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랑 연 끊고 살고 싶어... [69] |
작성 2025-10-05 23: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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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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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힘들어 가족이라는 부모는 자꾸 연락해서 돈 빌려달라고 하고 대출받아서 달라고 하고 뭘해야 할지 모르겠어
내 나이 27인데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하고 차도 못사고 연애하면 돈 나간다고 하지 말라 하고 차 살려고 하면
니가 차가 왜 필요하냐고 그 돈 그냥 엄마아빠 주라고 하고 돈좀 모을려고 적금 들면 얼마 있다가 적금으로 담보잡아서 대출 받아달라고 하고
진짜 내가 왜 사는건지 궁금하고 뭐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천륜이라고 연 끊기도 힘들고 울면서 전화해서 도와달라고 하면 쌩까는것도 못하겠고 미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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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쓰는놈
2025-10-05 23: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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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나보다 세상을 최소 20년이상 더 산 연장자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여 부모를 책임지면 안 됩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여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이동
온달이는바보래요
2025-10-06 01:00:42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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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고 살아. 막상 해보면 별 거 아냐. 직장도 새로 구해. 접점을 만들지 마. 돈 달라느니 헛소리하면 눈알 뒤집고 쌍욕을 해. 그래도 돼. 몇 번 그러면 그 쪽에서도 연락 안 와. 그리고 네 인생을 살아. 그렇게 퍼주다가 죽을거면 각막, 콩팥, 간이고 심장이고 내일 다 떼어주고 진즉에 죽어버리지 뭘 세월아 네월아 월급받아서 봉양해줘? 말이 좀 심해져서 미안한데 너는 네 인생을 살아. 아직 젊으니까 직장 새로 구하고 차근차근 돈 모아가면서 반듯하게 살면 나중에는 분명 번듯하게 살거야. 힘내, 친구야. ‘가족’이라는 단어에 집착하지마. 네 감정에 충실해. 행복을 쫓아서 살렴. [2]
이동
남자고양이는왜똥을
10-06 07:01:13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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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부터 이직면접 보고 다녀. 이사를 해. 전화번호 바꿔. 니가 학대받은 증거서류가 없다면 부모는 등본으로 니가 사는 곳을 늘 알 수 있어. 대신 누군가가 니 등본 떼봤을 때 알림서비스는 있어. 집으로 오면 경찰을 불러. 그럼 경찰이 데리고 가 줘. 한 번 그러고 나면 어지간한 사람은기 많이 죽어서 덜 깝쳐. 남편쪽 가족도 나 방에 6시간 넘게 감금해두고 온 식구가 와서 지랄떨더니 저거 한 번 당하고 나니까 덜 나대더라.너 지금 이래서 못 하고 저래서 못 하고 있는데 평생 돈 뜯기고 월세방에서 생 마감하고 싶으면 그렇게 살아도 돼.
이동
정영롱
2025-10-0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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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은 일단 수신차단하기 어려워?
해물시렁
2025-10-0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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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당장 안 끊으면 계속 질질 끌려가고 10년 뒤에도 후회하고 있을거야
소설쓰는놈
2025-10-05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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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나보다 세상을 최소 20년이상 더 산 연장자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여 부모를 책임지면 안 됩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여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햇님찌찌
2025-10-05 26
0
답은 이미 알고 있을텐데... 어느 정도 피해를 봐야 실행에 옮길 "명분"을 챙길 수 있을 것인가, 그 문제의 답을 찾는 중이야?
나대냐고
2025-10-05
취중건담V2
2025-10-0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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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끊으세요 질질 끌려다니다 좋은 시절 다 날리고 후회해요 의외로 천륜 그거 별거 아니에요
WestCoast
2025-10-0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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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친구야 ㅠㅠㅠㅠ
끼히힝말
2025-10-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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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인 게 어머님 아버님 두 분이 모두 계신 게 다행이네. 서로 의지는 하실 수 있을거고.. 다만 뭘 어떻게 하라고는 섣불리 말을 못해주겠네...
