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게 이해 안가는 인스티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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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특수관계인 2025-10-24 17: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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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애들이 왜 공부열심히 안하는지 모르겠어. 공부만 열심히 해서 좋은 학교가면 나중에 인생피는데 하기 싫은 이유가 있나?" 랑 똑같은 질문 아냐? [2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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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뭐있냐알콜원샷 2025-10-24 15:02:30 56 2
안빼는게 아니라 못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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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뭐있냐알콜원샷 2025-10-24 15:03:12 18 4
그리고 살이 하루이틀만에 빠지냐... 빠지고있는 과정인데 뚱뚱한걸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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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뭐있냐알콜원샷 2025-10-24 18:30:19 27 3
하루어 가벼운 런닝이랑 스쿼트 30분이 누구에게는 어려울거라는 생각은 왜 안하세요? 백수에게는 쉽겠지만 하루종일 일하고, 육아햐고, 청소빨래설거지 한 사람에게는 어려울수도 있죠. 본인에게 쉬운게 남에게 어려울수도 있고, 본인이 어려운게 남에게 쉬울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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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뭐있냐알콜원샷 2025-10-24 18:31:19 9 2
저도 올해 13키로 빼보고 하는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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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뭐있냐알콜원샷 2025-10-24 18:32:50 9 1
저는 정신과약 살찌는 약 먹으면서 살뺐는데 13키로빠는데 6개월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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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2025-10-24 19:22:58 24 1
아닌데 난 공부가 더 쉽던데. 너가 머리가 나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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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베르네소비뇽 2025-10-24 19:36:05 20 0
아빠와 탕수육. 인생 전반에 있어 어느 일의 쉬움/어려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걸 깨달으시는게 좋을듯. 나한테 당연히 쉬운게 남한테 어려울 수 있고, 나한테 어려운 것이 남한테는 쉬울 수 있음. 모든 일의 쉬움/어려움이 모든 이에게 동일했다면 모두 같은 인생을 살고 있었겠지만. 아시다시피 모두 인생이 각양각색하잖아요. 그만큼 각자 느끼는 쉬움/어려움이 다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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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만두 2025-10-24 19:43:29 1 0
인생뭐있냐알콜원샷/그건 못빼는게 아니라 "빼고 있는중"이잖아. 심지어 살찔 위험있는 정신과 약 먹으면서 그정도 다이어트 했다면 진짜 잘만 하구있는건데. 어느 부분에서 못뺀다고 생각 하는거야? 충분히 잘하는거구만. 민감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 나름 잘만 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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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2025-10-24 19:45:47 4 0
ㄴ잘하고 있다와 쉽다는 다른 의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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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만두 2025-10-24 19:52:39 2 0
ㄴ 당연히 어렵지요 살빼는게 쉽지는 않은데 댓글은 보면 자책하며 못빼는거처럼 한탄 하는거 같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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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2025-10-24 19:55:01 4 3
음.. 다시 처음부터 읽어보니 님 말이 맞음. 원댓글러는 응원해주고 저 탕수육 저거 진짜 줘패야되는게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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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겸감독겸김수겸 2025-10-24 22:03:01 14 0
다이어트보다 더 쉬운게 있습니다 그건 말하기 입니다 말하는건 쉬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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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세상 2025-10-24 15:16:24 18 0
알아서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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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L 2025-10-24 15:17:50 158 1
평범한 사람은 일단 안먹고 운동하는 그 고통의 순간들을 못견딤. 체형이 바뀌고 뭔가 개선되고 있다는 느낌을 팍~ 받아야 하는데 그 수준까지 올려면 의외로 시간이 좀 걸림. 그 시간을 못견디고 돼지새끼마냥 배달 시켜서 처먹고 내일부터 다시 1일~ ㅇㅈㄹ 하면 절대 안빠지고 자기는 살 안빠지는 체질이라며 몇십년간 합리화 하다가 늙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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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amm 2025-10-24 17:07:34 8 0
정확한 평론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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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똑똑 2025-10-24 17:14:01 39 0
지나가던 돼지새끼다 난 이 댓글 못본걸로 할거고 오늘 저녁에 족발에 소주먹을거다 부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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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amm 2025-10-24 17:17:36 7 0
솔직히 부럽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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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징어 2025-10-24 17:18:15 6 0
2-3주가 짦아보이지만 무지 긴 시간이긴하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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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10-24 17:20:48 32 0
