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사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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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키고장난사람 2025-10-16 13: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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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드라마찍겟다고 내가 조선의 국모 어쩌구 쓴놈은 진짜 곤장좀 맞아야한다고봄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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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포범고래 2025-10-15 18:40:21 107 5
민비와 고좆과 그 애비 그리고 빌붙은 새끼들의 환상조합 오죽하면 일제시대가 개 ㅈ같은데 국민들은 조선보단 살이 좋았다 그럴까 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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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2025-10-16 15:23:40 25 2
걍 일반 민초들에겐 강도가 나랏놈이냐 왜놈이냐 차이였을 뿐이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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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섹각 2025-10-16 09:21:20 0 0
걍 딱 잡아먹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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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알리기리에 2025-10-16 11:39:46 2 0
진짜 민비는 하루 세번 일본향해 절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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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인 2025-10-16 12:45:01 4 0
ㄹㅇ 민비년만 아니였어도 이렇게 쉽게 넘어가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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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5km 2025-10-16 12:54:49 17 0
이거 아주 예전에 명성황후 글에다가 "명성황후는 무슨.. 민비지." 댓글 달았다가 콜로세움 한 번 터졌었는데 ㅋㅋ 일제가 합병을 정당화하기 위해 민비를 까내린 식민사관이라는 말도 있었고 (실제로 민비라는 명칭은 일본에서 먼저 쓰기 시작함) 여러 패악질을 부리긴 했는데 그게 조선시대 평균이라는 말도 있었고... 근데 나라 말아먹은건 빼박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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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왜그러시는건데요 2025-10-16 16:14:05 12 0
공과에 관계없이 을미사변 이후 고종이 명성황후로 책봉했기때문에 그렇게 부르는거임 민비는 낮춰부르는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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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dy 2025-10-16 17:13:44 2 0
민자영이라고 부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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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별 2025-10-16 13:43:47 2 0
그 시절 민심이 딱 님 같았음 개패악 나라망치는 악녀인데 일본 너희가 그러는 건 선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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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키고장난사람 2025-10-16 13:51:09 202 0
드라마찍겟다고 내가 조선의 국모 어쩌구 쓴놈은 진짜 곤장좀 맞아야한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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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피듯 2025-10-16 16:44:32 15 0
아직도 뮤지컬로 멋지게 포장해서 소비되던데 그만 좀 했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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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노벨 2025-10-16 21:50:13 1 0
내가 한국 역사왜곡을 극토록 혐오하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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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둥염 2025-10-16 14:08:22 1 0
확실히 이제 국민들이 한국사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하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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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무섭고핑크색 2025-10-16 16:10:32 15 0
그만큼 뇌피셜도 많아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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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헬창 2025-10-16 19:44:12 5 0
한국사 공부하면서 진작에 망해야되는데 소수의 영웅들때문에 안망한게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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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무섭고핑크색 2025-10-16 21:06:51 0 0
뇌피셜 바로 나오는 거 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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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헬창 2025-10-16 21:13:52 0 0
내 의견이 뇌피셜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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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15:58:32 게시물이 21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0-15 18:38 / 이동: 2025-10-16 15:58
- 어시스트: 심심한판다

모쏠도결혼가능 2025-10-16 15:59:49 4 0
민비지 무슨 황후여 황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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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달빛 2025-10-16 16:02:45 8 0
명성황후? 지랄 그냥 민비지 시발 장희빈이나 민비나 아니다 민비는 오히려 백성들 사는거 더 힘들게 한 셈이니 더 악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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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달빛 2025-10-16 16:15:47 4 0
조선은 썩 괜찮은 나라였음 한반도에서 대한민국 빼고 다시 태어날 나라라면 난 조선을 고를거니까 200년간의 평화가 ㅈ이 아님 물론 실제로 평화롭진 않지 위아래로 오랭캐들이 개지랄이니까 그래도 조선정도면 나쁘지 않지 근데 그 조선 이미지를 개븅신으로 만드는데 일조한 년이 민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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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분사라일락 2025-10-16 16:04:49 4 0
