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뷔페집인데 운영시간은 어디에도
네이버 거기에 안적혀있어서
직접 찾아갔는데

어디에도 시간은 안적혀있음
아오 일단 들어갔는데

아주머니가 청소하고계시네?

물어봤지 저기요 장사 혹시 안하나요?
했는데 씹음

?

계속 저기요 하니까 한번 쳐다보더니
청소만함

뭐야 이거?

한번더 저기 장사 끝난건가요?
하니까 쳐다도 안보고 네 끝났어요

아니 시팔 끝났으면 개... 아오
끝났다고 말해주는게 그렇게 어려움?

그리고 뒤이어 방금전에 나보고
여기가 뷔페하는댕교? 하고 물어본
할머니가 들어오셔서는

끝났시에? 안하능교? 하니까
쳐다보고는 대답을 안해...

할머니가
내가 배가고파서 걷지도 못혀
남은거라도 팔어요 하니까

그냥 씹고 청소만 하심

그래서 걍 나옴

와... 멋지다 내평생 이런 음식점
진짜 처음본다...

4시인데 장사 끝난것도 좀 이해가 안가긴한데
뭐 이유가 있겠지
근데 손님대접을 이따구로하니까
손님이 안오니까 점심때만 팔고
접는거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