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사이시옷 폐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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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볼까 2025-10-12 16:37:33

172

0 기존꺼는 유지하는 시점에 이미 반쪽짜리 폐지 아닌가 기존꺼도 충분히 헷갈리는데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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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2중출 2025-10-12 16:25:12 9 0
방굿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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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폭풍김할배 2025-10-12 20:15:17 6 0
...👀? 방구에 물이 오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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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폭풍김할배 2025-10-12 20:15:48 2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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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냉이서현 2025-10-12 20:24:33 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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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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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아저씨 2025-10-12 21:22:12 3 0
어후…색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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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덴블로섬 2025-10-27 18:22:46 0 0
오늘 여러모로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덕분에 빵터지고 감.나도 아직 앤가봐 방국뽕이 이렇게 웃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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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냥이 2025-10-12 16:26:29 2 0
도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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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워리어스 2025-10-12 16:26:40 3 0
예전에 취업할때 시험 과목에 국어있었는데 이거 때문에 고통 많이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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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볼까 2025-10-12 16:37:33 172 0
기존꺼는 유지하는 시점에 이미 반쪽짜리 폐지 아닌가 기존꺼도 충분히 헷갈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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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색 2025-10-12 16:39:25 4 0
근데 사이시옷이 왜 생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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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우우 2025-10-12 19:28:41 40 0
단어들의 발음을 표시해주기 위해서요. 나뭇잎은 나무+잎의 합성어인데 나무잎이라고 적을 경우 발음이 [나문닙]으로 나는 것을 설명하지 못하는 예외가 발생. 따라서 ㅅ을 첨가해 나뭇잎이라고 표기함으로써 나뭇잎->나묻닙->나문닙이라고 발음될 수 있는 정당성이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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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우우 2025-10-12 19:35:49 20 0
1개월 뒤 언매(문법) 수능 보는 고3이 쓴 댓글이니 반박 및 정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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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VABOGU 2025-10-12 20:42:04 10 1
한국식 격변화(?)의 잔재...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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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송이 2025-10-12 20:53:49 9 0
예전 교양수업때 교수님한테 들었던 얘기가 사이시옷이 ‘~의‘ 를 의미하는 경우였다고 함 위 예시로 든 나뭇잎도 나무+잎 이지만 나무의 잎 이라는 뜻이어서 ㅅ을 넣어 의미 전달했다고 하는데 자세한건 몰?루 졸면서 듣던 수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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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심한패드립 2025-10-12 20:55:06 2 0
가느다란물방울 이었던가.. 수능 좀만 더 힘내요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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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우우 2025-10-12 21:00:54 8 0
ㄴ워터밤송이 그건 아마 중세국어의 관형격조사 ㅅ이었을 겁니다. 현재 우리가 쓰는 관형격조사 '의' 말고도 중세국어에서는 높임의 대상이나 무정명사에는 관형격조사 ㅅ을 썼다는데, 그게 사이시옷과 관련있다는 해석이 있다는군요.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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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우우 2025-10-12 21:04:39 2 0
ㄴ다소심한패드립 가느다란물방울 맞아여! 한국어 받침에서 발음될 수 있는 7자음... 수능 잘 보고 오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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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10-12 23:50:29 10 0
역시 현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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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5-10-13 09:29:11 1 0
아 합성어일 뿐만 아니라 발음이 달라져 버리네. 왜 나무잎을 나문닙이라 읽어요? 하면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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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VABOGU 2025-10-13 10:24:46 1 0
ㄴ근데 나뭇잎의 경우 잎이 원래는 닢이었기 때문에 사이시옷이 닢에 영향을 받아 ㄷ 발음이 아니라 ㄴ으로 되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나못닢[나몬닙]이 나뭇잎으로 바뀐 사례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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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빛 2025-10-12 16:56:32 3 0
