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친구 데려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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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계절 2025-10-02 21:36:12

275

0 나도 20살때 우연찮게 친구 어머니가 해주신 고등어 찌게 먹고 충격받아서 일주일 정도? 그 찌게 이야기만 하고 돌아다녔음 ㅋㅋㅋㅋㅋㅋ 울엄니 고등어 찌게도 쩌는데 이건 뭔가 다른 차원이였음 진짜 아직도 안 잊혀진다 칼칼하고 얼큰한데 고등어가 입에서 녹아버림 [1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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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돌침대 2025-10-02 22:42:22

220

0 나도 중딩 때 친구네 등갈비 김치찜 먹고 일어나서 기립빅수 침. [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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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2025-10-03 06:15:30 117 0 친구어머니 지금도 자려고 누웠다가 가끔 그때생각나서 빵긋웃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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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당근 2025-10-03 08:39:45

0 난 고딩때 야자 끝나고 친구네에서 마늘쫑장아찌라는걸 태어나서 처음먹어봤는데 진짜 너무 맛있는거임 ㅜㅜ 그걸로만 밥 한공기 다먹고 허억 어머니 너무너무 맛있어요 ㅜㅜㅜ했더니 집갈때 싸주셨어 ㅠㅋㅋㅋㅋㅋㅋ 그다음에도 반 바뀌기 전까지 장아찌 할때마다 조금씩 싸주셨음 ㅋㅋㅋㅋ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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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빡따뚜루켄 2025-10-02 21:11:45 8 0
순수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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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계절 2025-10-02 21:36:12 275 0
나도 20살때 우연찮게 친구 어머니가 해주신 고등어 찌게 먹고 충격받아서 일주일 정도? 그 찌게 이야기만 하고 돌아다녔음 ㅋㅋㅋㅋㅋㅋ 울엄니 고등어 찌게도 쩌는데 이건 뭔가 다른 차원이였음 진짜 아직도 안 잊혀진다 칼칼하고 얼큰한데 고등어가 입에서 녹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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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10-03 01:25:20 10 0
친구어머니 찌개가 맛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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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리아 2025-10-03 02:19:58 34 0
이게 그유명한 '니가 잘하는 집 안가봐서 그래 ㅋㅋㅋ' 의 이야기 주인공인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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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시맨(레드) 2025-10-03 07:45:30 11 0
고등어 찌개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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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소년 2025-10-03 09:44:38 16 0
ㄴㅇㅇ 졸라 맛있음 김치 찢어서 고기랑 밥이랑 싸먹으면 극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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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그리는아재 2025-10-03 10:08:44 4 1
ㄴㄴ우리가 아는 재료와 아는 음식이름 합친건 대부분 한식에 있을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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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는내맘조또몰라 2025-10-03 10:40:38 31 0
짜게 먹었다는 줄 알았네 찌개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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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왕 2025-10-03 13:45:56 0 0
나 좀 초대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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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계절 2025-10-03 14:56:40 2 0
고칠랬는데 수정이 안되더라 찌개 찌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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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용 2025-10-03 18:39:27 0 0
따라해봐 찌! ㄱHㅅHㄲ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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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oori4 2025-10-03 21:28:02 0 0
찌게x 찌개o. 2001년도 수능 언어영역 7번문제 (2점) 가 이거였는데 나 찍어서 맞음. 틀렸으면 삼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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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oori4 2025-10-03 21:29:11 1 0
참고로 "종로찌게마을"이라는 알찜 파는 가게는 가게 이름이 맞춤법이 안맞는 케이스인데, ㅈㄹ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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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오리2 2025-10-02 22:14:02 4 0
리뿅아 어머니 갈비 잘하신다고? 울엄마 김치 잘담그심 싸들고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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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돌침대 2025-10-02 22:42:22 220 0
나도 중딩 때 친구네 등갈비 김치찜 먹고 일어나서 기립빅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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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2025-10-03 06:15:30 117 0
친구어머니 지금도 자려고 누웠다가 가끔 그때생각나서 빵긋웃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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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처비 2025-10-03 14:25:45 11 0
내친구랑 똑같네 우리엄마가 해준 김치등갈비찜먹고 기립박수 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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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스쿼트 2025-10-03 16:53:23 9 0
흑이랑 돌침대랑 둘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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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새꼬 2025-10-02 22:42:24 2 0
갈비는 못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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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세여 2025-10-02 22:51:13 36 0
어머니 아직도 쟤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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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10-03 01:25:34 0 0
??.: 그때부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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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23:03:40 게시물이 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0-02 21:06 / 이동: 2025-10-02 23:03
- 어시스트: 기타치는문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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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샘에소용돌이치네 2025-10-02 23:24:23 12 0
나도 친구네 집에서 먹었던 갈비찜이 인생 최고의 갈비찜이었어.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감사해 어머니 만수무강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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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2025-10-03 20:14:25 7 0
고맙다 너도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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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2025-10-02 23:30:13 3 0
어머니더 그정도면 사위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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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밥오바 2025-10-03 00:15:26 3 0
나도 중딩때 친구네 엄마가 해주신 궁중떡볶이가 최고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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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맘마 2025-10-03 03:02:27 11 0

