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망했다 ㅠㅠㅠㅠㅠ

답글
베스트1

티라노킹 2025-11-13 21:49:08

182

0 삼수면 이게 찐 실력인걸 인정하고 지거국이든 맞춰가서 열심히 갈고 닦는게 맞는듯 [3] 이동

추천

redditor 2025-11-13 17:50:05 3 0
파이팅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날으는키위새 2025-11-13 17:52:32 1 0
ㅠㅠ..내인생
추천 신고

추천완료
구라쟁이소설가 2025-11-13 21:40:45 5 0
수능 좀 못하면 어때요 인생 안망했어요. 앞으로 미래가 더 창창한걸요. 저는 수능 수험표? 할인 받고싶어서 수능 본 엠생이에요. 나이 35이지만 뭐… 결혼 안할줄알았는데 결혼도 하고 고기집도 말아먹고 빛밖에 없고 또 백수에 최근에 심장도 안좋다는 진단 받았지만 내일뭐먹지? 하며 살고 있습니다. 인생 별거 없어요. 걍 즐겨요. 울 아버지 70살인데 저랑 술먹으면 이제 겨우 좀 살만해졌는데 일 말고는 할게 없댜요. 지금 대한민국 멋지잖아요. 다들 너무 우울해 하지말고 그냥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구라쟁이소설가 2025-11-13 21:44:54 0 0
우리나라 문화를 탓 할 수 도있지만 그래도 인생은 나이가 한살 한살 먹어가니 더 크게 와닿는거 같아요. 제가 최근에 주변 어르신이 해주신 말씀이 있어요. “돈? 돈은 내가 노력드로 할 수 있다. 근데 인생이랑 결혼은 내가 하고싶다고 하는거 아냐. 그먕 네 삶을 살아” 돈이 인생의 전부 일수는 있어도 인생의 전부는 돈의 전부가 아니잖아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구라쟁이소설가 2025-11-13 21:45:19 0 0
우리후배 너무 낙담 하지말고 딱 3일만 울고 다시 긍정적으로 살아봅시다. 화이팅
추천 신고

추천완료
규고환 2025-11-14 03:50:26 3 0
ㄴ 닉 때문에 신뢰가 잘... 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못생긴우때인 2025-11-13 17:50:53 2 0
친구:5등급 1개 나머지 전부 2... 홍진호!!!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날으는키위새 2025-11-13 17:52:59 1 0
부럽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운행이02 2025-11-13 17:50:59 5 0
고생했어... 라고 하기엔 나쁘지 않은데? 잘했어!!!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날으는키위새 2025-11-13 17:53:13 1 0
ㅠㅠ 이제 어디든 가야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운행이02 2025-11-13 17:54:08 0 0
어디든 이라는 걸로 너의 가능성을 너무 낮추지 마 어디라도 네가 가는길이 길이되는거야!! 힘내
추천 신고

추천완료
날으는키위새 2025-11-13 18:00:13 0 0
이제 2차전 대학 찿기 해야지 ㅠㅠ
추천 신고

추천완료
lIIllIllIl 2025-11-13 17:51:28 0 0
어???? 나 10년 전에 여기서 수능 봤는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날으는키위새 2025-11-13 17:53:45 0 0
진짜? 인명 오래됬구나
추천 신고

추천완료
IllIlllIlI 2025-11-13 17:52:28 12 0
수능 못 봐도 인생 안 망해 괜찮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날으는키위새 2025-11-13 17:54:08 1 0
ㅠㅠㅠㅠ 그렇게 믿고 살아야지 ㅠㅠㅠ
추천 신고

추천완료
IllIlllIlI 2025-11-13 17:54:23 6 0
아니 진짜야!!!!!!!!
추천 신고

추천완료
날으는키위새 2025-11-13 18:00:28 1 0
고마워 열심히 살게 ㅠㅠ
추천 신고

추천완료
고해소의문 2025-11-13 17:52:31 4 0
고생했따ㅠㅠ 난 4수하고도 하향해서 갔엉 근데 막상 다녀보니 수능은 원하는 공부를 해나가는 여러가지의 방법 중 하나더라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날으는키위새 2025-11-13 17:54:42 2 0
내 꿈 다른 방법으로 이룰수 있을거라고 믿을게…
추천 신고

추천완료
김기인 2025-11-13 17:53:06 1 0
아줌마도 삼수했는데 가채점 좃망이라서 그냥 한강 언제 갈까나 고민했는데 성적표 나오니까 커하더라 아줌마 기운 다 너 줄게 너무너무 고생많았다 정말정말 고생많았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날으는키위새 2025-11-13 17:56:09 1 0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3번이나 기회를 얻었지만 모두 놓치고 이제는 받아들여야죠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아이언킨드레드 2025-11-13 17:53:19 1 0
누님...저는 재수생인데요..두번더하시느랴 고생많으셨어요....1년 더하는것도 힘든데 2년더하는건....진짜 고생많으셨어요...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날으는키위새 2025-11-13 17:56:39 1 0
ㅠㅠㅠ 당신은 3수 하지 않기를 바래요 ㅠㅠ 원하는 결과 얻었기를
추천 신고

