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47] |
작성 2025-10-29 18: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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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의감동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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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47] |
작성 2025-10-29 18: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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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의감동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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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4년에한번
2025-10-30 13:47:48
256
0
아 거북이 키우는 중인데 나도 죽기전에 거북이한테 저렇게 가야겠다 [14]
이동
민초단조무래기
2025-10-30
나나남편
2025-10-30 15:45:59
129
1
우리집 강아지도 몇달전에 갔는데.. 가기 전날 아빠가 오늘은 집에 와야될거같다고 힘들어한다고 해서 울면서 조퇴.. 그래도 나 집에 가니까 일어나서 걷고 쳐다도 보고 함. 일단 집갔따가 내일 또 온다고 하고 집에 가고 토요일에 일어나서 괜찮은가 물어보려는 찰나에 아빠가 애 아파하는 영상을 보내서 지금 바로 간다고 하고 집에 감. 또 네가족 다 모이니까 조용히 색색 거리면서 자길래 엄마 아빠는 방에 들어가서 좀 자고 내가 계속 안아주고 잇었는데 갑자기 경련을 좀 일으켜서 몸 주물러주면서 엄마 아빠 부름.. 두분다 나와서 아이고 우리한테 와줘서 고마웠다 행복했다 말하는데 심장이 안뜀 ㅠㅠ 엄마 얘 심장 안뛰어 ㅠㅠ 하니까 엄마가 엄마 줘봐 엄마가 안을래 해서 줌 애가 갑자기 고개를 이리저리돌리면서 한명씩 쳐다보는거같음(그냥 어디가 아팠거나 경련일수도 있는데 그냥 그렇게 느껴짐 ㅋㅋ) 그러다가 스륵 눈 감았음. 우리짐 강지도 그래도 온가족 모아놓고 안긴채로 가서 니도 참 행복하게 갔다 하고 생각함. 힝 보고싶당. [7]
이동
Goose312
2025-10-29 26
0
아직 버스안인데ㅠㅠㅠㅠㅠㅠ 으허어어ㅓ엉엉어어어엉ㅇ 너무슬프다아아ㅠㅠ
zzw2
2025-10-30
kultralisk
2025-10-30 
좆다좆아
2025-10-29 3
0
아 광광울었다 와
매일화내는놈
2025-10-29 6
0
깡아지 별에서는 안 아프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ㅠ
쵸코초코
2025-10-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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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열
워터밤송이
2025-10-29 1
0
이래서 강아지 너무 좋아하는데 못키우겠어.. 난 감당할수없어 짤로만 봐도 이렇게 우는데
생일이4년에한번
2025-10-30 256
0
아 거북이 키우는 중인데 나도 죽기전에 거북이한테 저렇게 가야겠다
민초단조무래기
2025-10-30 
착한돼지꿀꿀
2025-10-30
평해살쾡이
2025-10-30
생일이4년에한번
2025-10-30
이여담
2025-10-30
마을버스승객
2025-10-30
생일이4년에한번
2025-10-30
해탈한현자
2025-10-30
고민은고민고민해
2025-10-30
BENIHIL
2025-10-30
고릉고릉
2025-10-30
크리넥스80매
2025-10-30
거기몽둥이좀줘봐
2025-10-30 
길잃은팟수
2025-10-31
착한돼지꿀꿀
2025-10-30 2
0
마지막 힘을 쥐어짜냈나보다. 존나 눈물나네
치킨타올닮은살걀
2025-10-30 5
0
뿌에에엥
kultralisk
2025-10-30 
고해소의문
2025-10-30 4
0
눈물날까봐 영상을 못클릭하겠어
2025-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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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공갈
2025-10-30 2
0
자기가 좋아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던곳
나나남편
2025-10-30 129
1
우리집 강아지도 몇달전에 갔는데.. 가기 전날 아빠가 오늘은 집에 와야될거같다고 힘들어한다고 해서 울면서 조퇴.. 그래도 나 집에 가니까 일어나서 걷고 쳐다도 보고 함. 일단 집갔따가 내일 또 온다고 하고 집에 가고 토요일에 일어나서 괜찮은가 물어보려는 찰나에 아빠가 애 아파하는 영상을 보내서 지금 바로 간다고 하고 집에 감. 또 네가족 다 모이니까 조용히 색색 거리면서 자길래 엄마 아빠는 방에 들어가서 좀 자고 내가 계속 안아주고 잇었는데 갑자기 경련을 좀 일으켜서 몸 주물러주면서 엄마 아빠 부름.. 두분다 나와서 아이고 우리한테 와줘서 고마웠다 행복했다 말하는데 심장이 안뜀 ㅠㅠ 엄마 얘 심장 안뛰어 ㅠㅠ 하니까 엄마가 엄마 줘봐 엄마가 안을래 해서 줌 애가 갑자기 고개를 이리저리돌리면서 한명씩 쳐다보는거같음(그냥 어디가 아팠거나 경련일수도 있는데 그냥 그렇게 느껴짐 ㅋㅋ) 그러다가 스륵 눈 감았음. 우리짐 강지도 그래도 온가족 모아놓고 안긴채로 가서 니도 참 행복하게 갔다 하고 생각함. 힝 보고싶당.
