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응급실 환자 유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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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행복해 2025-10-06 19:35:55

2 나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울 아부지 술 자시고 넘어진건지 누가 뒤에서 후린건지 머리가 한쪽만 부풀어서 왔거든?? 그건 응급실을 갈 일이었을까?? 넘모 놀래서 응급실 문턱까지는 갔었는데 그냥 돌아왔었거든. [1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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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봄여름가을 2025-10-06 19:37:42 224 0 어라 싶어도 그냥 가셔야죠. 판단은 거기 의사분들이 해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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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야스 2025-10-06 19: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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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룩국0 2025-10-06 19: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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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룩국0 2025-10-06 19:13:43 9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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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공습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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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건들 2025-10-06 19:22:05 15 0
경찰력 총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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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트길리먼 2025-10-06 19:37:12 44 0
진짜 너무나도 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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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국수 2025-10-06 19:37:35 34 0
간호사 눈욕 웃으면 안되는데 웃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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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라이트 2025-10-06 19:39:31 4 0
https://m.youtube.com/shorts/Ds0nldmRk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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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zerac 2025-10-07 06:47:10 0 0
중간에 아. 아. 로 비트 쪼개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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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2025-10-06 19:32:15 게시물이 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0-06 14:34 / 이동: 2025-10-0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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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야스 2025-10-06 19:35:35 1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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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사인볼트 2025-10-06 20:41:32 44 0
몸으로 말해요 씹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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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벗 2025-10-06 21:47:47 9 0
요즘에는 그래도 초응급이어도 오기 전에 연락 주는데 저때는 그런 체계도 완성 안 되었을땐가보다... 응급실 교수님들 대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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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백오십원 2025-10-06 22:02:05 18 0
굳이 한 마디도 필요 없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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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당한마사루군 2025-10-06 23:50:14 52 0
저건 이제 온 환자가 아니라 있던 환자 숨넘어갈라고 한다는 콜이라서... 미리 알리고 오는거랑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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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누와르 2025-10-07 13:04:21 2 0
본능적으로 튀어나가시는거 진짜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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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이 2025-10-07 18:18:16 3 0
우리병원이네 저선생님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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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행복해 2025-10-06 19:35:55 55 2
나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울 아부지 술 자시고 넘어진건지 누가 뒤에서 후린건지 머리가 한쪽만 부풀어서 왔거든?? 그건 응급실을 갈 일이었을까?? 넘모 놀래서 응급실 문턱까지는 갔었는데 그냥 돌아왔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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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봄여름가을 2025-10-06 19:37:42 224 0
어라 싶어도 그냥 가셔야죠. 판단은 거기 의사분들이 해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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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더라 2025-10-06 19:40:45 23 0
판단은 의료진이 하는게 제일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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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행복해 2025-10-06 19:42:45 55 0
들어갔었는데 그때가 마침 전공의 파업한지 진짜 며칠 안됐을때였거든요… 그래서 빠꾸먹고 돌아왔읍니다 껄껄 ㅠㅠㅋㅋㅋ 며칠뒤에 다 가라앉고 문제 없이 지금까지 와서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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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보쌈 2025-10-06 20:42:05 37 0
머리는 응급 가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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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금지 2025-10-06 20:59:40 31 0
기다리면 다 검사하긴 합니다.. 할아버지는 응급실 가서 대기하기 싫다고 거부해서 못 데리고 갔는데 억지로 데리고 갔어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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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송 2025-10-07 08:45:54 0 0
일단 뇌출혈 생기면 크지 않아도 대부분 하루이틀은 중환자실이라 ㅋㅋㅋㅋ 운이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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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슥뽕 2025-10-07 10:18:13 0 0
가서 빨리해달라고 소리질러야될거 같은데 저 본문에 의하면 진상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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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보쌈 2025-10-07 11:06:28 2 0
저 진상도 고래고래 소리친게 문제지 넘어져서 머리 부딪힌거면 응급실 잘 찾아온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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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보쌈 2025-10-07 11:09:21 4 0
두부, 흉부 문제는 증상 상태 말하면 알아서 우선적으로 판단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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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인 2025-10-07 11:59:52 2 1
뇌출혈은 뇌내 출혈일거라 두개골 밖 피부가 부은거랑은 직접적인 상관은 없었겠지만, 두개골 밖 피부가 부을만큼의 충격이 두개골 내의 뇌나 혈관에 무슨 피해을 줬을지는 의사 밖에 모를 듯... 큰 문제 없이 넘어가서 천만 다행이네. 나도 균형을 못잡고 쓰러져서 병원간 적 있는데 뇌질환 유병력자라니까 CT였나 MRI였나 프리패스로 쏴주더라고. 다행이 이석증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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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 2025-10-08 14:42:21 0 0
머리는 무조건 병원 가는게 좋음 멀쩡해 보여도 뇌출혈 생길 수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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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대박병장 2025-10-06 19:37:22 39 0
편도수술하고 딱지떨어져서 응급실갔는데 목에 생선가시꼈다고 간호사멱살잡은아재 옆베드에는 임종바라보는할머니 칼에 배찔려서온 문신아재 여러모로 레전드였던하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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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게장 2025-10-06 19:40:59 13 9
술쳐먹고 응급실 오면 받아주고 유아 아동 어린이 응급실 오면 안받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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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허묘 2025-10-06 21:10:29 60 0

