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례는 함부로 말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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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누냥난나냥 2025-10-04 22:05:03

4 다좋은데 지내고 싶은 사람이 장보고 음식하고 치우고 다하자.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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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전서구 2025-10-04 11:06:20 3 0
오오 이런말 처음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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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펑션 2025-10-04 11:26:38 8 0
함부로 말은 안 해도 생각은 했던 사람으로서 반성하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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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배 2025-10-04 18:15:46 12 6
미개하다는 생각은 아닌데 우리 집 보고 저 사람들은 살아있을 땐 뭐하고 죽어서 저럴까 라는 생각은 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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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매우빡침 2025-10-04 20:36:09 20 1
남들이 뭘하든 그걸 행함으로써 산 사람의 마음이 편해진다면 의미있는 행동이니 존중함. 나한테 하라고 강요하고 지랄병만안하면됨. 나는 그 행위를 하더라도 존나 짜증만나니까 나에게있어서는 미개한짓거리가 맞음. 제사를 지내고 싶으면 하고싶은사람들끼리만하라고 시발 나보고 하라고 지랄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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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21:44:18 게시물이 11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0-04 11:05 / 이동: 2025-10-04 21:44
- 어시스트: 자동차좋아함
자동차좋아함 2025-10-04 21:44:37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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뱁새와춤을 2025-10-04 21:49:48 1 0
섹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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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J3 2025-10-04 21:50:29 38 4
조촐하게 지내면 모를까 상다리 부러지게 여자들만 개고생하는 풍습 때문에 그런 거 아님? 그걸로 파혼하는 집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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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금지 2025-10-04 21:59:57 20 0
맞아 큰집은 고생하는걸 다들 유년 시절부터 듣고 겪은게 있으니 부정적 이미지가 강함.. 간소하게 하거나 친척이 화목한 사람들은 괜찮게 생각함 (사실 그만큼 명절에 개싸움 많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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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금지 2025-10-04 22:02:55 8 0
명절때 사촌이랑 잘 지내는 집이 있는가하면 물건 망가지고 강탈당한다고 사건사고 올라오는 집들도 많은거랑 비슷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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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아야어여오요우유 2025-10-05 20:31:43 0 1
그런데 결국 그건 그 집안일이니까.. 니네집이 상다리 부서지게 여자만 개고생한다며? 라고 하는건 부모님한테 패드립 박는거랑 같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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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1나찍신 2025-10-04 21:54:33 22 0
맞아 제사라는게 잘못된 유교문화로 가족고생하는 행사로 변한거같아서 안타까워 전통적인 제사축문을 읊는 행위를 보면 돌아가신 조상님들의 업적을 기리고 말을 실처럼 늘어뜨려 말해서 하늘까지 닿게한다고 하는데 그게 참 좋아보여 돌아가신 부모님 할머님 할아버님은 참 자랑스러웠다고 하는거같아서 난 제사 지내든 말던 어느쪽이던 둘 다 존중하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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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누냥난나냥 2025-10-04 22:05:03 87 4
다좋은데 지내고 싶은 사람이 장보고 음식하고 치우고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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뱁새와춤을 2025-10-04 22:09:12 9 0
ㅇㅇ 그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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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hine 2025-10-05 14:01:52 3 0
지내고 싶은 사람이 차리는건 맞는데 같이 먹은 사람도 치우는건 도와주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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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츄 2025-10-04 22:09:39 10 0
남의 제사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속담이 괜히 있는게 아지지... 남의 제사상에 이러쿵저러쿵하는건 쿨하지 못하다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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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집사 2025-10-04 23:23:26 38 4
나는 제사 자체에는 아무 유감이 없는데 여자들 갈아서 하는게 싫음 우리집은 제사 없어서 내가 여자라고 피해본건 없는데 물리치료사로 일하다보니 어깨 힘줄 파열되거나 염증 심해서 팔 들기도 힘든데 제사 동원되는 어머님들 너무 많이 봄 안써야 낫는데 평소 집안일에 제사까지 나을수 있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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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별이요 2025-10-05 01:37:39 29 3
위에도 여기에도 반대박았네 본인이 직접하지않고 제사상 차리라고 시키는 남자새끼들은 좀 처맞아야됨 어릴때 할머니,엄마,누나가 너무 처절해보였음 삼촌들은 안도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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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프린스 2025-10-04 23:40:39 17 0
어떤 병1신이 남의 집 제사 지내고 마는걸로 뭐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고저쩌고 할 필요 없이 그냥 상식 수준에서 무례한 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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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10-05 01:39:09 4 0
잠깐 퍼리 근친 취존은 아무도 태클걸지 않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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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더듬는애 2025-10-05 04:00:11 5 5
제목에 써놨구만 댓글로 또 그러네. 요새 제사, 차례 지내는 집 중에 며느리만 일하는 집이 어디있다고 또 넘겨집고 그러냐...요새같은 시대에는 남자들도 다 요리하고 준비하는데 뭔 70-80년대마냥 아직도 그러는 줄 알아. 진짜 제사 지내고 있는 정상적인 집은 알거야. 다같이 모여서 남자들도 전 부치고, 과일 깎고. 끝나고 다같이 밥먹고 설거지하고 제기들이랑 무거운 상들 창고로 치우고 하는데 무슨 또 정의로움이 깃들어서 제사 지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댓글로 정의구현하고 있는지. '우리 집은 여자가 다 함' 이런 집은 비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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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otic 2025-10-05 07:55:12 28 0
그런데 우리집처럼 정말로 남자들은 제기 꺼내서 닦기 정도만 하고 장보기, 모든 음식하기(심지어 최소한 15가지 이상의 제사 음식을 해), 제사나 차례 끝나고 가족들 다 먹을 밥 차리기, 설거지하기까지 모~두 며느리들이 하는 집도 존재는 해.... 물론 우리집이 7-80년대에 멈춰있는 개미개한 집이라 그러면 또 할말은 없는데;;그래서 우리집은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제사 더이상 안지내기로 했고 나도 우리 엄마아빠 제사는 나중에 내가 혼자 지낼까 생각은 하지만 조상님들 제사 다 받아와서 하거나 그럴 생각은 추호에도 없음.... 진짜 여전히 2025년에도 60살 언저리 며느리들만 제사의 모든것을 준비하고 정리하는 집도 존재는 해.... 이렇지 않은 집에서 성장해 왔다면 '엑 여자만 다 한다는게 뭔 말도안되는 소리임 ㅡㅡ' 할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이걸 넘겨집는다거나 아예 그럴리 없다고 해버리는건 좀 슬프다... 물론 그래 나도 이게 정상이라고 하는건 아니고 굉장히 뒤틀린 비정상적인 행태라고 생각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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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주인공 2025-10-05 11:13:00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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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겨"짚"다...(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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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금지 2025-10-06 12:30:15 7 0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는 625 이전 출생이거나 아버지어머니 세대는 5공 시절 출신이신데 세대차이야 여자 밥상 따로 있고 남자 술상 차려줘야하고 여자는 절 안 하는게 정상이었던 7080년대 보낸 어르신들이 고집 안 굽힌 집은 그대로임 형도 다른 집안일 사정이 어떤지 모르는데 그런 집 없다고 말하는건 조심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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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폭한레깅스 2025-10-08 01:36:34 2 0
그저 웃지요....12년차 며느리 깔깔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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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밤 2025-10-05 08:32:29 1 0
남 일에 뭔 관심들이 그렇게 많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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