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 몽골이 고려에서 벌인 학살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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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음악병장 2025-10-30 21: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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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육룡이나르샤에서도 이방원이 귀족들한테 강화도에 쳐박혀서 쳐놀던거 지적하는 장면이 나왔었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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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2025-10-30 21:36:30 6 0
유전자적 연관성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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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그마지오스 2025-10-31 20:47:44 4 0
윤간한 후 죽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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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VABOGU 2025-10-31 20:50:23 4 0
예를 들어 독일인과 몽골인을 비교하자면 엄청 가깝지만 그 동안 생각해왔던 것 보단 거리가 꽤 있다는 말입니다. 한국인의 유전자는 남만주인, 일본인과 가장 가깝고 몽골인보다는 오히려 중국인의 유전자가 가깝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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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음악병장 2025-10-30 21:38:29 110 0
육룡이나르샤에서도 이방원이 귀족들한테 강화도에 쳐박혀서 쳐놀던거 지적하는 장면이 나왔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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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2025-10-31 13:54:25 49 0
말 탄 도적이 지랄하고 때되면 배 탄 도적이 섬에서 나와 지랄하고 난리였음 그리고 몽골이랑 유전적 연관성 많지 않나? 부마국 지위 먹고 교류 존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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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VABOGU 2025-10-31 20:56:45 2 0
그 당시 순수 몽골인의 인구가 다 합쳐도 100만 남짓이고 고려의 인구는 500만 정도여서 몽골인 전부가 와서 유전자에 영향을 주더라도 1/6 정도의 영향을 줄 수 있는데, 고려에 온 몽골인의 수가 적었기 때문에 영향을 주기 어려웠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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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2025-10-31 22:10:44 11 0
몽골은 강간 후 살려두지 않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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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령 2025-10-31 22:24:54 7 0
몽골 애들이 와서 씨뿌리고 간게 아니라 공녀들이 끌려간 거라서 저쪽에서 피가 섞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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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빈a 2025-11-01 01:01:34 0 0
거의 읎어, 차라리 만주족, 일본인이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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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앙 2025-10-31 20:13:44 4 0
20만명 학살하고 탑쌓기 놀이하는데 세금이 잘 걷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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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출동 2025-10-31 20:52:19 1 0
강화도 한정 말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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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2025-10-31 21:03:33 3 0
세금이 조운선으로 오기때문에 삼남지방에서 열심히 걷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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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털웃음 2025-10-31 22:48:40 1 0
팔만대장경 만들 돈이 어디서 나왔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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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팡이 2025-10-31 20:22:57 8 15
고려, 조선을 이어 지금까지 이 나라의 고위층은 청렴했던 때보다 부패한 때가 더 많았다. 그 와중에 가장 신기한게 나라에 실망했을만도 했던 민초들이 난이 일어나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일어났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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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5-10-31 20:36:47 33 1
