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강아지를 함께 두면 안되는 이유

답글
베스트1

규뀨규뀨규규 2025-10-18 02:14:29

122

0 안타깝다... 저 아이의 죽음이 다른 아이의 죽음을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1] 이동

추천

답글

자폭의가아라s 2025-10-18 05:28:55 257 0 저 분이 큰 용기를 내신거기도 하지... 어디선가는 엄청나게 조롱할텐데... 조롱을 하거나 말거나 저 분이 내신 용기가 뭔가를 남겼으면 좋겠네... 그걸 바라시니깐 용기내신 거 아닐까.

추천

답글
베스트2

산범고래 2025-10-18 09:52:36

240

2 이거 한번씩 계속 짤로돌아다니면서 저 부부비난하는 글도 많이 달리고 그러는데 저 방송의 취지는 개랑 애랑 같이 키워서 같이 키우지말라라던지 이렇게 동물이랑 같이 키우는게 위험하다던지 그게아님 항상 저 방송의 취지와는 다르게 저 부분만 짤려서 돌아다니는데 물론 아기를 키우는데 부주의했던건 맞고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인데 용기를 내서 방송에 나오신 이유는 어떤 이유에서든 사고가난뒤 응급실에가고 저렇게 위급한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권역외상센터의 중요성과 응급의료체계의 한계를 이야기한거야 저 방송에서 의료진들이 공통적으로 한이야기는 골든타임을 놓쳤다는거고 놓치지않았다면 아이는 살수도 있었다라는거였어 소아외상센터가 국내에 전무한 상황에서 119이송안내체계의 문제 병원간의 책임회피가 살수도있었던 아이가 죽음까지 간거니까…. [4] 이동

추천

답글

답글
베스트3

동네미친개 2025-10-17 21:11:09

197

1 주인에게 순한개가있을뿐 모두에게 순한개는없음...견주들이간혹 착각하는게 정말로 자신의개는 자신이 보이지않는곳에서도 자신이아는 그모습일거라생각함...본인스스로 얼마나마음이 미어지겠냐만은..의외로 주변에 순해서 아이옆에둬도 괜찮다는 견주들있음...진짜 경악스러움 [5] 이동

추천

답글

듣고보니맞는말이야 2025-10-17 11:36:37 2 0
슬프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웃대에서활동하는 2025-10-17 11:43:14 12 0
하악골, 인두, 두개골 손상이면.... 심하게 물렸네... 참...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동네미친개 2025-10-17 21:11:09 197 1
주인에게 순한개가있을뿐 모두에게 순한개는없음...견주들이간혹 착각하는게 정말로 자신의개는 자신이 보이지않는곳에서도 자신이아는 그모습일거라생각함...본인스스로 얼마나마음이 미어지겠냐만은..의외로 주변에 순해서 아이옆에둬도 괜찮다는 견주들있음...진짜 경악스러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D알리기리에 2025-10-17 21:58:12 30 1
질투심 강한 개들은 아기를 자기에게 향한 사랑, 관심을 뺏어가는 경쟁자로 여기는 애들도 있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skaya 2025-10-18 05:13:28 36 0
그리고 설령 진짜 순한개이더라도 아이가 강아지한테 어떤 행동을 했을때 개들이 싫어서 경고의 시그널을 보내도 어느정도 크기전까지는 그걸 파악 못해서 선을 넘어서 공격 받는 경우도 많아서 그걸 중재해줄 어른이 항상 옆에 있어야되는거임
추천 신고