옛날에 비해 비만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건 맞는데, 또 올려칠건 아니지...대부분의 비만인은...이게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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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데이 2025-10-24 17:58:31 1 0
이사람 나 사찰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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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때굴 2025-10-24 18:13:58 4 0
근데 생각보다 의지만 문제가 아니고 진짜로 그런 유전자거나 정신적 문제로 그런 사람들이 많음. 현대 사회에서 병이라고 정의가 안되서 그렇지..내가 둘다 문제가 있고 몇십년에 걸쳐 회복하고 있어서 남일 같지않아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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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10-24 19:18:12 4 0
여성은 다이어트로 오는 이점이 진짜 너무너무 크다고 보긴함. 근데 이게 동기부여가 어려운게.....옛날 만화나 소설에서 보던 수렵민족에게 농경 도입하기랑 비슷한거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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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10-24 19:20:07 1 0
분명 긴 시간 노력을 하면 드라마틱한 효과가 약속은 되어있는데 체험해보지 못한 효과를 정밀하게 상상하기란 너무 힘듦. 농경하면 안정적인 식량이 들어오지만 지금 당장 내 배를 채우는게 중요한거랑 비슷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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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해녀 2025-10-24 15:18:47 24 6
비만은 질병이라서 극복하기가 어렵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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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박혜원 2025-10-24 16:05:18 42 0
반대는 뭐야... 실제로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서 생각항 만큼 쉽게 빼고 찌고 하는 게 아니라고 하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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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흘러가지 2025-10-24 17:28:56 4 0
이미 90년대 말 WHO에서 질병으루 규정하긴 했엉 ㅋㅋ 10년대 중반쯤?(넘 옛날에 본 보고서라 틀릴 수 있음)엔 AMA에서도 질병으루 규정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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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10-24 17:35:10 25 0
근데 정말 질병적으로 살찌는 사람은 소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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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흘러가지 2025-10-24 17:47:54 4 0
넘 옛날에 읽었던 거기두 하구 사회보장 관련 보고서였어서 명쾌한 답이 될진 모르겠다만 '질병'으로 규정된다는 건 비만이 신체 기능 저해 및 기타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된 거라는 뉘앙스였으! 이게 결국 추후 유발되는 질환들에 대한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킬거구 국가 및 사회 차원에서 비만에 대한 예방 및 치료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ㅋㅋㅋ 진짜 다 까묵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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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레차 2025-10-24 22:47:11 0 0
까먹은것 치고 꽤나 세세하게 설명했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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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마 2025-10-24 15:27:20 39 6
과체중인 여자들이 살빼기 어려운 이유가 몇가지가 있는데, 우선 남자만큼 기초대사량이 높지 않음. 그리고 과체중이 되기까지의 식단을 하루아침에 바꾸기가 쉽지 않음. 그리고 바꾼다고 하더라도 이미 생겨버린 항상성때문에 하루아침에 살이 확 빠지지 않음. 이 과정에서 들인 노력대비 눈에보이는 결과가 미비하니 항상성을 깨기까지 버티기가 힘듬. 그리고 극단적인 식단으로 항상성을 깨고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요요를 막기 위해선 그 극단적인 식단을 계속해서 유지하면서 감량된 체중을 몸이 디폴트값으로 적용시킬 수 있는 시간을 또 몇달 이상 보내지 않으면 바로 요요와서 다이어트에 실패함. 이 모든 과정을 견뎌내야 비로소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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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마 2025-10-24 22:40:36 11 0
식단 1주일 참고 먹으면 자리잡힌다고 하는데, 고작 1주일 가지고 식단이 자리잡힌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임. 특히나 과체중이 될 정도의 식단을 가지던 사람이었다면 더더욱. 그리고 하루 가볍게 런닝 30분에 스쿼트? 말은 쉽지 아무런 운동베이스 없는 80키로 여성정도면 키 150 ~ 160초반 가정했을때 런닝 8속도로 10분만 뛰어도 그로기 옴. 무엇보다 무릎이랑 발목관절에 무리가서 절대 추천할게 못됨. 스쿼트는 맨몸 스쿼트만해도 무릎 삐걱거릴것임. 그리고 결정적으로 3개월만에 20키로 감량? 위에 말한것들만으론 택도없음. 10키로 건강하게 빼면 잘했다 칭찬해줘야할 정도임. 근데 3개월만에 운동베이스 전혀없는 과체중이 건강하게 20키로 감량한다? 미친 드라마속얘기임. 만약 20키로 감량한다면 그건 어떤방법이든간에 건강한 방법이 아닐것임. 의지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사람 몸이 그런식으로 작용하지 않음. 다이어트라는게 그리 만만한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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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마 2025-10-24 23:09:04 4 0
운동없이 하루 1500칼로리 단백질 위주 식단 3개월에 20키로 감량은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임. 신체에 대한 공부를 언급하신분이 가장 중요한 인체 항상성은 왜 깡그리 무시하시는지 모르겠음. 기초대사량 2500 정도되는 80키로 여성이 운동없이 하루 1500 칼로리 단백질 위주식단을 하면 몸이 어떤식으로 작용할것같음? 초반엔 님 말대로 살이 빠짐. 근데 그마저도 결과적으로 오래 못갈것임. 왜냐? 우리 몸이란건 안들어오는 1000칼로리를 체내 지방이나 근육을 태워서 채우기보다는 기초대사량을 1500으로 낮춰버리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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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마 2025-10-24 23:09:17 4 0