부패한 때가 더 많았다는 근거가 뭐임? 본문같은 극악한 사례 말고는 고려 후기에 왕권 조져지면서 기운거랑 조선도 중후기부터 사대부 지1랄할 때 말고는 고위층이 타국에 비해 부패했다고 말하기 힘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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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39 2025-10-31 20:42:17 36 1
부패한 기간이 더 길었으면 500년씩 못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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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메데쓰 2025-10-31 20:44:28 17 1
사실 동서양 어느나라든 옛날에는 현대인 시선으로 보면 부패가 기본일수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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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VABOGU 2025-10-31 20:58:02 11 0
ㄴ그 시절에는 냉장고가 없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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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팡이 2025-10-31 21:19:52 3 1
고려 후기부터 부패가 심해진것처럼 보이는 건 기록이 그 시기에 집중되었기 때문임. 고려 전기 조선전기에는 사료가 적었을 뿐이고. 게다가 실제로는 각 시대 전기부터 수탈, 매관같은 관리들이 염병떠는게 일상인 시절이었음. 세종이나 정조 같은 왕들이 드물게 나와서 찬양받는것만 봐도 평소에 부패가 만연화되었다는 걸 알 수 있지 않음? 부패가 아니라 청렴이 기본 패시브였다면, 오히려 부패한 왕들이 드물어서 주목 받았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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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팡이 2025-10-31 21:22:56 1 0
사회 구조 시스템이 폐쇄적 신분제와 세습 관료제라서 체계 자체가 부패를 일으킬 수 밖에 없는 시스템임. 그리고 내가 말하는 포인트는 다른 나라에 비교해 고려와 조선이 더욱 부패했다는게 아님. 왕과 귀족이 있는 이상 그 어떤 나라도 부패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니까. 내가 말하려는 포인트는 그런 부패 속에서도 이 나라의 민초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애썼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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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팡이 2025-10-31 21:30:03 2 1
나는 타국과 비교한 적이 없는데, 내 글을 읽고 왜 타국에 비해 부패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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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5-10-31 21:44:22 12 1
ㅡㅡ...기준이 있는것도 아니고, 비교도 아니고..그냥 우리나라 내려치는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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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팡이 2025-10-31 21:45:46 1 1
부패한 고위층 아래에서도 민초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일어섰다는 내용이 우리나라 내려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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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5-10-31 21:46:54 11 1
백성을부각시키기 위해 왕과 귀족들을 내려치기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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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팡이 2025-10-31 21:49:53 0 0
청렴한 고위층도 있었지만 그에 비해 부패한 고위층이 더 많았던 것은 사실이니까. 그리고 나는 그 어떤 나라와도 비교한 적이 없음. 왕과 귀족 시스템이 있는 이상 그 어떤 나라도 부패할 수 밖에 없는 구조고 다른 나라 지배층도 다를바는 없었을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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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파괘쟈 2025-10-31 21:52:36 2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박하는 글에 반대 박히는게 개웃기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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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팡이 2025-10-31 21:53:38 1 0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썼던, 그 시절 일개 백성으로 살았던 우리 선조들이, 난 고위층보다 훨씬 더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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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5-10-31 21:55:29 3 0
세계에서도 조선시대에도 지금도 우리나라는 백성, 국민들이 나쁘지 않게 사는편임...당연히 그렇게 사는데에는 고위층의 노력도 없지 않았고...그런데 나쁜 시기를 예로 들면서 우리나라는 부패하고 안좋은 나라다..라고하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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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팡이 2025-10-31 22:03:29 1 0
