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최고의 책사로 평가받는 인물 [34] |
작성 2025-10-28 11:52:49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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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4,531
있냐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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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최고의 책사로 평가받는 인물 [34] |
작성 2025-10-28 11: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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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냐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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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태8
2025-10-28 
1
0
오호라
용제
2025-10-28 4
0
강태공은 통일 후 활약을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았다는 것도 마이너스 요소
레노미
2025-10-28 73
0
역대 중국 왕조 보면 왕 곁의 뛰어난 명신들을 두고 '장자방'이라 불린 경우가 많았던 거 같음. 조조도 순욱을 두고 장자방이라 했고, 당태종도 위징을 두고 장자방이라 했고 둘 다 공통점이 본인의 장자방을 잃고 전쟁을 벌였다가 말아먹었다는 점도 같네
난정상인데
2025-10-29
레노미
2025-10-29
갓쉰동이
2025-10-29
네당신말이옳습니다
2025-10-28 90
0
책사로 한정했을땐 저도 장량이 1위입니다. 왜냐하면 제갈량은 연의가 만들어준 책사의 이미지가 너무 강할뿐 본래 책사 보다는 정치가의 면모가 돋보이는 사람입니다. 장량보다는 소하가 더 어울린다고 볼 수 있겠죠. 강태공은 제나라를 건국하고 육도삼략을 저술하는 등 당대의 군 편제를 정립하고 발전 시킨 전략가 이긴 했지만, 이 저술서를 오롯이 강태공의 저서로 보기 어렵고, 많이들 생소하실 텐데 현대에 강태공은 문신의 이미지로 알려져 있지만 본디 무신으로 관우 이전에 민간에 가장 사랑받던 대표적인 무신 이었습니다. 오히려 한신이 더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순수하게 계책과 조언만으로 한삼걸로 불리며 유방에게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은 장량입니다.
아이고난1
2025-10-29
등산부장관
2025-10-29 14
0
저기서 제갈량 빼고, 주원장을 도운 유기를 넣어야함. 실제 연의 제갈량 모티브가 유기라는 얘기도 있을정도임. 명나라 건국하는데 장량과 같은 포지션이었고,실제 건국후에 관직, 포상 거절함.오히려 주원장이 안받는다고 뭐라할정도...물론 죽을때까지 워낙 궁핍하게 살았지만, 그 주원장 아래에서 숙청안된것만해도...
행복하고싶어
2025-10-2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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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자료 좋아 각나라 최고의 무신 문신 같은 인물들 소개해주는 자료있뜸 좋겠다
202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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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을강요하는회사
2025-10-29 1
0
유방의 인물됨을 파악하고 극한의 처신을 보여준 거 같음. 케릭터는 다르지만 가후가 종종 생각남
소생하륜이옵니다
2025-10-29 2
0
나는 정도전이 떠오르는데 이건 좀 아닌가?
레꼬2
2025-10-29
레꼬2
2025-10-29
이자하
2025-10-29
핸들이고장난A톤트럭
2025-10-29
펭귄다리걸기
2025-10-29 2
0
무협에서 나의 장자방이 되게 해주지~라는 대사가 자주나옴
미냐미
2025-10-29 30
0
애초에 제가량이저기낄끕이되나..
포도봉지
2025-10-29 
행복과불행사이
2025-10-29 
츠쿠요o
2025-10-29
코아나
2025-10-29
혼고아이
2025-10-29 1
0
책사에 한정하지 아니한다면야 나는 왕전을 최고에 두고싶네
플라워마스터
2025-10-29 1
0
한신...
AmonaR
2025-10-29
아이고난1
2025-10-29 2
0
본인이 원래 모시던 왕을 항우가 죽여버림 ㅋㅋ
짤방댓글러
2025-10-29 6
0
한나라 통일 이후 장량의 처세술은 진짜 왕조시대 능력자가 배워야할 덕목 중 1위임 보통 능력때문에 자기가 죽거나 자손이 절손되는게 자연스러운 흐름인데 장량은 계속 장안에 남아있으면서 유방 사후에도 줄을 잘서서 여후 앞에서도 살아남음 유방이 죽자마자 곡기를 끊고 신선 코스프레 하니까 여후가 밥 떠먹여 줌 그 밥 먹고 ㅇㅋ 살려준다는 소리구나 하고 8년 더 살다감 ㅋㅋ
준성전파원
2025-10-29 15
0
제갈량은 연의 같은 소설에서 치켜세워진 것도 있겠지만, 유학을 배운 사대부들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낭만을 보여주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군주가 자신을 얻기 위해 3번이나 찾아왔고, 자신이 그린 비전을 보여주며 같이 행했지만,주요 인물들이 사망하고, 군주도 사망하기 직전 자신을 불러 남은 아들을 부탁함. 군주의 어린 아들이 즉위하고 자신은 승상의 지위에 올라 국가의 전권을 장악하나, 자신을 위해 사익을 얻지 않음. 출사표를 던지며 한의 이름 아래 천하를 품기 위해 사력을 다함. 끝내 자신의 의지가 하늘에 닿지 못하여 이루지 못하고 전장에서 사망함. 국궁진췌 사이후이 - 이 한 몸 다 바쳐 온 힘을 다하며, 죽음에 이르러서야 일을 그만둔다.
준성전파원
2025-10-29
쨍한햇살
2025-10-29 10
0
전후 논공행상을 할 때도 장량에게 최대 포상을 하려고 했었음, 근데 그 때 장량의 말이 정말 낭만 개쩜 ㅋㅋㅋㅋ 원래 저는 하비(下邳)에서 몸을 일으켜 경구를 찾아가다가 도중에 유(留) 땅에서 폐하를 우연히 뵙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늘이 저에게 폐하를 만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준 것입니다. 폐하께서는 저의 계책을 받아 주셨고, 다행히 저의 계책은 적중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이룬 공이 아니라 폐하의 배려로 인한 일입니다. 그러니 다만 유(留)에 봉해주십시오. 즉, 그냥 전 폐하하고 처음 만난 땅만 주세염 임ㅋㅋㅋㅋㅋㅋㅋㅋ 킄ㅋㅋㅋㅋㅋㅋㅋㅋ
준성전파원
2025-10-29
찐타뉴
2025-10-2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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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삼걸이라 불린 한신이 임시왕해야겠다며 뻐팅기자 유방이 빡쳐서 죽일려고 하다가 장량이 발 밟으면서 "ㅂㅅ아 눈치챙겨" 해주자 임시왕이 아니라 왕으로 해줬다는 썰도 있는걸 보면 장량이 대단한 인재임에는 확실함. 유방한테 투신전에는 진시황 죽일려고 암살하려다가 실패한 사람이기도 하고....
완소코리
2025-10-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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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삼국지 담에 초한지를 봤는데, 장량이 제갈량 보다 쩐다고 생각하며 봤지. 삼고초려도 훌륭한 시작이지만 창해군이랑 황석공 에피는 실패와 바닥부터인 느낌이라 더 마음이 끌렸음
네번타는보일러
2025-10-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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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량 케이스를 기준점으로 삼으면 삼국지 최고책사는 가후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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