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사직 당한 30대 중반이 깨달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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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2025-11-04 13:21:49

2 공무원 와이프 교사 와이프가 엄청 각광받는 이유기도 함, 남편 일자리 ㅈ되서 나자빠지면 집안살림 육아 전담시켜버리고 돈버는건 와이프가 담당하더라. 내 주위 직장에서 나자빠진 형들 두명이나 전업주부됨, 주간에 애보다가 와이프 퇴근하면 저녁에 당근알바 가고...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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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10년차눈팅 2025-11-04 10:55:13 34 0
무섭다......난 40대후반인데....지금 회사에서 안짤리고 싶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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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기기 2025-11-04 12:47:03 4 0
나도 3-40대에 짤릴까봐 애 낳을 생각을 못하겟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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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몸에조은걸 2025-11-04 12:57:07 10 11
잦은 이직이 문제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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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2025-11-04 16:23:31 60 0
잦은 이직이 자의가 아닐수가 있음 대부분 회사가 오래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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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고춤을추지 2025-11-04 16:53:59 64 0
잦은 이직이 꼭 자의인 것 같지? 아니야... 회사가 망하고 폐업하고 그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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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숑숑송 2025-11-04 19:17:18 17 0
나도 이력서 상으로 잦은 이직인데 경영악화로 권고사직. 자회사 분사. 분사 후 폐업 자회사 이동 등으로 한 회사 평균 근무 기간이 1년 반이 안돼ㅋㅋㅋㅋ 정작 내 의지로 그만둔건 12년차 동안 두번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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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창이칼국수 2025-11-04 19:20:01 28 0
그 요즘은 진짜 중소기업 중견 대기업 할거없이 구조조정 장난아니에요.. 이름대면 알만한기업들도 구조조정 피바람 살벌해요. 제지인들도 이름말하면 알만한기업다다니는데 거의 한3년만에 분위기 살벌함.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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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nami 2025-11-04 19:20:35 29 0
이직하고 연봉 올릴래? 아니면 버티면서 신입하고 내 연봉하고 역전되는거 계속 보고 있을래? 아닐것 같지? 경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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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없는차 2025-11-04 19:47:44 19 0
시야 개좁네 원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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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 2025-11-04 20:37:23 7 0
아웃소싱 소속으로 일하는데 악질한테 걸리면 11개월차에 아웃소싱 폐업하고 이름바꾸고 다시 하고 그런식인경우 있더라.. 이번에 들어온 사람이 지식이나 업무능력 같은거 면접봤을때 괜찮아서 잦은 이직 물어봤더니 그랬다더라구.. 퇴직금 안주려는 꼼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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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2025-11-04 20:59:28 3 0
이제 몇번의 이직은 당연한 시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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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2025-11-04 22:31:20 2 0
회사가 괜찮으면 이직할 필요가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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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2025-11-04 13:20:41 4 0
김치육개장에..빨간삼각김밥은 좀 맵맵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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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쮸펀치 2025-11-04 19:13:46 3 1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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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2025-11-04 13:21:49 56 2
공무원 와이프 교사 와이프가 엄청 각광받는 이유기도 함, 남편 일자리 ㅈ되서 나자빠지면 집안살림 육아 전담시켜버리고 돈버는건 와이프가 담당하더라. 내 주위 직장에서 나자빠진 형들 두명이나 전업주부됨, 주간에 애보다가 와이프 퇴근하면 저녁에 당근알바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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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2025-11-04 13:26:24 31 2
장난아니고 요즘 4050상황보면 진짜 전업주부로 사는 남편들 많음, 자영업이나 투자같은거 뛰어들었다가 다날리고 나자빠지는거 하도 보다보니 퇴직금은 은행 돈놀이하고 육아하면서 애랑 엄청친하고 저녁에는 당근알바 다니고 하는데 옛날에나 백수냐 프리터냐 이상한 눈길로 봤지 요즘은 진짜 엄청난 불경기라 그렇게라도 하면 1인분 이상한다고 다들 이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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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세마리 2025-11-05 11:13:28 3 0
공무원월급으로 외벌이 힘들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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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다팩트 2025-11-04 18:52:54 4 0
' 역지사지 ' 라는 옛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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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닝루 2025-11-04 19:03:59 10 0
모르는 거임.. 나도 대학생 때 만학도들 보면서.. 왜 대학에 늦게 들어왔을까 싶었는데.. 그 땐 몰랐지. 나이 30에 대학교를 다시 다니게 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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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4 19:07:53 게시물이 8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1-04 10:38 / 이동: 2025-11-04 19:07
- 어시스트: 트루폴스

요개 2025-11-04 19:09:10 25 0
공무원이 인기있던 이유지 안짤린다는거 문제는 고인물들이 신나서 뉴비 족쳐서 쫓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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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vir 2025-11-05 15:30:12 0 0
신나서라기보단... 무능한 상급자가 제 일은 못 하는 주제에 일폭탄 떨구고 갈구기나 하니까 젊고 똑똑한 애들은 빠르게 도주하고 남은사람들끼리 폭탄돌리기 하는데 유능할수록 일이 쏠리니 위로 갈수록 멀쩡한 인간이 줄어드는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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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폴리 2025-11-04 19:15:37 10 0
한회사에서 9년차임 악착같이 버텨서 살아남으면 이만한 스펙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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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밤꽃향 2025-11-04 19:15:55 4 0
이제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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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플러 2025-11-04 19:26:45 7 0
나는 중소 1차 설계 밴더 - 중견 교대직 - 중소 현장관리자로 이직했음. 요즘 전세대출이랑 전세 알아보느라 느낀건데 연봉 조금 작아도 무조건 중견 남는게 답이였더라. 초대졸 초봉 3천, 대졸 초봉 3100에다가 인상률 ㅈ박은 개박봉이지만 정년까지 다닐 수 있는 탄탄함 + 저금리 사내대출이 개사기더라... 사업소장이 말 바꿔서 면접 볼때랑 다르게 교대로 집어넣어서 빡침이 퇴사의 주 이유였지만 버틸걸하고 후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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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th 2025-11-04 19:52:46 4 0
본인이 우습게 봤던거를 돌이켜보고, 눈높이를 낮추고, 본인 커리어의 급여를 바라지 말라고... 취업시장은 그만큼 전쟁이니까...전문직 아니면, 다니던 회사에서 짤리는순간 사회초년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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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5-11-04 20:35:58 0 0
공무원 임용이 애매하게 공부한 사람들의 유일한 희망인지는 20년이 지나가보면 알게됨. 호봉제의 위력은 가히 어마어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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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2047 2025-11-04 20:56:28 1 0
젊을때 잘 모으고 투자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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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ine 2025-11-04 21:10:00 1 0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읽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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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도둑게장 2025-11-05 01:23:25 4 0
내가 광고일을 접고 타 직업군으로 넘어간 이유 : [ 경력이 너무 많아요 / 기존 회사 급여 지급은 힘들어요 ] 나이들어보니 내가 잘난게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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