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옷 아무렇게나 입히는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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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달로이 2025-10-29 12: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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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사진은 꼭 남겨서 결혼식때 뿌려야지! [8]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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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스마스터 2025-10-28 15:47:33 24 11
그래도 아이가 있으면 3배정도 행복하잖아요. 다만 5배 불행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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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무 2025-10-28 17:25:37 120 1
아닌데 3배정도 행복하고 5배정도 힘든것일뿐..불행하진않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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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던겁니다 2025-10-29 11:12:40 2 0
크으 와타시 어째서 눈물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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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2025-10-29 12:09:00 45 2
ㄹㅇ낳고나니 너무좋아..힘들긴한데 너무좋아.. 나도 우리부모님한테 이런 존재였다는게 믿겨지지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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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장인 2025-10-29 12:20:20 30 0
아이 낳고 느끼는 건데 인생은 편하기 위해 사는게 아니라 행복하기위해 사는거니까. 편한삶이 나쁘진 않은데 행복을 주진 않더라. 어떤 힘든일이 충분히 가치있다면 우리는 그 일을 하게되잖음. 런닝이나 헬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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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Acid 2025-10-29 12:20:24 33 0
행복해 죽겠다 (x) , 행복한데 죽겠다 (o) / 행복한 건 행복한거고, 힘들어 죽겠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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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돼지꿀꿀 2025-10-29 12:20:52 10 0
나도 결혼하고 싶다. 하아... 혼자 나이 들어가는게 너무 슬프고 우울하다... 잘 버티다가도 미치도록 외로울 때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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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모 2025-10-29 12:32:28 2 0
ㅋㅋㅋ맞아 쌍둥이낳으니까 다들 2배 행복하지 하던데 2배행복한데.10배힘들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둘째 셋째 낳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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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고민고민해 2025-10-29 13:20:16 1 0
나는 힘든게 감당이 안되서 결혼도 생각안하고있는데 머 핑계라면 핑계긴해 아이 키우시는분들 전부 대단하고 존경함 이미지 트레이닝 돌려봤는데 자신의 시간 금전 멘탈 희생하면서 키우는거잖아 정말 부모님이라는 존재는 대단함 그러니까 어린애들은 부모님들 말씀좀 잘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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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씨형아 2025-10-29 13:21:46 10 1
아이가 있으면 불행하다구요? 뭔 말같지도 않은.... 저는 주변인에게 항상 이야기 합니다. 힘들긴 뒤지게 힘든데 너무 좋다고. 힘든게 불행한건 아닙니다. 힘들지만 행복해요. 그래서 아이를 크울 수 있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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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산들바람 2025-10-29 13:24:55 8 1
애가 고딩인데 힘든건 있지만 불행한건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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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10-29 13:29:28 12 2
30개월인데 10개월보다 더 행복해요 ㅎㅎ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애가 "엄마 잘 잤어요? 행복해~ 엄마 좋아" 하면서 목 끌어안아주는데 행복해서 눈물날뻔. (그리고 1시간 뒤 이 한파에 공주치마 입는다고 싸우고 울면서 등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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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2025-10-29 15:30:44 0 0
행복한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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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4년에한번 2025-10-29 11:17:09 22 0
한화 유니폼 사줬더니 1주일내내 그거 입겠다고 하는 아들... 다른것 좀 입히라고 잔소리하는 장모님.... 괜히 사줬어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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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2025-10-29 12:16:23 15 0
올해는 입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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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딸기맛 2025-10-29 13:31:24 0 0
아직 유통기한 안지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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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우유 2025-10-29 13:52:38 2 0
이글스의 피가 흐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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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12:14:13 게시물이 21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0-28 15:43 / 이동: 2025-10-29 12:14
- 어시스트: 김나노교수

김나노교수 2025-10-29 12:14:31 9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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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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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빔해빔 2025-10-29 12:16:19 29 0
나도 입을래!!!!!! (3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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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imo 2025-10-29 12:56:39 15 0
개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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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완성설정 2025-10-29 15:00:17 1 0
이제 굴리면 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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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logy 2025-10-29 12:18:02 18 0
때는 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한겨울에 한파주의보 떴는데 학교에 태권도 도복 (안에 셔츠나 내복x) 홀겹으로 입고갔다가 담임쌤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가 일하다말고 학교로 옷 싸들고왔었음 ㅋㅋ 20년이 지난 지금도 엄마가 그때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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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ung 2025-10-29 12:24:15 10 0
