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랑 집에서 쫒겨난 펨코인

답글
베스트1

포도봉지 2025-10-11 21:32:20

201

2 고양이는 산책냥이가 아니면 절대 산책목적으로 데리고나가면 안돼,, 나가는걸 원하는 아이도 가능하면 실내에 놀거리+수직공간을 더 마련해줘서 안나가도 되게 해줘야한다는데 [16] 이동

추천

답글

이로치루기아 2025-10-11 20:22:49 6 0
냥동생 겁먹엇는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영역표시장인 2025-10-11 20:23:31 100 0
동생 많이 짜증 난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2025-10-11 21:20:22 게시물이 62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0-11 20:18 / 이동: 2025-10-11 21:20
크라목손 2025-10-11 21:25:30 14 0

원본

냥자료엔 빠질수없는 나-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수퍼리치88 2025-10-11 21:30:34 6 0
고양이 영역동물이라 산책냥은 레어급. 쟤가 정상인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세시링 2025-10-11 21:31:13 3 0
냥빡쳤는데 ㅋ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포도봉지 2025-10-11 21:32:20 201 2
고양이는 산책냥이가 아니면 절대 산책목적으로 데리고나가면 안돼,, 나가는걸 원하는 아이도 가능하면 실내에 놀거리+수직공간을 더 마련해줘서 안나가도 되게 해줘야한다는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Leukerbad 2025-10-11 21:53:08 7 0
나랑 비슷하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그러니깐울지말고말해 2025-10-11 22:06:11 11 0
영역동물이라 나중에 탈출할수도 있다고 했었나? 여하튼 이유가 기억 안나네
추천 신고

추천완료
포도봉지 2025-10-11 22:12:01 46 0
갑자기 길고양이랑 마주친다거나 해서 놀라서 뛰쳐나가면 저런 하네스도 벗어던지고 도망갈수 있어서 안됨. 너무유연해서 걍 다 벗고 도망감
추천 신고

추천완료
하라아빠 2025-10-11 22:24:17 35 12
ㅎ 산책냥이 아니면 산책목적으로 데리고 나가면 안되. 말 자체가. 양면성을 띄는 말인데. ㅎ 수영못하는 사람은 수영시키면 안되 같은. ㅎ 정확히는 고양이 산책을 왜 하지 말아야 하는지 이유를 알면 어떤 고양이를 데리고 나가도 되는지 답이 나옴. 2가지 이유인데. 1.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영역 밖에 나가는게 엄청난 스트레스임. 그런데 영역밖을 모험하는걸 좋아하는 습성도 있음. 그래서 후자가 쏀 고양이는 나가도 되고. 전자는 나가면 안됨. 2. 고양이는 놀라면 겁나게 빠르게 튀어 나감. 그럼 못잡음. 1번이 후자여도 이걸 방지 못하면 데리고 나가면 안됨. 그리고 본문의 고양이 종은 대개 2번은 충족됨 도망을 잘 못감. ㅎ 심지어 저렇게 하네스 까지 끼면 2번은 안전한 편임. 1번은 주인이 알거고.. 대개 저런 가방안에서 밖을 구경하며 즐길줄 아는 애들은 1번의 충족한다고 보면 됨. 저런 가방이 있는걸 보면 해봤겠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하라아빠 2025-10-11 22:27:14 23 12
1번의 이 영역 밖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보지 않는것도 좋은게. 야생에 사는 고양이들이 영역밖으로 못나간다면.. 영역을 어떻게 키우겠음. 다른 의미로 태어나서 자기영역을 어떻게 정하겠음? 즉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 밖을 나가보면서 영역을 넓히는 것임. 그게 산책임. 고양이들은 이걸 사실 좋아함. 그런데 강제로 집안만 영역으로 만들어 오래 키우면 영역이 명확히 고정되서 이사에도 엄청 스트레스를 받기는 함. 즉 평상시 저런 가방에 넣고 조금씩 돌아다니면 그걸 또 되게 좋아함.
추천 신고

