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다 편의점에서 딱 걸린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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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하앍 2025-11-06 12: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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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따뜻하다~ 이기분을 깨지 말아줘~ [2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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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여자 2025-11-06 12:51:58 3 0
훈훈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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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하앍 2025-11-06 12:52:34 113 0
따뜻하다~ 이기분을 깨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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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찐빵 2025-11-06 12:54:36 184 0
경비아저씨 카페인 못드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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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하앍 2025-11-06 12:56:26 17 0
야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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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2025-11-06 13:03:10 13 0
??? : 살 찌니까 아메리카노로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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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배 2025-11-06 13:03:49 14 0
???: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나봐요 심장이 막 두근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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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짤대신그려줌 2025-11-06 18:25:10 201 0
???: 아가씨 이거 환불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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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호 2025-11-06 19:48:54 5 0
???:아 시원한게 좋은데 환불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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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킹족발 2025-11-06 19:58:10 1 0
교환환불은 영수증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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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꼬부기 2025-11-06 20:09:35 36 0
아!! 여기서 산거 맞다고!!!! 환불 해달라고!!! 쪼잔하게 이거 하나 환불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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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맛핥핥 2025-11-06 20:36:05 14 0
이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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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식 2025-11-06 20:36:54 3 0
???: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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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전문가 2025-11-06 20:41:12 1 0
???:아우.. 부정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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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Onic 2025-11-06 20:55:05 14 0
아 어케든 참으면서 넘기고 있는데 환불은 Cㅋㅋㅋㅋ 아 못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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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5-11-06 22:49:04 4 0
??? : 당신이 이 애 아버지요? 내가 이 캔을 먹고심장터져 죽을뻔 했는데 이거 어떻게 책임질거요? 아니~ 나이도 자실 만큼 자신 양반이 내가 뭔말하는지 모르겠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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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베이츠 2025-11-07 15:46:34 2 0
아ㅋㅋ 레쓰비 사오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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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그리는아재 2025-11-07 16:07:37 1 0
환불이 최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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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버스 2025-11-07 16:17:20 2 0
폐기라서 환불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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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브리스킷 2025-11-07 16:47:02 1 0
이기? 차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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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다2 2025-11-07 17:23:35 2 0
모카만마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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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는좋음 2025-11-07 17:56:18 0 0
이게 웃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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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추 2025-11-07 18:21:53 3 0
경비아저씨 : 마!! 이리온나! 수퍼마켓가서 레쓰비 하나 사온나! 여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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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고환 2025-11-07 20:23:34 0 0
정말 깨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구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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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찐빵 2025-11-06 12:54:27 1 0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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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등하잉 2025-11-06 19:42:14 1 0
난 초등학교때 길에서 주운 만원으로 친구들한테 호기를 부리다가 들켜서 혼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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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폭삭 2025-11-06 20:14:25 4 0
아저씨 : 저 모르는 사람이 주는거 안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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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너머 2025-11-06 20:24:42 8 0
중학생 누나 : 저 커피랑 버지니아 골드 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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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20:27:55 게시물이 8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1-06 12:50 / 이동: 2025-11-06 20:27
- 어시스트: 거지o

행복하고싶어 2025-11-06 20:31:05 4 0
