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뉴진스 내가 캐스팅 주장에 쏘스뮤직 계약당시 영상 증거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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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신드롬 2025-11-07 23: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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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애당초 그 기자회견을 믿는다는게 이해가안되던데. 민희진 1차 기자회견, 2차 기자회견만 비교해봐도 민적민이었는데 ㅋㅋ 열변을 토하면서 여론몰이하던애들 다 어디갔음?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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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신드롬 2025-11-07 23:20:34 178 0
애당초 그 기자회견을 믿는다는게 이해가안되던데. 민희진 1차 기자회견, 2차 기자회견만 비교해봐도 민적민이었는데 ㅋㅋ 열변을 토하면서 여론몰이하던애들 다 어디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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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un1 2025-11-13 10:06:04 43 0
제일 짜치는게 초반에는 여론 좋으니까 나서서 멤버들 내새끼니 뭐니 그러다가 여론 안좋아지니까 싹 사라짐 ㅋㅋㅋㅋ 진짜 내새끼처럼 여겼으면 나서서 보호해야지 어디갓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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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내일 2025-11-13 16:55:28 23 0
여론몰이 하던 애들은 계속 민희진 빨고 있었음. 며칠 전까지 잊을만하면 자기들끼리 빨리 뉴진스 복귀했으면 하는 글 써왔고. 거기에 어그로 끌린 사람들이 이제 조용해졌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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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은행원 2025-11-13 17:29:47 9 0
걍 밈으로 웃겼던거지 기자회견 내용보면 저걸로 법정소송하겠다고? 더 큰 패가 숨겨져 있나? 했음 근데 그게 다였다는게...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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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아닌데 2025-11-13 20:01:59 4 0
그때 내가 등신인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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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흑 2025-11-07 23:52:49 160 0
좆같이 표독스러운 아지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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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왕 2025-11-08 13:39:50 11 12
당연히 대표가 직접 가서 캐스팅을하지는 않았겠지 대신 이미 뽑힌 연습생을 뉴진스로 구성하기위해 열심히 구성했다는 거겠지 요새 근데 왜케 이런글 많이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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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생여고생쟝 2025-11-08 18:07:33 37 0
민희진 뉴진스 재판결과가 (그들 박살나는 쪽으로) 계속 나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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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차차차 2025-11-09 00:25:05 6 3
나도 1번 보면서 의아했어. 저건 걍 애들이 회사에 들어온거고 수많은 연습생중에서 데뷔할 애들 뽑는건 다른개념인데. 2번도 명확하다기보다는 워딩으로 자기쪽으로 유리하게 해석한거고. 3번은 거의 감정적호소이고. 누가 이기든 상관없고 관심없는데 저런 말장난이 주요내용이라는거 보면 막 일방적인 정황은 아닌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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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창고 2025-11-12 18:20:13 26 0
민희진이 본인이 직접 캐스팅 했다는 뉘앙스로 계속 언급햇어서 그런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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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냐 2025-11-13 17:05:53 41 0
관심도 없는 이슈에 뇌피셜로 반문하면서 당연히라는 말이 어떻게 붙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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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다난말로만해 2025-11-13 18:48:06 9 0
ㄹㅇ 뇌피셜로 당연히 ㅋㅋㅋㅋㅋㅋ 웃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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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광전사 2025-11-13 19:37:00 1 0