추천완료
포도봉지 2025-10-11 22:43:42 37 0
길고양이는 영역을 안만들고 안넓히면 굶어죽으니까 살기위해서 하는거고 집고양이는 다르지 집 안 영역에서 먹는거 자는거 노는거 다 할수있는데. 밖으로 나가길 원하는애들도 집안에 수직공간 충분히 마련해주고 잘 놀아주고 하면 산책 안조르고 잘 사는것도 본적이 있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포도봉지 2025-10-11 22:46:44 24 1
그래서 첫댓에도 썼듯이 가능한 집안에 뭔가 모자란게 없는지 다 확인해보고 보충해줘야하고 그래도 산책을 원한다면 뭐 어쩔수없이 해줘야겠지. 고양이탐정도 산책하다 잃어버려서 찾아달라고 요청하는사람이 많다고 하는것만 인지하고 gps나 조명장치 꼭 달고 하면 좋고
추천 신고

추천완료
하라아빠 2025-10-11 23:03:15 25 11
뭔가 오해 한거 같아서 다시 말하지만. 난 고양이를 외출 시켜야 된다고 말한적이 없어. 영역 동물이라 안나가도 집안에서도 잘 살어. 다만 나갈수 있냐 없냐에 대해서 얘기한거임. 고양이의 외출자체가 고양이에게 해가 되는 위험한 행동은 아니라는 얘기임. 고양이의 본능으로는 외출이 훨씬 더 즐거움. 이건 이해하고 넘어가자는 거지. 애초에 집고양이의 외출은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쉽지 않음. 말한대로 집안에서도 즐길수 있게 만들고 못나가게 하는것도.. 답이지. 애초에 우리집 고양이 4마리가 다 그렇게 집에서만 살았고. 특히 그중 3마리가 절대 외출하면 안되는 유형이었음. 한마리는 외출이 가능한 타입이었는데. 굳이 안시켰고. ㅎ 집에서 키우는게 내가 편하니까. 즉 고양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편해서 외출 안시킴. 같은 의미에서 난 개 키울생각도 없고.
추천 신고

추천완료
포도봉지 2025-10-11 23:13:43 0 1
그려요 죠은주말 보내셈
추천 신고

추천완료
나트륨15g 2025-10-12 00:02:14 31 0
되/돼 구분 요망
추천 신고

추천완료
꼬가움찔움찔 2025-10-12 00:21:13 26 0
유튜브, 인스타 고양이 영상에 있는 댓글들 같네 ㅋ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복권긁자 2025-10-12 03:16:13 24 0
맞는 말인게 애초에 고양이는 야생동물이었지 ㅋㅋㅋㅋ 애완용이 아니라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골린낚린DEV린 2025-10-12 17:10:23 1 0
원댓글과 같은 궤를 타다가 .......한마리는 외출이 가능한 타입이었는데 집에서 키우는게 내가 편하니까. 즉 고양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편해서 외출 안시킴
추천 신고

추천완료
하라아빠 2025-10-12 17:30:42 15 3
단순함. 고양이 산책을 시키면 안된다는 주장 자체가. 키우는 사람 편의성에 맞춘 생각이라는 얘기임. 고양이는 사실 산책을 좋아하는걸 아는 나도 내 편의에 맞춰 산책 안시키니까.
추천 신고

추천완료
Subine 2025-10-12 18:24:43 8 0
존나 맞는 말인데 비공은 뭐여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행복냥이 2025-10-13 23:28:57 2 0
나도 이 문제로 생각했었는데, 하라아빠님 말에 동의함. SNS에 올리려고 고양이 억지로 산책는 경우나, 고양이 습성을 이해하지 못한 보호자가 고양이 잃어버리는 경우를 두려워하는,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쉬쉬하며 금기시하는 거지. 한국에서 고양이 산책은 고양이는 실내 동물이어서 하면 안된다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차도 많고 사람도 많으며 개도 많은, 위험요소가 즐비한 도심에서 고양이를 키우니 자제해야하다는 말이 정확함
추천 신고

추천완료
수퍼리치88 2025-10-11 21:43:17 17 5
불쌍해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 자기영역내에 집사외에 살아있는것들을 다 싫어하는 아이들인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팡팡피씨방 2025-10-11 23:03:21 3 0
우리집 고양이도 스킨십도 좋아하고 사람처럼 옆으로 누워서 자는 냥이인데 우리가족들 외에 누구 한명이라도 오면 드레스룸 구석진곳에 들어가서 안나옴 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카레보쌈 2025-10-11 23:56:23 31 1
등따시게 잘자고 밥도 잘주고 관리도 해주는데 저정도 어울려 주는거로 뭘 불쌍하기까지해 그냥 좀 스트레스 받고 끝이지, 부모도 고양이 살쪄가는게 보이니 걱정돼서 운동이나 하라고 내보낸거 같은데 그냥 해프닝이지 불쌍하다고 할정도인거 싶네
추천 신고