추천완료
jojagga 2025-10-18 09:52:27 19 0
하루종일 짖는 미친개 주인한테 말해도 우리개는 안짖는다고ㅋㅋㅋㅋ 분리불안으로 하루종일 짖는데 ㄹㅇ 이상한 견주들 넘 많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밤낮없는 2025-10-18 13:05:52 3 0
유투브로 허구헌날 뉴스만 보는 사람인데 오늘 앟고리즘에 뜨더라 https://youtu.be/XzQbnIBgpcI?si=jWapCYSoTySkPV3Z 견주 부모도 산책하다 물어죽임....인간 아이랑 개랑 분리없이 키우는거 뭘믿고 그러는지 이해할 수가 없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레니기스 2025-10-18 14:33:31 5 0
강형욱도 아들 키울 때 절대 개랑 애기만 두면 안된다 함. 애들이 울거나 그럴 때 그런 행동이 부모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걸 보고 공격할 수도 있음.. 나도 개 키우고 한번도 공격성을 보이지 않은 개지만 애기가 있다면 철저하게 분리해야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Malefic 2025-10-17 23:13:18 32 1
아무리 순하고 이뻐도 결국 동물임. 공격을 당하건 질투심을 느끼건 본능적인 행동이 우선이라 아이와 동물만 두고 밖에 나간다는건 매우 위험한 행동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자폭의가아라s 2025-10-18 05:26:03 42 0
본문에도 나와있어... 개가 해당 위치에 서 있는 걸 인지했다면 아이를 들어안고 나왔을거라고... 이름이 아닌 아기란 명칭을 쓰시는 걸 보면 아직 많이 힘드신거 같고...얼굴이나 눈빛도 많이 상해 보이고...음...애당초 자식 잃은 어머니의 죄책감이라는 게 치유가 가능한지도 모르겠네... 사고란 게 참 순식간에 일어나. 너무 큰 사고였네. 그래도 그런 말이 있잖아. 너무 어린 아이들은 반드시 천국에 간다고. 음, 그 생각이라도 하는 수 밖엔 없지 않나 싶네...
추천 신고

추천완료
규뀨규뀨규규 2025-10-18 02:14:29 122 0
안타깝다... 저 아이의 죽음이 다른 아이의 죽음을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자폭의가아라s 2025-10-18 05:28:55 257 0
저 분이 큰 용기를 내신거기도 하지... 어디선가는 엄청나게 조롱할텐데... 조롱을 하거나 말거나 저 분이 내신 용기가 뭔가를 남겼으면 좋겠네... 그걸 바라시니깐 용기내신 거 아닐까.
추천 신고

추천완료
큐어파파야 2025-10-18 06:37:27 19 0
격리용 울타리고 있고 나름 안전을 위해 신경 쓰신것 같은데... 사고가 순식간에 나는구나...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2025-10-18 09:25:33 게시물이 2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0-17 11:32 / 이동: 2025-10-18 09:25
- 어시스트: 해롤드D라스웰

코루틴 2025-10-18 09:28:33 16 1
이해가 안될뿐.. 개가 순하고 말 잘듣고 울타리를 치고 어쩌고 해도 아기와 같은 집에 두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행동...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고릉고릉 2025-10-18 09:33:37 4 0
사람과 동물은 다르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유기농대마팔아요 2025-10-18 09:38:17 22 0
개들도 개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개라는 동물은 서열의식이 강함. 주인에게 '착한' 것은 자신보다 서열이 높다고 인정했기 때문임. 자신의 무리가 아니거나 자신보다 서열이 낮다고 판단된 인간에게는 언제든지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음. 그래서 외부인, 노인, 아기 등을 거리낌이 없이 물어 죽인 후 주인에게 꼬리 치며 다가올 수 있는 것이 개라는 동물임. 개는 절대 사람이 아님.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가족같은분위기 2025-10-18 09:40:33 25 0
강형욱도 전에 개랑 아이랑 단 둘이 두지말라고 하지 않았나 ㅜ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닉네임GPT추천받음 2025-10-18 09:40:50 14 1
사람이 개를 가족이라고 생각해봐야 혼자만의 착각이고 결국 짐승이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플라워마스터 2025-10-18 09:43:52 2 1
개는 순수하니까. 아이를 물어죽이면 자기를 사랑해줄꺼라 생각하겠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산범고래 2025-10-18 09:52:36 240 2
이거 한번씩 계속 짤로돌아다니면서 저 부부비난하는 글도 많이 달리고 그러는데 저 방송의 취지는 개랑 애랑 같이 키워서 같이 키우지말라라던지 이렇게 동물이랑 같이 키우는게 위험하다던지 그게아님 항상 저 방송의 취지와는 다르게 저 부분만 짤려서 돌아다니는데 물론 아기를 키우는데 부주의했던건 맞고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인데 용기를 내서 방송에 나오신 이유는 어떤 이유에서든 사고가난뒤 응급실에가고 저렇게 위급한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권역외상센터의 중요성과 응급의료체계의 한계를 이야기한거야 저 방송에서 의료진들이 공통적으로 한이야기는 골든타임을 놓쳤다는거고 놓치지않았다면 아이는 살수도 있었다라는거였어 소아외상센터가 국내에 전무한 상황에서 119이송안내체계의 문제 병원간의 책임회피가 살수도있었던 아이가 죽음까지 간거니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No치킨No해피 2025-10-18 12:31:16 16 0
받아들이기 싫을만한 이야기니깐 비추를 한 걸 이해할수는 있지만, 이 이야기는 현실이야... 아주 단순하게 이야기를 해보면, 소아외상센터 말고도, 그냥 소아과 자체도 인기가 없고 인력 부족하다는 호소가 끊임없이 나오는 상황인데, 소아외상센터라는 곳을 가고 싶어할 인력이 있겠는가 생각해보자고... 감정을 잠시 빼고 현실을 보자면, 지금 암담한게 사실이잖아. 그리고 이 현실을 안 보면 안되잖아. 누군가에겐 반드시 필요한 센터인거니깐. 그게 나나 나의 형제 자매가 되지말란 법도 없는거고... 부부 비난하는 글이 역시 있어왔구나. 그래도 새삼 놀랍네. 화면에 나오는 여성분 얼굴이 거의 산 사람 얼굴이 아니신데...
추천 신고

