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10-11 22: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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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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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99인 내나이 아버지뻘이 대충 환갑정도일텐데
마땅한 기술이 없으신데 장사도 관심없다면
진짜 일할게 아무것도 없음 ㅋㅋ..
알바는 말할필요도 없고.. 어디 뽑아주지도 않고
우리아빠도 내친구아빠들도 그냥 집에서 쉬는분들이
엄청 많음.. 뭔가 집안 분위기도 꿉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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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대장현승희
2025-10-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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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 부모님은 코인하심 엌ㅋㅋㅋㅋ
블루코뮤니즘
2025-10-12 
남감탈
2025-10-11 58
0
나 드립치고 싶은거 있는데 쳐도 될까
듀금
2025-10-11
남감탈
2025-10-11
남감탈
2025-10-11
듀금
2025-10-11 
남감탈
2025-10-11
★봉태규★
2025-10-12
남감탈
2025-10-12 
망냥이
2025-10-12
하우스오브모건
2025-10-12
내복자주빨아
2025-10-12 
세계적인테클
2025-10-12 
에버글레이즈
2025-10-12
songg
2025-10-12
머랭쿠키t
2025-10-12
환상의알콜쇼
2025-10-12
정학당한마사루군
2025-10-12 
마이무스
2025-10-12
dragonash2
2025-10-13 
americano1
2025-10-11 19
0
그니깐 중장년 취업도 생각해야되
햄스터의똥꾸멍
2025-10-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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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대는 늙으면 우째될라나 걱정이다 증말
내신일등급
2025-10-11 350
0
이게 그 동안 확증편향으로 우리가 못보던 것임. 온라인 매체를 80년대 이후 생들이 독점적으로 사용하다보니, 상대적으로 90년대생들의 삶이 가장 무거워 보였고, 이제는 2000년대 생들의 삶이 가장 엄혹해 보임. 하지만 80년대생 이후가 누렸던 날먹은 당연한 인권이 되고, 그 이전 세대가 겪었던 고통은 말로써 표현되지 못했음. 반대로 80년대생 이후가 겪었던 취업난은 잔혹사로 공유되었지만, 그 이전 시대가 누렸던 날먹은 그들이 이겨낸 모든 것을 덮어버림. 지금 세대는 나중에 기억될 이 시대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 그 만큼 그 앞 세대도 그렇게 해냈고. 다들 토닥이자. 지금이 힘들다고 그때가 편했던 것은 아님. 앞 세대가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면 꼰대라는 두 자로 입을 막아서려면, 지금 세대도 그렇게 해선 안됨. 아니면 둘 다 하던지.
마스카나
2025-10-12
옹알이o
2025-10-12
이성과지혜
2025-10-12 
HAL9000
2025-10-12
흰수염크간지
2025-10-12
우달로이
2025-10-12
막동산
2025-10-13
전마머꼬
2025-10-13
뚠뚠고양이
2025-10-13 
XRPL
2025-10-12 49
0
일자리가 사라지는 건 앞으로의 시대가 4차산업으로 가기 때문임. 그 과도기에 나타나는 무수한 문제점들 중 하나가 취업난이지... 4차산업혁명은 많은 시스템이 얽혀있음. "이런 제도를 나라에서 왜 해?"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임. 그 중 하나가 기본소득이고...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고 벌이가 힘들어질거임. 결국엔 4차산업혁명시대에서 기본소득이 없으면 살아갈수 없는 사람이 아주 많아진다는 소리임. 이런 시대적 방향을 읽지 못하고 "왜 공산주의 정책을 하나", "왜 일하기 위해 낚시하는 법을 알려주지 않고 물고기를 주냐?" 이런 말들이 나오는거임. 핵심은 우리가 앞으로 사는 사회는 일자리가 없음.