결과적으로 어느정도 빠지다가 더이상 빠지지 않는 정체기가 오게됨. 여기서 살을 더 빼려면 운동을 하거나 더 적게 먹는수밖에 없음. 근데 어느쪽을 선택해도 결국 몸은 그 생활패턴에 맞게 기초대사량을 낮춰버릴것임. 그걸 어찌어찌 반복해서 체중감량에 성공한다고 치면 뭐가 남을것같음? 감량중에 필연적으로 빠져버린 근육과 낮아질대로 낮아진 기초대사량뿐임. 이걸 일반적으로 되돌리려면 다이어트할때보다 더 힘든 루틴을 오래동안 반복해야함.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선 다이어트중 정체기가 오는 중간중간에 기초대사량을 떨구지 않기위한 루틴기간을 가져야함. 결론적으로 3개월만에 식단만으로 20키로감량은 말도 안되는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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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개껌어딨어 2025-10-24 23:20:11 5 0
탕수육 같은 사람의 말도 안되는 소리에 저런 추천수가 붙은게 놀랍네ㅋㅋ3개월에 20키로 감량이 하루 30분 러닝+스쿼트 하고 식단만으로 가능하다는것부터가 어이가없는데. 님말처럼 사람몸은 거짓말안하는데 또 기계처럼 덧셈뺄셈이 되는게 아니에요. 뭐 얼마나 운동,다이어트를 연구했고 무슨근거로 공부보다 쉽니 어쩌니 하는지는 모르겠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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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마 2025-10-24 23:25:13 4 0
기초대사량까지 명시 해주셔서 감사함. 기초대사량 1800칼로리인 여성이 운동없이 하루 1500씩만 먹다가 주 2회 탄수화물 위주의 2500 칼로리 식단을 섭취하면 몸은 옳타꾸나 싶어서 있는대로 흡수하고 끝남. 그런 루틴으로 1달에 5키로는 뺄수 있을지 모르겠음. 항상성을 깨려면 고작 그정도로는 턱없이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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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개껌어딨어 2025-10-24 23:25:51 6 0
그리고 기본적으로 다이어트를 그렇게 잘 아는 사람이면 다이어트는 결국 평생 해야되는거란것도 알것같은데 계속 3개월드립만치네. 반박시 님말이 다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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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마 2025-10-24 23:57:07 2 0
3달만에 20키로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진 않음. 그치만 탕수육님이 말한 루틴대로 한다면 불가능함. 어떤 인체를 타고나셔서 어떤인생을 살고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설렁설렁 루틴으로 3개월에 20키로 감량은 절대 못함. 3개월만에 20키로 감량은 진짜 겁나 빡세게 굴러야 가능한 일임. 물론 식단과 운동 둘 다. 다시한번 굳이 언급하지만 탕수육님이 말씀하신 루틴대로해서 3개월 20키로 감량은 절대 불가능함. 다이어트 성공자 및 10년넘게 의료직에 종사중인 의료인으로써 못박아두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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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마 2025-10-25 00:09:18 2 0
탕수육님도 굿밤되시길. 우리 어머니께서 조만간 찾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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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삽질러 2025-10-25 00:53:07 1 0
아빠와탕수육 / 댓글 쓴거 쭉 읽어보니 몸에대한 공부를 많이 하신것 같은데 하시는 일이랑 논문을 얼마나 읽어보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저도 나름 박사학위는 있지만 스스로 공부 많이 했다고 말하고 다니기엔 부끄러운데 자신감의 원천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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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2025-10-24 16:51:48 14 0
다이어트는 무조건 장기적으로 봐야함 빨라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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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2025-10-24 16:53:52 25 0
살기편해지는것보단 인생이 재미없어지고... 돈이많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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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새끼 2025-10-24 16:56:40 42 0
이해 못할 수야 있는데, 걍 남이사 그런갑다 하믄 될 일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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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엑셀 2025-10-24 16:59:59 3 0
솔직히 어렸을땐 그저 외적으로 보기 좋지 않아서 나도 그런 생각을 가졌는데 지금은 그런분들 보면 그냥 건강이 걱정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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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먹고싶다 2025-10-24 17:05:28 15 0
알아서들 하겠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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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IIIlI 2025-10-24 17:06:55 16 0

MP4, 5.1MB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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먕먀미먕 2025-10-24 17:11:29 5 1
보통 그런말은 원만한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을 위한 선의의 거짓말인데 ㅋㅋㅋㅋ 저분은 그래도 살찐 와중에도 이목구비가 뚜렷하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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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할까 2025-10-24 17:17:52 25 0
근데 이분은 안긁어도 당첨된 복권 수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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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자마을 2025-10-25 00:32:39 0 0
볼때마다 느끼는데 이분은 이미 당첨된 복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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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대장현승희 2025-10-24 17:09:32 22 0

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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먕먀미먕 2025-10-24 17:10:22 15 4
그냥 그러려니, 저 사람도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 하고 사는데 자기 몸 긍정주의 같은 개소리만 좀 안했음 좋겠어ㅋㅋㅋ 미국에서 그거 부르짖던 빅사이즈 모델, 인플루언서들 다 40전에 요절했음 타인에게 이상한 사상 주입해서 충분히 건강해질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사람들 까지 건강 버리게 하잖아 그리고 진짜 자기 몸을 긍정하고 사랑하면 "난 내 몸을 긍정해요!!!"라고 소리치지도 않음 스스로도 불만족하니까 자기 위안삼아 난 내몸이 좋아!라고 셀프최면 걸고있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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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17:10:36 게시물이 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0-24 15:01 / 이동: 2025-10-24 17:10
