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대신 지옥을 선택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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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하는사랑이 2025-11-05 09: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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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사후의 보상을 바라고 종교를 믿으면 허점투성이 모순투성이임 [1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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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냥이 2025-11-05 09:46:20 1 0
종교개혁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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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하는사랑이 2025-11-05 09:48:20 472 0
사후의 보상을 바라고 종교를 믿으면 허점투성이 모순투성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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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2025-11-05 11:26:28 16 1
성공하면 혁명 실패하면 반란 되는 거임. 믿는 사람이 적으면 사이비 많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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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5-11-05 11:49:53 6 8
그건 좀다르게 볼 여지가 있음. 거기서 한글자만 빼면 좀 상황이 달라지기도 함. 딱 보상 만 빼도 됨. 사후를 기대하여 종교를 믿으면 으로 봐보면 또 달라보임. 사후에 무언가가 있다는것 자체가 보상인거임. 사후에 뭔가 보상을 받는다가 아니라 사후의 보상이라 말하는건 사후가 있다는 가정하에 그냥 가져다붙인 여러가지 상황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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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5-11-05 11:54:03 35 2
생전의 보상을 원해도 별 다를건 없음..난 무교지만 한 때 여러 종교에 관해 관심이 생겨 이것저것 찾아봤었는데 믿음이라는건 자기가 그냥 하는거지 뭔갈 원하면 그건 그냥 욕심인거...원하는걸 얻기위해 신을 팔고 예수나 부처를 파는게 되는듯...그러면 왜 신을 믿어야하나?..이 답을 고민하고도 믿는 사람들이 좋은 종교인이라고 생각함..물론 종교가 없이 겉표면만 본 내 개인입장이니 다른의견이 있으면 인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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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5-11-05 19:49:34 3 2
ㄴ 너무 겉표면만 본 말이라 반박할게 너무 많아서.... 세상에 종교에 메리트 없이 믿는 사람은 사실 존재하지 않음. 단순한 믿음? 그 근본엔 뭔가 얻고자하는게 있음.바로 그 메리트가 뭔지에 따라 달라질뿐이지. 이건 토속신앙까지 전부 포함해서임. 그리고 그걸 사후의 보상으로 보면 정말 문제가 많이 생기는건 맞음. 왜냐하면 100명의 인생이 다른데 100명을 만족하는 사후세계의 보상을 만들려다보니 논리 충돌이 많이 발생함. 다만 사후세계의 존재 로만 보면 보상에서 생기는 문제점이 거의 다 사라짐. 그리고 종교중에 사후세계가 없는 종교가 없는건 아니지만. 죽음 이후의 상황을 설명 안하는 종교는 아예 없다고 봐도 좋음. 종교에서 사후세계 설명은 필수에 가까운 선택사항임. 전체 종교의 99%이상이 사후세계를 설명한다고 봐도 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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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5-11-05 22:25:52 1 0
사후를 바라고… 으로 바꿔도 마찬가지 아님? 사후 자체가 보상이라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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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Jung 2025-11-05 23:24:52 3 1
무슨 말 장난이지....사후 세계가 보상이면 지옥도 보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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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2025-11-06 00:08:36 8 0
죽고 나면 모든 게 사라지는 게 싫고 슬프니까 -> 사후 세계가 있었으면 좋겠음-> 사후세계의 존재 자체가 보상이라는 말인듯 그래서 사후세계가 있길 바래사 종교 믿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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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파메에 2025-11-06 08:39:08 0 0
현세구복과 내세구원을 말하지 않는 종교는 없어 적어도 오늘날의 4대종교는 다 내세구원을 말하고 있고 애초에 원하는게 없는 사람이 그걸 이루어주는 초월자를 요지로 하는 종교를 믿는다는 주장 자체가 모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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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파메에 2025-11-06 08:47:52 0 0
아투에이씨의 예를 들자면 가톨릭을 믿어도 현세구복(은 커녕 내 삶을 파괴함), 내세구원(근데 죽어서도 피지배계층 와우) 모두 충족시켜주지 못하니 개종할 이유가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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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디궁디빵디 2025-11-06 08:54:52 0 0
나는 종교도 자연선택 이론이 적용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종교라는건 기본적으로 인간이 공동체 생활을 이루는데 크기 기여했음. 부족단위의 소규모 공동체에서 그보다 큰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선 타 부족 타 공동체 간의 손익관계를 넘어선 신뢰가 필수불가결한 조건일 것임. 그 신뢰란 저 무리가 나의 무리를 해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겠지. 전 세계 다양한 문화권의 종교를 보면 기본적으로 비슷한 교리를 포함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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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디궁디빵디 2025-11-06 08:55:01 0 0