하나로 통일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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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 2025-10-12 16:58:02 25 0
깻잎,촛불은 괜찮은데 순댓국 북엇국부터 짜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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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루 2025-10-12 20:08:00 15 0
오 폐지되면 깨잎 초불도 표준어가 되나..? 그래서 복수인정도 고려중인가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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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 2025-10-13 00:01:15 3 0
발음때문에 ㅅ을 받침으로 넣는다라면 순대꾹,북어꾹, 이것도 인정해야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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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유발하라리 2025-10-12 17:09:45 23 0
이게 맞지 웃긴대학은 영 맘에 안들었음 우낀대학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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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10-12 23:51:01 4 0
우끼?우끼끼?우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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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10-13 03:31:44 1 0
우리민족낀리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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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지리지 2025-10-12 17:18:05 16 0
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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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달팽잇 2025-10-12 20:12:50 15 0
어스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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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지리지 2025-10-12 20:25:50 22 0
지구를 베는 검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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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2025-10-12 18:58:03 2 0
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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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동설렁탕집 2025-10-12 19:27:28 0 1
2009년인가 그 언저리에 생겼던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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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대짜 2025-10-12 19:41:24 0 0
아 없었어 그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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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뉴비2 2025-10-12 20:22:00 26 0
사이시옷 자체는 한참 전부터 있었고 최댓값, 대푯값 등 몇몇 단어가 합성어로 인정돼서 해당 단어들의 맞춤법만 바뀐 것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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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동설렁탕집 2025-10-12 20:23:58 3 1
아 그 전부터 있던거였구나 고등학생땐가 앞으로 기대값을 기댓값으로 이런식으로 써야한다고 학교에서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때 생긴줄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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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뉴비2 2025-10-12 20:25:05 5 0
2009년 이전에도 바닷가(바다+가), 잇몸(이+몸)은 사이시옷 넣어서 적었잖아. 그거 생각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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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칫둠칫멧도요 2025-10-12 19:44:02 3 0
나는 개인적으로 한글에서 쌍이응? 을 부활시켰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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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은실망했다 2025-10-12 20:14:00 4 0
god 최애곡이 초불하나가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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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룰 2025-10-12 20:14:01 0 0
우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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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누리 2025-10-12 20:20:53 3 0
기댓값이야, 기대값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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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시 2025-10-12 20:21:06 0 0
웃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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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뉴비2 2025-10-12 20:23:56 24 0
근데 그러면 사이시옷 들어가서 발음이 바뀌는 단어들이 '왜 그렇게 발음되냐?'라고 했을 때 어떻게 설명할지... 죄다 예외 처리 해 버리면 뭐 한국인은 모어니까 잘 못 느끼겠지만 한국어 공부하는 외국인들한테는 대혼란이 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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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밍수는12살 2025-10-12 23:00:50 11 0
사실 사이시옷이 들어가서 발음이 바뀌는게 아니라 발음이 바뀌는것을 드러내는 표지로 ㅅ이 들어간건데, 그렇게 한 표기를 보고 언중들이 받침처럼 발음하기에 그 발음도 허용할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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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게장 2025-10-12 20:31:27 1 0