당연히 대표가 직접 가서 캐스팅을 하지 않았겠지? 국내 A&R 1세대 정병기는 본인이 돌아다니면서 캐스팅한다.. 대표가 그룹 컨셉이랑 A&R에 원하는 그림이 있으면 당연히 직접 돌아다니면서 캐스팅하는게 맞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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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3 16:49:17 게시물이 6일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1-07 21:10 / 이동: 2025-11-13 16:49
- 어시스트: lillillili

간도리 2025-11-13 16:57:46 3 0
작년에 하이브 주주 아니냐고 공격하던 희진맘들 다 어디갔냐???*주주 맞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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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픈바다코끼리 2025-11-13 17:00:30 125 1
하이브와 어도어는 천하에 놔두어서는 안 될 집단이고, 방시혁이는 세상에 다시 없을 파렴치한이다. 그렇기때문에 뉴진스와 민희진은 무조건 피해자이다라고 하셨던 댓글러님들... 다들 어디가셨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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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수염크간지 2025-11-13 20:58:25 3 0
엥? 그 사람들은 이미 댓글 삭제하고 여기에서 민씨 욕하고 있을텐데? 당연한거 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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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마머꼬 2025-11-14 00:10:05 0 0
쓰레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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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보사핵터 2025-11-13 17:06:35 6 7
사실을 기반으로 짜집기한 내용이에요. 민희진죽이기 또 시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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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kkulja 2025-11-13 17:10:51 38 0
농담안하고 나 국평오란 단어 개극혐하는데 이사건으로 국평오라는걸 절절히느꼈어. 사람들이 얼마나 선동잘되는지 객관적인판단따위는 안하는 군중심리가 얼마나위험한지 원래도 알았지만 다시한번깨달음. 당시 기자회견으로 양쪽말들어봐야겠는데? 까지라면 이런소리도안나옴. 근데? 갑자기뭔 사이비가 어쩌고 하면서 와 너네 뮤비에 뭐뭐나온거봄? 이거 사이비 빼박증거임. 하는애들부터 개인은 선 회사는 악으로 몰아가는 그 언더도그마적 잣대에 학을뗌. 최소한 주장에대한 근거가 있어야하고 그근거라도 찾아봐야하는데 근거가 커뮤니티 글이나 유튜브댓글이면 양반이고 그냥 뮤비짤하나가지고 뇌피셜굴리는게 인기글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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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kkulja 2025-11-13 17:13:53 32 0
무엇보다 당시기자회견 볼때 저사람을절대 쉴드칠수없는게 돌판에서 국룰이 타그룹 언금금지를 깬정도가아니라 저격을해버림. 케데헌에서 돌판그룹끼리 절때 같이앉고 이럴수없다는게 아이돌끼리 긍정적으로 언급도 피하는경우가많고 부정적인언급은 절대 엄금인데도 모든사람이보는 기자회견에서 다른아이돌 직접언급하며 저격함. 이건 절대해서는안되는행동임. 그로인해서 하이브내 여돌그룹은 한순간에 뭔 무궁화를뮤비에태우니 매국돌이되고 안무하나에 사이비신자가 되버림. 애당초 이렇게될일이아니였는데 아이돌닉언해버려서 돌판개싸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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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kkulja 2025-11-13 17:16:47 30 0
뿐만아니라 내가제일분노하던 포인트중 하나가 바로 기만인데 당시 연봉 수십억받고 스톡으로 몇십몇백억땡기는회사 대표이사가 저도 여러분들과 같은 직장인이에요. 라고 외치고 그걸 ㅠㅠ 맞아 직장인이 그렇지하는 사람들보고 정말 어처구니가없음. 규모만다르지 이재용이나 정의선이 ㅠㅠ저도 여러분들처럼 일반직장인입니다 라고하는꼴임. 교묘히 임원으로써의 책임감이나 컨플라이언스를 직장인으로 치부해버리고 그걸 억지공감을 이끌어서 역풍이불었어야했는데.. 내인생살다가 몇백억스톡받은 대표이사를 일개 월급쟁이들이 공감해주는거보고 정말.. 할말을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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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kkulja 2025-11-13 17:20:36 17 0
저사람본인도 본인나름대로 억울한게있을거고 하이브가 잘못이없다가 아님. 근데 문제해결을 이런식으로했으면 절대안되었고 텍스트로만 그 문장을봤을때 역풍맞아도 부족했었는데.. 난그냥 여기휘말린 아무잘못없는 타그룹들이 불쌍할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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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생여고생쟝 2025-11-13 18:04:45 2 1
그 피해자들(그 매니저 포함)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가 선행되면 돌아와도 상관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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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이어 2025-11-13 22:05:52 1 0
진짜 할말이 굉장히 많은데 아니 대체 뭘보고 뭘 근거로 그렇게 주장하는지 국평오가 아니라 국평팔정도 되는거같았음.....말도안되는소리를, 터무니없는 생각을 하는사람이 너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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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소연 2025-11-13 17:13:57 5 7