추천완료
No치킨No해피 2025-10-18 12:38:22 11 0
현재 솔직히 의료인력쪽을 비판할 수 있는 사람도 몇 없어. 외상센터로 가신 의사분이 누가 있는지는 다 알고 그 분은 결국 한쪽눈이 실명되셨고, 나머지 눈도 그리 좋지는 않으시지. 같이 간 간호사들도 죽어나갔고, 그 의사분 결국 한번은 비난의 대상으로까지 몰렸었잖아. 이런 상황에서 소아외상센터로 가서 치료를 하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솔직히 몇이나 돼. 그 외상센터... 무전기도 잘 안되서 집어던지시고 그러는 영상은 다들 봤을거 아냐. 이건 뭔가 시스템적으로 개입이 필요한 거 아닐까. 뭔가 엄청난 보상을 주던가, 단순히 그냥 가라, 가라, 해서 갈 문제가 아니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밤낮없는 2025-10-18 13:08:54 2 3
그래 그래 갈수록 저출산으로 가는 사회에 더불어 부모들도 지새끼밖에 모르는 이마당에 소아응급 권역센터? 그래 시설이야 예산 때려박아서 만들고 유지한다 쳐도 거기서 일할 의사는 어디서 모셔올려고? 벌써 개판꼬라지 나는게 눈에 훤한데?
추천 신고

추천완료
웃대카리나 2025-10-18 17:25:38 4 0
처우개선 없으면 미래가 없음 몸 갈아넣으면서 일해도 병원에서는 적자난다고 욕하고 환자 못살리면 고소당하고 심평원은 삭감하고 같이 일하던 동료들 떨어져나가면 나눠하던일들 혼자 다 해야하고… 보호해주질 않는데 누가 하려고하겠음? 문제라는건 다들 알지만 아무도 책임지려 하는 사람이 없음. 돈으로 해결할 수 있을때 해결해야함 의대생들 갈수록 잘사는집 애들 비율 높아지는데 나중에 가면 억만금을 준대도 인력부족문제 해결못할거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산범고래 2025-10-18 09:53:04 51 0
이 아이뿐아니라 언제 어디서 누가 교통사고든 범죄든 사고든 큰부상을 입을수있고 그렇기에 권역외상센터의 중요성과 이송체계의 문제점을 알리는게 중요한거니까 저 부부도 그걸 안타까워했기에 사회적문제제기를위해 방송에나온거야 비난당할걸 알면서도 ㅜ 근데 매번 그 주제는 빠지고 반려견을 같이키워서 애를 잃은것만 나오니 안타까워 긴댓글남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평해살쾡이 2025-10-18 09:59:14 3 0
안타깝다.....자식을 잃은 부모의심정 어떻게 알까... 그렇다고 저 반려동물을 보고있으면 더 눈물날것같고....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게으른천성 2025-10-18 10:02:38 3 0
우리개는 안물어요! 진짜 이런생각을 하는 미친 견주들이 있더라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레기뉨 2025-10-18 10:05:52 11 2
그 뒤 저개 를 계속 키울거라고 해서 욕을 더 먹은걸로 기억하는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정학당한마사루군 2025-10-18 10:13:31 8 0
잉? 사람 죽인개는 살처분되는거 아니었어?
추천 신고

