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잡겠다고 나무 28만4000그루 심은 중국

답글
베스트1

소시오패스No000 2025-11-11 17:03:21

0 난 중국 이해가 안가는게 이미 일본에서 삼나무 때문에 몇십년동안 봄마다 개고생 하는걸 봤을텐데 왜 삼나무를 심었냐는거지.. [7] 이동

추천

답글

다람쥐대장현승희 2025-11-11 16:41:55 4 0
그냥 뭐 적당히가 없네 저긴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베드워즈 2025-11-11 16:43:05 41 0
노력은 했는데 과했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하스스통 2025-11-11 20:49:57 1 0
가지가지하네, 진짜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봤던겁니다 2025-11-11 16:44:20 3 0
8월의크리스마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호이베베 2025-11-11 16:45:53 1 0
나무도 봐가면서 심었어야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중이B아리 2025-11-11 16:50:43 0 0
어휴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겨울사람 2025-11-11 16:55:33 0 0
눈인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소시오패스No000 2025-11-11 17:03:21 93 0
난 중국 이해가 안가는게 이미 일본에서 삼나무 때문에 몇십년동안 봄마다 개고생 하는걸 봤을텐데 왜 삼나무를 심었냐는거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마에스트로베리 2025-11-11 18:09:30 8 0
저걸 심을 당시엔 이슈가 별로 안됬었나보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Leukerbad 2025-11-11 20:16:19 21 0
삼나무가 졸라 빨리 자랄걸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비디오방사장 2025-11-11 20:28:02 17 0
저건 삼나무가 아니라 버드나무나 미루나무 종류고 70년대에 이미 심었죠
추천 신고

추천완료
Dheksl 2025-11-11 20:34:46 2 0
중국이 조림사업 시작할 때 이미 일본이 삼나무 껓가루 때문에 고생하고 있었을 걸? 생각보다 일본은 경제개발 속도가 빨라서 그만큼 조림사업도 일찍 시작함.
추천 신고

추천완료
구라쟁이소설가 2025-11-11 20:56:01 4 0
중국은 일본과 한국을 절대 인정 하지 않기에 그런걸 신경 쓰지 않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되돼희한일부러 2025-11-11 22:30:37 1 0
됬x 됐o
추천 신고

추천완료
웃대의지박령 2025-11-11 23:06:41 2 0
우리나라도 뭐 외국사례 x으로 보고 밀어붙이는 정책 많은데요 뭐. 인류 특이죠.
추천 신고

추천완료
웃대에서활동하는 2025-11-11 17:23:19 9 0
괴로워하는데 예쁘긴 하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봄날은간다상우 2025-11-11 20:11:59 0 0
봄에서 여름 넘어갈 즈음에 우포늪 꼭 들르는데, 저런 보드라운 꽃가루? 날리는게 너무 이뻐서! 저긴 장소랑 나무랑 매치가 너무 잘못됐다 ㅠㅠ
추천 신고

추천완료
마에스트로베리 2025-11-11 23:14:23 0 0
잘못읽어서 괴로워 하는게 이쁘다 인줄 ㅋㅋ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고스트무역왕 2025-11-11 17:51:38 20 0
일단 전혀 상관없는 제 입장에선 이쁘기만하네용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박지센세 2025-11-11 19:47:09 12 0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더니 ㅋㅋ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므아라구으 2025-11-11 19:28:01 2 0
니들도 똥냄새 나무 심을래?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AmonaR 2025-11-11 21:19:57 5 0
근데 가로수로는 그거만한 거 없을 걸...
추천 신고

추천완료
농기계사용자 2025-11-11 22:44:51 2 0
은행나무 무시하지말자. 좋은나무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돌돌바닥이 2025-11-11 23:52:27 0 0
강려크한 독성으로 벌레, 잔병치래도 없고! 불에도 잘 타지않고, 피콜로급의 재생의 미친 나무
추천 신고

추천완료
초밥소녀아이유 2025-11-11 19:50:15 13 0
미세먼지에서 초거대먼지 ㅋ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밥아재 2025-11-11 19:51:52 0 0
미세먼지보단 예쁘네ㅋㅋ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2025-11-11 20:07:10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1-11 16:41 / 이동: 2025-11-11 20:07
- 어시스트: 산꿀이

리히 2025-11-11 20:08:25 0 0
꽃의 정자 뷰릇뷰릇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산꿀이 2025-11-11 20:09:04 3 0

ㅇㅅ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정세상 2025-11-11 20:16:43 0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셸든쿠퍼 2025-11-11 20:19:32 3 0
꽃가루 안 나는 나무는 없나? 소나무도 바람에 한번 휘청이니까 무슨 다락방에 30년 묵혀뒀던 먼지털이처럼 흩날리던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제페트 2025-11-11 20:20:25 0 0
저렇게 비산되있을때 불나면 폭발하는거아닌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zzzzzzzz11 2025-11-11 20:22:32 30 0