바꾸면 또 헷갈리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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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20:37:33 게시물이 4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0-12 16:24 / 이동: 2025-10-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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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전문가 2025-10-12 20:41:34 133 2
어려운거만 예를들어 그렇지. 사이시옷은 너무 깊숙히 들어와잇는 문제라 쉽지 않을거 같은데.. 게다가 한자와 한글을 구분해준다는 실용성도 엄연히 존재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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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르카 2025-10-12 20:43:20 17 0
등굣길 최댓값 최솟값은 좀 마음에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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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민이 2025-10-12 20:46:56 1 0
못바꾼다고 봄 ㅋㅋㅋ 일괄 없애거나 다 쓰게 만들거나 둘 중 하나 아니면 오히려 새로 외울 거만 늘어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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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그녀 2025-10-12 20:50:08 0 0
둘다 인정해주는쪽이 더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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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에귀팬티 2025-10-12 20:51:21 0 0
봇물??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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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U443PP 2025-10-12 20:54:14 1 0
앞으로 한국인이 줄고 한국말 하는 외국인이 늘어날거 같은데 자연스럽게 바뀔거임 영어에 the, a 다 때고 말하는 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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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v 2025-10-12 20:58:25 2 0
해빛이 선명하게 나무잎을 핥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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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10-12 23:52:52 0 0
갑자기 야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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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이치킨 2025-10-12 20:59:20 1 0
풋고추 = 푸고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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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밍수는12살 2025-10-12 23:04:06 7 0
이건 풋 자체가 하나의 접사라 사이시옷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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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10-12 23:53:07 0 0
푸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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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일러 2025-10-12 21:09:46 1 0
와 이제 절댓값을 절대값으로 써도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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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TTTOWL 2025-10-12 21:11:02 2 0
그냥 'ㅅ = 의' 생각해서 넣고 싶을 때만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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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2025-10-12 21:17:33 10 0
나도 사이시옷 엄청 틀리지만 왜 굳이 없애..? 그냥 아니다라고 지적만 해도 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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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그렌트38년 2025-10-12 22:02:42 3 0
근데 발음이 공깃밥이지 않아? 왜 발음을 제대로 옮겨적은 표기를 없애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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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DO 2025-10-13 03:08:16 0 0
공기빱 으로 발음되므로 사이시옷이 들어감. 공깃밥 으로 읽는게 아님...(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경우 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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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그렌트38년 2025-10-13 06:07:39 1 0
아 그르네, 발음이 공기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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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페피 2025-10-12 22:16:07 0 0
해빛이 선명하게 나무잎을 핥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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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일도몰라 2025-10-12 22:42:56 10 0
맨날 이랬다가 저랬다가 표준어 기준을 바꿔대니까 더 헷갈림. 좀 기준을 정하는 걸 신중하게 결정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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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2025-10-13 11:42:08 1 0
이게 신중한 거임. 신중하지 않았을 거였으면 진작 20년 전에 뺐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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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더나추9 2025-10-12 23:00:33 0 0
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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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2025-10-12 23:21:01 0 0
