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온달은 백인일지도 모른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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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귤결귤 2025-09-24 08:32:49

268

0 역사학자 이익주 교수님은 말도 안되는 해석이라고 일축함. 기본적인 한자해석에서 틀린 추측이라고. [27]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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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귤결귤 2025-09-24 09:26:56 244 0 원문에서 "용모가 용종했다"의 "용종"을 본문처럼 "파리하다"라고 해석해서 백인으로 추측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해석할 수 없다는 설명임. "늙어보인다, 못생겼다"라고 해석하는게 맞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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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흘리개소녀 2025-09-24 09:47:25 121 0 이익주는 역사를 전공한 전문가고 위에 사람은 그냥 이것저것 찔러보는 썰쟁이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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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왜그러시는건데요 09-24 09:18:43

197

0 이 사람 그냥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걸 주로 하는 사람이지 역사를 전공한사람은 아님 종종 근거가 부족한 이야기도 흥미를 위해 사용함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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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밥에김치도시락 2025-09-23 16:34:45 0 0
신기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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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라고동 2025-09-23 16:38:20 0 0
와 그럴듯하네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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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이는바보래요 2025-09-24 00:57:28 3 0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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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귤결귤 2025-09-24 08:32:49 268 0
역사학자 이익주 교수님은 말도 안되는 해석이라고 일축함. 기본적인 한자해석에서 틀린 추측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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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5-09-24 09:20:56 5 0
그럼 그분은 뭐라고 해석하시는데...? 온달은 그냥 바보였다는 말은 아닐거 아냐. 한자 해석이 어디서 틀린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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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귤결귤 2025-09-24 09:26:56 244 0
원문에서 "용모가 용종했다"의 "용종"을 본문처럼 "파리하다"라고 해석해서 백인으로 추측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해석할 수 없다는 설명임. "늙어보인다, 못생겼다"라고 해석하는게 맞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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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흘리개소녀 2025-09-24 09:47:25 121 0
이익주는 역사를 전공한 전문가고 위에 사람은 그냥 이것저것 찔러보는 썰쟁이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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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병의대모험 2025-09-24 10:07:17 6 0
못생긴 백인이었을수도 있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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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람쥐또비 2025-09-24 10:20:40 14 0
서양애들이 얼굴외관상 노화가 빨리오긴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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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5-09-24 10:35:51 33 2
아니 썰쟁이라고 무조건 없는 말만 그냥 지어내서 퍼뜨리는게 아닐거 아냐. 저 주장이 역사학계에서 주목을 받았던 주장이라면, 반론은 구체적으로 뭐냐는 거였지. 잠깐 검색해보니까 온달이 지능이 낮은게 아니라 가난하고 낮은 신분 출신이라는 거야 당연히 정설이고, 보통은 몰락한 귀족일 것으로 보지만 아예 고구려에서 최하위 신분인 외국인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는 것 같네. 외모에 대한 기록이 있다는건 외모가 특이해서 이민족일 가능성은 있겠지만, 피부색에 대한 기록으로 해석하는건 해석이 틀렸다는거네. 사마르칸트인설은 연세대 지배선 교수가 주장한 가설인데, 온달에 대한 논문이 아니라 고구려와 사마르칸트의 교류에 대한 논문에서 온달도 관련있을수 있다는 식으로 곁다리로 주장한 내용인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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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AI 2025-09-24 14:33:41 24 0
원댓글러의 댓글을 첨언하자면 원문에서 온달이 용종하다라고 하는데, 용종은 "늙고 쇠약하다, 나이가 많아 쇠하고 기운이 없다." 의미한데 대충 포괄적으로 병약하다로도 보여질수 있음. 그리고 "파리하다"이것도 포괄적으로 병약하다는 의미가 있어서 용종하다->파리하다로 해석한거 같은데 문제는 파리하다의 의미가 핏기가 없고 쇠하다, 창백하다 이런 의미만 뚝 떼어다가 창백한 낯빛이면 백인? 이렇게 무리수가 된것같음. 파리하다는 어디까지나 원문을 해석한 단어이고 원문의 용종하다는 전혀 그런 의미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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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09-24 16:03:51 6 0
그래도 퍼리하다로 해석하진 않아서 잠깐이나마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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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베준데 2025-09-24 16:22:05 13 0
'~을 배제할 수 없다'라는 관점으로 접근하기 시작하면, 부존재를 증명하지 못한 모든 가설을 배제할 순 없잖아. 학계에서 쓰이는 순간 학위의 진위를 의심받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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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5-09-24 16:47:56 2 0
ㄴ근데 사회학, 특히 역사학은 더 그럴수 밖에 없지 않나? 연역적으로 딱 이게 유일한 정답이야 라고 밝힐 수 있는 경우가 거의 없고, 여러 정황으로 추측하건데 이럴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밖에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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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베준데 2025-09-24 18:17:35 17 0