추천완료
이리노테칸 2025-10-18 10:23:01 8 0
다음 아기도 물리겠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수상한활기 2025-10-18 10:36:46 7 4
그럼 어떡함.. 안락사 그렇게 쉽게 안해줌.. 뭐 아무동물병원가서 안락사시켜주세요 하면 해주냐고 ㅠ 파양하면? 사람 물어죽인 개를 누가 키워줘.. 그럼 길거리 유기밖에 없는데? 싫어도 키울수밖에없어서 키우는거 아닐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정학당한마사루군 2025-10-18 10:43:34 24 0
저걸 안락사 안해주는거면 '안락사 쉽게 안해줌' 이 아니라 '안락사 불가능함' 아니냐? 사람 죽인개를 살처분 못하는게 말이 됨?
추천 신고

추천완료
수상한활기 2025-10-18 10:56:42 12 1
견주 동의 + 수의사 판단 + 행정절차가 모두 필요한데 쉽지않다고함.
추천 신고

추천완료
대화명고민만10년 2025-10-18 11:31:37 23 2
지 자식 죽인 개를 계속 키운다고? 제정신 아니구만. 보호소에 넘기거나 복잡하다고 하지만 안락사시키거나 정 안되면 보신탕집에라도 팔아야지. 용기내서 방송 나오고 어쩌고 그래,, 저 부모도 얼마나 맘아프고 큰 용기를 냈을까 하다가 개는 계속 키울거란 말 들으니 개짜치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졸복이 2025-10-18 11:45:07 22 0
좀 극단적일수도 있지만 나였으면 개 패죽였을껀데
추천 신고

추천완료
정학당한마사루군 2025-10-18 11:52:34 4 0
일반적으론 자기 자식 문 순간 바로 보신탕행이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애쓴다정말 2025-10-18 12:08:54 4 0
위에 용기를 낸거다 이런댓보고 끄덕이고 감동먹다 이댓보고 순간 입에서 욕이 ㅡㅡ
추천 신고

추천완료
No치킨No해피 2025-10-18 12:43:35 32 1
간단하게 생각해보지 그래... 아이를 잃었잖아. 어쨌든 본인의 부주의로 인해서. 제정신이 아니실걸. 제대로 된 판단력이 저 분에게 지금 있으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냐? 아이가 죽었다는 죄책감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이번에는 개를 죽이란 것도 사실 잔인한거야. 우리는 냉정하게 볼 수 있으니깐 당연히 해야 하는 행동을 말을 할 수 있는거고 저 사람의 심리 상태에선 결국 자신의 동의든 무엇으로든 또 뭔가 죽어야 한다는건데 이거 받아들이기가 싶지 않을걸? 적어도, 다음 아기도 물리겠다느니 그런 말을 하는 사람보다는 낫지. 저 사람은 판단력을 상실했을거라는 근거라도 있잖아.
추천 신고

추천완료
No치킨No해피 2025-10-18 12:47:05 11 1
정서적으로 생각해 보면 피해자가 되어버린 부모이자, 견주인 사람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개는 그 다음에 죽여야지. 개를 죽이냐 살리냐가 왜 사람의 정신적 측면보다 우선시 되어야 해. 일단은 사람이 살도록 만들어놓고 개를 죽이든 파양을 하든 하는거고....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애쓴다정말 2025-10-18 13:06:33 9 0
대충 검색해보니 반년 이상 지나고 방송이 나간거같은데(사고일이 17년 10월 본문에 있음 방송일은 모르겠는데 관련 포스팅이 18년 8월에 지난달에 방송된 이라고 올라온게 있음)반년이 슬픔을 잊는데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지만 충격으로 사리분별이 안될정도로 짧은 시간은 아님 그리고 보통 이성이 휘발되면 사람이 공격적으로 나와서 진짜 위에 쓰신분들처럼 개를 내다버리던지 안락사시키던지 심하면 학대하지 이성이 증발해서 이제 정말 난 이 개뿐이야 하고 끌어안는다 는 불가능함 하는순간 진짜 가족의 눈도 바뀜
추천 신고