- 어시스트: lIIllIllIl

현재후회과거미래 2025-10-24 17:13:54 16 0
행복하게 살다보니 살이 찐거지 빼고 싶을 때 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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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특수관계인 2025-10-24 17:15:03 261 6
"애들이 왜 공부열심히 안하는지 모르겠어. 공부만 열심히 해서 좋은 학교가면 나중에 인생피는데 하기 싫은 이유가 있나?" 랑 똑같은 질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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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10-24 17:28:06 50 0
약간 비슷하면서 다른건 뭐냐면, 보통 여기서 말하는 비만인을 성적으로 말하자면 7~9등급쯤을 말함. 즉 공부좀 해라란 말을 듣는 애들 수준이 맞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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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10-24 17:28:49 42 0
1등급이 되라는게 아니라 3~5등급은 되라라고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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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싱 2025-10-24 17:31:13 15 5
완전 다르죠... 공부가 재능+노력의 영역이면 다이어트는 순수 노력 영역인데;; 심지어 다이어트는 경쟁자도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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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멸종기원 2025-10-24 17:33:41 90 0
각자 사람은 잘하는것과 못하는것이 나누어져 있음. 체중관리가 쉬운사람, 공부가 쉬운사람, 운동이 쉬운 사람같이. 좀더 상대의 특징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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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기념 2025-10-24 17:41:54 45 0
다이어트도 재능 영역임. 닥치고 노력하면 누구나 중간 이상 갈 수 있는거도 똑같음. 3달만 버티는게 아니라 평생안하면 인간의 몸은 제자리로 가게 되어있음. 몸도 공부랑 마찬가지로 어릴때 다져둔 기반이 평생가는거임. 한번 망가졌으면 평생 노력하는거 말곤 답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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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기념 2025-10-24 17:45:11 23 0
몇개월 노력하면 다이어트 성공하는건 어릴 때 몸을 잘 다져둬서 그런거니 다른사람 비하하지말고 자신을 칭찬하면 됨. 수능 잘 봐서 좋은 학벌 가지면 좀 미끄러져도 재취업 무난한거랑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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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고등어 2025-10-24 18:02:22 17 0
좋은대학가는건 제로섬 게임이고 다이어트는 포지티브섬 게임이니 완전히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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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노상방뇨 2025-10-24 18:12:25 26 0
다이어트도 재능의 영역임. 음식이 무맛인 사람들이 있음. 소식좌같은 사람들. 나 아는 언니도 진짜 딱 그런 사람인데, 임신때 입덧이 먹덧으로 와서 정말 넘 행복했다고 하더라고. 애 낳고 다시 소식좌로 돌아갔는데, 그 언니랑 반대로 진짜 먹는게 낙인 사람이 있지. 넘 맛있고, 넘 행복하고, 먹을때 늘 도파민 팡팡이고. 이 둘을 두고 보자면 체중관리도 개인 능력치에 따라서 난도가 정해지는거라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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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도리 2025-10-24 18:16:15 2 0
다른지 공부는 해야되는거고 다이어트는 안하면(안먹으면)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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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맘마 2025-10-24 18:22:21 31 0
냥도리/공부도 그냥 하면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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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도리 2025-10-24 18:37:45 4 1
매미맘마/ 뭔말이야.. 그니까 공부는 해야 잘하는거지만 다이어트는 걍 안먹으면 저절로 되는거라고오오오 해야되는거랑 안해도 되는거랑 차이가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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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노상방뇨 2025-10-24 18:39:32 40 0
ㄴ 다이어트는 그냥 안먹으면 되는게 아니라, 먹고싶은걸 참는 행위라고. 엄청난 작위야. 내면에서 계속 나와 싸우는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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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edays 2025-10-24 19:09:25 3 0
좀 다르지 않나요? 공부는 지능이라는 한계가 있지만..살은 본문 내용처럼 병이 없는한 누구나 뺄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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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책 2025-10-24 19:09:54 1 0
난이도가 다르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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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10-24 19:22:55 2 0
다이어트는 농사 같은거라고 생각하긴함. 당장 이삭을 내가 먹으면 지금 배는 부르지만 리턴은 없는데, 이삭을 심으면 몇개월 힘들면 풍족한 리턴이 돌아오는것처럼. 빼본 사람이거나 과거에 날씬했던 사람은 다이어트 동기부여가 더 쉬운거 같은데 그게 아닌 사람은 골인지점 모르고 달리기 하는 느낌이라서 동기부여가 힘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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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2025-10-24 19:41:59 32 1
3개월 노력하면 된다니 지능대신 진짜 몸을 받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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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많아요 2025-10-24 21:20:28 3 0
공부든 다이어트든 평균적인 인생,인스타 평균말고 진짜 중위의 삶은 웬만한 노력으로 다 이룰수 있음.당연히 의지력이 있어야 되겠지만 요샌 노력도 재능이라는 한심한 말에 숨는 사람들이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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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배때지 2025-10-24 21:23:02 16 0