연역적으로 상관관계가 유의미하게 존재하며, 인과관계가 성립함을 검증된 방법론으로 철저한 가설검정을 통해 입증해야 그나마 '가설'의 지위를 획득하지, '이거 아니라는 증명은 못했지 않음? 그러니 이것도 가능성 있음 ㅇㅇ' 라는 논리로는 온달이 사실 유니콘이었다는 설도 배제할 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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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5-09-24 18:57:43 0 0
가설은 가능한 여러가지 대안을 탐색, 제시하는 과정이고, 검정 가능성을 요할수는 있어도 입증을 요하진 않지 않나? 입증이 되면 그건 가설이 아니라 이론이지. 그리고 상관관계는 연역추론이 아니라 귀납추론에서 따지는 거고.. 물론 가설로 내세우기에도 근거가 너무 희박하다고 비판할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학위를 의심할만한 유니콘설 급이란건 좀 급발진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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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베준데 2025-09-24 19:06:05 3 0
아주 쉽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검증된 방법론으로 학술적으로 유의미한 '가능성'을 입증해야 '가설'인거임. 내 머릿속에 들어온 모든 망상이 곧 가설이 아님. 그런 아이디어까지 가설로 취급하며 고려하기엔 유니콘설을 배제할 근거가 없음. 입증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백인설이나 여장설, 유니콘설이나 다 매한가지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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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흘리개소녀 2025-09-24 19:14:29 3 0
지배선 교수가 "지 교수는 근거로 중국 사서인 『전당문(全唐文)』이나, 『북사(北史)』 등에서 ‘소그디아는 강국(康國)이라 불렸으며 그 왕족은 온(溫)씨’라고 쓴 기록을 들었다. 온달 이전엔 『삼국사기』 어디서도 온씨 성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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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흘리개소녀 2025-09-24 19:17:50 3 0
지 교수는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를 비롯해 고구려·신라·백제의 사서, 중국 사서에서 온씨는 오로지 소그디아에만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979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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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흘리개소녀 2025-09-24 19:17:56 2 0
라고 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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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흘리개소녀 2025-09-24 19:18:38 3 0
온개(溫疥, ? ~ 기원전 175년)는 초한전쟁기의 인물이다. 전한 개국공신 서열 91위로 순후(栒侯)에 봉해졌다. <----- 위키피디아에서도 확인 가능하듯 초한쟁패시기 에도 온씨가 있네요. 네 지배선 교수의 뇌피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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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흘리개소녀 2025-09-24 19:20:42 3 0
결국 지배선 교수의 전제인 "온씨는 소그드에서만 있었다"라는 전제가 무너졌고 온달이 소그드인 출신이라는 지배선 교수의 주장이 무너졌네요. 지배선 교수의 가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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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5-09-24 19:20:56 0 1
그럼 역사학에서 검증된 방법론은 무엇이고, 가설의 지위를 얻을 수 있을 정도의 가능성 입증이 뭔데.. 그걸 이야기 하지 않으면 전혀 쉽게 풀어서 말한 것도 아니고 그냥 공허한 이야기인거 같은데. 역사학은 재현, 실험, 관측이 불가능한데, 어떤 검정을 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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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흘리개소녀 2025-09-24 19:25:32 2 0
근데 ~를 배제할 수 없다는 관점은 맞는 거 같은데 뒤는 그냥 서로 뒤죽박죽 이것저것 논리를 끌어와서 이해를 잘 못하겠고. 맨 처음에 ~를 배제할 수 없다는 건 맞음. 사학과 교수님들도 100퍼센트이게 맞다 라는 식으로 말하진 않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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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흘리개소녀 2025-09-24 19:26:39 3 0
지배선 교수가 이상한 말 한 거는 차치하고 ~를 배제할 수는 없다라고 조심히 말하는게 맞긴 함. 역사는 과학적 방법론을 채택하는 거지 그 자체가 과학이 아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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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흘리개소녀 2025-09-24 19:32:05 4 0
일단 역사는 기존의 기록을 통해 검증하고 싸우는 학문이고 여기에 유물과 타문헌과의 교차검증을 통해 입증해 나가는 학문임. 그런대 이상한 가설이라도 배제할 수는 없는게 언제 어디서 다른 기록이 출토되어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 만약 온달이 소그드인이었다라는 기록이 나오면 온달이 소그드인이라는게 정설이 되는 거임. 지금에선 너무 빈약하고 근거도 없는 주장일 뿐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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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흘리개소녀 2025-09-24 19:33:04 2 0
아니면 북한에서 온달의 유해가 나와 DNA 검사를 통해 소그드인인 것을 확인 가능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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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5-09-24 19:49:53 3 0
코흘리개소녀/ㅇㅇ그치. 논리적으로는 전제가 부정된다고 해서 결론이 부정되는건 아니니, 지배선 교수가 주장한 근거가 틀렸다면 '온달은 사마르칸트인이 아니다'가 아니라 '온달은 사마르칸트인이라고 주장할수 없다'란 거지. 어쨋든 온달 사마르칸트인설이 근거가 희박한 뜬금없는 주장이란건 충분히 이해했고, 사실 아까 검색해봤을때부터 그 내용은 대략적으로 보긴함... 구체적이고 유익한 설명에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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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P 2025-09-25 09:55:54 0 0
보통 음모론들도 이런식으로 해석방식을 바꾸거나 일부차용해서 짜집기하는거임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보면 설득력있어보이고 그런거 마치 지구평평설에서 항공기 경로로 볼때 지구가 구형일경우 직선이아니라 불합리하게 돌아가는경로가 많고 이걸 평평설로 봤을땐 직선이된다 이런식인데 사실은 돈안되서or경유지때매 돌아가는경로로 운행하는 것이였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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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P 2025-09-25 09:58:21 0 0