맞음. 세종의 토지개혁이나 정조의 탕평책 같은 경우도 있었지. 그런데 일부 이런 예를 제외하면 500년중 300년을 넘게 백성들은 토지세와 군역 부역 수탈에 시달려야 했음. 백성들이 나쁘지않게 살았다는 건 그 백성들의 생존력 덕분이지, 고위층의 덕이 아니란 뜻임. 님이 말하는 고위층의 노력이라는건 정말 예외적인 일이었음. 그런 고위층의 청렴이나 백성을 위한 개혁이 일상이었으면 우리가 지금 대단하다고 칭송하고, 교과서에 예외적으로 기록되지도 않았겠지. 역사서나 교과서에 특별히 그런 사례가 남는 것은 평소에 그렇지 않았다는 거 아니겠음? 그리고 님 말대로라면 지금 우리 국민이 잘 사는 것도 정치인들 덕분임? 아니잖아. 우리 국민들이 열심히 살아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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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팡이 2025-10-31 22:14:27 1 0
그리고 난 우리나라는 부패하고 안 좋은 나라라고 한 적이 없음. 고위층이 부패했다고 했었지. 그런 부패속에서도 우리나라 백성들은 이 나라를 지켜 왔는데, 왜 안 좋은 나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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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5-10-31 22:14:58 4 0
역사에 단 한번도 부패한 관리가 없던 적은 없겠지만 그걸 고위층이 부패했던 시기가 더 길다고 말하는건 처음봄; 부패관료라는 거에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감정에 젖은 붕뜬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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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5-10-31 22:18:20 4 0
'이 나라의 고위층은' 청렴했던 때보다 부패한 때가 길었다는데 흠... 그럼 님 기준 청렴한 기간이 더 긴 국가는 뭐가 있었음? 진짜 궁금해서그럼 님이 얘기하는 부패관료라는 것도 어느정도를 얘기하는지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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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팡이 2025-10-31 22:20:38 0 0
조선 시대 왕들의 공통적인 명령 : 수탈 금지, 매관 매직 금지, 백성들에게서 뺏은 곡식을 돌려 줘라. 탐관 오리를 처벌하라. <-- 이 얘기를 500년 동안 왕들이 함. 님 말대로 부패가 아니라 고위층의 청렴이 더 길었다면, 왕들이 입 아프게 500년 동안이나 이 얘기를 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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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팡이 2025-10-31 22:21:46 0 0
그리고 계속 반복해서 말하는 건데 다른 나라도 왕과 귀족 시스템이 있는 이상 똑같은 구조일 수 밖에 없음. 다른 나라는 더 깨끗하고, 우리나라는 더 부패했다. 이런 말이 아니란 뜻임. 제발 내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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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5-10-31 22:29:02 3 0
ㅇㅇ 그러니까 조선 고위층이 부패해있던 기간이 더 길다는건 교수나 학자가 말한게 아니라 님이 반증적으로 생각해서 얻은 결론이란거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더 부패했니 뭐니 그걸 비교하려고 말하는게 아니라, 님이 말한 부패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서임. 왕포함 3품이상 관료가 임기내내 뇌물을 안받았는데 경상남도 고을의 사또가 세금을 2주치 더 걷었음. 이 것도 부패임? 임진왜란 직전에 선조와 고위관료들이 세금을 심하게 수탈했음? 그럼에도 의병이 일어나서 나라를 구한게 자랑스러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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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팡이 2025-10-31 22:33:43 1 0
그럼 내가 역으로 질문을 해볼게. 님은 부패한 관리보다 청렴한 관리가 더 많았다고 생각함? 그럼 그 근거를 말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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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5-10-31 22:49:02 0 0
적어도 고위층에서는 청렴한 관리가 더 많은게 정상일거임. 그렇지 않은 상태가 계속되면 레볼루션 당해버릴테니까. 그리고 내 기준 부패는 정치를 하는 이상 접대받거나 자기 관할 내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정도는 부패라고 생각 안하고 중앙정부에서 정해둔 세금으로 장기적으로 수탈해서 자기주머니에 넣으면 그정돈 되야 부패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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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5-10-31 22:50:14 2 0
그리고 통상적인 개념에 반하는ㅈ님 근거를 말해보라니까 그게 아니라는 내 근거를 가져와봐란 논리는 뭐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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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팡이 2025-10-31 22:59:27 0 0
님이 내 뇌피셜로 그런거라고 해서 찾아 봤음. 세종때 문제의식을 느끼고 조세나 지방 제도를 정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나옴. 그로부터 약 80년 후에 중종때 도내에 폐단이 있다거나 지방 관리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 됩니다. 160년 후 숙종때 기록엔 형벌 남용, 군정 문란, 탐관오리들의 활동이 나옵니다. 세종때면 1440년에서 1700년 무렵까지니까 이것만해도 무려 260년간 비슷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것임. 그러니까 반증적인 생각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기록된 것을 토대로 말한 것임. 근데 님은 제대로 된 근거도 없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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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5-10-31 23:16:26 0 0
