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오늘 경비아저씨에 의해 새벽2시 주차장으로 쫓겨나는 cctv 확인/
어제 1박2일 여행갔다가 오늘 아침 옆집에서 집문이 어제부터 활짝 열려있다고（남편 adhd중증 ） 관리실에 전화주셔서 아침에 연락이 왔고 곧바로 여행지에서 복귀후 11시부터 찾기시작했고 몇시간을 돌면서 이름을 불러도 답이없음

유명한 김00탐정분 왔다가셨으나 찾지못함
신축아파트라 숨을 공간이 없어 차 본넷등에 숨어 이동했을 가능성 있다고하심
모든입구가 자동문이라 다시 아파트 내부로는 못들어갔을것 같고 모든 탐정분들과 통화해본결과 걸어서 주차장밖으로 나갔을 확률은 극히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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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로 쫓겨나는 장면보니까 모션감지라 움직일때만찍히는것 같고 고양이가 작아서 잘안보여요 모퉁이꺾고 차뒤로들어간후 포착안됨 직접 추적 조회 하고싶다고 했지만 개인정보때문에 안된대
애가 자꾸 문으로 들어오는데도 계속 내쫓아..,
차타고 나갔으면 어느지역에서 발견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 그냥 아무나 많이 봐주라
집에서 고양이 잃어버렸단 사람 어케 그럴수있는지 이해도 못하고 중문없는집 살땐 방묘문해놓고 창문에 철망도 끼워놓고 살았는데
중문있는집와서도 그걸 열고 집문열어서 도어스토퍼를 세워놓고 나가는
남편에대한 원망감을 가지고 어떻게 살수있을지
이런정신상태로 유치원다니는 아이들은 어떻게 돌볼수있을지
못찾으면 .. 시간이 지나면 무뎌질수있는지

애겁먹은 사진보면 죽고싶어
저 장소가 시야에 들어올때마다 심장이 떨어져서 이사가고싶어
하루밖에 안됐는데 전문가들도 다 찾기힘든 상황이라고 하니까 그냥 나쁜 생각밖에 안나 밥도 물도안넘어가고 잠도안오고 진짜 이렇게 못살아 ...
시체라도 찾고싶어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