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편의점 알바생이랑 마주보고 대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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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용이 2025-10-16 18: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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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바가지 쓰는 걸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었던...!! [9]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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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다산콜센터 2025-10-16 18:01:28 3 0
착하시네 할인이라니 3분못기다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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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18:16:28 게시물이 61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0-16 17:15 / 이동: 2025-10-16 18:16
- 어시스트: 무수국
필용이 2025-10-16 18:19:14 28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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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바가지 쓰는 걸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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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스 2025-10-17 17:18:17 0 0
이걸 한국이 도입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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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10-17 17:51:50 1 0
놀랍게도 남포동에서 외국인이 숫자도 못 읽으실거라 생각하시는 아주머니를 본적이 있다. 그땐 노점이 좀 즐비했던 시점인데... 왠 백인이 닭꼬치를 막 가리키면서 손가락 2개 피고 모든 걸 포기한 표정으로 투!, 투! 이러고 있더라고. 3,500원이라 적혀있는데...메뉴가 이거뿐인데 아주 당당하고 호쾌하시게 열 손가락을 펴시면서 "마넌~!!" 하시던데...? 이게 벌써 대략 17?18년 전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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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10-17 17:55:34 1 0
내 기억상 이 닭꼬치도 원래 2000~2500원인데 1박2일에서 씨앗호떡 사먹고 가서 갑자기 올랐을 그때인걸로 기억하는데... 그 외국인이 진짜 숫자를 못 읽는건지, 모든 걸 포기한건지 몰라도 거스름돈 안 받아가더라. 근데...당시는 부산갈매기 갬성이 살아있던 당시의 남포라고... 아재들이 막 아지매한테 "이 살람이 여가 스울도 아닌데 눈도 안 감았구로, 코를 비았뿌네? 거스름돈 주소!!" 이래가지고 그 외국인은 영문도 모른채 자신의 손에 쥐어지는 천원짜리 몇장을 받아들고 돌아가던데 나름 재밌었나 보더라. 일행이랑 웃으면서 이야기하던데, 내가 영어를 몰라서 내용은 알수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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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용이 2025-10-17 17:56:21 1 0
개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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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2025-10-18 00:57:09 0 0
서울 사람은 어떻다고 생각하는게 그 동네 상식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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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10-18 01:06:56 0 0
아니 그게 옛 말에 있는걸로 약간 농담하는 거야. "서울에서는, 눈을 감으면 코를 베어가니깐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자식들에게 부모들이 걱정스러워서 타이르듯하던 옛말이 있잖아. 이건 검색해도 나올거야. 엄청 유명한 말임. 이거 가지고 농담을 하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어...내가 10대일땐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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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10-18 01:09:34 0 0
정확히는 "눈 감으면 코 베어 갈 세상" 이런 식의 옛 말에 어두에 "서울은", "서울에서는" 이라 했던거지. 왜냐. 자식들이 서울에 가고 있으니깐. 부산으로 많이 갔다면 부산에 내리가면은, 이 됐겠지? 근데 서울 상경 스토리가 많았잖아. 그래서 약간 농담처럼 쓰이던게...약 20년전 언저리쯤엔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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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2025-10-18 10:08:52 0 0
옛날부터 쭈욱 그랬구나. 그나마 그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예의바른 사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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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10-18 11:05:39 0 0
ㄴ뭐가 많이 스킵됐는데. 1 당시는 20년 전 일이고, 지금은 이런 농치는 사람 보이지도 않아. 일종의 옛날 밈이야. 부산뿐만 아니라 남쪽지방엔 어느 정도 다들 장난삼아하던 농임. 2. 이 농을 안 치는 사람도 물론 존재하는데 왜 이 농을 치는 사람이 가장 예의바른 사람으로 올라가? 3. 어렵게 생각할 거 없어. 서울 사람들 부산사람들 안 무시한다는 거 모르는 사람 없고, 부산 사람들도 서울 사람 안 미워해. 그냥 과거 어르신들이 하시던 농일 뿐인 그런 문장일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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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타고싶다 2025-10-16 18:20:20 2 1
??업주: (CCTV를 보며)저 ㅅㅂ놈의 알바생 짤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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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가서웃데 2025-10-16 18:22:08 0 0
삼붕칸 맛테야르 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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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드리퍼 2025-10-16 18:23:41 16 0
3분후 : 손님 유통기한이 지나서 판매가 불가합니다 (폐기를 찍고 본인이 0원에 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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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10-17 17:57:57 0 0
잘 생각해봐...0원에 사다, 라는 게 성립될 수 있는징데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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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콩콩 2025-10-16 18:27:10 25 0
대만애들이 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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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둥근별리 2025-10-16 18:42:24 2 0
엄청 친절하시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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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11 2025-10-16 18:49:29 6 0