그 한 시점시점의 기록으로 260년동안 계속 폐단이 있다고 말하는게 맞음? 점 2개로 선을 긋는게?? 그리고 말햇듯이 '지방에 있는 탐관오리들 폐해가 심했다'가 '국가의 고위층은 청렴한 기간보다 부패한 기간이 길다'로 이어지기엔 도약이 너무 심하지 않음? 그 탐괸오리들이 있으면 국내 모든 관리가 부패하다로 막연하게 묶여서 평가돼야함?? 심지어 재정비나 감사명령을 내린 것도 중앙정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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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5-10-31 23:18:17 0 0
대부분의 사람은 부패2 청렴(어느정도)8 비율의 고위층을 고위층이 부패했다고 표현하지 않음. 숙종 때나 구한말정도 돼야 고위층이 부패했다 소리가 나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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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팡이 2025-10-31 23:21:09 0 0
태종때엔 양전 사업하고 부정행위 엄단했음 양전 사업이란게 은닉된 토지를 찾아 내는거임. 누가 토지를 은닉했겠음? 성종때엔 탐관오리 척결 의지가 가장 활발한 시기였음. 탐관오리 처벌에 대한 상소도 엄청 많았고. 숙종, 영조때엔 대동법을 했음. 대동법으로 중간에서 떼 처 먹는 놈들 못하게 하자고 했음. 정조는 만연하던 지방의 세들을 거두지 말라고 했음. 지방 관리들이 걷는 불법 잡세를 금지한 것임. 고종때는 탐오한 자를 징벌하는 것은 가장 시급한 일이다 라고 까지 했음. 조선 초기 태종부터 조선 말기 고종까지 벌어진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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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팡이 2025-10-31 23:22:10 0 0
나는 지금 실제 기록된 일을 기반으로 근거를 제시하고 있는 것임. 근데 님은 그런 근거가 하나도 없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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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팡이 2025-10-31 23:24:36 0 0
조선 초기 태종부터 조선 말기 고종때까지 500년에 걸쳐 부정 부패에 대한 왕들의 시행령이 나옴. 그 기록이 반복됐다는 건 부정부패 역시 반복됐다는 방증임. 근데 님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럴리가 없다고 하고 있잖음? 감정에 호소하는게 누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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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5-10-31 23:25:17 2 0
ㅇㅈ 님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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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펠슈틸츠헨 2025-10-31 23:29:28 1 0
그럼 님이 생각하는 청렴했던 때가 부패했던 때보다 더 많았던 지역은 어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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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팡이 2025-10-31 23:34:49 0 0
부정부패가 만연했지만 그럼에도 백성들은 나라를 지켰다. --> 우리나라는 나쁘고 안 좋은 나라다. 왜 이렇게 결론을 내는지 모르겠음. 만연한 부정부패 속에서도 백성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썼다. 라고 하면 더욱 대단한 나라의 민족이라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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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펠슈틸츠헨 2025-10-31 23:37:46 0 0
그러니까 이런 건 시대적 한계, 시스템, 인프라적 한계란 게 있을 수 밖에 없잖음? 그걸 고려해서 더 부패한 편인지 청렴한 편인지를 따져야 한다고 봄. 그러니까 그 기준점으로 삼을만한 나라나 문화권, 지역은 어디였는지가 궁금함. 그리고 일 년 기준 몇 건 이상의 부패 보고가 부패한 나라의 기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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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펠슈틸츠헨 2025-10-31 23:40:49 0 0
그럼 부정부패가 만연한 나라는 좋은 나라인 걸까? 나의 부모님은 대체로 부도덕한 인생을 살았지만 그걸 이겨내고 건전한 어른으로 자랐다고 말한다면 그건 우리 부모님을 칭찬하는 걸까...? 나는 부모님이 그런 사람들이 아니었다고 항변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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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팡이 2025-10-31 23:46:58 0 0
몇 번을 같은 말을 하는데, 당시 중국이나 일본이나 왕정체제인 당시 유럽이나 똑같이 부패한 지역이고 문화권이었음. 우리나라가 그 나라에 비해 더 부패하고 말고 그런 얘기가 아님. 거기나 우리나 제도적 한계로 인한 부패는 어쩔 수 없었다고 봄. 500년간 이어져온 구조적 부패가 백성들을 괴롭히고, 괴로운 그 생활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일어났다는게 대단하다는거임. 똑같은 말을 해도 왜 자꾸 다른 나라와 비교를 하려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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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펠슈틸츠헨 2025-11-01 00:15:55 0 0