유독 미디어가 뉴진스 사건에 지나치게 관심이 많은 거 같다.. 저런 소속사와 아티스트 사이에 줄다리기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ㅉㅉㅉ 결국엔 소속사와 극적합의를 보며 활동재개한 게 대부분인데.. 이 싸움은 승자도 패자도 없이 시간만 낭비하는 가십거리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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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보쌈 2025-11-13 19:28:44 12 0
뭐 국정감사까지 출현해 호도하는데 관심 안가는게 이상한거 아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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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탕면 2025-11-13 17:20:41 9 0
민희진은 알겠고 근데. 니들 쏘스뮤직 아작냈잖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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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끼충만한놈 2025-11-13 17:35:41 4 0
모아둔돈으로 조용히 여생이나 사쇼 참 찌질하게산다 저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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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통닭호우 2025-11-13 18:06:07 2 0
액시트로 돈 많이 땡기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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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rum999 2025-11-13 17:45:46 6 3
첫 계약은 쏘스랑 했을 지 몰라도, 뉴진스라는 기획으로 캐스팅 한건 민희진인거잖아 뭐가 문제라 이렇게 요즘 다시 여론전인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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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미아 2025-11-13 17:52:36 3 0
민희진이 손수 하나하나 찝었다는 뜻이 아니라는 말인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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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생여고생쟝 2025-11-13 18:03:19 20 0
재판에서 여론전은 민희진이 했고 주장한거 다 구라인거 다 밝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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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밤 2025-11-13 17:57:21 23 0
난 그런 개차반 기자회견이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먹혔다는 게, 당시에도 지금도 충격임. 아무런 논리 없이 기세로 쏟아내는 술주정 수준의 말이 이렇게까지 효과가 있다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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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내 2025-11-13 18:12:27 1 0
전례없다보니 와 이건 진짜 혼이 담긴 빢침이구나 하고 믿었겠지 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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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나물 2025-11-13 18:17:23 14 0
ㄹㅇ 그거 보고 와아 지지한다 이러는 애들한테 옥장판 팔면 단번에 다이아 등급 되겠더라 아니 하이브가 하는건 더러운 언플이고 여론전인데 그 기자회견은 언플이 아냐? ㅋㅋ 선택전 여론전인가봄 직장 생활하는 성인이 비속어랑 쌍욕을 남발하며 그런 기자회견을 하는데 거기서 신뢰를 얻는다고? 애초에 계약대로 제대로 된 회사생활을 했으면 저런 이슈 자체가 안 나와야 하는거 아닐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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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코즈커여워 2025-11-13 18:18:06 1 0
기사 챗지피티로 정리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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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2025-11-13 18:23:09 3 1
난 이사건 보면 참 그럼... 돈도 벌만큼 번 사람이 뭐가 아쉬워서 그럴까 이상의 이면을 보려고 하지 않음. 아니 못보는걸까. 사람들은 자기가 직장에서 부품나부랭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한없이 슬퍼하지만 남이 부품으로 소모되고 내쫓기는 과정에서는, 그 사람이 충분한 부가 있다면, 한없이 냉정해지는 것 같음. 민의 울부짖음을 너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게 아닐까 조금 회의감이 들긴함. 물론 자기의 영달을 위해 자식같은 애들을 자신과 같은 똥통으로 끌어들인 점, 수백억이 걸린 소송에서 논리정연한 대응을 할 변호인단 대신 날것 그대로의 어른스럽지 못한 언어를 발산해버린점은 좋게 봐주기 어렵지. 그렇다만 저만큼 나이도 처먹고 돈도 번 인간이 이런 날것 그대로 읍소하는 상황이라면 이라는 가정 하에 그룹 데뷔 초창기의 불확정한 상황을 얼마나 마음고생하면서 돌파하고 애기들도 잘 뭉쳐놨는데 경영학적 논리가 부족해서 쫓겨난다는게 얼마나 받아들이기 힘들면... 이라는 공감도 들지 않을까 싶은데 참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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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2025-11-13 18:29:57 4 2
