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국이 특별히 안전한지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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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썸o 2025-10-25 08:07:28

286

0 다 도둑놈처럼 보인다는게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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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왕야추킹 2025-10-25 14:50:45

271

1 여자 혼자 한밤중 거리 걸어다닐수 있는 몇 안되는 나라라지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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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좀요 2025-10-25 15:09:27 96 0 애들 혼자 등하교 해도 큰문제 없는 몇 안되는 나라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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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코난 2025-10-25 15:17:22

146

0 동생 한명은 동남아가서 수영장에 슬리퍼 벗고 들어간후 깨달았는데. 신발 벗는 순간부터 이미 내신발이 아니었다는걸. 그렇게 무소유를…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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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과장 2025-10-25 08:06:55 4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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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썸o 2025-10-25 08:07:28 286 0
다 도둑놈처럼 보인다는게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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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맞는말이야 2025-10-25 08:07:49 3 0
뭐든 경험이 중요한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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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아저씨인생일기 2025-10-25 08:08:00 1 0
오 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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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마인레제 2025-10-25 08:14:23 35 0
나도 한국이 치안이 좋다고 할 수 있나? 길거리에 쓰레기 새끼 천지인데? 라고 했는데 외주업체에서 오신 흑인 기술자분이 "음...폭퇀, 너 집에숴, 총 소리 드러봐써? 한국...존나 안존해!" 이러시는거 듣고 나랑 안전의 기준이 너무 다르잖아...하고 반성했던 적 있음. 그래도 지기 싫어서 뭐 그러면 너는 엄청 자주 들었냐니깐 웃으면서 지네 동네 흑인동네라더라. 그 이상 말을 안 하고 웃고 있음. 5초 정도 쳐다보다가 이해하고 사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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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10-25 11:00:41 39 0
난 가장 슬펐던 이야기가 미국 흑인 학교에서 봉사활동하던 분이 해주신 얘기였음. 거기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하고 정말 착한 애들이 많대.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그런 애가 안 나오면 "보통" 총기 사고로 죽거나 입원해서라고 함. 총알은 어디로 날아갈지 모르다보니, 우범지대의 갱들이나 ㅂㅅ들이 그냥 쏜 총알이 아무 죄 없는 어린애를 맞춘 거지... 그래서 갑자기 팔다리를 절단하고 오는 초등학생들도 있다고 했음... 현실이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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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마인레제 2025-10-25 11:11:34 16 0
내가 들은 이야기도 못지 않은 이야기인데... 사실 흑인이나 백인 기술자를 저희 업종에서 마주치는 것은 귀한 경험이고 한국 체류기한이 긴 분이었기 때문에 몇가지 대화도 나누고 쓴 소리도 들었거든요. 그 중 하나가 폭탄, 갱스터 랩 멋지다고 갱스터 멋진거 아냐. 걔들 총은 이상해. 걔들은 총을 저런 사람(조립반 계약직 아주머니 가리킴) 저런 사람에게 써. 나 폭탄, 우스운 놈이라서 좋은데 힙합 듣는건 맘에 안들어. 우리 동네 살면 폭탄도 힙합 싫어져. < 대충 이런 이야기를 해주신 적이 있음. 내가 호기심을 많이 보이는데다 동생분과 또래라서 은근 챙겨주셨음. 근데... 나 투팍 곡 가사 중에 "강스터를 위한 힙합도 있을거야." 라는 가사 때문에 갱스터 랩을 안 듣는데... 내가 경상도 방언중에서도 거친 어휘를 쓰는 인간이라서 그렇게 보셨나... 외국인들 썰 들어보면 재밌는 거 많음. 한국에선 상상이 잘 안 되는 썰들도 많고. 근데 내가 실언을 자주해서 비하발언으로 오해 받을까봐 잘 사용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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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마인레제 2025-10-25 11:13:35 14 0
봐. 또 엄청난 오타가 있어... "갱스터를 위한 천국" 임. 그 전 가사들이 어느 정도 갱스터 미화풍이라 연결되면 가사가 다소 위험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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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마머꼬 2025-10-25 15:40:10 2 0
경기북부는 총소리 종종 들음 연약한 서울 내외국인 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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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10-25 15:41:25 1 0
심지어 포탄도 날아다님 그런데 사람은 한 명도 안 죽는다고 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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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5-10-25 20:29:06 3 0
폭탄은 뭔소리인가 했네ㅋㅋㅋㅋㅋ 폭탄이 총소리 들어본적 없다니까 이상하잖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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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인어 2025-10-26 12:36:21 0 0