MP4, 4.3MB

ai진짜 무섭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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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ta소고 2025-10-03 04:55:15 3 0
귀엽다 ㅋㅋㅋ 갈비자랑해서 맛보러 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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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당근 2025-10-03 08:39:45 82 0
난 고딩때 야자 끝나고 친구네에서 마늘쫑장아찌라는걸 태어나서 처음먹어봤는데 진짜 너무 맛있는거임 ㅜㅜ 그걸로만 밥 한공기 다먹고 허억 어머니 너무너무 맛있어요 ㅜㅜㅜ했더니 집갈때 싸주셨어 ㅠㅋㅋㅋㅋㅋㅋ 그다음에도 반 바뀌기 전까지 장아찌 할때마다 조금씩 싸주셨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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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5-10-03 09:21:33 2 0
나도 비슷하게 명절에 불려나간적 몇번 있음... 그러고보니 왜 명절에 불렀는지 몰겠네. 그외로도 가족행사로 가족들끼리 모여 여행가는데 불러서 따라간적도 있음. 그건 좀 어이없는게 주말 아침 7시에 전화옴. 우리 놀러 가자~ 알았다고 집에 찾아감 걔집에 첨보는 사람들이 가득함. 뭐야? 친척들이랑 어디 놀러가. 근데 날 왜불렀어. 같이 가자. 그렇게 그집 차에 엉겨서 놀러감. 심지어 물놀이하는데였음. 나 수영복 없는데? 이거 입어. 그랬던 기억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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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쇠고기패티 2025-10-03 10:23:10 5 0
약간 삼총사로 다니던 시절의 사람을 두 부류로 나눠지더라. 호스트와 객식구ㅋㅋㅋ 난 항상 호스트였어서 지금도 맨날 비는 우리집 와준 객식구들에게 고마운데 객식구들도 그때 집 가기 싫었다고 고마웠다고 하더라 win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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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25-10-03 10:37:03 3 0
초등학교 2학년 때 친구네서 순대곱창볶음 먹고 너무 맛있어서 정말 큰 충격을 받았는데, 집에서 엄마한테 말하려고 하니 그 음식 이름이 뭔지 생각이 안났음. “엄마. 먹는거 검은색인데… 동그란게 막 있어.” 6학년 때 엄마 따라간 미용실에서 순대를 보고 외쳤음. “엄마!!! 이거다! 검은색에 동그라미!!! 이거였어!!!” 그날 엄마가 순대 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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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를잘참는사람 2025-10-03 17:52:09 0 0
넉살 쥑이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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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기 2025-10-03 18:38:48 2 0
스웨덴 사람은 본문의 밥퍼주는 엄마의 마음을 절대 이해못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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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닌자 2025-10-03 18:45:37 0 0
뭘 하든 될놈이것다 ㅋㅋㅋ 절박는건 신선한충격인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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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솔 2025-10-03 19:53:17 1 0
사회생활 졸라 잘하네 ㅋㅋ 저런 반응이면 빚내서라도 만들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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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생각 2025-10-03 20:36:51 0 0
밥 먹일맛 나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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