난 그래서 누가 더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음. 그야말로 시스템의 실패라고 생각함. 문화산업의 특성상 누군가가 총대메고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결정짓고, 거기에 자기 커리어를 걸어야하는 싸움인데 “그사람 임원인데 당연한 일” 이라고 해버리면 언젠간 열정으로 먹고살던 이 업계도 주판 굴리는 펜대들이 득세하지 않을까 우려스러움. 민씨는 민씨대로 어른스러운 대응이 필요했고, 뉴진스는 뉴진스대로 신중을 기했어야하며 하이브는 하이브대로 유려한 협상을 이끌어냈어야하는게 아닐까 싶음. 지금 잘 보면, 이 사태가 왜 이지랄이 났는지 아는 사람은 몇 있지도 않음. 만약 민의 무리한 성과급이 문제였으면 민의 공로를 인정하되 계약외의 무리한 성과급 요구가 있었다만 강조하고 더이상은 병먹금 하는게 좋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민의 전횡이 문제였으면 다른 회사가 그렇듯 투톱이나 쓰리톱을 세워서 견제하다가 스리슬쩍 묻어버리는게 맞지 않았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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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2025-11-13 18:31:16 4 3
뉴진스가 정서적으로 의지하는 대모같은 사람을 경영원칙에 따라 응 법이 이래~ 라고 하면서 뻐큐나 처먹으라는 태도때문에 진짜 문제가 될것도 아닌 문제가 20살 애기들 다섯 인생까지 물고 수백만 팬까지 물고 심연으로 빠져버린 것 같아수 아쉬움. 민의 주장이 이해되는 사람이자, 수없이 많이 저런 광경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민의 감정을 조금 위로하면서 은근슬쩍 ㄴ배제하는 현대적인 인사리스크관리가 저런 시총을 가진 기업에서 그렇게나 어려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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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생여고생쟝 2025-11-13 18:31:58 11 0
민희진 응원하는 이유를 진짜 모르겠었는데 님 댓글을 보니 어렴풋이 알거같기도 하다. 저렇게 울면서 거대기업에 맞서는데 저게 설마 다 거짓이고 연기라고 생각을 못한거고 그 이후로 (전부 연기고 구라였다는)업데이트도 안되었(기사를 챙겨보지 않음)으니 계속 응원하는거 아닐까 하는 나름의 결론에 다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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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2025-11-13 18:43:12 7 0
전부 연기고 구라라... 세상이 참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갈리면 좋겠지만 그렇지는 않지 않을까 싶네.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열심히 뉴스 탐독한 자신을 치켜올리기 위해 괄호까지 넣어가면서 비꼬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나도 개인적으로는 민의 주장이 사실이건 아니건 C level에 있었던 만큼 저딴식으로 대응하고 책임못질일을 벌이는건 정신나간 생각이라고 생각함.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ㅇㅇ 다만 저 사람한테 일부 공감하는게 뉴스를 안보고 팩트를 호도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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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2025-11-13 18:47:04 3 1
그럼 묻고싶은게 벌만큼 번 인간이 뭐가 아쉬워서 전국민 상대 구라눈물쑈를 해야하는거임? 애초에 저런 직무에서 구라가 뭐임? 워딩 하나하나 다 검증하는 그런 차원 말고 내가 말하는 요지는 민의 전반적인 주장과정에서 본분에 맞지않는 감정적 워딩때문에 불필요하게 공격받을 여지가 많아졌다(뉴진스 내가 뽑았다 등)는 것임. 옹호하는게 아니라 이런 마이크로한거에 치우치지 말자는거에 가깝고. 거시적 관점에서는 민은 능력은 뛰어났으나 사회적 책임에 걸맞지 않는 감투를 써서 사단이 났던거라고 생각함. 그걸 개 잡탕까지 끌고오니까 이렇게 사람들이 병들어간다고 생각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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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되쳐먹은년 2025-11-13 19:00:38 12 1

원본

뉴스좀 보세요 민희진욕심과 거짓 눈물쇼에 엄연한 피해자들이 발생했는데 왜 물을타서 피해자서사를 덧씌우시는지 민희진이 구라눈물쇼로 엄청난 지지를 얻고 화제를 얻은만큼 거짓말로 판명났을때 역풍부는건 당연한 이치임 뉴진스나 민희진 쉴드치는애들보면 학폭 가해자 두둔하는거랑 다를게없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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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2025-11-13 19:04:56 4 0
물타기 아니고요, 그정돈 다 보고 살고요; 엄연한 피해자요? 누가요? 그렇게 따지면 뉴진스도 성인으로서 자기가 결정하고 자살한거 아닌가요? 누가 피해자죠? 아 하이브요? 사람 한명 리스크 관리도 제대로 못하는데 상장이나 하고 무리한 M&A나 일삼는건 잘못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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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2025-11-13 19:07:13 3 0
학폭 가해자를 두둔이라뇨; 말씀이 심하시네요 지금의 직장환경에서 “아주 일부” 이해될만한 부분이 있고 이를 토대로 생각해보건데 성인들끼리 이런 난장판 벌이는게 꼭 시작한 놈만이 잘못은 아닐것같은데... 라고 하는게 그저 즐겁자고 남 두들겨 패는 일진 무리랑 같은 선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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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되쳐먹은년 2025-11-13 19:09:06 12 0