주유하려니 지금 주유하지 말라던 주유원 생각 나네... 곧 가격 인하 된다고 기다렸다 주유하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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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님o 2025-10-16 18:50:22 128 0
대만에서 와이프랑 같이 길 물어봤다가 근육빵빵형님이 10분정도 걸어서 데려다줌 ㅠㅠ 그땐 sns 유튜브가 활성화 전이라 연락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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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w2 2025-10-17 02:23:28 3 0
오오 가엾고 연약한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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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건전대화 2025-10-17 17:29:10 0 0
그 땐 옥패 같은 신물을 반으로 쪼개서 나눠가지고 그러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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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퍼리 2025-10-16 19:25:08 24 0
타이완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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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모토 2025-10-16 20:28:10 35 0
나는 원래 중국느낌 들까봐 대만 별로 가기 싫었는데 작년에 한번 가보고 이제는 2박3일 or 3박4일 해외 여행 어디갈래 물어보면 나는 두 번 생각 안하고 대만임 . 비행기 시간 95분이면 도착하고 . 대중교통 편하고 온천.맛집 둘 다 많고 싸고 좋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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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2025-10-16 22:22:10 4 0
3분 있으면 폐기시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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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봄토끼l 2025-10-17 08:22:17 2 0
그리고 소유권은 알바에게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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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내 2025-10-17 00:34:58 10 0
중국과 일본을 적절히 섞으면 딱 대만 나오긴 함. 일본처럼 기본 친절한데 중국처럼 약간 오지랖도 있고, 일본처럼 한국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 많지만 티 잘 안내고, 중국처럼 시끄럽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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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피 2025-10-17 01:48:24 1 0
유투버들 영상봐도 대만은 친절하더라.어디든 사바사지만 대만은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부드럽고 친절한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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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력피스톤운동 2025-10-17 04:24:33 0 0
대만햄들 겜에서도 호감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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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왈귀요미 2025-10-17 04:40:46 2 0
중국인 아버지 일본인 어머니의 조합임 대만은 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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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돌 2025-10-17 12:22:36 0 0
빠니도 대만사람들이 제일 친절했다는것 같았는데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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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세탁 2025-10-17 14:17:04 5 0
섬짱깨라느니 하는 인간들 보면 환장하겠음.. 대만이 혐한이라는 것도 전혀 모르겠고 답답해서 이런 글 올라올 때는 인식개선 위해서 꼭 댓글 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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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아빠 2025-10-17 14:17:18 2 0
대만에서 물건사는데 갑자기 옆에 영어잘하시는 대만분이 기다리라고 하더니 자기가 더 화내면서 가게 사장님에게 따지는 바람에 물건 개싸게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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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추 2025-10-17 14:42:41 1 0
점원 : 5..4..3..2..1.. 땡! 폐기제품 됐네요. (봉지를 뜯으며) 다른거 골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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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제일검 2025-10-17 16:33:01 0 0
대만 편의점 할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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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맛있다 2025-10-17 17:34:39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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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좋아하는 사람은 18맥주 하나로도 갈만함. 생산후 18일만 유통한다고 하는데 진위는 모르겠고 국내에서 수입맥주 코너에서 절대 볼수 없는 맥주고 맛도 좋았음. 그리고 신기한게 두부요리가 겁나게 맛있어서 여행내내 저녁에 술집가면 두부요리는 하나씩 시켰는데 실패 절대 없었음. 그리고 101타워 갈거면 굳이 비싼 101전망대 갈필요 없고 89층 전망대표로도 충분함. 아 또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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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tani 2025-10-17 17:42:29 0 0
그 유통기한 그건가보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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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생운동남 2025-10-17 17:56:00 0 0
5월에 대만 갔었는데 진짜 덥더라. 바닷가에서 스노클링하고 민박같은 숙소에서 찬물로 샤워했는데, 보통 샤워하면 공기는 차갑고 물은 따뜻하게 해서 샤워하면 기분 좋자나, 근데 거기는 공기가 뜨거워. 진짜 더워. 근데 물이 차가워. 웃기게도 하나도 안춥고 따뜻해. 겨울의 따뜻한물 샤워랑 완전 정반대되는 느낌이 너무 기분좋고 새로운 감각이라서 물맞으면서 신기해서 실실 웃었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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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2025-10-20 08:57:59 0 0
소나기가 와서 대만 지하철 역 앞에서 하염없이 비가 그치길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자긴 우산이 많고 집도 가까우니 괜찮다며 우산 주고 빗속으로 뛰어가신게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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