30cm스타
2025-10-0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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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러는 것은 서로 위해주고 같이 잘되기 위해서 노력해야 가족인거지 그냥 피가 이어져있다고 가족이 아님. 매우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부모일지라도 가족을 위하는 마음 나를 위해주는 마음이 없다면 부모라고 할만한지 다시 생각해봐야됨. 물론 놓치기 싫은 마음이 있을수 있고 그런 마음들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라도 충분한 대화가 필요할듯 한데 과거 박수홍 같은 사례처럼 나를 힘들게만 계속 하는 사람을 가족으로서 생각해야될것인가는 나는 잘 모르겠음
초코에빠진곰
2025-10-05 1
0
사람마다 각자 사정은 복잡할거니까 뭐라 말할 수 없지만..그 마음은 알아. 끊고 싶은데 끊는 방법도 모르겠고 끊어질 사람도 아닌 것 같고. 나도 그런 상황인데 결국에 나는 그냥 이렇게 살지 않겠나 싶어. 엄청 용기 내지 않는 이상 말이 쉽지...그 마음을 다 알수는 없어도 조금은 알 것 같아서..
나대냐고
2025-10-0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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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많은 일이 있긴한데 여기다가 다 떠들긴 그래서 간략하게만 적었어
문과학생
2025-10-06
온달이는바보래요
2025-10-06 186
0
끊고 살아. 막상 해보면 별 거 아냐. 직장도 새로 구해. 접점을 만들지 마. 돈 달라느니 헛소리하면 눈알 뒤집고 쌍욕을 해. 그래도 돼. 몇 번 그러면 그 쪽에서도 연락 안 와. 그리고 네 인생을 살아. 그렇게 퍼주다가 죽을거면 각막, 콩팥, 간이고 심장이고 내일 다 떼어주고 진즉에 죽어버리지 뭘 세월아 네월아 월급받아서 봉양해줘? 말이 좀 심해져서 미안한데 너는 네 인생을 살아. 아직 젊으니까 직장 새로 구하고 차근차근 돈 모아가면서 반듯하게 살면 나중에는 분명 번듯하게 살거야. 힘내, 친구야. ‘가족’이라는 단어에 집착하지마. 네 감정에 충실해. 행복을 쫓아서 살렴.
그게Ho였다
2025-10-06
홍두식
2025-10-06
삼대500
2025-10-06 1
1
연락 다 끊고 호주 워홀가봐
페페킹
2025-10-06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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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거 대출 절대 해주지마라 나도 절대 안줄거라고하고 그랬는데 아버지 ㅈㅅ 소동 하고 집나가고 그래서 빌려드렸는데 돌아오는건 빚이고 더많은 돈을 요구하시더라 그러면서 뭐 이것저것 동생 기죽이지마라 이름으로 불러라 이젠 내가 ㅈㅅ 마려움
페페킹
2025-10-06
예금쟁이
2025-10-06
호랭아찍찍
2025-10-06 1
1
난 살아계실때 잘해드리자 하고 몇천드렸어 언니아프고나선 이젠돈돈안거리시더라
호랭아찍찍
2025-10-06
Cjamm
2025-10-0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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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제대로 당했네. 상담한번 받으러 가는걸 추천함
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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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레이나
2025-10-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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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아영
2025-10-0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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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의 가족인데 절대 대출해주지마 암튼 해주지마
남자고양이는왜똥을
2025-10-06 76
0
일단 지금부터 이직면접 보고 다녀. 이사를 해. 전화번호 바꿔. 니가 학대받은 증거서류가 없다면 부모는 등본으로 니가 사는 곳을 늘 알 수 있어. 대신 누군가가 니 등본 떼봤을 때 알림서비스는 있어. 집으로 오면 경찰을 불러. 그럼 경찰이 데리고 가 줘. 한 번 그러고 나면 어지간한 사람은기 많이 죽어서 덜 깝쳐. 남편쪽 가족도 나 방에 6시간 넘게 감금해두고 온 식구가 와서 지랄떨더니 저거 한 번 당하고 나니까 덜 나대더라.너 지금 이래서 못 하고 저래서 못 하고 있는데 평생 돈 뜯기고 월세방에서 생 마감하고 싶으면 그렇게 살아도 돼.
