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10-15 11: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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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53
오유의감동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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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10-15 11: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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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의감동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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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빛
2025-10-15 
65
0
위에서 그렁그렁하던 눈.. 마지막 글 보고 눈물 쏙 들어갔다,,
밤하늘빛
2025-10-15 
고냥이발냄새
2025-10-15
스텔라이어
2025-10-15
박새로이병god
2025-10-15
고소한우유
2025-10-15
으오오
2025-10-16 
청계천흑수달
2025-10-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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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쟁이들😨
끼히힝말
2025-10-1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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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편입해서 서울에 단돈200만원만 들고 올라와서 올라오자마자 고시원 잡고 알바 구해서 학교 다녔음. 학비는 국장 전액 받음. 어느 달은 돈이 없어서 일주일을 7천원으로 버틸 때 작은 육개장만 하루에 하나 먹으면서 버틴듯. 과동기가 점심에 밥 같이 먹자할 때 학식은 최소 4천원하니까 일정 있다고 핑계대고 편의점 숨어서 들어와서 컵라면 먹었음 ㅋㅋ
끼히힝말
2025-10-15 
그냥넘겨요
2025-10-15
엄마가그랫어
2025-10-1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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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고딩내내 점심시간 애들피해다녔는데...매점갈돈도 도시락쌀 돈도 없고 ...국립지방대가고 그나마도 못내서 2학년1학기만 다니고 .당장 돈없고 학력없이 할일이 노가다뿐이라 결국 노가다하고 있구만.돈없으니 연애도 못해보고 일하느라 만남을 가질시간도 없고 나이트는 꼭한번은 가보고 싶었는데...
유리시
2025-10-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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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에서 도시락 사서 반찬 1개에 밥 1공기씩 해서 5공기 정도 먹은 다음에 남은 반찬은 곱게 싸서 냉장고에 보관해놓고 저녁에 다시 꺼내먹고 그랬지.. 젊어서 많이 먹는데 돈은 없으니 어쩔 수 없더라.. 그나마 쌀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박새로이병god
2025-10-15 
야생의고라니
2025-10-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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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용돈 받는금액보고 놀라고 옷 가격보고 놀라고 늘 .. 허름한 옷 사입고.. 다녔지 쉬는날엔 노가다도 하고.. 무언갈 하자고 하면 돈 없고 그래서 컵라면만 먹고 살고 나도 sns 에 화려한 대학생활을 장식하고싶었는데 그렇게 못하고 그랬지..
관창의어린넋
2025-10-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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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지는 않았는데 지갑 잃어 버리고 카드 재발급 받는 1주일 동안 현금 남은걸로 생활하다가 마지막에 서랍장 박박 긁어내서 발견한 500원 짜리로 빵 사먹을 때 좀 서글프기는 했어
고둥랩퍼
2025-10-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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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비싸다'
다음계절
2025-10-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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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개는 경험해봤구만 다들 사는거 비슷하네
생일이4년에한번
2025-10-1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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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때였나... 학교 근처에 검도학원이라는게 처음 생겨서 친구들이 거기를 많이 등록하기 시작함... 그래서 나도 다녀보고 싶은데 지금 기준으로도 헉소리 날 정도로 학원비가 비싸서 못 다님... 친애비놈은 바람나 도망가고 어머니 혼자 식당하시면서 두 아들 힘들게 키우는 상황이었는데 어린 나이에 그것도 모르고 막 울면서 왜 나는 안 보내주냐고 몇일 동안 떼 썼던 철없는 기억이 ㅠ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더 울고 싶은건 우리 어머니인데.......... 지금은 새아버지 잘 만났고 담주 생신이신데 임영웅 콘서트 가야 되니까 연락하지 말라고 하심
정영롱
2025-10-15 
동옹그리
2025-10-15
생일이4년에한번
2025-10-15
엑스오빠
2025-10-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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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들어 왔는데 돈없어서 “ 난 관심없어” 라고 했을때
2025-10-15
매미맘마
2025-10-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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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짜리 모자라서 삼각김밥 못 사먹는데. 혹시나 하고 자판기 아래 뒤질때....
영역표시장인
2025-10-15 8
1
유학 생활 중에 다리를 다쳐서 무릎에 물이 차고 걷지도 못하는데 돈 몇 푼이 없어서 병원을 못 갔을 때 진짜 주저 앉아서 애처럼 펑펑 울었다...
유니맘
2025-10-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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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나랑같네 저 때 정말 비참하고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었지
산과바다그리고술
2025-10-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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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때 돈이 없어서 주말에 인력노가다 다녀 왔는데, 대학생이고 성인이니까 니가 벌어서 해야지 하는 말이 참 매정하게 느껴지고 힘든 현실 마주하니까 눈물났었음
DJ김구
2025-10-15 2
1
군전역하고 키우던 개가 아픈데 병원을 못 갈 때
불장난하지마
2025-10-15 5
0
1
불장난하지마
2025-10-15
불장난하지마
2025-10-15
불장난하지마
2025-10-15
그냥넘겨요
2025-10-15 4
0
나도 학교다니면서 학식 먹을 돈도 없어서, 나 관심있다는 안이쁜 누나랑 술자리 만들어서 안주로 배채웠음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개나쁘네 ㅋㅋㅋ
웃대10년차눈팅
2025-10-15
뿡뿌루뿡뿡뿡
2025-10-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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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 9 공감되네...
