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가서 함부로 말하면 안되는 이유 [53] |
작성 2025-11-10 00: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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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44,547
카이저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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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나가서 함부로 말하면 안되는 이유 [53] |
작성 2025-11-10 00: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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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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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2025-11-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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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15년도쯤 후쿠오카가서 온천갔눈디 씻는거 안들고와서 우왕좌왕 찾는디 옆에 일본분(초면) 머 필요한거 있냐물어보심.... 덕분에 샴푸 빌렸습니다
수놓아진풍경
2025-11-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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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중국갔을 때 갑자기 한국말로 말 걸어서 개무서웠어
맨밥에김치도시락
2025-11-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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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호주외노자때 브리즈번 스벅서 음료 나오면 불러줄 이름 말하라길래 난 한국이름 그대로 써서 말햐줬더니 한글로 써줘서 놀랬음 ㅋㅋ 나한테 맞냐고 묻길래 맞다니까 되게 좋아함
선택적지각
2025-11-10
갓쉰동이
2025-11-11 
셔틀좌
2025-11-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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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인도갔을때, 배고파서 뭐 먹을것좀 없는지 영어로 물어봤는데, 형님 신라면이랑 떡국 있어요~ 해서... 라면주세요... 하고 라면 먹었던 기억이 있군 ㅋㅋㅋㅋㅋㅋ
히잉거리는아이
2025-11-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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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해피투게더 아니에요?
투덜e
2025-11-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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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 조심해야해. 독일서 서울대 과잠 입고다니는 사람도 봤고, 스페인서 기차타고 가는데 자기 한국서 교환학생 했다고 말걸더라
페퍼닥터355mL
2025-11-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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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터키에서 스벅가서 아아 시켰는데 직원이 줄 때 감사합니다 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어떻게 알았냐 물어봤는데 스벅에서 몇 년 일하다 보면 그냥 보면 안다고ㅋㅋㅋ
애초님안돼요
2025-11-10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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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식당 직원분한테 후타리데스 하니깐 2분 맞으시죠? 하길래 당황해서 예스라고 대답함...
금련산
2025-11-10
영츄
2025-11-10
육체액젖
2025-11-10
계란탕면
2025-11-10
com9658
2025-11-10 |
MP4, 4.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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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2025-11-11 
한여우
2025-11-11
내일은내가뜬다
2025-11-11
내복자주빨아
2025-11-11
그녀는조용히치마를벗
2025-11-11
chanceux
2025-11-11
새벽미소
2025-11-11 
초밥소녀아이유
2025-11-10 10
2
어깨너머에서 주작인거 눈치챔
eddiemoon
2025-11-10 
2025-11-10 
두근거림
2025-11-10 16
0
괌에서 랄프로렌 아버지의 날하고 할인시즌 겹쳐서 엄청 골라담았음. 계산이 안되어서 '와 이거 얼마 될라나?' 혼잣말 하면서 흑형 캐시한테 넘겨줬음. 바코드 다 찍고 흑형이 '삼백불! 삼백불!' 이러는데 기가막혀서 ㅋㅋㅋ 삼백달러도 아니고 삼백불
다정다감한
2025-11-10 
슬픈냥
2025-11-10
내복자주빨아
2025-11-11
꼬리있음
2025-11-10 12
0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 보면 아직도 신기함.. 저번에 콘서트 갔는데 콘서트장 앞에서 버스를 타고 점심 먹으러 가고 있었거든 근데 콘서트 가면 팬들끼리 나눔문화가 있어 쪼그만 간식같은거나 직접만든 굿즈같은거 나눠주는건데 외국인들이 그 버스 안에서 갑자기 나한테 핫팩이랑 간식 소매넣기 해주면서 ‘공연 따뜻하게 보세요~’ 이러심..
Mandanga
2025-11-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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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런 이유로 베트남에 두번째 갔을 때부터는 "까먼"을 제외하곤 모두 한국말로 주문혀 ㅋㅋㅋ 미국에서 공부한 분이 유창하게 "투 다이욧 콬 플리즈"해서 못 알아듣길래 내가 "콜라 제로,제로 "하며 손가락 두개 펴보이니 해결됨 ㅋㅋㅋ
닉넴이음슴
2025-11-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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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펍에서 옆자리 미국인이랑 그옆자리 일본인이랑 나랑 셋이서 한국어로 대화한적 있음. 놀랍다기보다는 뭔가 현실이 아닌 느낌이랄까..