추천완료
b0ss 2025-11-13 17:55:22 3 0
이제 군대 가자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날으는키위새 2025-11-13 17:56:50 3 0
나 여자야 ㅠㅠ
추천 신고

추천완료
중상전마마 2025-11-13 21:43:54 9 0
여자여도 딱히 할거없으면 단기로 갔다오는것도 생각해봐봐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SoolJ 2025-11-13 21:49:51 2 0
미필 여대생 귀하죠?
추천 신고

추천완료
냥므 2025-11-13 17:57:47 1 0
수능보느라 고생해써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날으는키위새 2025-11-13 18:00:53 1 0
고마워 이제 더 하고싶지는 않다 받아들여야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꿀곰이 2025-11-13 17:58:52 5 0
괜찮아 난 지거국 나와서 돌고돌아 지금 카이스트 다님. 대학 어딜 가도 살만하더라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날으는키위새 2025-11-13 18:01:31 1 0
부럽다 너무 오래 시험을 봐서 그런지 대학이 인생의 전부같이 느껴지네 시간 지나면 나아지겠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꿀곰이 2025-11-13 18:03:02 4 0
나도 삼수 했는데 망했어서 ㅋㅋㅋㅋㅋ 그땐 대학이 다인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까 아니더라구
추천 신고

추천완료
날으는키위새 2025-11-13 18:04:48 1 0
ㅠㅠ 일단 대학이나 알아봐야지 열심히 살아볼게…
추천 신고

추천완료
고스트무역왕 2025-11-13 19:38:51 2 0
국영수 최대 2/1/2, 최악은 3/1/3인거네? 인서울은 어지간하면 가능할거같고 아다리 잘걸리면 떡상도 노려보즈아ㅏㅏ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원미동개똥이 2025-11-13 20:02:26 0 0
수고했어~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2025-11-13 20:25:34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1-13 17:49 / 이동: 2025-11-13 20:25
- 어시스트: 7753

솜편 2025-11-13 20:25:46 3 0
나 25살에 수능 보고 지거국 입학하고, 졸업하니 29이었는데.. 지금 잘 살아. 충분히 행복해! 수능 볼 때는 큰 부담이었고,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계속 주어지는 미션들을 하나하나 마주하다보면 어느 순간 잘 살고 있는 네가 보일거야! 고생했어.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엉엉쓰 2025-11-13 20:27:58 0 0
고생했습니다 너무 낙심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퍼스민 2025-11-13 20:28:07 0 0
괜찮아 정 아쉬움 반수해 3년 4년 그거 아무것도 아니다 근데 반수하면서 학교생활을 좀해봐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축축한엉덩이 2025-11-13 20:28:32 2 0
내가 대학나와서 느낀점은 수능은 그냥 예행연습임. 대학교를 어딜 나오든 거기서 잘해야 취업문도 잘열리고 인맥도 잘 쌓임 진짜임. 살다보니 수능 진짜 인생에 관여하는거 조또없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백설기물만두 2025-11-13 20:28:52 0 0
10여년 전이긴 하지만 3,4 등급 받았던 내 점수를 생각하면 잘본거같은디ㅋㅋㅋ 수능이 다가 아니니 힘내셈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맨탈바사삭치킨 2025-11-13 20:29:02 0 0
좋은 대학을 가야하는 이유 중 제일 큰게 주변 환경인데, 어딜가든 환경에 휩쓸리지 말고 더 넓은 곳을 보면 잘 살 수 있을거야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미얀미얀 2025-11-13 20:29:45 1 0
교대 가라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위잉윙 2025-11-13 20:55:25 7 0
ST..A..Y...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삐끕인생 2025-11-13 20:31:27 0 0
얀마 대학 나온사람보다 잘사는 사람들도 많아!! 물론 난 아니지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ssosso쏘쏘 2025-11-13 20:49:10 1 0
수능못봤어도 대학맘에드는곳 못가도 즐겁게 잘 살수있어😄 살아보면알아 애깅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Lluviia 2025-11-13 20:49:20 161 12
지거국 출신으로서 지거국 무시하는 것 같아 듣기가 좀 그렇네요. 지거국도 학교이고 거기 다니는 학생들도 있고 열심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학교가 어디 서울밖에 없나요?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시발할말을잃었다 2025-11-13 22:00:30 39 7
지거국 무시하는게 아니라 삼수 했으면 인서울에 더 좋은 학교 가고싶을만하죠 그러니까 삼수했을텐데 마음처럼 안되니까 속상한거고 현실에 타협한거라고 보는데 뭐 이게 무시는 아닌듯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듀금 2025-11-13 22:14:31 40 0
예전에 취준안되면 공장이라도 가야죠 댓글에는 공장 무시하냐 공장도 넌 안받아준다고 욕 엄청 달렸었음... ㅋㅋㅋ 비슷한 논제여도 공감이 되냐마냐의 문제인가 싶기도
추천 신고

