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먹울먹 반지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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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자 2025-10-04 00:51:53

490

0 초등학교때 꽤나 잘 살았던 우리집. 우리 집에 놀러 온 친구들은 내 마음에 상처를 줬어. 이런 집에 사는 애가 왜 그렇게 촌스럽게 입고 다니냐고. 아니야. 엄마가 백화점에서 비싼 메이커 옷 사 입혔는데 그냥 내 얼굴이 촌스러웠던 거야. 이 나쁜 자식들아. [15]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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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람 2025-10-04 02:34:12 337 0 '옷만 날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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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헬창 2025-10-03 23:36:14

274

0 난 중딩때 짝사랑하는 여자애가 `너네집 지하에살아? ` 이래서 아직까지 트라우마있다 ㅅㅂ 아직까지도 선생님이 집주소 집번호 부모님직업 왜 적으라고 한건디 이해안간다 [1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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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 2025-10-04 07:13:16 216 0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집주소 파악은 사실상 필수임. 학생이 무단으로 3일 연속 결석하는 경우, 아동학대 정황 등이 있는 경우, 가정에 연락이 안되면 교사는 가정을 방문해야함. 중학교 진학시 학생의 주소를 기준으로 근거리 배정을 함으로 주소를 알아야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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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믄누리레콘 2025-10-04 03:06:47