이야 혐오대학 또 시작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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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룰 2025-10-25 00:41:12 8 0
아빠와탕수육님이 관련 공부를 얼마나 많이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의사분들도 항상성 때문에 살을 빼고 유지하는 게 굉장히 어렵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해외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수십키로를 뺀 사람들도 수년간 추적을 해보면 대부분 요요로 인해 체중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고요. 일단 살을 빼면 신체가 기초대사량을 낮추고, 식욕을 높이고 식사로 인한 도파민 보상을 늘려서 살이 다시 찌도록 유도해요. 심지어 탕수육님 말처럼 3개월만에 20키로를 감량하면 근육도 급격하게 빠지면서 여러 부작용이 나옵니다. 말처럼 쉽게 될 일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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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더무거워진 2025-10-25 00:53:15 1 0
지능대신 몸을 받았단 소리에 많이 긁히긴 했나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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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룰 2025-10-25 01:12:58 3 0
맨 위 댓글부터 천천히 읽어보면서 느낀 건데, 탕수육님은 공부를 많이 했다기보다는 책 한 권 읽은 쪽에 가깝게 느껴져요. 개개인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은 점이나, 3달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이라는 말, 아직도 논문으로 의견이 갈리는 문제를 마치 확고한 정답이 정해진 양 확언하는 태도, 실패한 사람을 깔보는 태도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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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단100배나아 2025-10-24 17:17:25 30 0
저급한 어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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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당한마사루군 2025-10-24 17:20:46 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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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YA 2025-10-24 17:21:14 11 1
오호라 이번엔 비만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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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2025-10-24 17:30:02 23 1
난 저 글쓴이가 하버드나 서울대 왜안갔는지 이해가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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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sec2mars 2025-10-24 17:37:16 64 1
92였다가 67까지 뺐다가 지금은 100 넘는데 이런 글 볼때마다 그냥 ㅈ같음. 댓글들도 다 ㅈ같음. 노력 했네 안했네 어쩌구저쩌구, 순수 노력이네 어쩌구 저쩌구. 그러는 니네들은 왜 영어 못하냐? (나는 함) 먹는 정병약은 또 살찌는 부작용 있고 시이8 진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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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sec2mars 2025-10-24 17:41:19 32 2
살찌고 안찌고, 입맛도 유전 혹은 산모 상태에 영향 받는다던데, 아무탄 무적권 살은 순수 노력만 요하고. 영어는 아무튼 무적권 재능이라 나는 못해도 괜찮고 그런거지? 내로남불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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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sec2mars 2025-10-24 17:51:18 43 1
반박은 못하고 닥반만 찍네 ㅋㅋ 그래 니 살 안쪄서 조오오옷켔다 부모한테 감사해라 공부 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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먕먀미먕 2025-10-24 18:33:24 10 0
103kg였다가 58까지 빼고 지금은 68~70kg 15년 째 유지중인데 내 한정 노력맞긴함, 아직도 점심은 샐러드, 저녁은 오트밀에 구운 고기, 술은 한 달에 많이 마시면 4번? 매일매일 유산소 20분 웨이트 1시간 다시 유산소 20분 루틴하고 술 가볍게 마신날은 늦은 시간에도 유산소 1시간 꼭하고 잠 물론 너랑 나랑은 상황도 유전적인 요인도 다르니 난 하는데 넌 왜 못함? 이런뜻은 아님 오히려 그러니 저런말 들었다고 ㅈ같음을 느끼지 않아줬으면 좋겠다 걍 할짓도 없구나....하고 넘기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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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도리 2025-10-24 22:32:42 1 1
님이 쓴 댓글은 핀트가 달라요. 정병약이 살찌는 부작용이라면서 살찌는약먹으면서 어떻게 살을빼요. 진짜로 정병약안먹고 건강한 정신으로도 70키로 유지 못할정도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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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sec2mars 2025-10-24 22:40:46 6 0
집안사정으로 정신상태 좋았던 적이 없었음. 근데 약은 67에서 85로 찐 후에 먹기 시작함. 그만큼은 일단 약 영향 없는 상태에서 찐거임. 그리고 위에 댓글들이 순수 노력이네 어쩌네 그러는데 내가 약을 먹었든 안 먹었든 무슨 상관인지? 그런거 다 상관없고 노오오오력 이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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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마술사 2025-10-25 01:59:06 0 0
먕먀미먕// 저보다 더 잘알거라 생각하긴 하는데 술 조금이라도 드신후엔 오히려 운동 안하는게 나아요. 잘못하면 신장이랑 간 망가지고 몸 다칠수 있어서 그냥 쉬시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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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2025-10-24 17:41:09 56 1
살찐게 불법인가? X 도덕적으로 문제 되는가? X 저 딴 쓰레기 같은 글이 분란을 일으키는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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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트 2025-10-24 17:55:17 15 0
잘빠지는 사람보다 안빠지는 사람이 5.3배나 더 노력해야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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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급식충 2025-10-24 18:42:54 2 0
양 극단에 있는 사람을 비교하면 그렇고 모든 사람들이 다 양극단에 있지는 않음 거의 평균에 모여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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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먹고싶다 2025-10-24 18:00:45 4 0