Life goes on에서 heaven for a G 이부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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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마스터 2025-10-26 14:12:46 0 0
킵 스팬딩 모스트 아워 라이브스, 리빙 인 더 갱스타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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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10-25 10:58:05 37 0
내가 미국 여행 중에 가장 큰 실수를 할 뻔 했던게, 워싱턴 디씨에서 밤 10시에 시내 외곽에서 지하철을 타고 방에 돌아가려 한 적 있음. 그런데 역이 좀 멀고 그 날 따라 배차도 영 안 좋길래 귀찮아서 택시(우버)를 불렀는데, 기다리는 중에 계속 노숙자가 와서 나한테 말을 걺. 무서워서 근처 맥날로 토꼈다가 택시 오자마자 호다닥 탔는데, 가던 중에 경찰차 6대가 경광등 번쩍거리며 있는걸 봤음... 경찰차 대수도 그렇고 경찰들이 서있는 자세를 보니 총기 사건이 크게 난 것 같더라. 나중에 미국인 친척분에게 얘기했는데 "너 진짜 택시 부르길 잘 했다. 거기는 해 지면 걸어다니면 안 된다. 그러다 정말 죽는다."고 하심. 미국의 우범지대는 KFC 카운터에도 방탄유리가 있는데 왜냐면 실제로 강도가 와서 쏴죽인 후 돈을 털어가기 때문임. 사고 방식 자체가 다름, 쏴죽이는게 먼저임. 미국 연간 강도 건수는 100만 건 정도 됨. 이는 인구 대비 기준으로도 한국과 285배 차이가 남. 상황이 이렇다보니 경찰은 뺑소니, 절도 따위는 형식적인 리포트만 쓸 뿐 아무 것도 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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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단100배나아 2025-10-25 15:17:14 40 0
일반 시민들 강도살인 당하는건 그렇게 취급하면서 보험회사 CEO가 보복살인 당하니까 그렇게 난리쳤다고 생각하니까 더욱 더럽게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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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2025-10-25 14:37:09 17 0
한국도 2000년대 이전까진 퍽치기 소매치기같은 범죄 꽤 있었다거 어른들이 그러던데 불과 얼마 안되는 기간 동안 일케 치안 좋아진 선진국 되는 거 알게 모르게 나한테는 국뽕 오는 포인트였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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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마인레제 2025-10-25 16:11:02 11 0
퍽치기 실제로 당한 사람 알고 있음. 나느 30대 중반 남성이고 술을 좋아했으니깐. 퍽치기는 진짜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동임. 쇠구슬과 잘 늘어나는 스타킹 등을 이용해서 후두부를 강타해서 기절시키는 원리인데 후두부 자체도 위험하지만 좀만 조준이 어긋나면 바로 경추임. 손상이 크게 오면 전신마비도 될 수 있고, 후두부도 잘못 맞으면 사망임. 문제는 이게 따지 않은 * **와 ***만으로도 비슷한 걸 만들수가 있어서 * **은 취식 후 버려버리고 ***은 입어 버리면 증거가 사라짐. 혹시나해서 직접적인 언급을 가렸음. 이게 또 위험한게 만드는데 비용이 적게 드니깐, 비행 청소년도 쉽사리 제조가 가능함. 제조랄 것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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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정우유 2025-10-25 22:14:37 0 0
ㄴ 조금만 생각해보면 다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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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다디 2025-10-25 22:32:47 3 0
옛날엔 어린애들 모아서 소매치기 시키고 그랬었음 ㅠㅠ 진짜 격세지감임... 그 암흑기를 거쳐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가 되고 문화강국으로 발전하니 국뽕이 올 수밖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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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브 2025-10-26 11:51:49 0 0
퍽치기 아리랑치기 오랜만에 듣네ㅋㅋ 연약한 요즘것들 그때 낭만을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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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소년 2025-10-26 13:19:25 0 1
외국에 살고있는 한국인만 조심하면 된다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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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왕야추킹 2025-10-25 14:50:45 271 1
여자 혼자 한밤중 거리 걸어다닐수 있는 몇 안되는 나라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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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좀요 2025-10-25 15:09:27 96 0
애들 혼자 등하교 해도 큰문제 없는 몇 안되는 나라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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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룡이죠아 2025-10-25 15:21:44 50 1
ㄴ응 초딩이 혼자 등교하는게 당연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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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oori4 2025-10-25 19:57:28 16 0
내 경험기준 한국 일본 싱가포르 정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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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복이 2025-10-26 00:58:37 12 0
그렇게 비오는 거리를 걷다가 우산없이 걷던 뉴욕이생각나서 주저앉아 하염없이 울었어 어쩌구 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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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5 14:55:52 게시물이 7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0-25 08:03 / 이동: 2025-10-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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