추천완료
홍두식 2025-11-13 22:19:39 48 0
애초에 삼수 해서야 가는 학교인데 무시를 하는 게 웃겨...
추천 신고

추천완료
나대는성훈이 2025-11-13 22:27:05 48 0
3수했는데 지거국 이러면 자기 실력이 그정도인건데 뭔 인서울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잠깨면밤 2025-11-13 22:29:11 108 0
글쓴이 입장에선 원하던 학교가 있어서 삼수를 했으나 실패하고 이에 만족하겠다 라는 의미로 썼을 뿐일텐데, 이걸 지거국 무시로 받아들이는건 너무 가지 않았나 싶네용 물론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사고방식이 다른게 당연합니다만, 적어도 글쓴이가 무시하려는 의도로 적은건 아닐테니 너무 진지하게 그러실 필요는 없을듯. 그리고 만약 무시할 의도가 있었을지언정 어차피 글쓴이도 지거국 간다는데 자기 얼굴에 침 뱉는게 될 뿐이겠죠
추천 신고

추천완료
매일긍정적으로 2025-11-13 22:35:50 27 0
나도 지거국 나왔는데 전혀 무시했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데.. 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더블리프트 2025-11-13 23:17:04 10 0
지거국 출신인데 뭐가 문젠지 ;
추천 신고

추천완료
동원계원 2025-11-13 23:29:11 36 0
피해의식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프로불편러v 2025-11-13 23:49:48 12 0
읽어보면 지거국 ㅈ같다는 의도가 아닌데 참ㅋㅋ 근데 저 성적이면 지거국 가기에 점수 남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도마뱀키우는남자 2025-11-13 23:58:11 1 0
ㅋ⫬ ㅋ⫬ ㅋ⫬ ㅋ⫬ ㅋ⫬ 불쌍하네,,
추천 신고

추천완료
swere5656 2025-11-14 00:00:28 2 0
외모를 비하한게아니야 비하된 외모를말하는거야 외모가 비하되어있어
추천 신고

추천완료
듀금 2025-11-14 00:31:41 0 0
나도 지거국 출신인데 장학금 잘나오지 국립이라 혜택도 많지 오히려 좋을지도 모른다구
추천 신고

추천완료
날으는키위새 2025-11-14 10:17:25 10 0
그럼 당신이 핀트를 잘못 잡으신듯요 저는 인서울 목표로 2년동안 공부했는데 꿈을 이루지 못한걸 표현한거지 비하는 아닙니다. 지금 제성적으로는 지거국도 무리일거란 의도로 감지덕지를 붙인거에요 이렇게 받아들일줄 몰랐네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퍼렐윌리암스 2025-11-14 11:30:10 0 0
열등감, 피해의식 메모
추천 신고

추천완료
적당히정상인사람 2025-11-14 14:58:39 4 0
그거 피해의식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양을쫓는모험 2025-11-14 16:23:16 1 0
그러니까 그렇구나 (이해완료)
추천 신고

추천완료
벌거벗고춤을추지 2025-11-14 16:40:34 2 0
별로 무시한다는 생각 안듦 본인 마인드가 건강하지 않은듯
추천 신고

추천완료
드론머신건 2025-11-13 20:49:48 0 0
잘해써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즈믄누리레콘 2025-11-13 20:51:16 25 0

원본

공부 안하고 폐교된 지방대 나온 아저씨인데 수능만으로 인생이 결정되진 않더라구 물론 윷놀이해서 모만 나와서 게임이 쉽게 끝날수도 있지만 돌아간다고 생각한 길이 올바른 길일수도 있어 아저씨는 지방대 나왔지만 건축기사 합격하고 중소,중견 건설사를 다니다 퇴사했고 국토종주 2번 사하라 사막 아프리카 사파리를 다녀오고 결혼도 했고 잘 살고 있어 수능은 도착점이 아냐 출발점이지 ㅎㅎ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갓쉰동이 2025-11-13 20:59:03 1 0
화법과 작문 뭐임?? 국어도 선택이 있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벚꽃페피 2025-11-13 21:32:31 5 0
요즘은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이렇게 선택한다네요ㄷㄷㄷ
추천 신고