딸기향정수리
2025-10-06 20
0
네? 천륜이요? 연 끊었더니 존1나 좋은데요
바타링
2025-10-06 2
0
차단박고 이사가세요 가족이라고 본인 인생 희생해가면서까지 도울 필요 없습니다 죽는 소리 내도 무시하세요 안죽으니까
와마즈
2025-10-0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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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보면 진짜 심각한데 이대로면 30대 40대에도 끌려다니고 돈뿐 아니라 부모 나이들고 병수발 다 들고 전혀 고마워하지도 않을거임 부모가 부모 역할 안하고 자식한테 폐만 끼치는데 도리는 그만 하고 연 끊어내야지
dvm5750
2025-10-06 10
0
하나만 이야기할께. 정상적인 부모는 자식에게 돈 달라는 요구를 하지않아. 안먹고 안쓰고 모아서 자식한테 하나라도 더주는게 부모다.
야동보는덕후
2025-10-06 7
0
돈달라는 부모는 부모아니다
뭐로하징
2025-10-06 4
0
우선 현실을 직시하고 내가 바뀌려는 의지가 있는지 봐야한다. 제일 중요한건 '가족을 제3자로 보고 내가 이 관계를 바꿀 의지가 있는지'이다. 애초에 바꿀 의지조차 없으면서 불평만 늘어 놓으려는건 아닌지 자신에게 물어야한다. 만일 바뀔 의지가 있다면 과감하게, 그러면서도 확실하게 조금씩 조금씩 바꿔야한다.
뭐로하징
2025-10-06
떡을내뿜게
2025-10-0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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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식 앞길 가로막는 부모는 부모가 아니라 물리쳐야 할 적일 뿐
잉그거아니냐
2025-10-0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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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연락 끊고 산지 12년째 입니다. 시작이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막상 끊고 시간이 지나다보면 아 내가 잘못살았구나 인생이 이렇게 재밌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당신의 인생입니다. 언제까지 그렇게 살고 계실겁니까?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1일 일주일이라도 더 빨리 결심하세요
웃어르신
2025-10-0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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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초까지 부모때문에 개고생했다. 돈 빌려달라. 대출 해달라. 보증 서달라. 덕분에 법원과 주민센터를 편의점만큼 다닌듯. 31쯤 연끊고 내 인생 산다고 살았는데 37까지 폭탄이 연쇄적으로 터지더라. 탈출은 지능순이다. 끊어라. 당연히 어렵지 가스라이팅 천국이거든. 정답이 뭔지 아는데 결정이 쉽지 읺을거야. 그런데 이 악물고 끊어야 함. 낳아줬다고 다 부모가 아님.
DI4C
2025-10-06 4
0
여태 준거 아깝다 생각 말고 효도했다 생각하고 정신적 독립할 준비 해보자.. 나도 대출까지 받아서 가족들 돈빌려줬는데 고맙단소리도 못들어봤다 이거 사람 돌아버린다.. 수많은 선례들 남겨주는거 보고 후회없는 선택하길 바라.. 좋은명절보내
무인자동차
2025-10-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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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확 죽여버려라." - 임제
와우접음
2025-10-06 1
0
나는 등본 조회도 막고 이것 저것 하긴했는데 진짜 늪이더라. 결국 내가 얼마나 모질게 끊어 낼 수 있는가의 차이인거 같은데 난 잘 못끊어 냈음
와우접음
2025-10-06
남자고양이는왜똥을
2025-10-06
아름아딜도
2025-10-06 1
0
부모님이 돈이 필요한 이유가 따로 있어? 설령 그렇다해도 널 망치면서까진 아니지. 돈 없다고 해. 대출은 더더욱 말이 안되고.