애가 하나 둘 생기고 나면, 객관적으로 보면 진짜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 힘들어 지는 스케쥴이 되어버리는데 (1년내내 쉬는거 없고 주말 그런거 없고 항상 뭔가를 계속 해야함), 애들이 주는 행복감에 마취가 되어서 걍 그 스케쥴에 적응하면서 살게 됨.....ㅋㅋㅋㅋㅋㅋ 아... 딱 30분만 소파에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걍 있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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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2025-10-29 12:28:12 12 0
그래서 육아 분담을 해야함. 딱 나눈다기 보단 주양육자가 숨좀 돌릴 시간은 줄 정도는 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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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달로이 2025-10-29 12:36:59 17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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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사진은 꼭 남겨서 결혼식때 뿌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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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소설가 2025-10-29 12:57:22 23 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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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받아랏 2025-10-29 13:09:59 21 0
신원 파악 못하게 마스크는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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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달로이 2025-10-29 15:16:51 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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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딸래미가 입은거보고 자기도 입어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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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받아랏 2025-10-29 15:42:48 35 0
가장 남자다운 행동을 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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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디쉬감비노 2025-10-29 17:24:01 1 0
아 근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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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계인 2025-10-29 17:31:49 1 0
첫째가 따님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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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안하기 2025-10-29 19:51:40 3 0
분홍색과 치마는 자고로 남자의 상징이지. 음음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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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달로이 2025-10-29 20:10:44 3 0
딸, 딸, (딸+아들 쌍둥이) 아빠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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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용사 2025-10-29 12:52:54 0 0
아침에 존나 바쁜데 칭얼거리면 좆됨 해달라는되로 해주고 빨리 등원하는길이 내가 출근에 늦지 않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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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2025-10-29 12:53:05 1 0
난 저렇게 내맘대로 살아본적 없음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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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면죄야 2025-10-29 13:07:03 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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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부터 니코틴인 아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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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기스 2025-10-29 13:25:21 4 0
난 개를 키우면서 느낀 건데 애는 못 키울지도 모르겠다 싶음… 개도 이렇게 힘들어하는데 더 손 많이 가는 애기는 어떻게 키우나ㅠㅠ 애 있음 행복이야 하겠지만 짝을 잘 만나는 게 진짜 중요한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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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2025-10-29 14:25:45 9 0
성장의 맛이란게 있는거 같음 개는 어느정도 성장하고 그 상태로 쭉 가는거라면 아기는 계속 커가면서 많이 바뀌니깐.. 힘든건 힘든건데 그만큼 돌아오는것도 꽤 많은듯 강아지에서 사람이 되어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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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커피 2025-10-30 03:52:40 0 0
개도 키우도 애도 키워봤지만 개는 끝까지 케어가 필요한데 애는 레벨업(성장)할 수 록 혼자 할 수 있는것도 많아지니까 점점 손이 덜가긴함.. 그리고 크는거보면 뿌듯하고 대화로 소통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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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체질 2025-10-29 14:36:52 0 0
예쁜 옷 사줘봐야 입는거 한두번이고 거의 대부분 내복만 입고 지낸다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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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무 2025-10-29 23:21:06 0 0
그래도 이쁜옷 분기별로 한두개씩은사자..사진이 남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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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익네임v 2025-10-29 14:58:54 2 0
17개월 아들 밖에 나가면 왜 양말 안신기냐 신발 안신기냐 애 춥겠다 이런 소리 들음 안신기는게 아니라...애가 벗어서 집어던져버려....ㅠㅠ 신발은 어찌어찌 다 찾는데 잃어버린 양말이 한두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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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메이니 2025-10-29 15:01:00 2 0
한여름에 세일러문 니트 입고 나가겠다고 냅다 드러누워서 결국 부모님이 포기하셨는데.. 막상 나가니까 날씨도 덥고 애들이 너는 왜 여름에 털옷 입고 나왔냐고 놀려서 창피했던 기억이 있음 ㅠㅠ 가끔은 걍 애들이 자기가 한 선택에 대한 결과를 직접적으로 느끼게 해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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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함 2025-10-29 15:01:49 1 0
조카 하원시키는데 날씨 개추운데 콧물 찔찔 흘리면서 외투 안 입겠다고 떼써서 옆에 서있는데 애 학대하는 것마냥 눈치 보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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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땜에가입했음 2025-10-29 18:16:38 0 0
난 초딩때도 저래서.. 엄마가 아직도 이야기 함.. 겨울애 긴팔에 반바지 입고 다니는 놈이 어딨냐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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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2025-10-29 19:18:50 1 0
어른들 입장에서는 유쾌한걸까.. 난 어릴때 입고 싶은거 못입게 엄마랑 오빠가 억지로 잡고 벗겼는데 그 기억이 너무 끔찍해서 아직도 기억남ㅋㅋ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니었던거 같기도 한데 어른이 된지 한참인데도 기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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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옷 아무렇게나 입히는 부모들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