추천완료
두더리 2025-10-12 08:20:20 4 2
동물 종류별 호불호가 있고 그 중 고양이과는 영역 외로 나가면 산책냥이 제외, 극심한 불안과 엄청난 스트레스를 느낌. 어느정도냐면 오들오들 떨고 발에 땀을 엄청 흘림. 사람으로 치면 보디가드랑 캄보디아로 여행갔다가 납치된 느낌인거임. 그러니 불쌍할만하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카레보쌈 2025-10-12 12:04:04 15 0
산책냥 제외라는거 보면 스펙트럼인거고 짤보면 털도 안서있는데 뭔 캄보디아 납치야ㅋㅋㅋ 걍 거슬리나 보구먼 나도 강아지 키우는데 내가 얘를 소중히 여기는거랑 별개로 사람취급은 안함. 개가 산책가기 싫어도 끌고갈때 있고 동물병원 가기 싫어해도 갈때도 있는거지 별것도 아닌 일에 뭘 그리 극단적으로 의미부여 하며 보냐
추천 신고

추천완료
팡팡피씨방 2025-10-12 13:50:28 5 0
ㄴ 무슨 의미인지 충분히 이해가긴하는데 개랑 고양이는 완전다름 길게써봐야 의미없을듯
추천 신고

추천완료
두더리 2025-10-12 14:09:47 2 3
난 짤에있는 고양이를 상대로 말을 한게 아님. 그리고 표정보면 불안한게 보이며 웅크리고 식빵 굽는 자세는 현재 얼어있는거임.님은 지금 강아지만 이해하고있어서 보고싶은것, 보이는것만 보는거고. 물론 애완동물이 사람이 될순없지. 하지마뉴누군가에게 반려동물은 가족이고 정말 소중할수도있을거아님? 그러니 남 애완동물을 보며 내 소중한 반려동물을 투영하고 공감해주는건데 뭔 의미부여임 ㅋ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두더리 2025-10-12 14:13:06 2 1
저도 강아지랑 고양이 같이 키워서 잘 알아요. 강아지에게는 산책가기싫다= 그냥 가기싫은거고 동물병원= 공포의 대상인것처럼 고양이에게는 영역 밖은 거대한 동물병원이니 거기에 난 포커스를 둔거였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카레보쌈 2025-10-12 14:17:46 4 0
고양이랑 개가 다른건 알지 애완동물 학대는 등신같은 짓거리지만 그렇다고 상전 모시듯 할필요도 없다고 생각함 개든 고양이든 살찌면 오래 못사는데 식단조절이나 운동은 해야지 애초에 중성화 같은짓도 하는 마당에 산책이 대수인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카레보쌈 2025-10-12 14:22:01 6 0
ㅇㅇ 나도 가기 싫은 고양이 지속적으로 산책 끌고 나가는건 인간이나 고양이나 양쪽에 해로운 일이라 생각함 나도 짤같이 1회성인 사례에서는 불쌍하다까지는 아니다 라는 의견으로 말한거야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두더리 2025-10-12 14:25:22 2 1
아하 그런거였군요. 인정합니다 저런건 뭐 어쩔수없는거죠 우리 사실 이해가치가 맞을지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카레보쌈 2025-10-12 14:36:35 3 0
굿굿👍 짤도 결국 애정 기반이고 학대의 선만 안넘으면 남이 애완동물 어찌 기르던 간섭할 일은 아니라고 봄
추천 신고

추천완료
두더리 2025-10-12 14:38:46 2 1
동의합니다 개추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물만난건미역 2025-10-12 00:07:48 1 0
여동생 목줄채우고 산책.avi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세계적인테클 2025-10-12 17:51:00 2 0
동생표정 딱 “아씨.. 너때문에.. 아.. 씨..”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탈출은지능순이래 2025-10-12 17:56:50 2 0
표정부터 심기불편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여동생이랑 집에서 쫒겨난 펨코인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