XRPL
2025-10-12
옹알이o
2025-10-12
XRPL
2025-10-12
솔밑
2025-10-12 
2025-10-12
서머너즈워
2025-10-12 68
0
객관적으론 윗세대가 힘든게 맞지, 같은세대 내에서보면 상대적으로 더 힘든 사람이 있는거고
HAL9000
2025-10-12 42
0
실제로 한국의 노인 빈곤 문제는 심각함. 집이 있는데 가난하다 이런게 아니라 진짜 OECD 하위권에 속함. 가장 큰 문제는 정년이 넘으면 '도태된 쓸모없는 인간' 취급을 한다는 거임. 나이에 따른 연공서열이 더욱 불편하게 작용해,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리더 자리에 오르지 못 하거나 퇴직하고 나면 '기술자' 역할은 전혀 하지 못 하고 그대로 도태시켜버림. 의대에 사람들이 미쳐있는 이유는, 단순히 돈을 잘 벌어서가 아니라 그 고소득에 "정년"이 없기 때문임. 지금의 학부모 세대는 어릴 때부터 IMF와 2010년대의 정리해고, 정년퇴직 등 이에 따른 생존의 격차를 뼈저리게 깨달았기에 의대에 미쳐있는 것임. 석박사, 대기업 이사 출신조차 무슨 의미가 있는데?
HAL9000
2025-10-12 
kyss1234
2025-10-12
음주용사
2025-10-12 11
0
60대?..40.50도 일할데가 없음 크읔
모츠나베파는데없냐
2025-10-12 1
0
딱 이런시점에 대전쟁이 나던데 좀 무서워
삐끕인생
2025-10-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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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 시절은 가난해서 국민학교를 못나온 사람도 많았지.. 어린 나이에 그냥 어디든 가서 숙식만 제공 받으면서 일하는 사람도 많았다지.. 감히 비교하기 어려운 시절이었을거라 생각해
프로불참러
2025-10-13
96
2025-10-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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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 타임~
cycline
2025-10-12 17
0
지금 40중반정도 분들부터 그냥 취업이 안된다고 하더라. 학벌이 좋던 경력이 있던 진짜 무슨 기술사 기능장이거나 AI, 로봇마스터 아니면 안된다는 말이 있던데 카더라였으면..
어휴못하겟다
2025-10-12 3
0
우리집도 똑같아.. 속상함 무기력해지는거 보고잇으면
큐어파파야
2025-10-12 3
0
난 내 다음 세대가 걱정됨... 태어날때부터 스마트폰,sns,숏폼 있었던 세대자너...나도 폰 관리 힘든데 쟤네는 쟤네의 또래사회가 다 폰안에 있어서 아예 멀리하지도 못하고... 현 이삼십대가 정치인 될 쯤?에 정신건강 복지 잘 안챙겨주면 전체적으로 큰일날듯...
칸토르카
2025-10-12 3
0
한참 IMF때부터 자르지 말고 일자리를 나누라고 했었고, 나중에 공채가 다시 생겼을때 기졸업자 제외가 되니 나이로 차별하지 말라고 그랬고. 계속 주장하는 사람들은 있었어. 그런데 사회 분위기가 실패자들이 떠드는 것처럼 여겨서 참 안타까움.
내복자주빨아
2025-10-12 13
0
50대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힘든건 맞음.. 지금 20대,30대도 힘들겠지만.. 아무래도 이걸 가장으로서 무게가 다르긴 함.. 그리고 실제로 IMF 겪으면서 자다가 온가족이 갑자기 집에서 쫓겨나는걸 겪기도 했고...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더 힘드네 어쩌네 이런말을 하고 싶진 않음 라떼는~ 이런건 사실 농으로나 하는거고.. 당장 몇년뒤면 사회로 나가야할 내 자식세대들의 앞날을 생각해봐도 그렇게 말할 수 없음.. 20대가 40대이후는 꿀빨았네 영포티네 하면서 비난하더라도 사실 현 40대 이후 세대들은 너희들을 그렇게 고깝게 보고 있지는 않아..다들 겪어왔고 앞으로 자식들이 거쳐가야할 20대 30대가 힘들지 않고 잘 살길 바라지.. 다들 힘내자
오늘도다이어트
2025-10-12 19
1
사실 언급도 잘안되는 진짜힘든구간이 4050이분들임. 찐 베이비 부머 세대에다가 정부의 청년지원자격도 나이제한으로 받지 못하고. 딱 돈나갈 경우가 가장많을 때고. 경력직들이 젊은세대로 인해 빠른은퇴하고 재취업은 힘들때고.