이런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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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P 2025-09-25 10:02:19 0 0
그래서 정론이 아닌건 그냥 그런썰이있구나 재밋네ㅎㅎ 하고 넘기면됨 우린 전문가가 아니고 수많은 전문가들이 알아서 전문지식으로 정립한게 정론이니 / 물론 정론이 확정은 아니라 추후 발견이나 검증을 통해 정론이 바뀔수있어서 정답은 아니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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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약국 2025-09-24 08:52:40 3 0
온달이 3대장군인건 처음 알았네 명장인데 왜 동화로만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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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5-09-24 18:24:27 3 0
예전에 읽었다가 많이 까먹은 상태긴 한데 기억나는대로 썰을 풀어보면, 부마가 된 온달은 외적(후주)의 침입을 격퇴하여 일약 고구려내 최고의 인기 명장이 됨. 어느정도였냐면 다음 왕위를 평강공주가 이어받고 온달은 국서가 되지않을까 하는 기대가 백성들 입에 오르내릴 정도였고 이를 평원왕의 다른 왕자들은 탐탁히 여기지 않음. 그래서 평원왕이 죽고 정치적 뒷배가 사라지자, 국경을 수비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온달을 국경으로 보내버림. 그리고 (아마도 보급이나 지원군을 잘 보내주지 않는 등의 계략이 더해졌을거고) 그곳에서 전사하게 됨. 온달의 혼백이 어찌나 원통했던지, 장지까지 가야하는데 아무리 힘을 줘도 관이 땅에 붙은 듯 꼼짝도 하지 않았다고 함. 이에 평강공주가 '이승은 산 자의 땅이요 저승은 죽은 자의 땅입니다. 당신의 생전 공훈과 명망이 이미 충분히 드높으니 사내로써 당신보다 빛난 이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죽음에 이른즉 경건히 세상의 이치에 따르시지요. 저도 언젠가 그 곳에 이르는 날 못다한 정을 나누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라고 온달의 관에 대고 달래자 그제서야 관이 움직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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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5-09-24 19:03:46 2 0
https://youtu.be/OKHoOzydm5E?feature=shared (최영준과 노사사 버전) / https://youtu.be/N7QQSqV6zCw?feature=shared (원곡) / 이건 내가 좋아하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라는 곡이야. 가사가 너무 슬퍼 ㅜㅜ 1절은 rise of 온달, 2절은 triumph of 온달, 3절은 end of 온달로 구성되어 있음. 그리고 이 곡은 개그맨 한 명이 '최영준과 노사사'라는 팀을 구성하여 낸 앨범에 실렸음. 그 앨범은 사실 꽤 유명한데 그 이유는 그 앨범의 대표곡이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이란 노래이기 때문임. 한편 100명 위인 노래의 작곡가는 우리나라의 인물이나 소재로 국가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노래들을 주로 작곡했는데, '독도는 우리땅' 노래의 작곡가도 아마 이분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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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2025-09-24 08:55:22 8 0
온달이 실존인물인게 더 신기하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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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카사노바 2025-09-24 09:05:22 10 0
평강 : 온달바보 흥 칫 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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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Blood 2025-09-24 09:08:36 0 0
비형랑이 도깨비의 왕이라하는데 당시에 백인이나 흑인 홍모인 같은 사람들을 도깨비라 불럿다는 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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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09:13:48 게시물이 17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9-23 16:32 / 이동: 2025-09-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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