무슨 마음으로 저 글을 썼는지 이해는감 어차피 눈 앞의 친구들에게 저렇게 말하진 않겠지 ㅎㅎ 인터넷상이니까 솔직하게 자기 생각 말해보는거임 그러면서 진짜 살을 안빼는 이유가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악의없이 진짜 궁금함) 나도 저렇게 생각했던 적이있었고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음 살찐 사람들이 게으른게 아니었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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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먹고싶다 2025-10-24 18:04:18 11 0
덧붙이면 이미 비만인 사람들은 생체리듬 자체가 달라진다 생각하면됨 보통의 사람들은 적당히 먹고 운동하는데 드는 고통이 1정도라면 비만인들한텐 그 고통이 몇배는 되는거지.. 담배를 전혀 안하는 사람은 평소에 담배생각을 안하지만 흡연자는 금연의 고통을 참기 힘든것과 같다고봄.. 흡연=폭식(살찌는습관)으로 보는거지 그렇게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해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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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먹고싶다 2025-10-24 18:11:00 9 0
모두에게 해당되는 살례로 들면 유튜브 안보고 독서하면 좋은걸 누구나 알지만 잘 실천하지 못하잖아? 누군가는 그런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겠지.. 넓게보면 가난한 사람들이 왜 이기적으로 변하게 되는지 왜 멀리 보지못하고 당장 눈앞의 삶에 급급하게 되는지 그런 사회적인 현상에도 적용되는것 같음 그들이 원래 그런 사람인게 아니라 환경이 그들을 그런 사람으로 만드는거지.. 내 개인적인 생각임 ㅎㅎ 그래서 남의 입장을 100% 이해할 수 없으니 조언을 아껴야 하는데 나도 그게 쉽진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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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줌아 2025-10-24 18:03:14 7 0
근데 여자의 식욕이 남자 성욕만큼 강하다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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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로갈거야 2025-10-24 18:07:34 23 0
금딸 반 년 가능한 자만 돌을 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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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기 2025-10-24 18:16:11 39 0
난 살쪄본적없는 멸치인데 저런생각하는사람이 더 이해가 안감. 막 진짜 해외 200키로 누워사는사람 이런경우 아니면 전혀 살찐사람보고 그런생각한적없고 진짜 아무생각안드는데 저렇게 꼭 살찐애들 볼때마다 이해안간다고 뒷담 까는애들있는데 걔네가 더 이상하다고 생각함. 몸매모양이나 라인이 좋은게 부러운거지 걍 살없는거갖고 우월감 갖고있는애들보면 뭔가 결핍이있어서 그런가 생각도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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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싹쓰 2025-10-24 18:21:52 33 0
이런 글은 퍼오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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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요정 2025-10-24 18:27:10 27 0
걍 냅둬라 쫌 ㅡ ㅡ 멍청한것도 죄가 아니고 비만도 죄가 아니며 못생긴것도 죄가 아니고 돈이 없는것도 죄가 아닌데 왜 지랄잉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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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접음 2025-10-24 18:35:16 4 0
보통 저런거 쓰는 애들인 살로 스트레스 받아서 쓰는거임. 사실은 자기 자신한테 하는 말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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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한하루 2025-10-24 18:36:45 2 0
직장인들이 왜 은행가기 힘들다는지 모르겠어. 그냥 가면 되는거 아냐? 아, 너는 직장 안다녀서 모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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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급식충 2025-10-24 18:41:35 12 0
나도 반대 먹을거같은데 그냥 말해봄. 인생에서 다시는 안 올 10대 20대 청춘에 뚱뚱하기에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박탈 당하는 게 너무 많아짐. 가보고 싶은 장소도, 해보고 싶은 일도 본인의 체중을 이유로 시도조차 안함 어차피 난 안될거니까라고 생각하면서 그리고 특히 남자 쪽은 뚱뚱할 경우에 옷 입고 관리하고 본인을 가꾸는 것에 아예 벽을 쌓아버림 그럼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바뀌기는 더 힘들어짐 유전자 탓이다 병이다 하지말고 진짜 인생 6개월 정도만 본인을 위한 노력을 해봤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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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여름 2025-10-24 18:50:29 14 0
왜 예전에 외국트레이너가 살찐사람들이 다이어트를 못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직접 살찌운적도 있잖아....근데 막상 살을 찌워보니 쉽지 않다는걸 이해하게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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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웃음벨 2025-10-24 19:02:53 15 0
남에 인생가지고 뭐라하는 순간 내가 남들보다 못한 모든 부분이 다 내 인생의 오점이 되는거다. 오점투성이인 인생을 살고싶지 않다면 남들을 비난하지말고 너나 똑바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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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닥터페퍼 2025-10-24 19:03:36 11 0
20대 남자중에 식단 운동 크게 신경 안쓰는데 뱃살 없고 건강한 사람들, 그냥 그렇게 똑같이 살면 체지방률 30퍼 넘기고 90키로 100키로 그냥 가는 남자도 있음. 사람마다 흡수율이 다르고 기본적인 대사량이 다르고 타고난 체형도 다름. 몸무게 100키로인데 하체발달형에 타고난 체형이 좋아서 날씬해보이는 성인남성 겁나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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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릉고릉 2025-10-24 19:15:47 0 0
쪄보니까 빼기 힘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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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사료복용중 2025-10-24 19:20:26 14 0
금연하면 모든 면에서 무조건 이득인데 왜 금연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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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s007 2025-10-24 19:32:26 24 0