괴도라팡
2025-10-06 1
0
돈달라는 부모는 등져도 된다
욤욤미욤
2025-10-06 6
0
난 아버지랑 거이 연락을 끊었어. 지금 40인데 이제야 끊었어. 신용불량 개인회생으로 본인 금융활동 못해서 누나이름 내이름 사용하시고, 차도 내이름이라 보험 세금 다 내가 내고 과태료 같은거 다 내가 내. 예전에 사업하시다 시대의 풍파를 겪으시고 재기하려고 노력하시기에 최대한 도와드리고 싶었다. 밑빠진 독에 물을 붓듯 했고, 밖에선 호인이지만 집에선 아니였어. 우울증때문에 치료 받고 상담치료 받다가 내가 아버지에게 바라는게 있단걸 알았지만 손절해야 하는것도 알게됐어. 지금은 힘들것 같지? 연을 끊어야 할때 이득과 유지할때 이득, 고민해봐. 모든걸 만족시키는건 없어. 어떤 선택을 하든 형의 마음이 편한 선택을 했으면 좋겠어. 큰 선택에는 큰 희생은 당연한거라 생각해. 추석 하루만큼은 아무 생각 없이, 아무 걱정 없이 오롯이 형만 생각하며 즐거운 하루 보냈으면 좋겠어!
세오리
2025-10-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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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미 할만큼 했다 그냥 버려 너도 살아야지 니가 살아야지
마나모리
2025-10-0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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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물리적 거리 늘리기라도 해 진짜 인생이 달라져
글렌그렌트38년
2025-10-0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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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가라. 해외취업이 가능하면 베스트긴한데 그게 당장 어려우면 아직 젊으니 워홀가라. 워홀가서 해외에 정착할 길 알아봐. 한국내에서 거리를 두는건 한계가 있을거야. 전화로 괴롭히고, 이사가도 어떻게 알아냈는지 찾아올 가능성도 있다. 그냥 해외로 가는게 좋아. 탐욕스럽기만 하고 무능한 것들은 해외까지는 못따라와. 그럴 능력도 근성도 없거든. 나도 해외산다. 한국과 떨어져 있다보면, 한국에선 당연했던 것들이 당연할 필요가 없다는걸 자연스레 느끼게 된다. 부모/가족과 잘 지내지 못해도 인생은 잘만 굴러간다. 인륜/천륜 그딴거 다 굴레고 속박이다. 버거우면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는게 최고야. 해외에 나가서 얼마나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는지 직접 그 두눈으로 보고 느끼면, 한국에서 [일반적이다] 라는 형태를 쫓아서 살아갈 필요는 전혀 없다는걸 알게될꺼야.
pupapupa
2025-10-06 5
0
나 끊고 사는데 정말 인생 쾌적해. 울며불며 힘들게 살았던 날들이 아까울 정도야. 끊어내고 나니까 그쪽 인간들은 또 주변에 피해자 코스프레 오지게 해대며 나만 천륜 저버린 인간 만들더만 그것도 정작 당해보면 아무것도 아님. 그래 뭐 그렇게들 사슈, 하고 내맘대로 살면 돼. 진짜 좋아. 내 인생 나만 생각하고 내 행복만 책임지면 된다는 게 이렇게 안락한 일인 줄 몰랐어.
저도모르죠
2025-10-06 3
0
부모가 키워준 은혜에 얽매이는 사람이 많은데 결국 키워지는 자식 본인도 부모가 되는 과정이 필요하고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어야함...그 과정에서 키워준 부모가 앞길을 막는다면 난 미련없이 끊는 게 맞다고 생각함 나도 어느정도 그랬고...