나나남편
2025-10-30
십센치컷
2025-10-30 
불족발냠냠
2025-10-30
나나남편
2025-10-30 
좀맹
2025-10-30
나나남편
2025-10-30
샤크라황보
2025-10-31
108드론앞마당
2025-10-3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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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간신히 걸어가서 무기력하게 쓰러지는 게 너무 기특하고 마음아프다... 개야말로 진짜 인간의 반려가 아닌가 싶다 어떻게 저렇게 순수하게 사랑을 해줄까
지금부터는
2025-10-30 9
0
난 절대 반려동물 안키울거다
생일이4년에한번
2025-10-30
지금부터는
2025-10-30
예투투잇
2025-10-30 0
0
난 키우던 햄스터 죽은것도 한달동안 그리워하고 지금도 영상보면 보고싶은데 강아지는 엄청 여운 오래가겠다.
gc1988
2025-10-30 7
0
우리집 고양이는 신장이 망가져서 2주정도 혼수상태였거든? 매일 내가 수액주사 맞히고, 쓰다듬어도 반응도 없고.. 눈앞에 뭐가 있어도 동공반응조차 안했어. 그런데 마지막 가는날 갑자기 골골송 뽑더니 내가 쓰다듬어주니, 좋다고 냐옹, 갸르릉 거리더라고. 거의 2주간 아무런 신체 반사 반응이 없어서, 정말 기적이 일어난 줄알았는데. 몇시간 있다가 심장발작하고 고양이 별로 떠났어. 회광반조라고 하나? 아니면 각성이라고 해야하나.. 죽음을 앞두고 잠시 좋아지는거... 그때 그런거인줄 알았으면 좀 더 쓰다듬어주고, 고마웠다고 말해줄걸.
쨍한햇살
2025-10-30 17
0
울집 15년 산 말티도 저렇게 감.. 하루 종일 끙끙 거리면서 아파서 못 움직이는데 끝까지 버티고 버티다가 마지막에 새벽 1시에 아버지 택시일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꼬리 한번 살랑거리더니 한숨을 푹 쉬더니 눈물 한방울 또르르 흘리고는 가버림...
나나남편
2025-10-30
Dheksl
2025-10-30 1
0
우리집 강아지는 디스크로 후지마비가 와서 3,4년을 앉은뱅이 신세로 있다가 갔음. 기저귀 갈아주면서 강아지를 키우는 건 죄를 짓는 거라고 느꼈음. 그때 전기침치료 더 많이 해주고 수중재활도 시켜봤으면 다시 걸었을 거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
웃기는팬티
2025-10-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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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동물이나 이별이 시간이 있는게 너무 슬프다
고고당근
2025-10-3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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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양이는 새벽6시에 갔는데 죽기전에 야옹! 하고 울어서 나 깨우고 자기가 맨날 나 마중나와주던 신발장앞에 대리석에서 갔어.. 그때 100일 아기 육아할때라 안깨워줬으면 못깼을꺼고 이미 딱딱하게 굳은채로 발견해서 멘탈 나갔을텐데 진짜 죽기직전에 나 깨우려고 야옹하고 울었었나봐… 진짜 마지막에 만져주고 보내서 정말 다행이라생각해
완소코리
2025-10-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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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중에 한 할머니가 다가와 본인 개가 한 달 전에 갔대. 나는 8년 전에 첫째가 갔거든. 생판 모르는 할머니랑 개 이야기 하다가 길에서 통곡...탕수육 포장하러 가던 길이었는데 하도 안 오니까 중국집 여사님이 그릇 들고 나오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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