월급이 적어?? 이직하면 되잖아. 부모님 잔소리 듣기싫어?? 독립하면 되잖아. 외로워?? 사귀면되잖아. 돈없어?? 벌면되잖아. 뚱뚱해?? 빼면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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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도 2025-10-24 19:37:24 2 0
남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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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2025-10-24 19:38:38 3 0
당장 손목을 그어버리거나 건물 옥상에서 뛰어 내리고 싶을 때, 그나마 조그만 도파민을 얻을 수 있는게 음식과 책 밖에 없었던 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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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비스켓 2025-10-24 19:41:00 2 0
??? : 왜 살이 쪄? 빼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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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2025-10-24 19:41:31 17 0
내가 고무줄 체중이라 아는데.. 날씬하다고 인생 쉬워지는 거 절대 아님;; 날씬하다고 누가 더 친절하게 대해준다? 절대 없음. 착한 사람들은 여전히 착하고 싸가지 없는 것들은 계속 없음. 중요한 건 얼굴이야!! 라고 말하고 싶지만 얼굴은 예뻐본 적 없어서 잘 모르겠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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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2025-10-24 20:08:29 1 0
살뺀다고 다 미남미녀가 되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턱선의 존재 유무가 외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음. 영화배우급 외모로 핫했던 안정환이 요즘 좀 잘생긴 아저씨가 되어버린 것 처럼... 물론 안정환은 긁지않은 복권이라 지금 살빼도 미중년이긴 할텐데 복권이 아닌 우리도 턱선 유무 영향은 꽤 받긴 하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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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은실망했다 2025-10-24 20:00:40 1 0
매일매일 규칙적인 생활시키고 배달함부로 못시키게 돈 30만원정도만주고 외부활동못하게 외딴곳에 2년정도 감금시키면 알아서 살 다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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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만화 2025-10-24 20:14:56 0 0
나도 고딩때 왜 사람들은 간식을 먹지, 밥도 먹기 귀찮은데 이러고 살았는데 지금은 다이어트 요망 돼지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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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안먼땡크탕탕탕 2025-10-24 20:26:23 7 0
살 찐 사람들은 패배자, 불행한 사람으로 낙인 찍어버리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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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2025-10-24 20:50:30 2 0
본인 솔직히 초딩때부터 과체중~비만 와리가리 함. 대신 키는 상위 10퍼..... 몇년전에 발목때메 10키로뺏었고, 회사다니니까 다시 돌아옴. 살빼는거 유지하는거 쉽지않음. 3개월에 10키로? 살은 천천히뺄수록 좋은데 급하게빼면 건강이나 머리카락 같이빠질수있음.... 몸은 항상성유지하는걸 좋아해서. 근데 진짜 막 100키로넘고 이런거 아닌이상 솔직히 남에대해 관심없걸랑... 글고 뭐 무게때메 못한다는거 핑계임. 우리 아빠 진짜 똥돼진데 체력좋고, 나도 이 몸뚱아리로 시코쿠순례길, 제주올레길, 지리산종주 다 하고다님.... 보통몸무게면 좋긴하겠지. 근데 난 만족함. 행복하거든. 외모정병으로 맨날 쟈는 성형했네, 살쪘네 뭐 이런 외모정병걸린것보다 내가 행복한게 훨 중요하거든... ㅎㅎㅎ 그치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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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2025-10-24 20:51:41 2 0
그리고 본투비 살안찌는 사람도있고... 진짜 약이든 병이든 살이 찔 수 밖에없는사람이 있는데 저렇게 말하는건 무례한거임....;; 저거 쓰신분 골반/대퇴골 쪽 분쇄골절났는데 잘 안붙어서 6개월정도 누워만 있어보셨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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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2025-10-24 20:55:09 4 0
남이 뚱뚱한게 뭔 상관이냐 내 몸뚱이가 중요한거지. 나태 어쩌구 거리는 애들 백이면 구십이 인바디 70~90점 나오는 ET거미형 체형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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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그레레 2025-10-24 20:56:16 2 0
생각보다 다이어트/건강은 의지와 노력보다 환경이 중요해요. 고용이 불안정해서 마음이 불안정하고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사람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세상엔 생각보다 안정적인 직장, 가정환경, 안정적인 수입을 가진 사람이 적어요.. 오죽하면 맹자도 무항산이 무항심이라고 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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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다요 2025-10-24 21:51:42 1 0
건강부분 빼고는 인생 난이도 상승/하강은 모르겠는걸..? 누가 이해시켜줄 사람...? 날씬했을때 장/단점 있고 뚱뚱해지고 장/단점 있는데 난 뚱뚱해진 지금이 정서적으로 더 행복함.. 자신감 좀 떨어진건 있긴한데.. 한번 어찌해볼라고 또는 이용해먹으려고 찝쩍이는 년놈들 없고 온전히 날 아껴주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알게되서 만족감 더 높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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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고양이 2025-10-24 22:10:55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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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겸감독겸김수겸 2025-10-24 22:19:21 9 0
왜 살 안빼냐고 뭐라하는 사람들은 아예 살 찐 사람들을 이해라려 들지않음. 그거 노력하면 되는데 왜 안함? 노력 대비 보상이 무엇보다도 쉽고 가성비 좋은데 핑계좀 그만대 라고 하는데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걸로 스트레스를 풀고 식감, 포만감 이런 것들로 도파민을 얻는 것임. 내가 밖에서 무언가 힘든 일을 한 뒤에 무언가 보상을 받고 싶은데 그게 음식임. 흡연가들한탠 그게 담배인거고 음주가들한텐 그게 술인거고 누군가한텐 돈이 될 수도, 게임이 될 수도 있는거임. 나도 일 끝나고 집에서 먹는 군만두와 시원한 맥주에 그 날 스트레스를 풀고 휴일에 먹는 맛있는 음식에 행복함을 얻음. 담배, 술, 게임안하는 나에겐 취식, 미식이 인생을 살아가는 낛임. 덕분에 체지방량이 좀 높아서 요즘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유지중임. 결론은 남에게 그 쉬운 걸 왜 안함? ㅇㅈㄹ만 하지말고 좀 다방면으로 보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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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국 2025-10-24 22:21:35 1 0