기독교엔 십계명이, 불교에선 오계가, 이슬람은 열가지 율법이 그러하고 그 내용을 보면 전부 남을 해하지말라, 이웃을 사랑하라, 간음하지 말라, 훔치지 말라 와 같은 내용임. 요지는 다른 무리가 나와 같은 종교를 믿는다면 나와 같은 교리를 따를 것이고 저 무리가 나를 해 하진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길 것이고 그렇게 이룬 공동체가 많아질 수록 그 종교는 번성할 것임. 당연하게도 사람들이 많이 믿는, 즉 메리트가 있는 종교란 보상이 따르는 종교일것임. 현생에서 착한 일을 하면, 내세에 혹은 사후 세계에서 보답 받을 것이라는 희망이나 현생에서 명예를 얻는 등 모종의 보상이 있지 않고선 종교는 번성할 수 없음. 반대로 생각하면 현대에 번영한 종교 일수록 반드시 보상이 뒤따라야만 한다는 거임. 종교를 믿는 개개인의 관점에서 보면 내 믿음이 보상을 바란게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고 실제로 그럴수도 있겠지만, 종교 그 자체는 반드시 보상이 있어야함. 번성한 종교일수록 그러하겠지. 사후 세계 그 자체가 보상이다? 개인적인 신념일수는 있겠다만 그런 불확실한 보상가지고는 그 종교는 번성할수 없을 것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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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사오르 2025-11-06 09:03:36 0 0
종교의 본질이야 어쨌던간에, 천국 외에 신앙과 헌금을 얻어낼 명목이 있나? 헌금 내면 1년뒤에 세후 105%로 돌려드립니다. 이럴수는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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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2025-11-06 09:12:48 2 0
ㄴ 그건 나스닥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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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0:59:56 게시물이 75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1-05 09:44 / 이동: 2025-11-05 10:59
- 어시스트: 이치죠라쿠

SLAVABOGU 2025-11-05 11:07:51 17 0
'진심'으로 회개하면 죄를 지어도 용서 받는게 기독교의 교리가 맞는습니다. 진짜로 회개하고 거듭났다면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야 하는데 회개한 척만 하는 건 주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죄악이므로 지옥에 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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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인둘기 2025-11-05 11:18:04 65 0
종교는 식민지배를 위한 서구열강의 원정대 역할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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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덕후 2025-11-05 11:19:25 1 0
이런게 신의 목소리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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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습만원 2025-11-05 11:30:35 3 0
인간이 신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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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아메리카노 2025-11-05 11:45:56 4 0
난 요즘은 얼마나 죄를 짓고 살았기에 무언가를 믿어야만 천국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하냐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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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결핍 2025-11-05 11:51:16 16 0
카톨릭에서는 회개하고 세례받은 신자여도 죽은 뒤에 연옥에서 그 죄들을 불에 태워 정화하는 기간이 있다고하더라. 회개하고 구원은 받았어도 죄를 저질렀다는 자체는 사라지지 않는거야. 그래서 그 죄를 연옥에서 정화하고 죄의 크기에 따라 그 기간이 달라지는거고... 그 후에 천국에 간다는 이론. 기독교는 연옥이라는 개념은 없지만,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그 죄를 다시는 저지르지 않겠다는 마음가짐과 행동들이 진심이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거. 그런데 그 판단은 인간이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만이 판단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죽은 후에 심판을 받는거지. 죄를 가볍게 보는게 아니라, 그럼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거래. 그걸 자식을 낳고보니까 어떤 의미였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자식이 사고치고 거짓말 같은걸 하면 화도 나고 벌도 주지만 그렇다고 내가 내 새끼를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니까...반성하고 뉘우치게 가르쳐서 용서를 하고 싶은 마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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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파메에 2025-11-06 09:02:37 0 0
라고 말하기에는 단테의 신곡에서 전세계의 성인들을 대속 이전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다 지옥에 쳐박으셨던데 ㅋㅋ 기원전에 태어난 고대그리스 철학가들 전원 지옥에서 정모하고 있다는 구절에서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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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파메에 2025-11-06 09:11:08 0 0
종교의 본질은 중세유럽에 가깝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지금 우리가 믿는 종교는 신의 권위가 상당수 떨어진 시대이기에 인본주의적 수정이 많이 들어간 버전이라 그렇구요. 역사적으로 종교는 대개 비정했고 사랑을 보인 것은 극히 최근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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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이어 2025-11-05 12:12:30 13 0