횟수 툇간 곳간은 어떻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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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달팽 2025-10-12 23:29:53 6 2
모르겠고, “바래” 표준어 인정 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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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솅이 2025-10-12 23:33:24 11 2
닭도리탕의 기원도 못 찾는 것들이 무슨 사이시옷을 없앤다고 지럴들이냐 그거에 따른 피드백은 닭도리탕×100배는 될텐데. 외국인이 배우기 쉽게 하기위함이다? 그럼 다른나라 언어들은 타국인이 배우기 쉽게 해줄려는 배려가 있는지 좀 알려주라... 그 배려 때문에 한글의 우수성에 흠집이 날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하지? 그저 니들 밥그릇 때문에 뭐라도 하고픈데 딱히 생각 나는게 그거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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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솅이 2025-10-12 23:49:31 3 1
아파트이름만 니들이 힘써서 바꿀려고 노력해봐라 니들 일 아니라고? 그럼 그냥 가만히 잇어.조깥은거 하려고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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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2025-10-13 11:43:23 1 1
유래가 순우리말 도리라는 건 이외수의 사견이었는데 근거 없음. 못 찾는다 말한 국어원이 차라리 더 믿음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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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윌리암스 2025-10-13 11:53:01 2 0
닭도리탕은 토끼도리탕의 존재로 국어원 주장이 파훼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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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2025-10-14 15:27:37 0 0
토끼도리탕이 전통음식이 아닌데 무슨 90년대 등장한 음식 이름 가지고 파훼됐다 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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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2025-10-14 15:29:33 0 0
'도리다'는 '내다' 보조용언하고 같이 쓰이지 않는 용례가 거의 없어. 그리고 chop 한다는 뜻이 아니고 cut out / scoop out 뜻이야. 잘라서 버린다는 뜻이야. 그래서 이외수 주장이 말이 안 된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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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윌리암스 2025-10-15 17:08:22 0 0
1925년 ‘해동죽지(海東竹枝)’와 1924년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도 한자로 ‘도리탕(桃李湯)’이라고 쓴 음식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라는 기사가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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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2025-10-15 19:06:36 0 0
음차입니다. 그렇게 음차도 되면서 멋있어서 그렇게 적은 거에요. 1924년 풍 보그체랑 비슷하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복숭아 음식 얘기 아닌건 다들 아실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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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BISU 2025-10-12 23:41:06 1 0
숫놈 숫나사 숫사슴 다 시옷 없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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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10-12 23:53:51 2 0
공놈수놈 공나사수나사 공사슴수사슴 오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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뮨선셍 2025-10-13 00:24:12 1 0
닭볶음탕이나 정정해라~ 아직도 누구는 닭도리탕 일본말이라고 훈계하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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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음성판정나왔다 2025-10-13 01:03:34 0 0
발음이 [공기빱] 이라서 발음과 표기간의 격차를 줄일 목적으로 쓰는것도 있을텐뎅?? (사잇소리에 의한 음운 변화의 시각화 같은 개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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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히아신스 2025-10-13 03:12:44 1 0
등굣길같은 건 너무 이상해서 난 매우 환영임. 공기밥의 발음 어케 설명할거냐 하는데.. 사이시옷 없어도 된소리 나는 단어는 이미 널렸음. 여권[여꿘]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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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화상 2025-10-13 03:24:23 1 0
사이시옷 안써도 틀리지않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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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없는 2025-10-13 04:49:55 3 0
표준화도 좋지만 애초에 정답이나 진리가 있는게 아닌 우리가 쓰는 말인데 너무 일방적인 규범화 시키려고하지 않나? 궁금한게 외국에서도 단어 자체를 이렇게 써야된다고 교정하고 가르치려는 나라가 있는지 궁금함. 자장면 짜장면 닭도리탕 닭볶음탕 이런거 다 자의적으로 현실하고 전혀 다른 규칙을 정한 사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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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2025-10-13 04:50:49 2 0
프랑스도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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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RTY 2025-10-13 07:29:25 1 0
오늘날처럼 언어의 규범을 세세하게 정하는 건 중앙집권이 강했고 나중엔 혁명까지 일어나서 "신분을 초월해 같은 언어를 쓰자"라고 했던 프랑스가 처음일 거야. 그 뒤로 프랑스 영향을 받은 다른 유럽 대륙 국가들, 또 거기서 다시 영향을 받은 아시아 국가들이 언어 규범을 강하게 정하는 경향이 있고, 반대로 프랑스 영향이 적었던 영국, 미국이랑 또 거기서 영향 받은 나라들은 언어에 대해 사회의 기존 관습을 더 존중하는 경향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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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2025-10-13 11:46:54 1 0
독일어는 마르틴 루터가 16세기에 독일어 성서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현재 독일어의 통일성이 확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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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2025-10-13 11:53:02 1 0