추천완료
No치킨No해피 2025-10-18 13:15:39 21 2
사람 심리가 그렇게 딱 반년이면 그래, 이젠 안정됐어, 개부터 잡아족치고, 내 가족이 말리면 걔도 잡아 족치고, 이렇게 딱딱 되면 세상에 정신과가 왜 필요해? 죽음이란거 자체가 트라우마로 걸려 있을수도 있는거고, 세상에서 제일 변수가 많은게 사람 마음인데. 반년이 아니라 3,4년으로도 사리분별 안 되는 사람 많아. 당장 나 아는 사람도 댈수 있다. 내 친구 어머니는 친구가 바이크를 타다 죽었는데 걔가 바이크가 2대 였거든. 나머지 한대를 걔가 죽은지 17년이 지난 작년에도 깨끗하게 닦고 계시던데 이건 사리분별이 되는거야?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애쓴다정말 2025-10-18 13:18:03 9 0
바이크는 유품이 된거고 개는 극단적으로 말하면 살해견인데 동일 등가가 됨?ㅡㅡ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레기뉨 2025-10-18 13:22:02 4 0
만약 그 어머니가 사고가 난 바이크를 고쳐서 매일 깨끗하게 닦고 있는거랑 비교해 보면 어떨까? 이것도 사리분별 하시는 중이라고 말할수 있나?
추천 신고

추천완료
레기뉨 2025-10-18 13:23:41 4 0
남은 바이크는 아들의 유품이니까 닦고 계시는거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No치킨No해피 2025-10-18 14:07:23 10 0
그거 때문에 친구 아버지와는 매일 다투시고. 친구 형은 차라리 저거 끌고 가버릴 순 없냐 그러고 형이 해라 하면 남은 게 저 하난데 어떻게 엄마한테 그러냐하고 아버지에겐 아들을 죽인 그거, 어머니에겐 뭔지 모르겠고 형한테는 아마 지 손으로는 차마 못 버리는 거. 내가 왜 안 버려주나 싶을테지. 만약 버렸을때 그거 찾아 계속 나가시면 어떡하지? 맡아뒀다 되돌려준다 쳐, 그거 계속 확인하러 나갔다들어갔다 하시면? 처음 부탁 받은지 6년인가 됐는데 도저히 감이 안 잡혀서 감히 손도 못대겠던데. 바이크가 단순한 유품이 아니신건 알겠더라. 어머님도 그게 고민이신거 같긴 하니깐. 근데 고작 반년만에 1살 여아를 잃은 사람의 사리분별이 돌아올거라 확정걸고 말하는거 나는 솔직히 이해 못하겠다... 내가 멍청해서 그런거면 좀 멍청하게 살지 뭐. 난 우선 사람이 살아야 한다는 주의야. 그깟 개목숨은 차순위고....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산범고래 2025-10-18 18:57:50 0 0
내가알기론 개 처분한걸로 봤는데 저다큐상에도 개는없었어 상식적으로도 말이안되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심각한인생 2025-10-18 10:09:40 3 0
아가 얼마나 무서웠니....ㅠㅠ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멧돼지헌터 2025-10-18 10:12:30 3 0
우리개는 안물어요. 하는 사람들 개들은 진짜 조심해야됨. 안짖는개가 물더라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움바뚜 2025-10-18 12:19:04 2 0
애있는데 개를 어휴..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shiroking 2025-10-18 12:42:46 2 0
개는 개일뿐이야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공대대 2025-10-18 13:59:04 0 0
헉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아이와 강아지를 함께 두면 안되는 이유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