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9-28 09: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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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4,656
나약함너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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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들이 말씀하시는걸 듣고 우리가 상상하는 그 어떤것보다도 그 이상으로 참혹했겠지...
작성 2025-09-28 09: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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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함너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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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들이 말씀하시는걸 듣고 우리가 상상하는 그 어떤것보다도 그 이상으로 참혹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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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새꼬
2025-09-28 10:52:50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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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나 경찰관은 정신건강과 진료 주기적으로 그리고 필수로 받게 해야한다 [4]
이동
뭘해야한다냐
2025-09-28 09:27:32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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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강해도 ptsd 무조건 옴 나도 아침에 맡았던 시체 냄새가 꿈에서 시체 냄새가 맡아지고 그러고 쩝 [7]
이동
짤공유및품번좀
2025-09-28 
웃대에서활동하는
2025-09-28 11:24:47
246
0
국민학교 때 산길에 죽어있던 노숙자 본 뒤 아직도 꿈에 나타난다. 근데 사고현장을 수습해야 하는 소방관이면 더 괴로우시겠지..
이동
뭘해야한다냐
2025-09-28 366
0
멘탈 강해도 ptsd 무조건 옴 나도 아침에 맡았던 시체 냄새가 꿈에서 시체 냄새가 맡아지고 그러고 쩝
람보르기니타고싶다
2025-09-28
짤공유및품번좀
2025-09-28
양팔업어치기
2025-09-28 
워터밤송이
2025-09-28
축축한엉덩이
2025-09-28
인생실전
2025-09-28
잉구르
2025-09-28 
DVa송하나
2025-09-28 32
0
지옥이 어디겠어 저기가 지옥이지
넴새꼬
2025-09-28 400
0
소방관이나 경찰관은 정신건강과 진료 주기적으로 그리고 필수로 받게 해야한다
흔해빠진남자
2025-09-28
우윱우윱
2025-09-29
미용게이
2025-09-29
hong971
2025-09-29 
2025-09-28
웃대에서활동하는
2025-09-28 246
0
국민학교 때 산길에 죽어있던 노숙자 본 뒤 아직도 꿈에 나타난다. 근데 사고현장을 수습해야 하는 소방관이면 더 괴로우시겠지..
뭐라더라
2025-09-28 60
0
나도 의경하면서 시체 총 3구봤는데 수색임무 나가서 본 깨끗한 시체는 그냥 가볍게 명복이나 빌어드렸지만 교통지원 나갔다가 사고현장 우연찮게 본, 사람이 찌그러져 있던 그거는 아직도 조금 트라우마임. 구급대원분들이 본 지옥도는 정말... 안타깝다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다
썸띵어바웃어스
2025-09-28 20
0
증언만 들어도 너무 무섭다..
bluesrain
2025-09-28 2
0
고강도로 훈련받은 네이비씰 같은 특수부대 군인들도 퇴역하고 나면 pstd에 시달려서 마약에 빠지고 그런다던데
챠누와르
2025-09-28 54
0
나 영화나 게임 고어한거, 잔인한거 잘보거든. 근데 예전에 교통사고 목격하고 가서 구조활동하는데 사고자분 발목이 완전 뭉개져있는거야.. 진짜 사실 엄청 참혹한 정도도 아니었는데 그거 보고 일주일동안 잠을 못잤음.. 현실은 영화나 게임으로 보는 거랑은 완전 다른느낌임..
시럽자
2025-09-28 5
1
나라에서 해야될게 너무많아.. 그만큼 이나라에 그림자? 어두움이 너무많은거같음
킹냥이더피
2025-09-28 42
0
차사고가 크게 나서 내 팔에 관절이 하나 더 생긴걸 기절도 안하고 직관함. 그거 엄청 현실감 없어서 아프지도 않고 몇초간 멍때림.. 수술 다 끝난다음 팔에 박혀있는 스테이플러 심들을 보고 바로 토함; 근데 샌들에 발만 있어? 미치지 않고 버티신게 대단한거야
의미없는id
2025-09-28 22
0
예전에 길에서 쓰러진 어르신 도와드린적 있음. 말도 잘하시고 걷는것만 좀 힘들어 하셔서 집 모셔다 드렸는데 상태가 실시간으로 안좋아지셔서 그때서야 구급차불렀음. 근데 병원에 몇일 계시다 돌아가심..10년도 전 일인데 아직도 가끔 후회됨. 바로 구급차 부를껄.. 그런데 저 분들은 다른 사람 생사가 왔다갔다 하는걸 거의 매일 보는거잖어. 얼마나 힘들까싶네..