우리나라는 표준어가 꼭 필요했던 상황이 있는게, 일본어를 섞어 말하지 않으면 일상 소통이 되지 않던 시절이 있었고, 그 일본어는 자연스럽지도 않고 우리가 원한 것도 아니라 강압적으로 쓰게 되었다는 역사가 있어서 광복 이후 일제 잔재 청산이 무엇보다 중요했고 그래서 하나씩 바꿔나가서 우리가 지금 손톱깎이라는 말을 별로 어색하지 않게 사용하고 있는 것임. 시민 운동과 공공 정책이 없었다면 아직 쓰메끼리였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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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2025-10-13 18:26:35 1 0
사실 언어는 역사성과 사회성을 특성으로 가지고 있어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ㅠㅠ 도리어 다른 나라들은 국영방송사가 표준어의 기준이 되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많아서 우리나라처럼 표준을 정해주는 국립국어원의 존재를 부러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국립국어원 학예사님들도... 사람인데다가 거기도 나름 경직된 조직체계가 있기에 틀내나는 신조어나 말같지도않은주장으로 기싸움하고 자살하기 등등의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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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내운명 2025-10-13 07:23:13 0 0
응기잇~~~ 이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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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유유유 2025-10-13 08:13:40 0 0
아니 그냥 둘다 써도되고 맞는 걸로 해도 되잖아.. 발음이랑 표기랑 동떨어지는 것도 기존 단어가 바뀌는 것도 거지같은데 이런 카톡같은 놈들을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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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마머꼬 2025-10-13 08:59:01 1 0
한자 합성어에 사잇시옷 안 쓰는 예외만 없애도 사잇시옷은 그렇게 폐해가 아님... 그런데 그런단어가 너무 많은데. 또 몇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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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osaur 2025-10-13 12:15:01 0 0
내 가랑이 사이 시옷은 어렵지 않은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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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2025-10-13 12:41:22 0 0
해볕…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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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정령 2025-10-13 16:43:27 0 0
공기밥 공기빱 발음이 후자가 압도적으로 편한데 그럼 표기는 없이 발음만 유지하려나요? 그게 더 혼란스러울지도 모르겠는데요... 아니면 발음도 천천히 바뀌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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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2025-10-13 18:22:14 0 0
이미 한자어와 한자어 사이는 사이시옷 표기를 못하게 되었습니다(예외 존재). 아마 사용상에 큰 문제는 없을테지만 말씀하신 부분이 정확하게 사이시옷 표기를 시작하게 된 까닭이고 글쓴이님 논지그 국립국어원 학예사와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꽤 유의미한 부분인데다가 많은 지지를 받는 실정이라 아마 원글처럼 부분폐지 혹은 완전혼용 등의 여러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켜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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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더교관 2025-10-13 18:09:22 0 0
정떡이라 욕먹을거 같긴 한데, 인스타에서 이거가지고 공산화 작업 일환이라더라. 북한에서는 사이시옷 안쓴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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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2025-10-13 18:19:21 4 0
이게 염병인게 규정이 내가 기억하기로는 “사이소리 현상이 발생될 때” 특정 조건(합성어일것, 한자어와 한자어 결합이 아닐것...이었나)을 만족하면 발생하는 표기하는거임. 조건은 그렇다 쳐도, 이 맞춤법 규정의 근간이 되는 발음 규칙인 “사잇소리 현상” 자체가 된소리되기현상에 기반하는건데 쉽게 말해 뒷 글자의 초성 자음이 된소리(쌍자음) 발음이 나는거임(볏집->볃찝). 이게 상상초월로 예외가 많거니와 고착화된 규정도 너무 많아서 현실성이 너무 떨어지는 문제가 있음. 그래서 고등교육을 통해 해결하는거 아닌가? 라고 하기에는 사잇소리 말고 사이시옷 규칙 자체에도 하자가 있는데 한자어와 한자어 결합인데 예외를 6개나 처 둔데다가 조지게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이라... 외우고 신경쓰는 수뿐이 없다는거임. 찻간 툇간 곳간 셋방 숫자 횟수 이 친구들인것으로 기억하는데 나도 이거 외울때 “차타고 섹수해”라고 외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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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정령 2025-10-13 19:54:45 0 0
아하... 제가 식견이 부족했군요. 말씀 읽으니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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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만러 2025-10-13 20:03:43 0 0
'ㅅ'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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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켄백작v 2025-10-13 20:18:52 0 0
흐음… 깨잎은 좀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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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적 2025-10-19 20:53:41 0 0
왜 저래 국립국어원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까? 자장면 사건 때도 그렇고, 닭도리탕 사건 때도 그렇고.. 사이 ㅅ을 없애면 발음은? 왜 다음이 쌍자음 발음이 나오는지 설명 안되는게 많아져버리는데. 안쓰면 안쓰는대로 냅두고 쌍자음 발음 나는건 ㅅ들어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쟤들 또 헛짓하는거같네. 설마 또 효과처럼 억지로 꽈라고 하지말라고 압박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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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적 2025-10-19 20:55:15 0 0
전 국민이 효꽈라고 발음하고 있었는데, 적는게 효과이고 ㅅ도 없고 뭐 꽈라고 할 이유가 없으므로, 과라고 해!!! 전국민이 꽈라고 하던말던 그냥 과라고해..라고 해서 디게 어색했는데, 또 그짓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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