작성 2025-09-20 10: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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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41,793
고기굽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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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작성 2025-09-20 10: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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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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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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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2025-09-21 00:42:53
278
0
이래서 작은 성공을 자꾸 해봐야 하는 것 같음. 저 분은 취업시장에서 처음부터 좌절을 맛 본거라서 내가 생각보다 모자라다는 두려움. 또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좌절감. 낮아진 자존감으로 회피하고만 싶은거야. 너무 이해가 감 [2]
이동
채식하는상어
2025-09-20 14:56:20
222
1
사람마다 힘듦의 역치가 달라서 이해해 달라고는 안하지만 최소한 비난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동
시럽자
2025-09-21 06:28:31
158
5
물론 저분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최근의 육아트렌드도 한몫 한다고 봤는데 아이가 실패할수있는 조건을 안만들어준다는거임 공주님 왕자님으로 커서 사회에 내던져지면 한번 꺾이면 무너져버리는거지 이사회는 지친사람 꺽인 사람을 기다려주지않아... 다른 방법이없다 참.. [4]
이동
IllIlllIlI
2025-09-20 3
0
심각한 상황이구만..
심야라면
2025-09-20 4
0
어떻게 해야하나 참...
채식하는상어
2025-09-20 222
1
사람마다 힘듦의 역치가 달라서 이해해 달라고는 안하지만 최소한 비난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투명미리아
2025-09-21 26
0
당사자가 아니면 저 고통은 이해하기도 어렵지...
밥오바
2025-09-21 278
0
이래서 작은 성공을 자꾸 해봐야 하는 것 같음. 저 분은 취업시장에서 처음부터 좌절을 맛 본거라서 내가 생각보다 모자라다는 두려움. 또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좌절감. 낮아진 자존감으로 회피하고만 싶은거야. 너무 이해가 감
짤방댓글러
2025-09-21
남탓5000
2025-09-21 
타란한인간
2025-09-21 39
0
저게 저렇게 한번 맞앗다고 저래 되진않어, 저상태로 계속 달려들어 도전하다가 연타맞고 결국 부러지는경우가 대부분이지, 그래도 뭐 어쩌겟어 언젠간 다시 일어나야겟지 시1벌 사는게 참 어렵다....
2025-09-21
시럽자
2025-09-21 158
5
물론 저분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최근의 육아트렌드도 한몫 한다고 봤는데 아이가 실패할수있는 조건을 안만들어준다는거임 공주님 왕자님으로 커서 사회에 내던져지면 한번 꺾이면 무너져버리는거지 이사회는 지친사람 꺽인 사람을 기다려주지않아... 다른 방법이없다 참..
공돌이무시하냐
2025-09-21
갤s105g
2025-09-21
시럽자
2025-09-21
피곤피곤7
2025-09-23
군만두국
2025-09-21 1
0
먹먹하네
메넷달크
2025-09-21 42
0
‘삶에 대한 의욕이 없어진지 오래됐어요’ 이게 진짜 지옥임. 삶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면 모든 걸 손에서 놓게 되고, 주변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을 봐도 ‘나랑 다르게 대단하네’ 하고 끝나버림. 주변 사람들이 열심히 바람 불어주면 뭐함. 내 안의 불이 꺼져버렸는데.
빛구
2025-09-21 25
0
토익이고 뭐고 요즘엔 다 부질없는듯...
아이고난아이고난
2025-09-21 14
0
이래서 첫직장이 중요하다 그러는거...에구 ㅜㅜ
심각한인생
2025-09-21 3
0
아이고 안타깝네....일 잘풀리길...
심심한디
2025-09-21 30
0
이게참..중소와 대기업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서울과 지방간의 격차도 벌어지다보니 갈수록 이런게 심해지는거같네 다들 인서울을 목표로 달리다보니 스펙경쟁이 심화되고 그렇다고 지방으로 눈을돌리자니 지방은 근무조건도 벌이도 다 열악한곳들이 많으니까 거기서 시작해서 스텝업하는거도 쉽지않은일이고 지방에 스텝업이 가능한 회사들은 역시나 경쟁이 치열하니 실패와 좌절을 연이어 겪은 청년들이 점점더 고립되어가는거지..안타까워
매일화내는놈
2025-09-21
신참받아
2025-09-21 2
0
아직 27이니 화이팅 하면 됨
ZI존팩폭
2025-09-21 2
0
부모님 대못질하는거지만 참 어렵네
Gaonnurii
2025-09-21 2
0
나도 지금 직장 오려고 4년을 준비했었는데 진짜 지금도 생각하기싫은 인생 최악의 기간이었음.. 그때 고생한 덕에 지금 만족하고 살고있지만서도
순간의실수
2025-09-21 22
0
그놈의 이 나이엔 뭐해야하고 하는 나이 가스라이팅때문도 있다 생각함... 여자는 서른넘으면 임신리스크때메 잘안뽑으려하고 쉽지않음;; 진짜
학문성교개조아
2025-09-21 22
0
그냥 계약직이면 몰라도 계약직에서 전환 가능성 이거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임. 거기에 계약직 상태를 연장하면 더 불안감 상승하고 사람 피말리는거임
요나아
2025-09-21 20
0
난 부모가 계속 나를 실패자로 만들던데.. 내가 엄청 대단한 사람이라 추켜세워주는 대신에 작은 실패까지도 전부 내탓으로 몰더라. "넌 똑똑해. 근데 이정도 성적밖에 못받은건 네가 게을러서 그런 거야." 이게 학창시절부터 시작돼서 취업후에도 계속됨. (대기업 못들어갈 거 같으면 공무원 시험 준비하라고 함. 실제로 2년 정도 하다가 아닌거같아서 관뒀는데 그때도 "너는 똑똑한데 게을러서" 또이럼....) 자존감 개박살나서 집나온지 10년 다돼가고 내나이 30후반인데 아직도 너 하고싶은 공부(속내는 본인들이 내가 했으면 좋겠는 공부) 하라고 연락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악사람이다
2025-09-21
침대위의만렙
2025-09-21 4
0
일단 살자 고립이든 뭐든
R9882
2025-09-21 2
2
알바든 뭐든 하면서 자기가 정말 하고 싶었던게 뭔지 다시 생각해보면 될것같은데
햄볶한돼지
2025-09-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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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대학 오기 전까진 실패를 거의 경험 못하다가.. 작은 실패를 굉장히 많이 경험함. 동아리나 알바인데도 붙기가 쉽지 않더라. 10개 떨어지고 1개 붙는 정도? 그래도 이런 실패를 반복해보니 언젠가 성공도 한다는 걸 깨달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