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발에 gps 넣고 버려서 추적해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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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폭삭 2025-09-27 22: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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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차피 버리려는옷인데 버리는거도 다 돈들음. 저렇게라도 수거해가는게 서로 이득임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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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적낙 2025-09-27 22:30:56 1 0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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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폭삭 2025-09-27 22:33:51 523 1
어차피 버리려는옷인데 버리는거도 다 돈들음. 저렇게라도 수거해가는게 서로 이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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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 2025-09-28 13:44:58 2 0
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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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광어 2025-09-28 21:29:28 10 0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면 수거도 해가고 연말정산까지 해줍니다. 물론 상태 괜찮은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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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09-28 02:28:13 379 0

한국에서 버려지는 옷이 연간 11만 톤이라고 함. 헌옷 수출 세계 5위이기도 함. 이 '수출'된 옷들은 인도, 칠레, 나이지리아 등 가난한 국가의 땅에 마구잡이로 버려져게 됨. 많은 패션 기업들의 홍보와 달리 옷은 재활용도 어렵기 때문에 환경규제랄게 없는 이들 나라에서 소각되거나 버려지고 막대한 독성 물질을 배출함. 패스트 패션이 비판받는 이유임. 의류 재사용이 필요한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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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리면무료 2025-09-28 03:13:25 18 0
이래서 내가 옷을 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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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9-28 03:14:21 36 0
공감함. 산업의 입장에서는 빠르게 소비 되고 빠르게 유행이 바뀌어야 돈을 버니까 휙휙 바꾸는데 환경의 입장에서는 정말 심각한듯. 그나마 몇몇 브랜드들은 그래도 재생섬유를 섞으려는 노력을 하긴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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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2025-09-28 07:51:20 5 0
패스트 패션 넘 사악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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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염의포르테 2025-09-28 07:54:44 18 0
재생섬유 의미 없을것 같긴합니다... 의류 리폼이나 재활용이 어렵고 재사용정도가 최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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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알약 2025-09-28 08:18:30 19 0
이것 때문에 저개발 국가들 성장이 막히기도 하더라. 원래는 경공업 중공업 순으로 발전해야 하는데 옷을 만드는 것보다 선진국에서 중고를 가져오는 게 훨씬 싸서 경제 순환이 어려워 진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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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염의포르테 2025-09-28 08:25:53 2 0
그것 때문에 딜레마이기도 한듯. 선진국 입장에선 수출이 막히면 그 옷들이 전부 폐기물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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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모찌 2025-09-28 08:50:41 3 2
의류뿐만 아니라 각종 가전제품,부품들도 마찬가지인데 재사용이나 내구성 개쩔게 만들어서 소모,소비가 안되서 경제가 안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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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8 03:09:09 게시물이 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9-27 22:25 / 이동: 2025-09-28 03:09
- 어시스트: 정학당한마사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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