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사직 당한 30대 중반이 깨달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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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 당한 30대 중반이 깨달은것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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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의감동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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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11-04 10:38:52
이동 2025-11-04 19:07:54
237 1 37 1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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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의감동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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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피스에 드러난 출생의 비밀.png

화요일 19:18 우리동네음악병장

830만 유튜버가 뽑은 최고의 한입.jpg

화요일 18:54 블루투스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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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에서활동하는 2025-11-04 10:40:34

173

0 항상 그렇지. 내가 20~30대일 때는 한심하게 보인 게 40~50대가 되면 또 이해가 되니까. 서로 서로 사랑하고 보듬어 주며 삽시다. [10]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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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 2025-11-04 10:46:24 165 1 이거 ㄹㅇ 맞는말.. 나도 30대고, 요즘 2030에 비해서 4050은 꿀빨았던 세대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이 한살한살 들어갈수록 글쎄....? 싶음. 그때는 지금보다 군대도 훨씬 빡셌고, 회사 조직문화도 개빡셌고, 업무강도도 높은데 연봉은 적었고, 나라에서 지원 같은거도 없었는데... 싶음. 사람이 다들 자기가 제일 힘들다고 느끼나봐. 다들 사랑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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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에서활동하는 2025-11-04 10:40:34 173 0
항상 그렇지. 내가 20~30대일 때는 한심하게 보인 게 40~50대가 되면 또 이해가 되니까. 서로 서로 사랑하고 보듬어 주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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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던겁니다 2025-11-04 10:44:37 3 0
머.,.멋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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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 2025-11-04 10:46:24 165 1
이거 ㄹㅇ 맞는말.. 나도 30대고, 요즘 2030에 비해서 4050은 꿀빨았던 세대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이 한살한살 들어갈수록 글쎄....? 싶음. 그때는 지금보다 군대도 훨씬 빡셌고, 회사 조직문화도 개빡셌고, 업무강도도 높은데 연봉은 적었고, 나라에서 지원 같은거도 없었는데... 싶음. 사람이 다들 자기가 제일 힘들다고 느끼나봐. 다들 사랑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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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ttossiba 2025-11-04 19:00:51 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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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사랑한다고!!! (보듬어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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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2025-11-04 19:13:46 13 0
동감합니다. 매일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기에도 모자른 소중한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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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들의방패라네 2025-11-04 19:19:33 16 0
IMF를 정면으로 쳐맞은 세대기도해서 4050의 입장도 이해가 안가진않음.. 서로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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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못하겟다 2025-11-04 19:54:53 0 0
비스티보이즈인가 ㅋㅋ 영화는 안봣는데 왜 저짤은 기억에 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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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2025-11-04 20:26:36 7 0
난 우리 윗세대를 '통기타 튕기다 남아도는 일자리 잡아서 취직한 꿀통세대'라고 하는 거 참 이해가 안갔음. 막상 취직하면 진짜 가축처럼 부려먹히던 게 우리 윗세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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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묶이 2025-11-04 21:13:03 1 0
이젠 존경스럽다.. 가정을 위해서 회사에서 어떤 수모를 당해도 꿋꿋히 몇십년을 회사생활한다는게 대단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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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더이뽀 2025-11-04 21:32:38 1 2
꿀 빨던 세대 어쩌고 이런 구라는 대체 어디서 퍼진 걸까요? 70년대 초반 태어난 일부는 인정하지만 나머지는 조금만 생각해도 말이 안 되는 소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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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2025-11-04 22:11:38 1 1
70년대 초중반생 형님들은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꿀빨긴 했지. 민주화운동 세대도 아니고 imf 전까지 끝도모르는 상승세에 편승해서 큰 노력없이 취업하고 돈벌고 했던 세대니까. 대학에서 하루종일 술먹고 재밌게 놀면서 공부 안하고 있어도 졸업쯤 대기업에서 나와 모셔간 세대니.. 무조건 꿀빨았으니 쓰레기다! 이게 아니고 객관적으로 봤을때 꿀빤 세대는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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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10년차눈팅 2025-11-04 10:55:13 8 0
무섭다......난 40대후반인데....지금 회사에서 안짤리고 싶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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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기기 2025-11-04 12:47:03 3 0
나도 3-40대에 짤릴까봐 애 낳을 생각을 못하겟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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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몸에조은걸 2025-11-04 12:57:07 7 8
잦은 이직이 문제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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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2025-11-04 16:23:31 46 0
잦은 이직이 자의가 아닐수가 있음 대부분 회사가 오래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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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고춤을추지 2025-11-04 16:53:59 46 0
잦은 이직이 꼭 자의인 것 같지? 아니야... 회사가 망하고 폐업하고 그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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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숑숑송 2025-11-04 19:17:18 7 0
나도 이력서 상으로 잦은 이직인데 경영악화로 권고사직. 자회사 분사. 분사 후 폐업 자회사 이동 등으로 한 회사 평균 근무 기간이 1년 반이 안돼ㅋㅋㅋㅋ 정작 내 의지로 그만둔건 12년차 동안 두번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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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창이칼국수 2025-11-04 19:20:01 15 0
그 요즘은 진짜 중소기업 중견 대기업 할거없이 구조조정 장난아니에요.. 이름대면 알만한기업들도 구조조정 피바람 살벌해요. 제지인들도 이름말하면 알만한기업다다니는데 거의 한3년만에 분위기 살벌함.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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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nami 2025-11-04 19:20:35 22 0
이직하고 연봉 올릴래? 아니면 버티면서 신입하고 내 연봉하고 역전되는거 계속 보고 있을래? 아닐것 같지? 경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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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없는차 2025-11-04 19:47:44 12 0
시야 개좁네 원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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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 2025-11-04 20:37:23 1 0
아웃소싱 소속으로 일하는데 악질한테 걸리면 11개월차에 아웃소싱 폐업하고 이름바꾸고 다시 하고 그런식인경우 있더라.. 이번에 들어온 사람이 지식이나 업무능력 같은거 면접봤을때 괜찮아서 잦은 이직 물어봤더니 그랬다더라구.. 퇴직금 안주려는 꼼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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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2025-11-04 20:59:28 0 0
이제 몇번의 이직은 당연한 시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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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2025-11-04 22:31:20 0 0
회사가 괜찮으면 이직할 필요가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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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2025-11-04 13:20:41 1 0
김치육개장에..빨간삼각김밥은 좀 맵맵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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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쮸펀치 2025-11-04 19:13:46 1 0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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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2025-11-04 13:21:49 15 2
공무원 와이프 교사 와이프가 엄청 각광받는 이유기도 함, 남편 일자리 ㅈ되서 나자빠지면 집안살림 육아 전담시켜버리고 돈버는건 와이프가 담당하더라. 내 주위 직장에서 나자빠진 형들 두명이나 전업주부됨, 주간에 애보다가 와이프 퇴근하면 저녁에 당근알바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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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2025-11-04 13:26:24 15 2
장난아니고 요즘 4050상황보면 진짜 전업주부로 사는 남편들 많음, 자영업이나 투자같은거 뛰어들었다가 다날리고 나자빠지는거 하도 보다보니 퇴직금은 은행 돈놀이하고 육아하면서 애랑 엄청친하고 저녁에는 당근알바 다니고 하는데 옛날에나 백수냐 프리터냐 이상한 눈길로 봤지 요즘은 진짜 엄청난 불경기라 그렇게라도 하면 1인분 이상한다고 다들 이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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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다팩트 2025-11-04 18:52:54 2 0
' 역지사지 ' 라는 옛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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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닝루 2025-11-04 19:03:59 4 0
모르는 거임.. 나도 대학생 때 만학도들 보면서.. 왜 대학에 늦게 들어왔을까 싶었는데.. 그 땐 몰랐지. 나이 30에 대학교를 다시 다니게 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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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4 19:07:53 게시물이 8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1-04 10:38 / 이동: 2025-11-04 19:07
- 어시스트: 트루폴스