참... 어린아이들이 마음이 곱네요 돈을 대신 내준 중학생도 그 마음이 느껴집니다... 매번 커뮤에서 어린학생들이 안좋은 이미지만 보여서 안타까웠는데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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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과A 2025-11-06 20:48:53 6 0
미드야스오 이용권 5회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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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2025-11-06 21:17:03 5 0
애들 행실을 보니 글쓴이의 성품도, 중학생 누나의 인성과 가정교육이 다 보이는거 같아 따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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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감동하는편 2025-11-06 21:17:37 3 0
아 ㅠㅠ 인류애 채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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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누와르 2025-11-06 21:20:43 6 0
아따 요즘시대에 증말 귀한 아이네.. 그만큼 부모님도 따뜻하신 분들이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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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코목쟁이 2025-11-06 21:23:43 2 0
이 새끼들 존나 멋지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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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님이야 2025-11-06 21:49:34 0 0
애기가 눈뜨자마자 뭐가 먹고싶어서 학교 가다말고 편의점을 갔을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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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사랑 2025-11-06 22:13:59 2 0
요즘 애기들 진짜 착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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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원숭이 2025-11-06 22:15:07 2 10
나는 왜 저게 좋게 보여지지 않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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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맘마 2025-11-06 22:18:57 27 0
그걸 왜 우리한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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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무스 2025-11-06 22:41:37 0 0
뭐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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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원숭이 2025-11-06 23:05:01 1 9
그냥 아이들이 순수하게 감사함을 표현했으면 좋겠는데, 물질적인걸로 연결되서 그런거 같애. 순수한 위선같아보인달까?? 착한건 알겠는데, 아이의 영역은 아닌거같은느낌?? 모르겠어 그냥 좀 불편해. 아이가 보호받아야 마땅한데 뭔가 역전된상황같은 느낌?? 나도 아들 키우는데, 어른들한테 귀엽다고 사탕 음료수많이 이런거 얻어먹었는데, 반대의 상황이 좀 익숙하지 않네.. 돈을 버는 어른이 저렇게 음료수를 사다줬다면 아무렇지않았을텐데 암튼 뭔가 좋게만은안보여. 내가 좀 꼬여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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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2025-11-06 23:20:44 11 0
웃대 평균연령 어릴때 생각해보면 음료 하나 애가 사기에는 좀 비싸보일 수도 있는데 저걸 20년 전에 새콤달콤이나 사탕같은걸로 치환해서 생각하면 그리 어색할거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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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수현 2025-11-06 23:52:26 56 0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좀이 아니라 존나 꼬여있는 거 같아요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 앉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선행에도 물질이 어쩌고 하실 바엔 저걸 불편하게 보는 본인이 저 아이들보다 더 나은 사람인가 생각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ㅋㅋ 저는 기분 좋게 봤다가 님 답글 보고 확 잡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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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TJ 2025-11-07 08:06:24 0 0
감사표현을 한다는게 대단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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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살자 2025-11-07 08:46:03 4 0
무슨 말인지는 알겠음. 그렇게 까지 생각하는거보니 너가 생각이 깊은 사람인것도 알겠고, 근데 그냥 그건 어른의 생각일뿐이야. 애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행한거인데 어른의 관점에서 해석하다보면 그게 잘못되어 보일 수 있지. 이런 커뮤에서 올라오는 영상이나 사진들은 그냥 뇌빼고 생각없이 대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같아. 너무 날 선 글에 상처받지말고 좋은 하루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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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라면고추기름 2025-11-07 09:55:31 9 0
무슨 말인지는 알겠음. 애들이 종이접기 하고 편지 써서 드리는 게 아닌, 어른들의 방식인 물질적인 것으로 감사를 표하는게 불편하다는 거잖아. 세상이 많이 변했어ㅠㅠ 받아들여야해ㅜㅜㅜ 우리때는 돈 백원이 귀했고, 어린이들은 내가 직접 만든 무언가로 선물로 드리던 시절이지만, 요새는 아니야ㅠ 부모님 카드 들고 다니기도 하고 돈 쓰는게 쉬워진 시대야. 순수함을 잃었다기보다는 세상이 변해서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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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무 2025-11-07 10:25:33 13 0
와 나도 저만한애들 키우는 엄만데 님 진짜꼬임 완전애기도아니고 저만하면 사리분별할줄아는애들이고 감사합니다인사도 이쁘지만 자기용돈쓰면서 감사표현을 한다는건 철이드는 과정같아 기특하고 이쁠텐데 어느부분이 꼬여서 그런거야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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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좋아 2025-11-07 11:27:55 2 0
옹.... 먼느낌인지알겠고 댓글도 따숩게달아주는분계시네. 내가봤을때 어디에초점을맞추는지에따라 달라보이는거같음.. 아이들은 추운날에 따뜻한거 드시라고 하는마음인거구 우리가 물질세상에서 살고있는데 물질적인그런게 어쩔수가없다구생각함.. 그냥자꾸 좋은점만보려고 해야해 상황을바꿀수없다면 마인드를 바꿔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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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할지몰라서일단 2025-11-07 15:24:33 2 0
쓰니의 마음도 이해가 가지 않는것은 아니야. 대뎃에 쓰니가 단 글에 보면 조금 다른데 집중하고 있는거 같아. 사람사이에 오고간 '물질' 에 집중하기 보다는 전하고 싶은 '마음'에 집중하면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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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무스 2025-11-06 22:41:02 1 0
건강해라 얘들아....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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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짠우유 2025-11-07 00:08:07 1 0
이거좀 버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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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부터모텔에서못해 2025-11-07 07:35:09 0 0
아고 따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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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4 2025-11-07 20:05:59 0 0
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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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다 편의점에서 딱 걸린 아들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