원본

저게 다 국가 보조금 때문임. 정부에서 나무 심으면 보조금 준다 하니.. 그냥 일단 심고 보자.. 돈 준단다.. 나머지 돈은 슈킹하자.. 이거임. 매연 줄인다고 공용자전거 수억대 만들고 사용 안하니 저렇게 쌓아둠.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유니o 2025-11-11 20:23:17 2 0
양날의 검인게 봄에 꽃가루 vs 가을에 똥냄새 이거중에 골라야 되서 멀하든 문제일꺼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크리스틴다에 2025-11-11 20:31:34 0 0
저게 꽃가루 알러지 생기게 하는 1순위 나무라던데.. 분진이 장난아니라고 으 생각만 해도 힘들다잉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정학당한마사루군 2025-11-11 20:38:28 5 0

GIF 1.9MB

이 꽃가루가 감당이 되나?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슈뢰딩거의고라니 2025-11-11 20:40:43 1 0
화산파의 지역엔 봄이되면 눈이 내린다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사다수 2025-11-11 21:10:52 0 0
ㅋㅋㅋㅋㅋ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dagdha 2025-11-11 21:18:13 4 0
[부연설명] 중국 베이징시는 1970년대부터 공기 오염을 줄인다는 목적으로 포플러의 한 종인 백양나무와 버드나무를 대대적으로 심었다. 하지만 이 나무들에서 대량의 솜털 모양 꽃가루가 매년 4월부터 5월까지 봄철마다 시 전역을 덮으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현재 베이징에 심어진 포플러와 버드나무 중 이런 꽃가루를 날리는 암컷 포플러와 버드나무는 28만4천여 그루에 달한다고 한다. 1970년대에 백양나무와 버드나무를 심은 이유는 가격이 저렴하면서 병충해에 강하고 성장 속도가 빠르며 무엇보다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도시화가 덜 됐던 그 당시만 해도 꽃가루가 이렇게 문제가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한다. 오죽하면 베이징에는 '가로수 담당자가 처형당했다더라' 라는 이야기까지 나돌 정도였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dagdha 2025-11-11 21:18:26 3 0
[부연설명] 매년 4월부터 5월까지 봄철마다 꽃가루가 시 전역을 덮으면서 알레르기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마치 솜털 이불을 깔아놓은 듯 꽃가루로 자욱하며 발을 내디디면 꽃가루가 퍼지면서 옴 몸을 휘감을 지경이다. 매년 꽃가루철이 돌아올 때마다 베이징 시민들은 알레르기는 물론 호흡기 질환과 안구 질환, 피부 질환으로 고생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암컷 포플러나무 한 그루가 봄에 약 1kg의 꽃가루를 만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심지어 이 꽃가루들은 화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꽃가루는 특히 자동차 라디에이터 그릴이나 엔진 주변에 많이 끼게 되는데, 꽃가루 자체에 식물성 유분을 함유하고 있는지라 작은 불씨에도 불이 붙어 수많은 자동차들의 화재 원인이 된다. 바닥에 내려앉은 꽃가루들이 서로 합해 뭉쳐서 굴러다니다가 불똥으로 인해 화재가 일어나기도 한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dagdha 2025-11-11 21:18:33 4 0
[부연설명] 베이징시는 매년 4월이면 '꽃가루와의 전쟁'을 벌인다. 이미 베이징시에서 포플러와 버드나무 암그루를 새로 심는 것은 엄격히 금지돼 있다. 암컷 포플러와 버드나무를 거의 나무 몸통만 남겨놓고 다 잘라 버릴 정도로 가지치기와 벌목 등을 통해 처리한다. 주요 공원과 도로에서 매일 고압 물 호스를 사용해 꽃가루를 처리하고 있으며 생식 억제 약물을 나무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도 수년째 시행 중이다. 모든 포플러와 버드나무를 잘라버리고 새 나무를 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지속적인 나무 교체 작업도 추진중이다. 늙고 병든 포플러를 수컷 포플러로 교체하는가 하면, 베이징시 산림 당국은 꽃가루를 날리지 않는 ‘베이징 수컷 1호’로 명명된 포플러를 개발해 앞으로 베이징 조경수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젠 베이징 시민들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경향도 많아졌다. 베이징 조경원예과학원의 수석 엔지니어인 처 샤오첸은 "장기적으로 정밀 관리하면 꽃가루의 총량은 감소하고 영향도 미미해질 것"이라며 "과거에는 꽃가루가 정점에 달하는 기간이 최대 10일이었지만 지금은 3~5일 수준이다. 며칠이면 곧 지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귀여운게최고다 2025-11-11 21:35:35 1 0
얘들은 어떻게 갈수록 퇴화되는 거 같냐;;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커피맛우유주세요 2025-11-11 21:41:45 0 0
저런걸 해봤어야 아 이걸 심으면 이런 문제가 있겠군 하고 예측이 되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근심많은갈대 2025-11-11 21:46:50 2 0
위험한거 아님? 누가 라이터 켜는 순간 갑분 불지옥 될거 같은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나의삶의행복이라오 2025-11-11 22:33:55 0 0
그걸로 분진폭발 실험한 영상도 있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빡세이션 2025-11-11 23:23:05 1 0
정전기로 자연 발화도 함 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캡틴아제리카 2025-11-11 22:10:30 0 0
이색히들은 뭐든 적당히가 없어 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미세먼지 잡겠다고 나무 28만4000그루 심은 중국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