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만 조금 모지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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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룩국0 2025-10-07 18:40:01

0 오늘은 다 죽고 하나 남은 나의 벗 86세 김춘성이의 치매 2년차가 되는 날이다. 오늘도 이 몹쓸놈의 친구는 본인의 핸드폰을 기억에서 지워버린 나머지 나에게 또 분실 문자를 보낸다. 이렇게라도 춘성이의 기억이 돌아오게 할 수 있다면 오냐 하나뿐인 친구 나 85세 황근순이가 언제든지 바보같은 대답을 해주마.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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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스위트콘 2025-10-07 15:07:12 2 0
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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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5-10-07 15:08:34 1 0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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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꽂힌풍차 2025-10-07 15:20:02 2 0
놀릴생각에 신이나서 문자로 선빵치는거보니까 찐친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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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룩국0 2025-10-07 18:40:01 35 0
오늘은 다 죽고 하나 남은 나의 벗 86세 김춘성이의 치매 2년차가 되는 날이다. 오늘도 이 몹쓸놈의 친구는 본인의 핸드폰을 기억에서 지워버린 나머지 나에게 또 분실 문자를 보낸다. 이렇게라도 춘성이의 기억이 돌아오게 할 수 있다면 오냐 하나뿐인 친구 나 85세 황근순이가 언제든지 바보같은 대답을 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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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7 19:02:04 게시물이 4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0-07 15:04 / 이동: 2025-10-07 19:02
침대위의만렙 2025-10-07 19:03:49 12 0
이제 모지리가 두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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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vir 2025-10-07 19:43:09 0 0
유유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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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로섹슈얼 2025-10-07 20:46:15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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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유륜 2025-10-07 22:38:54 0 0
모지리는 본인이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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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만 조금 모지리친구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