121

0 어릴땐 잘 몰라서 솔직히 좀 좋아보였어 뭔가 지하비밀기지 같아보여서...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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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5-10-03 23:28:56 3 0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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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먹고싶다 2025-10-03 23:29:00 3 0
ㅋㅋ 아 울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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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헬창 2025-10-03 23:36:14 274 0
난 중딩때 짝사랑하는 여자애가 `너네집 지하에살아? ` 이래서 아직까지 트라우마있다 ㅅㅂ 아직까지도 선생님이 집주소 집번호 부모님직업 왜 적으라고 한건디 이해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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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kerbad 2025-10-04 01:56:42 52 0
2010년 정도에 중학교 다녔는데 소득 얼마고 부모님 직업이랑 학력 적는 설문조사 했었음. 그렇게 옛날도 아닌데 좀 미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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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책 2025-10-04 02:54:40 0 0
집주소로 지하에 사는것도 나옴? 아 몇호인지에서 알수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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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 2025-10-04 07:13:16 216 0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집주소 파악은 사실상 필수임. 학생이 무단으로 3일 연속 결석하는 경우, 아동학대 정황 등이 있는 경우, 가정에 연락이 안되면 교사는 가정을 방문해야함. 중학교 진학시 학생의 주소를 기준으로 근거리 배정을 함으로 주소를 알아야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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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 2025-10-04 07:15:33 70 0
소득의 경우 학비, 급식비 지원 등을 위해 수집했을 가능성이 높음. 현재는 전산화 되어 지원받는 학생들에게 안내장 등이 슬며시 전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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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 2025-10-04 07:19:49 46 0
집번호의 경우도 집주소와 마찬가지로 가정과 연락하기 위한 수단으로 수집하였을 것임. 지금은 학부모 휴대전화를 받거나, 전용앱을 통해 연락을 취함. 안내장을 주고 알림장을 써줘도 가방에 처박거나 잃어버리는 애들이 한반에 5명 이상은 꼭되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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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 2025-10-04 07:26:15 24 0
부모님직업이나 학력은 억지를 부리면 가정형편 파악인데 투머치이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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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헬창 2025-10-04 07:57:53 15 0
반지하살면 102호 1101호 이렇게 아니라 B101호 B가 붙음 그리고 B101(반지하) 이렇게 학생부에 입력됨 B붙은 애들은 그냥 거지새끼라고 낙인찍는거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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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주문하기 2025-10-04 08:20:07 18 0
시대가 달랐느니 어쨌느니 ㅈ까고 걍 미개했던 시절. 나도 그 때의 기억이 전혀 좋지 않고, 흔히 말하는 ‘낭만의 시대’라는 표현조차 쓰고 싶지 않음. 걍 개 ㅂㅅ같은 시대였는데, 살아내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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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이크 2025-10-04 12:04:05 12 0
2011년쯤? 고딩때였는데 부모님 직업 학력 이런거도 적었었고 자가 전세 월세 이런거도 적어냈던 적 있음. 그때는 학교에서 하는 건 이상하다 생각도 못하고 다 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직도 그건 뭐하러 조사했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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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부 2025-10-04 15:15:51 3 0
이십여년전만해도 졸업앨범에 대놓고 전교생 집주소랑 전화번호 써놓던 시절이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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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nnurii 2025-10-04 16:43:13 5 0
주소까진 그럴 수 있는데 나때는 집안이 어느정도 사는지 적으라는 란이 있었어. 상 중 하 이런식으로.. 갑자기 떠올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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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부사노 2025-10-04 17:43:54 3 0
과거에는 학교에서 급식비 지원이나 학비지원 등을 했었어서.. 사실상 가정형편 파악이 필요 했음.. ㅠㅠ 지금은 주민센터 등에서 신청가능하지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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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10-04 21:17:21 5 0
흠...나때는 지금 생각해보면 친구집이 못살았던 집이었는데 (놀러갔더니 단칸방이었음) 그닥 주변에서도 가난하다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도 없었고 선생님도 뭐 참고서 하나씩 주고 그러셨던거 기억남. 그때는 왜 주는지도 모르고 그냥 우와 좋겠다!! 친구들끼리 그랬던 기억. 근데 어느새부턴가 뭐 B자만 찍혀도 거지새끼로 낙인이 찍힌다느니 이런 이야기가 도는거보면 부모세대들이 교육을 ㅈㄴ게 못시키고 있구나. 우리나라가 존나게 천박해져가는구나 새삼 심하게 느껴지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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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자 2025-10-04 00:51:53 490 0
초등학교때 꽤나 잘 살았던 우리집. 우리 집에 놀러 온 친구들은 내 마음에 상처를 줬어. 이런 집에 사는 애가 왜 그렇게 촌스럽게 입고 다니냐고. 아니야. 엄마가 백화점에서 비싼 메이커 옷 사 입혔는데 그냥 내 얼굴이 촌스러웠던 거야. 이 나쁜 자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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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좋아 2025-10-04 01:53:20 63 0
잘사는집애도 놀림받을수있구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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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람 2025-10-04 02:34:12 337 0
'옷만 날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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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말랑 2025-10-04 08:50:56 32 0
옷이 날개다, 너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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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추천하는사람 2025-10-04 09:50:09 6 0
대머리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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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살도리스 2025-10-04 10:26:22 4 0
너잘못도 없진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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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나구조대 2025-10-04 10:45:59 37 0
저 촌티를 조금이라도 더 중화시키기 위해 백화점을 몇바퀴씩 전전하는 어머니를 생각하니 눈물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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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흥부의흉부 2025-10-04 11:21:25 27 0
슬픈썰인줄알았는데 존나 슬픈썰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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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5-10-04 12:40:00 0 0
옷이 낱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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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창의어린넋 2025-10-04 13:05:43 0 0
비둘기 날개를 돼지한테 달아줘도 날지 못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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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핫도그 2025-10-04 13:39:35 4 0
내가 어린애들 안 좋아하는 이유.. 남한테 너무 쉽게 상처주고 본인들은 기억조차 못하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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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냉조아 2025-10-04 14:41:32 13 0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옷만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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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양 2025-10-04 19:22:29 0 0
니가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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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비키잔아 2025-10-05 00:28:00 0 0
아니야 어머니 패션 센스도 없으셨나본데 라고 왜 말을 못하니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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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도둑게장 2025-10-05 00:59:26 2 0
세포분열은 너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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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럭 2025-10-05 01:34:26 0 0
날개옷 입었다고 선녀가 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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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몬 2025-10-04 01:31:11 3 0
ㅠㅠ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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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01:48:03 게시물이 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0-03 23:19 / 이동: 2025-10-04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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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책 2025-10-04 02:53:51 1 5
뭘 질질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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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믄누리레콘 2025-10-04 03:06:47 121 0
어릴땐 잘 몰라서 솔직히 좀 좋아보였어 뭔가 지하비밀기지 같아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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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힘없는곧휴 2025-10-04 05:52:09 1 0
마즘마즘 약간 어둠고 좁은곳도 뭔가 멋져보엿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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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져버린계란 2025-10-04 16:42:58 3 0
내가 시바 그생각으로 반지하구했다가 지금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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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치즈 2025-10-04 05:57:06 4 0
아이가 일찍 철드는것만큼 또 찡한것도 없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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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1988 2025-10-04 06:53:10 40 0
중학교때 반지하 단칸방에 혼자 살았는데, 숨기고 살았음. 부끄러웠고.. 그걸 알게된 친구 한놈이 조리돌림하듯이 반 친구들 여자포함 여럿 대리고 우리집 왔던 기억이남. 순식간에 불우이웃 돕기 가정방문 분위기내고, 지가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관심끌고 싶어서.. 왜냐면 내가 그 여자애랑도 오랫동안 친한친구였거든. 난 그게 너무 수치스러운 기억으로 남았었음. 문을 누가 두드리길래 열었는데 친구들이 있어서 가슴이 철렁내려 앉던 감각. 아직도 가끔 생각남. 순수하게 그 친구놈이 악이었을까? 아니면 어린 내 마음이 가난때문에 스스로 좁아진거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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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냥냐옹 2025-10-04 07:13:21 60 0
사람새끼라고 보기 힘들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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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머치딥토커 2025-10-04 08:25:01 40 0
아이구 중학생이 어찌 혼자 지냈어? ㅜ 고생이 많았구나.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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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2025-10-04 12:28:24 9 0
토닥토닥... 그넘들 계좌는 지하실 뚫고 내려갔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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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5-10-04 12:44:45 7 0
단순히 너희집을 술먹고 담배피우는 아지트로 쓰고 싶었던거 아닐까? 어떻게 아냐면 우리친구들 자취방이 대부분 그런 용도 였거든 대신 우리가 생활을 책임줘줬지. 쌀 김치 기타 모든비용들을 다 대줬어. 다같이 예식장 알바해서 방세도 보태주고 부모님이 없거나 좀 자신감 없는 아싸들도 그렇게 우리 무리에 들어와서 금방 일진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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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의각선미 2025-10-04 16:40:32 7 0
뱀새끼같은 새끼들 가끔있음 조심해야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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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헬창 2025-10-04 19:05:43 0 0
나도 그때부터 생각했다 "가난의 죄" "가난의 딜레마" 우리도 행복하게 태어나고 행복하게 교육받고 싶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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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력피스톤운동 2025-10-04 08:12:49 25 0

