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10-18 0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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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맨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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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토바이 시트에 갑자기 스크래치가 많이 생김.
가죽도 뜯어져있고 발톱 자국이 있는걸 봐서
용의자는 길냥이로 추정함.
그렇게 며칠을 잠복근무하던중
용의자와 마주치게되었음.
이게 바로 그 용의자의 정체임.
내 오토바이를 스크래쳐로 쓴게 네놈이냐.
나는 현장 검거를 하였고, 귀여운 용의자의 외모에 훈방 조치 하기로 결정하였음.
그래도 뭔가 시트를 보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임시방편으로 종이백을 오려서 얹어놓음.（며칠전에 시트 커버 주문했는데 아직 배송 안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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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지 궁금하냐? 너 땜에 하는거여.
시트에 어느정도 고정을 하고
이 정도면 자리가 낯설어서 앉지는 않겠지 생각하고, 다시 집으로 들어왔음.
혹시나 해서 1분 뒤 다시 나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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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졌다 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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