여정끝에네가있길
2025-11-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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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일본 식당에 있는 흑인 종업원이 한국어를 할줄은 몰랐지..
양관식
2025-11-10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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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갔을때 만난 그리스 애가 자기 한국말 할줄 안다더니 손가락으로 내얼굴 가리키면서 존나 못생겼다 이럼
난괜찮
2025-11-10
다정다감한
2025-11-10
애매합니다잉
2025-11-10 
매너는좋음
2025-11-11 
불의를잘참는사람
2025-11-11
탱군지몰랏숑
2025-11-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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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투게더 아니에요?
청주댁
2025-11-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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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필리핀에서 국내선 탔다가 옆자리 필리핀 아저씨랑 한국말로 얘기 엄청 하면서 옴... 동남아쪽은 은근 많을걸
zzzzzzzz11
2025-11-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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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한국말 유명해져서.. C발 이라는 단어 상당수가 알아 들음. 칭챙총, 차이나! 그러면.. 설명하려 하지 말고.. 그냥 C발! 이러면.. 아? 한쿡 쏴람? 쏴리? 이럼.
코없는코끼리
2025-11-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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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페이퍼 타월이 여기잉네
오티누스
2025-11-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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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갔었을때 알바생이 한국에서 유학하셔서 나는 일본어로 얘기하고 그분은 한국말로 대답했던적 있긴함ㅋㅋ
우차차차
2025-11-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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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나 제품설명서에 한국어만 없을때 짜증나서 아니 스패인이랑 우리나라랑 인구수 얼마 차이난다고 ㅅㅂ.. 5초후.. 아.. 남미애들.. 아니.. 동남아 우리보다 못사는데 ㅅㅂ.. 5초후.. 아 인구 개쩔지.. 근데 일본은 우리랑 마찬가지로 다른지역에 퍼진것도 아니고 인구도 2배 차이밖에 안되는데 일본어는 꼬박꼬박 있는거보면 맨날 쪽바리라고 씹었던 일본의 위상을 새삼 깨닫게 됨. 지금 추세면 우리나라도 그 정도 위상으로 올라가는게 머지 않아보이기도 하고
찰흙을조물딱조물딱
2025-11-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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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포함해도 끽해봐야 8000만?9000만? 쓰는 고립어인데 아는사람 왜캐 많냐고...
개쟉두
2025-11-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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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쉬발 킵고잉!!
사람사본
2025-11-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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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구들이랑 도쿄타워 갔을때 엘베 직원이 한국인이죠? 물어봐서 아뇨? 중국인인데요 했는데 ㅋㅋㅋ
그게말이냐시바라
2025-11-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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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으로 가깝거나, 한국인들 관광 많이 가는 나라는 한국어 할 줄 알거나 대충은 알아듣는 사람 많음. 외국이라고 길가면서 여자들 얼평하고 식당같은 곳에서 못알아들을거라 생각해서 막말하눈 사람들 많던데 알아듣고 말고를 떠나서 국격까먹는 행위..
곰듯
2025-11-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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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칭다오 맥주박물관거리에서 동남아로 보이는 식당호객하는사람 명함만 받고 다른가게가니까 저뒤에서 아~~~ 형님 너무하시네 큰소리로 그래서 민망했음 ㅋㅋㅋ
선택장애1급
2025-11-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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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일본 현지친구랑 오카마 클럽 간적 있음 생전 처음 그런데 가봐서 약간 문화충격도 있긴 했는데 공연 보고 테이블마다 오카마 한두사람씩 붙어서 놀아주는것 같더라고 근데 한국말로 말 거시는거야 알고보니 남자친구가 한국사람이래ㅋㅋㅋㅋㅋ 한국말 참 잘하시더라 내 생각에는 근처 테이블들이 나이 좀 있는 아저씨들만 있는거 봐서는 뭔가 성적인 뉘앙스가 있는곳인것 같긴 했는데 부부랑 일본인친구 같이 온 테이블이라 그런지 건전하게 잘 놀아줬음ㅋㅋㅋㅋ
예비군테러
2025-11-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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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k 컬쳐가 발달해서 계속 흥한다면 10년뒤쯤엔 막 영어 중국어 마냥 세계공용어 되진않을까
작전동파충류
2025-11-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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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크 갔을 때 기념품 사고 비닐 달라 해야하나 하고 있는데 봉다리 드려요? 라는 말 듣고 뇌 정지 와서 예쓰.. 플리즈 땡큐 했던
인기소년
2025-11-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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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때인들 해외여행썰들 보니까 나도 해외여행 가고싶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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