다이어트 한번만 드라마틱하게 성공해보면 주위사람득 포함 새로만나는 사람들 태도부터 180도 달라짐 이걸 경험한 사람들 꽤 있을거임 걍 오지랖 부릴 필요없으니 본인만 꾸준히 체중관리함 내 가족이라면 과체중전에 같이 운동할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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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도리 2025-10-24 22:36:39 2 0
다이어트를 무조건 적정체중언저리로 생각 안하고 한단계만 낮춘다고 생각해도 힘들다고 생각하시나요? 고도비만인사람은 중도비만으로 경도비만인사람은 과체중으로 한단계만 낮춰도 옷사이즈나 눈바디로 티나게 차이나요. 전 이정도는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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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툴키 2025-10-24 22:38:46 1 0
원하는 대학, 시험, 직장 다 합격하고 원하는 사랑 만나서 원하는 결혼생활하고 삶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대부분 이루었지만, 다이어트는 안됨 ㅎㅎ..... 정상 체중이다가 20대 후반에 비만인 된 케이스인데, 20대때 다이어트는 걍 좀만 참고 운동하면 살이 빠졌음. 그런데 한번 고도비만 찍으니까 그냥 "참는다는게" 안됨 마약중독처럼 뇌에 무언가 끊어진느낌이 듦. 물론 그이후에도 정상체중갔다가 요요도 격어봤는데, 비만인간 이전과 이후는 인내의 영역이 하늘과 땅차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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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툴키 2025-10-24 22:43:21 1 0
삶의 난이도가 달라지고 어쩌고 그러는데, 이삼년단위로 정상체중과 고도비만을 넘나드는 내가 확신하건데, 크게 난이도 달라질건없음. 굳이 따지자면 얕고 무가치한 인간관계에서는 차이가나긴함. 내삶 사는데는 아무의미 없고, 오히려 외모로 사람 따지지 않는 사람들을 분별할수 있달까... 내가 후줄근 시기일때 친해진 사람들은 좀 다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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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툴키 2025-10-24 22:45:25 1 0
이런말 하면 욕먹을라나 싶지만 연애때보다 30키로가 쪄도 남편이 너무 좋다고 난리니까 다이어트 동기부여도 안되고 ㅠㅠ 걍 요즘 다이어트는 건강때문에 하고있긴함... 미용목적이 내인생에 진짜 피료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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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툴키 2025-10-24 22:55:53 1 0
그니까... 제발 부디... 전국의 수험생, 고시생 여러분 살은 합격하고 빼야지 생각하고 돼지처럼 살찌지지마세요 ㅠㅠㅠ 한번 고도비만되면 음식중독돼서 영원히 다이어트 요요의 굴레에 갇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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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툴키 2025-10-24 23:02:52 1 0
그나마 위고비 마운자로 같은게 나와서 비만인간의 희망이 되어주고있지만.... 위고비 마운자로 면역인이 존재하더라구요.....^^ 200 만원 정도 그냥 버렸어요....^^.... 저는 그냥 운동이나 열심히 하고 건강한 돼지로 이대로 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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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좋아 2025-10-24 22:56:15 9 0
저게무슨말이야?? 여자는 살빼면 인생 난이도가 낮아진다고??? 왜??? 대쉬하는남자들이 많아져서??? 뭐그런의도야?? 나는 정상체중에 호감상인데 사람들이 나한테친절한건 느끼는데 그걸로 인생난이도 낮아졌다는생각은 전혀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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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즈압느옴 2025-10-24 23:53:16 0 0
뭐라 하는건 아니고 난 본문 내용도 이해가고 님 댓도 이해 가는데 이지모드로 게임 해보면 하드모드가 어떤지 모르는게 당연하긴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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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좋아 2025-10-25 00:06:17 1 0
아니 걍 뚱뚱한사람에대한 인식자체가 안좋은거아님? 왜 여자만 다를거라고 생각함 난 그게좀 신기한 생각인거같아서 궁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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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개껌어딨어 2025-10-24 23:31:34 6 0
예전에 누군가 그렇게 말했지. 이악물고 비만인 사람들을 게으르고 노력못하는 사람으로 몰아붙여놔야 그나마 날씬한거 하나있는 본인의 장점이 빛을 내는 기분이 드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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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즈압느옴 2025-10-24 23:46:44 2 0
20년 비만이었으면 정상인으로 20년은 있어야 한다던데 살면서 느끼는건 다이어트는 평생해야 된다는거임 단기간의 노력으로 빠지는건 결국 느리더라도 천천히 요요가 옴 공부로 따지면 대학 입시 이미 끝났는데도 계속 수능 공부 해야 한다는거임 물론 유지할땐 들이는 노력이 적긴 하지만 강도가 적다고 계속 하는게 쉽냐하면 전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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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203 2025-10-25 00:17:21 1 0
흠 예전에 주변에서 살빼라고 엄청 압박해서 이 악물고 살 엄청 뺐는데 안 이뻤음....세상이 친절해지지도 않고 살빼라던 사람들도 할 말을 잃음... 살 빼면 남친 소개시켜 준다고 했는데 아무도 안 시켜줌 그래서 다시 맛있는 음식님께 돌아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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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비치 2025-10-25 00:30:29 3 0
완전히 남성중심적인 생각.. 본인이 여미새라 뚱뚱한여자는 개무시하고 아닌여자한테는 호구마냥 퍼주니까 저런소리나 하는거지. 몸매좋아서 남자들에게 받는 환대? 부담스럽고 싫어하는 여자도 많음. 그런여자들이 살뺀다고 뭐 인생이 크게 바뀌겠음? 필요한 여자들은 죽기살기로 빼겠지만 아닌여자들은 그냥 먹고싶은거먹는게 더 행복한거지. 그리고 다이어트는 여자한테 더 힘듦. 맨날 적게먹고 많이 움직이면 무조건 빠진다하는데 달마다 호르몬 널뛰기하는 여자들한텐 더 체계적이고 더 굳센 의지가 필요함. 그리고 그냥 굶으면 빠진다는말 듣고 뭣모르고 굶는다이어트 반복했다간 요요오고 체질 바껴서 한끼만 부실하게 먹어도 심장뛰고 어지러워서 다이어트 못하는 몸 됨. 저게 얼마나 책임감 없는 소린지 지는 모르겠지? 본인이야말로 금연 금딸 채식 공부 이런것들 맘만 먹으면 전부 성공하는 의지력 갖고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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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효녀 2025-10-25 02:10:18 0 0
나는 중2때부터 20년정도 다이어트했는데 가끔은 뚱뚱해도 큰 신경 안쓰고 먹는게 삶의 낙인 사람이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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