모쏠
2025-10-15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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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돈이 650원인가밖에 없어서 육개장사발면을 통신사 할인으로 사먹으려고 편의점에 갔는데 웬일인지 할인이 안되는 거임.... 그자리에서 식은땀 흐르면서 어떡하지.. 하는데 알바생이 불쌍해보였는지 자기 포인트로 대신 할인해줌 ㅜㅜ 인생 은인이었다
opy65
2025-10-16
피넛크림
2025-10-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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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다닐때 학비는 국가장학금 전액받고 생활비, 기숙사비는 주말알바로 벌어썼는데 방학 기숙사비가 없어서 생활비대출 받았을때가 제일 눈물났음..... 국가장학금 제도 없었으면 대학도 못다녔을듯
빙그레엔초
2025-10-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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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때 200원 부족해서 5시간 걸어서 집 갔던 기억... 아직도 그게 기억에 남네 돈 많이 벌어야겠다 다짐
없는닉이없
2025-10-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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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별 거 아닌데 대학생때 한창 이것저것 심란하고 힘들때 자판기 캔음료 하나 뽑아먹을랬는데 그 850원이 없어서 마음이 꺾인적 있음...
여왕님이라불러
2025-10-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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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는 동생있는데 이번 생일때 축하한단말도 안해주더라.. 깊티도 많이주고 먹을것도 많이사줬는데 ^^;; 눈치보여서 말 못하는건지 몰라도 생일지나고도 톡은 계속하는데 축하한단말은 안하더라구...생일인건 알수밖에없는데ㅎㅎ
여왕님이라불러
2025-10-15
박새로이병god
2025-10-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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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학 못 가봐서 모르겠지만 다들 힘들었겠다. ㅜㅜㅜㅜㅜㅜ
무지개색이야
2025-10-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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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집전화는 장기미납으로 끊기고 엄빠는 타지에 일하러가서 엄마한테 전화하려고 30원 남은 수화기 올려놓은 공중전화 찾아서 밤중에 온 동네를 돌아다녔던 기억
산골짜기드워프
2025-10-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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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은 너무하네...
거기로가지마
2025-10-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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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8년전이네, 통장에는 2천원인가 있고 지갑에는 학교 셔틀버스 승차권만 두장있더라. 알바 월급날은 이틀 뒤라서 이틀동안 밥을 굶었다. 그땐 좀 서럽더라
구래구래대마왕
2025-10-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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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악착 같이 돈 모을 때 마다 꼭 집안에 일생겨서 다 쓰게 되더라 가난 벗어나기 힘들다 자기 역활 해주는 가족 일원 만나는건 진짜 큰 축복이다
세찡
2025-10-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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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때 단돈 5만원도 없어서 친구 결혼식에 까먹었다는 핑계로 못 간 기억이 있네..
현재후회과거미래
2025-10-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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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딩때까지 집이 어려워서 돈부터 벌었음 ㅠㅠ 그리고 학교 붙어서 가난은 없었지만 힘들었지
평해살쾡이
2025-10-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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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없어서 애들 밥사먹을때 나는 동아리방에서 남들 먹다가 사놓은 과자먹고그랬음..
봉봉구리
2025-10-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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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금은 어찌저찌 마련해서 겨우 들어갔지만, 2학기때부터 돈 구할데가 없어서 휴학하고 여기저기 일하러 다녔는데 쌀도 없고 라면도 없어서 친구네 밥 얻어먹으러 다닌 적 있음...
토레타220
2025-10-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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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무감각해진거같어..
옥스팀파워
2025-10-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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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할 돈이 없어서 자꾸 집에서 데이트하거나 거의 분식수준 식당만 다닌 시기가 있음. 한 달 정도를 그러다보니까 헤어져야 맞겠다싶어서 질질 짜면서 헤어졌어. 여친이 29살이었거든
KDH0101
2025-10-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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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끼로만 버티던 시기가 있었음. 그 한 끼 조차도 보통 라면 한 봉지였는데 너무 치킨이 먹고 싶었지. 어쩌다가 돈 생겨서 미래 생각없이 치킨 시킴. 진짜 맛있었는데 2조각인가 3조각만 먹음. 왜? 그 동안 한 끼만 먹다 보니까 위가 쪼그라들었음. 보관할 상황이 안되서 그냥 다른 사람 줬고. 돈 없어서 서러운 적 여러 번 있는데 이 때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네
colole
2025-10-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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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atm이 나랑 말도 안섞어줌
순살양념치킨
2025-10-19 0
0
대학때 기숙사가 없어서 자취해야해서 학교앞에 방구하러갔는데 원룸 첨 보여주길래 와 우리집보다 좋다 개꿀하고있었는데 300에 30이라고해서 엄마가 어플로 본건 10얼마짜리였는데 그건 뭐냐고해서 지하에 고시텔로 감 거기도 17인가 19정도였는데 생각해본다고 나와서 국밥집에서 밥먹으면서 생각보다 비싸다고 뭐 그런얘기했는데 국밥집 이모님이 건너편에 싼 고시텔 많다 알려줘서 거기 가보니깐 1층인데 사이즈는 좀더 작아도 상태괜찮고 조금더 싸길래 거기로 방함 한 싱글침대 하나 넣음 거의 꽉차는 사이즈? 거기계약하고 집가는 버스타고 지하철타면서 엄마가 돈없어서 미안하다고 하는거 듣고 울음 나중에 학교다니면서 친구들이 자취한다니깐 재워달라고했는데 진짜 재워줄 크기가안되고 어린맘에 고시원 인거 알려주기 싫어서 그냥 못재워줄거같다고 안된다고 거부하니깐 그 다음날부터 살짝 거리두는거 느껴져서 집가서 뿌엥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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