원본

그건 소아과 전공서 첫장에 소아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라고 적힐정도로 성인이랑 소아청소년이랑 같은처치에도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일수가 있어서기 때문에 병원에 소아과전문의가 있지않는이상 어쩔수없는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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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벗 2025-10-06 21:49:06 42 0
홍창의 소아과학... 암튼 소아라고 약 용량 토막낸다고 끝이 아니라 아예 다른 약을 쓴다거나, 소생 방법도 아예 다른 걸 써야해서 소아 보는 교수님 없으면 빠꾸에요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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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로하징 2025-10-06 21:50:39 52 1
안받아주는게 아니라 못받아주는거야. 소아용 약도 없고,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부모들이 죽이려드는데 어떻게해. 소아과 전문의가 있어야하는데 없으니까 못받지. 우리도 받고싶은데 못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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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5-10-06 19:44:31 6 0
가장 기억에 남는게. 요로결석으로 실려가서. 한참 이것저것 하다가 요로결석 판명남. 이후 응급실 구석으로 침대 째 밀려남. 아퍼 죽겠는데. 진통제 하나 주고 괜찮아지면 집에 가라고. 근데 괜찮아지질 않아서 끙끙대고 혼자 참음. 날 처음보는 의사들마다 한번 찾아와서 무슨일이냐고 물어보고 그럼 간호사가 와서 요로결석이라고 알려주면 그냥 가버리는걸 몇번을 겪었는데.. 그 병원이 어느병원인지도 기억안나는데. 그 순간은 계속 기억남. 대충 사당 강남 쪽 라인 어딘가에서 실려갔었는데. 처음 실려간가 새벽 1~2시 쯤이었는데. 아침 다되서 겨우 통증이 좀 가셔서 나옴. 그게 하필 토요일이었어서. 월요일까지 참다가 아침에 병원가서 돌 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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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그랫어 2025-10-06 20:29:42 32 0
난 손가락 반잘려서 덜렁거리는데 일요일에 가믄 응급실비 비쌀까봐 그거 붕대로 돌돌감고 담날 9시땡하자마자갔어.보자마자 한숨쉬고 바로 입원시키드라.응급실아직한번도 안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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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눈팅맨 2025-10-06 22:19:00 53 0
이 분한테 응급실은 뭐임? 죽은 다음 확인사살 당하고 부활하는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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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필드 2025-10-07 01:33:56 17 0
독립운동가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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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2025-10-07 16:07:58 1 0
응...급하진 않으니 천천히 갈께가 응급실의 의미가 아니잖아요 이 양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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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mCarpe 2025-10-06 23:31:32 19 0
나도 2번이었는데 ㅋㅋㅋㅋㅋ 낮에 일하다가 날카로운거에 손가락 베여서 소독티슈로 닦고 가루지혈제 뿌렸는데 지혈이 안되서 밤에 응급실가서 꼬맴 ㅋㅋㅋ 시니컬한 여의사가 당직이었는데 한숨쉬면서 궁금해서 그러는데 피 멈췄으면 안왔을꺼냐고 하더라 한 8방인가 5방인가 꼬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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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고구마맘 2025-10-07 10:05:00 0 0
알러지일어나서 얼굴 팅팅부으니까 30분 컷이긴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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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2025-10-07 10:20:32 0 0
술…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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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차 2025-10-07 11:44:19 1 0
새벽2시에 통풍발작와서 혼자 운전해서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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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까만사십줄 2025-10-07 12:51:35 0 0
ㅇ외삼촌 막걸리 거나게 자시고 자전거 타시다 쓰러져 기절하심. 지나가시는 분이 119 불러드렸는데 깨서는 자전거 도둑이다!! 하고 본인 자전거 챙겨 도망치다 두 번을 더 넘어져 또 기절. 응급실에 새벽에 외숙모 모시고 갔는데 고래고래 소리지르시면서 내 자전거 내놔라 집에 가야된다고 방방 뛰시며 날뛰시다 남자직원 총 동원되어 졍상에 눕혀 결박하고 안정제 투여. 머리에 출혈있어 씨티 찍어보니 총 14군데 뇌출혈. 이거 의식 있는게 기적이라심. 주사, 약물로 출혈 못 빼고 못 막으면 골 절개해 수슬햐야되고 그러면 어디기 어떻게 잘 못 될 지 모른다 하심. 그 후 두 달간 중환자실에서 수술 없이 집중 치료 받아 퇴원하심. 그 정도 중증인데 술기운에 그렇개 날뛰셨던게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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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투리 2025-10-07 13:08:16 1 0
그거 다 알고 사람이 알아서 알맞게 병원 가면 그게 의사지 환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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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차차차 2025-10-07 16:03:45 4 0
의사도 2부류가 있지.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를 말하면 그런거 믿을거면 병원 왜왔냐며 기분 나빠하는 의사와 반대로 아무 지식없이 내원하면 니 몸뚱아린데 관심 좀 가지고 검색 좀 하지그랬냐며 면박주는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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