쭉 보니까 맥락상 솜팡이님이 고려, 조선을 굳이 언급한 이유는 비교적 한반도에서 역사 기록이 자세하거나 제대로 남아있는 시대임을 표현하기 위함이었을 거임. 그 이전의 역사들은 교차검증이 어렵거나 후대 국가들의 이념이 지나치게 반영되어 있으니까 얼마나 부패했는지 청렴했는지를 따지기 어려울 거임. 그러니까 '비교적 신뢰가 가능한 역사기록이 남은 한반도 역사 상'라고 말하고 싶었던 거잖음? 근데 그 맥락을 알 수 없는 누군가 달리 보면 그냥 고려와 조선이라는 나라 자체를 콕 찝었다고 볼 수도 있는 거 아니겠음? 심지어 '나라'라는 '국한 짓는' 표현도 굳이 붙여놨다는 거임. 그럼 '고려와 조선이 특별히 부패한 적이 훨씬 더 많았던 나라'라고 오해할 수 밖에 없는 거임. 역사학자 뿐만 아니라 과학적 연구 방법론을 택하고 있는 대부분의 학자들이 에둘러 표현하는 빈도가 높은 이유가 이거라고 봄. 아 다르고 어 다르기 때문에 잘못 전달되기 쉬움. 그 오해함을 노리는 불순한 사람들도 너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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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펠슈틸츠헨 2025-11-01 00:19:08 0 0
그냥 부패가 만연한 건 근대 이전 국가들의 어쩔 수 없는 시대상 한계라는 거임. 근데 길지도 않은 문장에 고려, 조선, 나라라는 워딩을 콕 찝으면 오해할 수 밖에... 억울한 마음은 너무 잘 알겠지만 우리가 글을 쓰고 있는 플랫폼이 일반적인 커뮤니티 댓글이라는 건 견지할 필요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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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겸감독겸김수겸 2025-11-01 03:02:21 1 0
백성들은 그냥 나라를 지키기 위해 들고 일어났다기 보단 그냥 정부가 오랑캐들에게서 지켜주지 못하고 자기들 죽이고 빼앗으니까 들고 일어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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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20:42:55 게시물이 2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0-30 21:30 / 이동: 2025-10-31 20:42

영역표시장인 2025-10-31 21:01:27 3 0
저 시대 살았던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상상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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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달로이 2025-10-31 21:05:31 33 0
몽골족이 그렇다고 하더라. 저항없이 투항하면 대충 인정해주고 지배하되, 저항하면 씨도 남기지 않을것처럼 멸절시킨다고. 그... 어디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디 중앙아시아 문명권 어디도 멸절시키기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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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마왕이당 2025-10-31 21:22:10 6 0
호라즘 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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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달로이 2025-10-31 21:31:33 1 0
오! 마따! 그거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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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2025-10-31 21:51:59 1 0
맞어, 투항하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반항하면 끝장이었다더라고. 그래서 언어도 문화도 다른 중앙아시아출신 장군인가 장교도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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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엉덩이 2025-10-31 22:56:04 6 0
투항해도 전쟁중이라면 좋은 결말은 아니였습니다. 투항한 지역의 사지멀쩡한 남성들은 전부 끌고가서 화살받이용으로 전선에 투입시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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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호 2025-10-31 23:38:20 1 0
어느나라인가 몽골이 투항하라했는데 안해서 점령하고 성안에 피가 사람 발목까지? 차오를정도로 싹다 학살했다는거 본거같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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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호 2025-10-31 23:48:52 1 0

원본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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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같다 2025-11-01 01:47:22 0 0
칸이 당시 샤에게 공물 보내며 너 대국 인정 함께 행복하자 > 샤가 칸의 사절단 일부 죽이고 일부는 수염 잘라버리면서 능욕 > 칸이 샤에게 너희가 전쟁을 원하니 그렇게 해주겠다는 서신과 함께 출정 > 호라즘 개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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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2025-11-01 02:44:52 0 0
뭐 투항하면 인도적으로 한것처럼 ㅋㅋ 투항하면 바로 죽이진 않았다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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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전봇대 2025-10-31 21:21:28 0 0