다른국가는 모르겠고 지금 한국의 X독은 겉흉내만 내는 사이비집단이라고 생각됨. 아무리 소수라고하지만 그 소수가 너무나도 많아졌고, 내가 생각하는 종교라는 것은 인생의 척도가 아니라 잠시 기대고 정신적인 위안과 배움을 얻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하지만 지금의 한국 개X은 이미 삶의 절대적 지표로 삼는 교인이 대부분이거나 그런 교인들에게 가르침을 전파하고 중간 중계자? 대리인? 이되어야하는 목X들이 교인들이나 자신들의 종교자체를 돈벌이에 이용하는걸 보면 혐오스럽기 그지없음.....만약 이런 행태의 교인들이 죽어서 천국에 간다면 난 걍 지옥가겠음. 뭐 X사는 안그런 사람들 많다, 돈노리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곤 하지만 글쎄?? 돈이 아니라 자신의 지위 또는 사회적 위치를 이용해먹거나 자기 자식들에게 그 혜택을 돌리게 하는걸보면 좋은 생각은 안듬. 쉽게 말하면 겉으로는 종교적인 행언을 할지라도 다른 의도와 목적은 있다는게 내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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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감대학교귓볼학과 2025-11-05 12:21:34 10 0
애초에 종교, 사후세계(천국이든 지옥이든)자체를 믿지 않는 나한테 극악범들이 최후에 회개해서 사후 천국에 진짜 가느냐 마느냐는 걍 판타지소설이라고 생각하고, 진짜 문제는 그렇게 죽기 전에 ㅇㅇ 난 회개했으니 천국갈거야 피해자는 알바아니고 ㅎ 하면서 맘 편하게 죽는게 아니꼬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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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지kimi 2025-11-05 15:26:49 1 0
1. 사후 보상에 천국은 있으나 궁극적인 목적이 아님 2. 현생 보상에 돈과권력이 있지만 마찬가지 궁극적 목적이 아님 3. 믿음이라는거에는 진심이 있어야하고 행위가 수반. 4. 그래서 죽기전에 믿는다해도 그냥 죽음에대한 두려움때문에 말만 그러는건지는 신이 판단하는거지 믿는다 했으니 무조건 천국 간다고 할 수 없음. 5. 예배할때 다툰일이 있으면 화해하고 용서를 받아야 그 예배를 받는다고 되어있음 6. 기독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믿고 구원받아 사랑을 실천하면 욕망에 따른 피해자가 없어지고 이세상이 천국이 되는거임.(가족사랑은 아무나 할 수 있는거라 포인트 안쌓임, 고로 이웃사랑, 나아가 웬수 사랑) 하여가 교회에서 이런것들 말하면 장사가 안되지. 어려우니까. 그래서 복팔고 면죄부 팔고 하는거고 그런데가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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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고환 2025-11-05 17:37:08 4 0
종교보다 더 필요한 건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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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qyu 2025-11-05 18:47:48 2 0
자유란 경전이나 성직자의 중얼거림 속에 있는게 아니라, 투쟁하는 피지배계급의 움켜쥔 주먹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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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오니기리 2025-11-05 19:54:34 3 0
예로부터 좋은 투자상품이 있으면 본인이 먼저하지 남한테 절대 안알려줌 .. 무조건 사기임.. 사후세계가 그렇게 좋으면 본인들이 먼저 갔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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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네진짜 2025-11-05 20:19:35 2 0
살인 강간 방화 강도 사기 폭행으로 많은 사람들 고통주더라도 마지막 죽을때 믿습니다!! 딸깍!! 천국 행~~~ 이딴게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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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가내려온다 2025-11-05 20:25:04 2 1
회개해서 천국간다는것 자체가 말이안되는 애기임 지금 우리나라내에서 그런곳있으면 사이비라고 보면됨 적어도 종교라면 죄를 짓지말고 죄를 저지르면 사과하고 처벌을 받아라 그담은 우리가 널 받아주고 이해해주마 이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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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wy 2025-11-05 21:44:46 2 0
오갈데없는 막다른 곳에 몰린 사람들만이 진짜 종교를 만나더라 우리엄마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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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놈에게시비검 2025-11-06 00:15:01 1 0
신이 원했던게 저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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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생각안남 2025-11-06 01:07:49 1 0
종교는 그냥 죽음에 대한 인간의 두려움을 상업화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임 상대적으로 낫다는 불교마저도 결국 대승불교가 주류를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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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 2025-11-06 01:24:06 3 0
종교는 전쟁명분을얻기위한 수단이며 아무런 대가없이고 무마할수있는 것중하나이기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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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난다 2025-11-06 05:43:45 1 0
댓글들 죄다 지워졌네 ㅋㅋ 진실보단 자기자신의 가치관과 믿음을 위해 자기합리화하는 사람들이 가만 놔두지 않을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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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공 2025-11-06 05:52:42 4 0
종교만 그런가?ㅋㅋㅋ 사상과 경제 체계도 똑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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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대신 지옥을 선택한 남자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