저도모르죠
2025-10-06
저도모르죠
2025-10-06
bovob
2025-10-06 1
0
가족이라고 거절하지 못한댔지? 반대로 글쓴이도 가족인데 왜 그런식으로 대함? 거절하지 못하면 거절하지 못하는대로 침범할뿐이야. 지금 끌려다니는게 가족을 위한게 아니고 본인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는거임.. 본인을 좀더 소중히 하세용
닉넴이음슴
2025-10-06 2
0
대출해달라는 시점에서 이미 부모가 먼저 천륜을 끊은거야. 너만 놓으면 되니까 놓아버려. 살고싶다면
눈물샘에소용돌이치네
2025-10-06 2
0
내가 네 나이로 돌아간다면 가족에게 돈을 주지 않을거야. 부모를 그렇게 길들이지마. 그럴 돈으로 차라리 정신과나 심리상담을 받아. 부담스러우면 AI랑 대화하면서 마음이라도 다잡아. 네가 먼저 정서적,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고 여윳돈이 생기면 그 때 도와드려. 나처럼 청춘 돈 가족 주변사람 모두 잃고 살지 말고
자폭의가아라s
2025-10-06 2
0
잘라고 누워서 웃대하다가 컴퓨터 다시 켰어요. 인연이란 게 그렇습니다. 끊어내기 전까지 무수히 많은 생각이 들죠. 이 사람에겐 내가 필요하지 않을까. 나마저 이 사람을 져버리면 이 사람이 너무 막막하지 않을까. 이 인연을 끊어냄으로서 나 자신이 인간으로서의 무언가를 잃지 않을까. 근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인연을 유지함에 있어 커다란 장애를 느낀다면, 딱 거기까지가 인연인 겁니다. 자기 일 아니라고 무책임하게 말하는 게 아닙니다. 저 역시 18살에 부모님과 인연끊고, 매우 얇은 가닥만이 겨우 붙어있는 셈이거든요.
자폭의가아라s
2025-10-06
자폭의가아라s
2025-10-06
예금쟁이
2025-10-06 1
0
어후 글만 읽었는데도 숨이 턱 막히네 ㅜㅜㅠ 고생이많다
jojagga
2025-10-06 1
0
부모가 아닌 짐승들이 있음 좋은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이야 글쓴이 이해 못하겠지만 진짜 그런 집들이 있다.. .
딱딱한고양이
2025-10-06 1
0
상담부터 받자
비냉조아
2025-10-06 6
0
제가 관계 문제로 힘들 때 도움이 되었던 책인데 작성자님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권해드립니다. 구매해서 읽기 부담스럽다면 도서관에 가도 아마 있을 거예요. 만약 없더라도 희망도서 신청하면 도서관에 비치될겁니다.
비냉조아
2025-10-06 
비냉조아
2025-10-06 
응애응애뿡뿡
2025-10-06 1
0
끊는거 쉬운일이라고 말하는사람 아무도 없다..그래도 단호하게 해봐. 개명부터 전화번호 너를 유추할수있는 모든걸 다 끊어보고 전문가한테 한번 상담 받아보길 바래 아무리 시간빌게이츠여도 무응답 / 무시 하면서 멀어지면 생각했던거보다 빨리 포기할수도있으니까...힘내
멜로스
2025-10-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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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패악질하는 가족 못 끊는건 그래도 먼가 받아 먹을 구석이 있어서인거야?
앵콜금지
2025-10-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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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지금 끊어야해 지금 모아두고 본인이 잘 살아야 나중에 노후 책임져야할텐데 지금 주는 돈은 다 날라가 지금 형이 자리잡고 잘 살아야 그게 모두를 위한거니까 대출 절대ㄴㄴ 돈 주는것도ㄴㄴ 이제 돈이 없다해 집주인이 월세 올렸다, 어디에 큰 돈 나갔다 구라치고 모아
앵콜금지
2025-10-06
매일똥싸고싶다
2025-10-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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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아님 가족없이 사는거 미안한 마음 그거 얼마 안감 내가 모은돈이 통장에 그대로 쌓이고 내가 설계한대로 내인생 바껴가는거 얼마나 신나고 재밌는일인지 니가 알아야함
카페인과민증
2025-10-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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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착취하면서 사는 이기적인 나르시시스트 부모도 세상에 많습니다. 빠르게 손절하고 연민조차도 느끼지말고 님 인생 사세요. 인터넷에 자기애성 성격장애 쳐보시면 바로 나오고 대부분 치료조차 안되니 최대한 멀리하거나 연끊는게 님이 사는 방법입니다. 일단 빠른 시일내에 취업이나 아르바이트 하셔서 집에서 독립해서 사세요. 그럼 좀 나아질 겁니다.
카페인과민증
202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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