MrAnderson
2025-09-28 13
0
중학갱 때 즈음에 길가다가 어떤 아저씨가 트럭에 치여서 트럭 밑에 깔려있고 아저씨가 들고 있던 걸로 보이는 감이 데굴 데굴 굴러가던 장면이 지금도 생각나 난 사고장면은 못 보고 감부터 봐서 어? 감이 굴러하네 ㅎㅎ 했다가 지금도 죄책감이 듦...
디자인아재
2025-09-28 0
0
나도 내눈앞에서 사람떨어지는거 보고 그사람 입은 옷아직도 기억남
MC순규
2025-09-28 29
0
나도 무안공항다녀왔는데 처참했음 정말로.. 저 방송은 못보겠음ㅠㅠ
참다래c
2025-09-28 28
0
특수부대,소방관,경찰관 같은 직업들은 심리적 고통, 공포심 같은게 작전(업무)중에 오는게 아니라 훨씬 나중에 온다고 하더라구요.반복 숙달된 훈련으로 인해 감정을 느끼기 전에 행동하니까요. 문제는 국가나 시민들은 당연히 소방관이나 특수부대원들은 내적,외적으로 엄청 강한 사람들이라 믿고 있고, 그분들은 국민들의 그 믿음 때문에 트라우마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거 조차 심적 부담이 되기도 한다네요.
krzysztof
2025-09-28 36
0
항공사고 수습은 교통사고등 일상의 사고와는 트리우마 급이 다름. 사람의 시신이 온전하게 나오는 것 만으로도 조상신이 도운거고 수십조각 으로 나뉘어 흩어지고 신발을 들으면 그 안에 발만 들어 있다고.... 그러니, 저분들 심리치료가 반드시 필요하고 필요하면 1년 유급휴가를 줘야 한다고 봄.
광형88
2025-09-28 29
4
무안공항 참사
어매쟤흙먹어
2025-09-28 25
0
변사사건이나 고독사 신고 받고 소방이랑 공동 나갈때마다 다짐하는게 감정 배제하는거임.근데 일이니까...일이니까..하면서 살아왔지만 문득 문득 힘든 감정이 올라옴. 망자 앞에서 함부로 인상 찌푸리거나 고개 돌리지 말라고 혼내던 선배도 사실은 힘들다고 함. 직업윤리를 생각하면 안고 가야 할 일의 일종이겠지 이것도
달이지는밤에
2025-09-28 18
0
22살때 무단횡단 하다가 차에 치여 날아간 사람을 바로 눈 앞에서 봤는데 그 순간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 처럼 느껴지더라 그래도 정신 빨리 차리고 119,112에 신고했는데 차마 다가가 보지는 못함 그 이후에 어찌 됬는지는 모르지만 지금도 횡단보도에 오래 서있으면 그때 그 기억이 생각나서 호흡이 빨라짐
웃으면복이와용후후
2025-09-28 51
5
무안항공 참사 조사 해서 유가족들 한이라도 좀 풀어드려라. 진짜 티나게 조사 안하네.
PeacenLove
2025-09-29
마포구헬창
2025-09-29
나도알아나못생긴거
2025-09-28 14
0
응급의학과 있었을때 망인이 항만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서 검안하러 왔을때... 진짜 그 냄새랑 형체를 잊지를 못하겠어.... 몇년이 지났는데도 잊지 못하는데 저분들은 오죽할까싶어...
앉아야가는버스
2025-09-28 0
0
쫌 앉으소!! 그짝 다치면 구급대 저분들 힘들게 와서 뺑뺑이 돈다 안하요!! 이러면 민원 들어옴
정세상
2025-09-28 1
5
나 옛날에 어렸을때 라이코스 있고 야후코리아있고 그런시절에 노랑국물 그런거도 보고 고어모아놓은 외국사이트 잇엇는데 거기서 잔인한거 꽤 여러종류 봤었거든 그래서 그런지 실제 사고현장이나 시체봐도 별로 무덤덤할거같애
재생에너지
2025-09-29
미꾸라지빵
2025-09-29
우리의소원은적화통일
2025-09-28 6
0
국딩시절 고모랑 삼풍백화점가려다 퇴근시간쯤에 차가 막혀서.. 늦게 도착했는데 무너진 백화점 건물과 연기.. 소방차와 소방관들.. 가족들로 보이는 사람들 엄청 울고있고.. 그날의 생생한 모습은 가끔씩 악몽으로 나타남.
기아코
2025-09-28 18
0
지금 생각해보니 의경때 고독사 현장 갔었는데 너는 이런 현장 볼 필요없다며 저 가있으라 했던 짬경위님 세삼 감사하네..
ant퍼먹어
2025-09-2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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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대부분이 공감적이라서 좀 꺼려지는대 난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동네에서 잔치한다고 온갖 가축 도축하는걸 봐 와서 지금도 로드킬 당한 동물 보고 별 감흥도 없고 그냥 가축이 도축당할때의 행동이나 소리나 그냥 신기하다 가 전부였음. 남들한테 말할때 어떤가축은 이런 소리를 낸다 이런 행동을한다 를 거리낌없이 뱉었는대 언행을 조심히 할 필요성이 느껴지내..