원본

가끔 이벤트도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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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닥이 2025-10-04 16:10:40 21 0
???: 설명할 시간 없어 빨리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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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닉넴 2025-10-05 00:03:11 3 0
오 론이 해리 구하러 와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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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머치딥토커 2025-10-04 08:33:24 15 0
대학교 하숙할때 2년 반지하 살았지. 항상 쿰쿰한 곰팡이 냄새. 길가에 나있는 반쪽짜리 미닫이창이 유일한 환기구인데, 방충망도 없어서 여름엔 모기가 그냥 들어왔고. 그래서 거기다 모기향 피워놓고 자니까 옷에는 늘 연기 냄새가 배어있었지. 가끔 취객들이 벽에 붙어서 오줌도 싸고. 여기 사람 있어요 하니까 놀라서 바지 내린채로 도망치는 사람도 있었고 ㅎㅎ. 반지하는 정말 쉽지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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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고싶다 2025-10-04 13:40:37 11 0
고생햇어... ㅠㅠ 뽀뽀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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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10-04 21:48:32 1 0
ㅠㅠ 진짜 그런 구조의 반지하가 최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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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기폭풍간지 2025-10-04 09:31:13 14 0
미혼으로 중년이 된 내가 부모님의 과거를 떠올려보면... 그때 엄마 아버지는 지금의 나보다 어렸는데 그렇게 성숙하셨구나싶어서 마음이 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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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냉정하게 2025-10-04 17:20:59 2 0
가난은 죽을때까지 잊혀지지 않는다. 그것이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이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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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헤어샵 2025-10-04 20:41:14 0 0
ㅅㅂ 남일 같지 않아서 뭉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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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울먹 반지하 썰..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