전마머꼬
2025-10-13
Famvir
2025-10-13
지우개와연필
2025-10-12 0
0
지금 그분들중 일부는 중소현장에서 동남아 동생들한테 작업공정 인수받으며 일하는분들 많음..
이런십방망이가
2025-10-12 1
0
먹고만 살려면 지방이 나쁜건 아닌데 먹고만 살려고 서울 수도권사람들이 지방 오기는 힘들고 여러가지 복합적임
눈팅1년뒤가입
2025-10-12 0
0
내가 지금 버스를 하려고 준비중인데 어디 시험보고 교육받으러 갈데마다 아버지뻘분들이 대부분이야 정년이 얼마 남지 않으신거같은데도 버스는 촉탁직이란게 있어서 조금이라도 더 벌수있으니까 많이들 오시나봐. 많은걸 느껴
외계달팽
2025-10-12 0
0
조금이라도 더 오래 일하려고 미국으로 도망쳤는데, 여전히 쉽지 않네. 자기가 쭉 하던거 해야지, 제 2의 직업? 어우 난 답 없을거 같아.
애송이붕어
2025-10-13 2
0
80년대 90년대 00년대 10년대 20년대 만 봐도 imf 때도 국제금융위기때도 언제든 벌 사람들은 벌었음. 20대가 일 할때가 없다 중장년이 없다 노인이 없다 해도 정작 어느 세대든 나이상관 없이 벌 사람은 벌었음. 일이 없는게 아니라 그 시절의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거라 생각함. 80년대에 필요로 했던 직업이 00년대에는 필요가 없으나 사회는 그 기준이 이미 직업의 표본이 되어 매체와 사람들이 직업란이라고 표현하는거랑 같음. 웃긴건 이런걸 빠르게 캐치하거나 운이좋은 사람들은 상관 없음. 수용의 차이이긴 한데 이 수용을 위한 얽혀있는 수 많은 유착을 떨치기 힘드니 사회가 난리인 척 한다 봄.
Kimster
2025-10-13 1
0
50~60대 이상부터는 뭐랄까.. 힘든게 결이 다르지. 욕심 내는거 조차 민폐 취급을 받는달까? 은퇴한 영감들 아파트 경비원 하면서 자식 뻘 되는 애들한테 갑질 당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저 나이에 어디 가서 저렇게라도 월급을 받겠어?“ 조선시대도 아니고 나이 60 아직 몸뚱아리 멀쩡하고 살 날이 한참 남았는데, 사회는 그들이 사라지길 원하는듯 하고. 사회 구조 자체가 시니어들은 얼른 죽는게 도와주는 거가 되어버린 듯한 느낌.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라는 농담이 아주 잔인한 현실로 다가옴. 돈으로 베풀 거 아니면 가족들한테마저도 대우 못받음. 50대 중반 중역-임원급들은 곧 다가올 자신들의 끝 직전에 마지막으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치는 둣한 모습인데, 그 방법이 아래사람 쥐어짜서 성과내기. 치열하게 스펙 쌓고 준비해서 취업한 젊은 사람들 입장에선 당연히 좋게 보일 이유가 없고. ‘어휴 저 적폐 꼰대 새끼 얼른 나가지 말년에 추하네‘라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음.
나트리샤
2025-10-13 3
0
그런데 진짜 중년 백수는 심각한거 맞음. 아직 살아야 할 날이 많은데다 요샌 애도 늦게 낳아서 40대에도 초중학교급 아이를 키우고 있는건데 백수가 된거야. 그런데 알바라도 하려니 젊거나(20대)아예 시니어급(60대이상)에겐 열려 있는데 중간층인 40,50대에겐 9중나생문급임. 경력을 살려서 취업을 할수도 없어...보통 저나이대 백수 = 경력이 오히려 짐이 됨. 인거라....자꾸 빚내서라도 사업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함.애들 키우는 중+결혼한지 10~15년도 안됨 등으로 모인돈도 그렇게 많지도 않음. 일용직도 경쟁 은근 치열한데 몸 약한 사람은 그것도 못해...가장이 돈을 못벌면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는 다들 알거라고 생각함. 괜히 최근 10년간 자살율 1위가 40대~50대인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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