몽골 보면 참 아이러니 함. 문자도 없고 강간학살에 미친 인간백정 집단이 역사상 최대의 제국을 만들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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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un1 2025-10-31 21:31:28 10 0
전투머신들이니까.. 전쟁 전투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유연하고 혁신적인 사람들이였음 전투에 있어서는 로마제국하고 비견될정도임 통치에있어서는 로마랑 비빌수 없큰 빵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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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더라 2025-10-31 23:33:23 2 0
현대도 전쟁에 성폭력이 안따라다니는 곳이 없는데 근대도 전 시대에 없을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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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밋퍼플 2025-10-31 21:35:15 4 0
저래도 산성에 틀어박혀서 농성하니까 답안나와서 부마국으로 만든거지 중앙아시아나 중동처럼 수십만이 아니라 수백만 단위로 인종청소당한 문명도 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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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밋퍼플 2025-10-31 21:35:41 10 0
한민족=그래도 살아남아서 저런 기록이 전해짐 / 몽골 점령지의 많은 민족들=진짜 문자 그대로 제노사이드 당해서 아무것도 안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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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부까기인형 2025-10-31 22:04:54 3 0
저당시 몽골군들은 자연재앙 그 자체였음 전투병들 무장을 보면 진짜 개쩌는 효율극강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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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밋퍼플 2025-10-31 23:06:15 1 0
어릴때부터 말과 함께 자란, 말 위에서 활쏘는 경기병=징집된 농민 출신 군인 입장에서는 재앙. 수성전으로 버티려고 하면 현지에서 징발한 고기방패와 공성병기로 기어이 뚫어냄. 진짜 미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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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 2025-10-31 22:03:51 2 0
좋게말하면 항전의 역사고 나쁘게 말하면 씨바ㄹ 백성들만 조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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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소년 2025-10-31 22:12:21 0 0
옛날 몽골관련영화 보니깐 병사들이 패배국 여자들 강간때릴려고할때 장교가 말리니깐 병사가 이건 룰이라고 큰소리 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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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슈 2025-10-31 22:24:07 1 0
고려 왕실이라기 보다는 무신정권이 그랬다고 봐야 맞지 않나 싶은데. 실제로 여몽항쟁의 결말이 고려왕은 항복하고 무신정권은 진도 제주까지 건너가며 뻐튕긴걸 보면 (aka 삼별초 항쟁), 강화도에 틀어박혀 나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은 무신정권의 의향이 아니었나 싶음. 애초에 그 시기가 고려왕이 뭘 맘대로 할 수 있는 시기도 아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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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니주인 2025-10-31 23:09:55 5 0
고려 귀주성 전투에서 몽골군이 성을 함락시키고 민간인을 학살하여 탑을 쌓았다는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이 아닙니다. 오히려 귀주성은 몽골의 침략을 성공적으로 막아낸 대표적인 승리의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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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길도한걸음 2025-10-31 23:33:57 1 0
최충헌 최우 볼때마다 쓰레기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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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2 2025-11-01 00:34:22 0 0
엥..? 몽고반점은 뭐지? 몽고인이랑 닮은거나.. 유전적 연관이 없다라고 할 정도로 적은 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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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2025-11-01 03:34:30 0 0
현대 한국인은 25% 일본인, 20% 중국인, 2% 미만 몽골이라해서 상대적으로 비교하면 미미해서 없다고 표현한듯. 유전자적으론 북극에 사는 사모예드가 차라리 더 우리랑 가깝다고함. 몽골도 섞여있는건 맞는데 막 1,2순위로 꼽힐만한 유사성은 아니라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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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몽골이 고려에서 벌인 학살극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