친구팔아강남
2025-09-28 17
0
사고현장에서 환자나 시신들을 자주 보는 구급대원인데 의외로 구급대원들에게 끔찍한 거나 시신 같은건 문제가 잘 안됩니다. 적응되면 그냥 빨리 처치가 필요한 일 그 자체로 느껴지는데 개인적으로는 애기나 아이들이 다친건 후유증이 많이 남음... 애아빠라 더 그런거 같긴하지만 엄마가 애기 잘못되서 우는건 듣고 싶지 않을 정도로 찜찜함...
웃사인볼트
2025-09-29 6
0
버스타고 지나가는 길에 자살자 수습하는 거 잠시 봤다가 밤에 자려고 눕는데 갑자기 존나 무섭고 목소리, 몸 벌벌 떨었음. 혼자 사는데 자려고 눈 감으면 그 때 본 게 자꾸 선명하게 그려져서 눈도 못감고 미치는줄 알았음. 그때 상담전화 걸어서 5분 통화했나 마음의 짐 털어놓고 조언 받은대로 하니까 훨씬 좋더라
방구꼇더니
2025-09-29 2
0
소방관분들 화재 , 교통사고 등으로 트라우마 겪으신분들 많다는데 국가적으로 아낌없이 지원 해줬으면 좋겠음 이런 곳에 쓰이는 세금은 1도 아깝지 않음
순찰자
2025-09-29 21
0
어떤 카페에서는 소방관 걱정이 아니라 무안공항참사가 옳은 표현이라고 ㅈㄹ하는 거 보고 인류애 짜게 식음..
BSK팬
2025-09-29
재생에너지
2025-09-29 7
0
나도 첫 날 갔었어. 당시에 한명 무너지면 우르르 무너질것 같은 그런 느낌이였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였더라... 한 일주일 넘게 멍한 느낌으로 살았어
꿈냥이
2025-09-29 3
0
현직 정밀가공 품질업무 하고 있음 방산이나 항공 부속 쪽에도 납품을 하는 입장이라 어려운말은 다 빼고 간단하게 항공쪽은 관리 시스템이 한국에서 원탑이라 할 수 있음 근데 난 제주항공 이 새끼들이 도대체가 왜 관리자료 증빙도 안되며 관리 체계 입증을 못하는지 이해가 안됨 이 참사는 전적으로 항공사 잘 못일 수 밖에 없음 이걸 무안공항 참사다 뭐다 다 개소리고 항공은 그냥 사고 라는게 존재해서는 안되는 분야임 그래서 나는 제주항공은 절대로 안탐
참깨라면고추기름
2025-09-29 3
0
20대 초반에 기차에 뛰어든 사람 시체를 본 적 있음. 난 기차에 앉아있었고 그 사람은 내 창문 바로 옆에 발목이 잘린 채 쓰러져있었음. 색은 이미 파랗기도한 회색으로 변해있었는데 구급대원들은 인공호흡을 계속 하더라. 저게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뭐 근데 생각보다 아무렇지도 않았음. 후각적인 자극이 없었던 것과, 창문이 단절감을 느끼게 해줘서 아닐까 싶음.
zzzzzzzz11
2025-09-29 6
0
대교에서 자살한 사람 있었는데 왜 그랬을까??? 했는데.. 현직 소방관 이더라... 그 기사 보고선... 아이고 스트레스가 크셨구나 했었음.
포도르스키
2025-09-29 2
0
경찰, 소방 직군 일하는 사람들은 안좋은거 많이 보시니까 뭔가 정책적인 도움이 필요해보여요
그레잇티처
2025-09-29 6
0
내친구가 소방쪽 임관하고서 첫출동이 익사자 건지는거였는데 사람이 1.5배 불어 있는거 경험하고서 바로 사표쓰고 그만두려고했다가 지금은 어느정도적응했다 들었는데.. 그걸 그때까지 버텼다는게 진짜존경스럽더라
알아보자
2025-09-29 0
0
내가 무덤덤 한건지 오히려 소시오페스 성향이 있는지 지금까지 시체만 3번봤는데 한분은 차안에서 자살하시고 한분은 뛰어내려서 정말 끔찍하게 돌아가시고 한번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사고로 사망한 초등학생이였는데 별로 기억에 남아서 괴롭다거나 하질 않음
알아보자
2025-09-29
arstea
2025-09-29 4
1
무안공항에서 벌어진 참사를 왜 제주항공 참사라고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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