요개 2025-11-04 19:09:10 4 0
공무원이 인기있던 이유지 안짤린다는거 문제는 고인물들이 신나서 뉴비 족쳐서 쫓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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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폴리 2025-11-04 19:15:37 3 0
한회사에서 9년차임 악착같이 버텨서 살아남으면 이만한 스펙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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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밤꽃향 2025-11-04 19:15:55 2 0
이제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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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플러 2025-11-04 19:26:45 1 0
나는 중소 1차 설계 밴더 - 중견 교대직 - 중소 현장관리자로 이직했음. 요즘 전세대출이랑 전세 알아보느라 느낀건데 연봉 조금 작아도 무조건 중견 남는게 답이였더라. 초대졸 초봉 3천, 대졸 초봉 3100에다가 인상률 ㅈ박은 개박봉이지만 정년까지 다닐 수 있는 탄탄함 + 저금리 사내대출이 개사기더라... 사업소장이 말 바꿔서 면접 볼때랑 다르게 교대로 집어넣어서 빡침이 퇴사의 주 이유였지만 버틸걸하고 후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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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th 2025-11-04 19:52:46 1 0
본인이 우습게 봤던거를 돌이켜보고, 눈높이를 낮추고, 본인 커리어의 급여를 바라지 말라고... 취업시장은 그만큼 전쟁이니까...전문직 아니면, 다니던 회사에서 짤리는순간 사회초년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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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5-11-04 20:35:58 0 0
공무원 임용이 애매하게 공부한 사람들의 유일한 희망인지는 20년이 지나가보면 알게됨. 호봉제의 위력은 가히 어마어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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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2047 2025-11-04 20:56:28 0 0
젊을때 잘 모으고 투자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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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ine 2025-11-04 21:10:00 0 0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읽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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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9:18 우리동네음악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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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8:54 블루투스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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