르세라핌 ,아일릿, 어도어 ,어도어 여직원, 하이브, 빌리프랩, 쏘스, 방탄, 대충 읊어도 이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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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2025-11-13 19:10:57 3 0
민희진이 분수에 안맞는 헛꿈을 꾸고 개소리를 지껄였는가? - 트루 / 민희진이 큰 공을 세웠는가? - 일부는 트루 / 민희진이 가스라이팅을 했는가? - 트루 / 근데 그 가스라이팅과 병1신짓을 자신의 업적을 방패삼아 정당화하려고 했는가? - 트루 / 이렇게 놓고 보면 진짜 앞뒤가 존내스트 안맞는데 분명 민의 주장 일부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저 인간이 지금 제정신이 아니고 표현력이 고자라 그럴지도 모르는거다라고 중립의견을 표방하는게 학폭 가해자라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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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되쳐먹은년 2025-11-13 19:11:54 15 1
민희진 뉴진스가 아일릿 르세라핌에게 한 행동들이 학교에서 벌어지면 그게 학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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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2025-11-13 19:17:57 0 2
근데 맥락상 다 큰 성인들끼리 민사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들에 대해 양쪽 다 고려해보자 하는 사람한테 학폭 옹호자는 좀 선넘은거 아닌가요? 좆도 모르는 애기들 이유도 없이 순수악으로 패는 학폭이랑 수백억 걸려서 어떻게더럽게 서로 걸레자락이라도 무는 싸움이랑 본질적으로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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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2025-11-13 19:22:23 1 0
사과 해야죠 당연히. 무릎꿇고 이미지 깎는한이 있어도 사과해야죠. 근데 그거랑 제 논지랑 연관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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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되쳐먹은년 2025-11-13 19:30:01 16 0
이미 재판결과로 가해자와 피해자가 나뉘어졌는데 왜 가해자쪽 사정을 고려해요? 아일릿 르세라핌 보낼려고 팬덤 선동해서 온갖 패악질로 아일릿 르세라핌은 아직도 악플에 시달리는데.. 그나마 민희진 거짓말이 나중에라도 밝혀지니 동정여론이 생긴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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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되쳐먹은년 2025-11-13 19:32:06 20 0
민희진 계획대로갔으면 아일릿 르세라핌 진짜 인생 나락수준이었음 ..대중에 영향력이있는 유명인이 다른 어린 아이돌 모함하면서 묻으려고한게 일반 개인이 저지른 학폭보다 더 하면 더했지못한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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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보쌈 2025-11-13 19:32:58 23 0
세상 잣대가 참... 아는사람 욕하기 힘들다지만 학교폭력만 해도 싹수가 노랗냐느니 촉법방패 언제까지 내세울거냐 그러냐느니 하는데 뉴진스는 언제까지나 주체적으로 생각따위는 못하는, 어른들에게 가스라이팅 당한 불쌍한 아이들이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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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2025-11-13 19:33:23 3 0
그렇게 법치만능식인 입장이면 그럼 그건 르세라핌하고 아일릿이 소송을 걸면 되는 일 아닌가요? 제 요지는 르세라핌도 아일릿도 하이브 직원도 아닌데 왜 자꾸 부차적 피해자를 끌어들이시는지 모르겠네요. 하이닉스 주식 오른거 찬양하면 노소영씨가 가슴아프니 하면 안되나요? 그거랑 저거랑 별건이고 이건 이거대로 가슴아프다 하지만 잘못은 잘못이다라는 의견에 저새끼는 그냥 매장이 답이라 하면 뭐 제그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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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되쳐먹은년 2025-11-13 19:36:34 16 1
"아 하이브요? 사람 한명 리스크 관리도 제대로 못하는데 상장이나 하고 무리한 M&A나 일삼는건 잘못 아니고요?" 애초에 민희진이 수작부려서 일어난 리스크에요. 민희진이라는 리스크가 없었다면 멀티레이블 잘 굴러갔겠죠.. 왜 민희진이 패악질 부린거에대한 원인을 이해하고 공감을하는건지.. 왜 양비론을 내세우며 하이브의 잘못을 찾는지..그게 이해가 안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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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2025-11-13 19:43:14 2 1
글쎄요, 저런 일은 생각보다 비일비재하지않나요? 모든 회사는 인적 리스크에 대비해야하는게 기본이고 하이브가 보여준 소통은 물론 다 맞는말이지만 아주 좋지는 않았다는게 요지입니다. 산업재해도 노동자가 주의를 기울이면 되는 일인데 왜 기업의 시스템 탓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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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2025-11-13 19:51:28 2 1