조선이란 나라자체를 우리힘으로 끝장내고 새국가를 건설했어야하는데..민비는 썩은물중 하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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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학진인 2025-10-16 16:09:56 8 0
고종과 민비가 너무 한심하거나 쓰레기라 독립운동하고 광복한 후에도 전혀 왕정복고 주장이 없었던 게 다행이라면 다행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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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5-10-16 16:11:19 104 0
처가가 돈 버는데 혈안이 되어 날뜀. 사치와 향락에 빠짐. 나라 돌아가는 것보다 자기 권력유지와 돈 긁어모으는 것만 신경씀. 국민은 하나도 신경 안씀. 스리슬쩍 정치에 개입함. 무속에 빠지고 무당을 들임. 인사청탁과 매관매직을 함. 이래 놓고 국모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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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주먹 2025-10-16 23:38:12 10 0
어? 이거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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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2025-10-17 00:09:13 0 0
어어......!?? 반쯤은 미국이야긴가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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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에귀팬티 2025-10-17 01:29:01 0 0
난 이장면을 본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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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PIO 2025-10-16 16:20:18 3 0
이거때문에 나도 친구새끼랑 예전에 싸웟는데 ㅋㅋ 내가 과장을 조금 보태서 민비년 아니었으면 지금 일제에 강제침략도 안당하고 한국이 분열되어있지도 않았을것이며 일본이 강대국으로 한국앞에 서있지 못했을거라니까 개억까하지 말라고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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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미 2025-10-16 16:36:34 3 0
민비 덕에 빨리 망하긴 했지만, 민비 없었어도 멸망하지 않았을까? 조선이 외교적 수사조차 몰라서 강화도 조약 그냥 할 정도로 국제 정세에 너무 무지하기도 했고, 일제 뿐 아니라 프랑스, 영국 등 당대 제국주의 국가들이 아시아쪽으로 식민지배를 확대하던 시기라서 필연적이였을 거라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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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PIO 2025-10-16 17:19:24 2 0
밀리는게 필연적이었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이념에 따라 남과 북이 갈리는 현상은 없었다고 봄. 외세침략에 따른 강제적인 근대화 정부인것이냐 또는 외세 침략이전에 세웠던 근대화 정부였냐는 큰차이가 보였을것이고 일제가 근대화를 목적으로 강제합병하려 했다는 이유의 설득력도 떨어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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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미 2025-10-16 17:41:06 2 0
ㄴ 확실히 이념적으로는 통일되었을 수도 있을 거 같아. 2차 세계대전 이후 시기적으로 남쪽으로 세력을 확장하던 소련과 그걸 억제하려던 1세계 국가들의 대립이 이루어진 곳이 1950년대 갓해방된 한반도였으니, 한민족의 비극인 6.25전쟁은 없었을 수 있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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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속소드마스터 2025-10-16 22:07:20 1 0
근데 청나라 콜 오지게 한게 민비 맞음 그리고 결국 그 스노우볼로 텐진조약 되고 그래서 청일전쟁도 하고 그뒤로 스무스하게 이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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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속소드마스터 2025-10-16 22:09:20 0 0
청나라 콜이 뭐냐? 우리도 지금 미국 이랑 있지않냐 할수도있어서 몇자 더 적자면 동학농민운동을 일단 관군이 막을 힘도 없을정도로 조정이 부패했다 근데 동학 '농민'운동임 어떤 국모라는 양반이 지네나라 농민 총쏘자고 남의나라 불러드림? 그게 민비임 관군이 처발리니까 청나라 콜해서 농민 쏘려고 한 뭐 일본이랑 결국 붙고 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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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02 2025-10-16 16:20:27 3 0
이미연의 미모 열연과 조수미의 나가거든의 합작..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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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멘탈잉어 2025-10-16 16:21:24 3 0
죽어서 화가 난다 X 일제가 죽여서 화가 난다 O 죽여도 우리가 죽였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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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10-16 17:24:40 3 0
이게 정답이지. 은근슬쩍 일제강점기 합리화하려는 댓글들 보여서 좀 기분 더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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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태8 2025-10-16 16:46:36 1 0
민비년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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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추천하는사람 2025-10-16 17:07:33 1 0
내 기억상 중국 내정간섭 이냐vs일본 내정간섭이냐 에서 전자 편 들고 일본이 강세라서 죽은거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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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디오 2025-10-16 17:11:10 0 0
동학농민운동때 망해서 리셋 한번 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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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dy 2025-10-16 17:19:25 2 0
민비라고 부를 근거는 없고 그냥 하는 꼬라지가 황후에 못 미치고 사람들에게 미움을 사서 그러는 것 다 안다. 그래도 우리나라를 침략했던 일본이 우리를 낮잡아서 민비라고 활용했던 점이 고까와서 민비라고 부를 수는 없다. 민자영이나 민가년으로 불러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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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만세 2025-10-16 19:00:46 0 0
근데 그때 당시 백성들이 민비 상태를 몰랐을까 싶음? 알았다면 백성들 손에 죽었겠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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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aR 2025-10-16 19:11:54 1 0
전에도 웃대에서 이 얘기 나왔던 거 같은데, 결국 그 모든 원인과 결과에 대핸 책임은 고종이 것임. 민비나 고종이나 그냥 망국을 불러온 암군 부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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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드는 생각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