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글남기고 갑니다.

닉넴을뭘로할지모르겠 2025-07-04 07:55:00 0 0
저 스포일러 불법 아닐건데요. 철제 재질의 날카로운 형상이 아니면 상관없고, 차폭 및 길이 제원보다 튀어나오지만 않으면 상관없습니다. 신고의도는 좋지만 합법인데도 신고맞아서 내돈 내 시간버려가면서 검사받으러가야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거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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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20 2025-07-04 07:58:38 0 0
그 말씀도 일리 있습니다. 다만 해당 차량 스포일러의 경우, 제원상 차폭·길이 안쪽이어도 위험하거나 돌출된 구조물처럼 보일 경우에는 단속 또는 검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철제 날카로움"만 기준이 아니고, 보행자 안전·외부 장착물 기준 등이 함께 적용되기 때문에, 보는 입장·상황에 따라 애매하게 판단될 수 있는 여지가 있어요. 물론 악의적인 신고는 지양되어야 마땅하고요. 신고자는 단순한 궁금증이나 안전 우려 차원일 수도 있고, 검사 결과 이상 없으면 문제없이 통과되니까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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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을뭘로할지모르겠 2025-07-04 08:05:10 1 0

생각보다 공무원들도 잘 몰라서 일단 검사명령때리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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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을뭘로할지모르겠 2025-07-04 08:05:52 1 0
그니까요. 문제가 없는데 내 시간 비용 뺏겨가면서 검사를 받으러 가야하는게 문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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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을뭘로할지모르겠 2025-07-04 08:08:29 0 0

참고로 저 제품은 아니지만 비슷한 형태로 순정 튜닝파츠로 나오는 제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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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20 2025-07-04 08:10:10 0 0
맞습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서 발간한 「2024 자동차 튜닝 사례집」에도 에어스포일러는 자유롭게 튜닝이 가능한 항목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조건: 차체의 길이·너비·높이를 초과하지 않고, 행인이나 다른 차량의 안전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설치 가능 관련 근거: 「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 별표1」 참조 문제는, 일부 지자체나 검사소에서 해당 기준을 숙지하지 못해 정상적인 튜닝 차량에도 검사명령을 발부하는 경우가 실제로 있다는 점입니다. 차주 입장에서는 시간·비용 모두 손해이고, 불편함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공익신고 자체는 취지가 좋지만, 합법적인 튜닝까지 무조건 신고 대상이 되어선 곤란합니다. 행정처리의 정확성도 함께 개선돼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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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20 2025-07-04 08:11:16 0 0
모양이 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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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민 2025-07-04 09:53:01 0 0
지티윙 판매처는 대부분 frp나 cfrp 차폭 안에 들어오게 제작하는대 지티윙이 코에걸면 코걸이라 통과 대는곳도있고 무작정 원복해라는곳도 있었습니다 경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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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20 2025-07-04 11:03:42 0 0
그렇죠. 말씀처럼 지티윙은 판매처에서도 대부분 FRP나 CFRP 재질로 제작하고, 차폭이나 길이 제원을 벗어나지 않게 설계되는 경우가 많죠. 다만 문제는 검사소나 지자체별로 해석 기준이 제각각이라, 어디선 통과되고 어디선 원복하라는 통보를 받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합법 범위 내 장착이었음에도 검사명령 받았던 경험이 있어서 공감되네요. 그래서 요즘은 단속 기준이나 검사 지침이 통일되거나 명확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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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20 2025-07-04 11:04:04 0 0
혹시라도 합법 튜닝인데 억울하게 검사명령 받는 사례는 추후 영상에 따로 정리해볼 생각도 있습니다.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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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민 2025-07-04 14:09:00 0 0
지티윙보다 배기 데시벨 차고가 미쳐버립니다 둘다 신고당해 형사랑 검사소 손잡고가서 검사받았는대 눈에 불을켜고 검사합니다 데시벨은 통과인대 차고가 낮다고 빠꾸맞았습니다 담배한갑 높이라고 말을해도 돌돌이 긴걸로 하체 넣어보더니 중통이 돌돌이에 대인다고 그게 기준이라고 차고 높여서 오랍니다 그때 일체형도 아니고 종발이인대 스프링에 우레탄 넣고 순정휠 꼽고 가니 1분만에 통과 검사비 2만얼마 등화류도 기준 지맘대로입니다 수출형 휀다 깜빡이는 통과 수출형 리어 디퓨져는 원복 15년 전이지만 지금은 기준이 마련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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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20 2025-07-04 14:15:04 0 0
그 당시 진짜 고생 많으셨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10~15년 전만 해도 구조변경이나 튜닝 관련 기준이 제각각이라, 검사소 담당자 재량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랐던 게 현실이죠. 지금은 다행히 **자동차 튜닝에 관한 세부기준(국토부 고시)**이 생기고, 튜닝사전승인제도나 **튜닝플랫폼(튜닝114.kr)**이 생기면서 기준이 많이 명확해졌습니다. ✔ 차고 관련해서도 최소 지상고(바닥~차체 간격) 기준이 8cm 이상으로 통일됐고, ✔ 배기튜닝도 소음측정기준 95dB 이하로 규정되면서 과거처럼 ‘돌돌이 넣어서 중통 닿는다’ 이런 주관적 판정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물론 여전히 검사소 간의 잣대가 조금씩 다르긴 해도, 지금은 대부분 튜닝 승인서류 + 구조변경 + 기준충족이면 웬만하면 문제 없습니다. 15년 전 고생을 생각하면, 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진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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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민 2025-07-04 14:16:16 0 0

이게 그때 당시 차고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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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20 2025-07-04 14:20:34 0 0
와 그 사진 보니까 당시 차고 진짜 딱 낮게 잘 맞춰놓으셨네요 ㅎㅎ 지금 기준으로 봐도 과한 드랍은 아닌데, 그때 검사소가 유독 깐깐했네요;; 특히 돌돌이로 중통 찍어보는 건 진짜 그 시절 감성이죠… 지금은 지상고 8cm 기준 생기고 **배기소음도 dB 수치 기준(95dB 이하)**이라 예전보단 객관화된 거 같아요. 근데 아직도 검사소마다 편차는 좀 있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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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20 2025-07-04 14:20:54 0 0
사진 보니까 당시 튜닝컨셉도 깔끔하게 잘 하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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