직접적 원인이 민희진이냐 이건 저도 동의합니다. 그래서 몰아가는게 이해가 안가는거고요. 민희진 죽으면 지금 케이팝에서 이런 일이 다신 없을건가요? 피프티 자살이나 다름없이 엿된 상황에서 일어난게 이 사단인데 앞으로도 지나치게 인적자원에 의존하는 산업 특성상 이런 일이 안일어난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그럼 이 시스템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 중 하이브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게 그네가 말씀하시는 것 처럼 “학폭 옹호” 에 가깝다고 보는 견해일까요? 학폭 방관한 학교도 애새끼 학폭범으로 기른 애미도 문제다, 학폭한새끼 개쌔끼지만 주변놈들도 바뀌어야한다 하면 학폭 가해자를 옹호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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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되쳐먹은년 2025-11-13 19:53:16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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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일비재 하겠죠.. 산업재해로 비교를하시는데.. 그에 맞춰드리자면 민희진 뉴진스측은 산업재해제도를 악용한거라고 봐야될것같아요... 애초에 뉴진스 기획단계부터 각잡고 회사통수칠생각을했는데 그걸 어떻게 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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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되쳐먹은년 2025-11-13 19:58:58 0 0
"학폭가해자 두둔" 이라는 워딩이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오해의 여지는 있겠지만 님한테 직접적으로 한말이아닌 "민희진 뉴진스 쉴드치는 애들"을 겨냥한 표현이었습니다 . 제가 님한테 하고싶은말은 왜 가해자를 이해하려 노력하는것인가.. 정도겠죠. 민희진이 아무리 뉴진스와 유대를 잘쌓았고 업무능력이 출중하다고해서 민희진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게 이해가 가질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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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2025-11-13 20:01:35 2 0
그럼 법을 고쳐야죠. 그게 제가 말하는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애초에 악용... 도 동의하진 못하지만 이 시스템을 누가 이용해서 자기의 사욕(명예욕)을 채우는데 동원했다면 그새기는 나쁜새끼죠. 근데 그거에 맞장구 치면서 대응하다가 사태를 키운놈, 이 시스템이 맞다고 손뼉치는놈 이런놈들이 병먹금해ㅛ으면 다른 회사들과 다를것없이 묻어갈 수 있었던걸 키웠으니 시스템적 문제라고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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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2025-11-13 20:03:53 2 1
저도 다소 격하게 반응해 죄송합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한쪽에 과하게 이입하시는 것 같아 그랬습니다만 글쓴분 요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어물쩡 넘어가려는 시도도, 각이 보이니까 꿀꺽 하려던 시도도 무마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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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되쳐먹은년 2025-11-13 20:07:34 13 0
법은 도덕의 최저 기준을 제시할뿐이죠.. 아무리 좋은 법이라도 악용하는사람은 있기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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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rezim 2025-11-13 21:37:35 11 0
민이 한 행동이 왜 앞뒤가 안 맞으니 생각해봐야한다고 억지 쉴드 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자기 업적이 회사 자산으로 종속되는게 맘에 너무 안들어서 과도한 욕심 부리는 흔한 직장인처럼 보이는디... 실제로 이 행위들이 만약 성공했을 때 민이 가져갔을 금전적 이득만 생각해도 충분한 똥꼬쇼의 이유는 되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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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rezim 2025-11-13 21:49:34 10 0
시스템이 문제다 라는 당연란 논리 속에서 결국 하고 싶은 이야기는 '누가 더 잘 못한게 아니다'라는 양비론이고 사람들이 이것도 저것도 잘못한건데 어떻게 양비론이 성립하냐 반론하니 그건 다른 문제다라고 선 긋기. 근데 결국 민씨는 부품으로 소비되고 쫓겨난다기엔 큰 보상을 얻을 차례였다는 점, 그걸 더 늘리기 위한 과정에서 자신의 문제와 무관한 곳들에도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는 점에서 '다른 논지'라고 주장하는 그 사건들은 절대로 뗄 수 없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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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 2025-11-13 18:30:29 8 0
아니.. 캐스팅했다치더라도 회사소속으로 월급받고 한일에대해 소유권을 주장하는게 말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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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우유주세요 2025-11-14 01:14:46 1 0
당시에도 적었었는데 민씨가 철저하게 계산적으로 행동했다고 느낀게 기자회견에 나온 복장이었음. 뭔가 삶이 피폐하고 힘든 느낌 나게 하려고 모자쓰고 부스스하게 옷차림도 진짜 힘들게 입고 왔잖음? 미케팅 히던 사람이 그런 복장으로 기자회견 하는 이유는 철저하게 계산 된것 말곤 이유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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