추천완료
회사주세요 2025-11-14 16:56:07 0 0
왓씨 몰랏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위책 2025-11-13 21:04:34 1 0
편입 ㄱㄱ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박민주 2025-11-13 22:16:30 2 0
아니다 이 악마야
추천 신고

추천완료
세일러우라누스 2025-11-13 21:06:50 0 0
나도 삼수야….. 힘내보자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에땁고양이 2025-11-13 21:07:14 2 0
머 살다보니 학벌리 엄청 중요하냐 그러기 보다는... 대학교 시절에 취업 준비 어캐 잘 해뒀느냐가 더 컸고, 취업하고 난 다음에는 일하는 태도나 얼마나 더 노력했는가... 였던 것 같아용 주어진 시간 속에서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 있을 테니까 힘내봅시다 💪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쿠팡로켓와우회원 2025-11-13 21:18:23 1 0
진지하게 하는 얘기인데 무슨 대학을 가느냐보다 대학 가서 어떻게 노력하고 준비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함 걱정마셈 님은 앞으로 잘될 거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벚꽃페피 2025-11-13 21:32:01 10 0
12년전 이맘때 평소 발로풀어도 100점만 받있던 국어 세문제 밀려써서 평소 받아보지도 못한 등급(2등급같은 3등급..) 나왔는데 집안형편으로 재수는 꿈도못꾸고 강제로 지방국립대 4년장학금+생활비 지원으로 들어갔다가 방황끝에 어찌저찌 지거국으로까진 편입하고 졸업한 뒤로 나름 제 밥벌이는 하면서 살고있어요ㅎㅎㅎ 20살 이후 생각보다 자기계발할 시간이 정말 많고(저는 그놈의 학벌콤플렉스 때문에 몇년 날렸지만..😂) 지금은 꼰대같은 소리 한다면서 마음으로 와닿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학교이름과 관계없이 정말 본인 하기 나름이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예상등급보다는 실등급이 더 잘나오는 경우가 많음...! 아직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에요 20대가 다 지나가고 생각해보니 제 아쉬운 수능점수보다는 그 핑계(?)로 주저앉아있던 시간들이 오히려 너무 아쉽더라구요ㅠㅠ 같은 좌절을 해봤어서 말이 길어졌네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그리고 정 아쉬우면 편입이나 대학원이라는 다른 도전의 길도 있다는거!! 명심!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강력한여자 2025-11-13 21:44:41 4 0
나는 20살에 아빠가 내 앞으로 사채 받아서 그거 갚느라고 몇 년을 보내고 지금 20대 중후반에 오랜 꿈이였던 소방간부 준비하고 있어! 그렇지만 인생 망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암 ㅎㅎ 사람은 어떻게든 또 기회가 오고 살아갈 희망이 생기니까 너무 기죽지 말자!!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티라노킹 2025-11-13 21:49:08 182 0
삼수면 이게 찐 실력인걸 인정하고 지거국이든 맞춰가서 열심히 갈고 닦는게 맞는듯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홍두식 2025-11-13 22:21:29 52 0
원래 자기가 봐온 모의고사 중 고점이랑 비슷한 성적 안 나오면 망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더라...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 같기도 하고
추천 신고

추천완료
날으는키위새 2025-11-14 10:15:25 1 0
ㅠㅠ 이제 가야지뭐.. 더는 못하겠더라
추천 신고

추천완료
티라노킹 2025-11-14 10:19:51 0 0
사회 나와보니 어디 나오든 일단 회사 가면 내가 노력하고 성실히 임하면 성공하더라. 아쉽겠지만 지금 맞는 곳을 가서 노력해서 스팩업을 하든 나중에 취업한 업종에도 노력해서 승승장구 하길
추천 신고

추천완료
대충잘지은닉넴 2025-11-13 22:05:29 0 0
고생했습니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사실다안읽었어 2025-11-13 22:15:07 1 0
대학가서열심히사십쇼.. 학벌보다 중요한 게 내실이여요..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그래니가최고다 2025-11-13 22:45:44 1 0
나도 수능 말도안되게 개망했는데 지금은 좋은회사가서 애도낳고 잘살고있어! 수능이 다가 아냐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anvalt 2025-11-13 22:46:28 2 0
님. 일단 수고하셨습니다. 미적분 + 생명과학을 택하신걸 보니 원하는 성적이 대략 의치한, 설카포, 못해도 한양대 공대정도를 목표로 삼으신것 같습니다. 지금 원하는 성적이 아니라고 해서 낙담하기는 이릅니다. 수능은 일종의 작은 과거시험이지만, 수능에서 조금 미끄러졌다고 해서 이후의 기회가 완전히 제한된 것은 아닙니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anvalt 2025-11-13 22:48:20 1 0
1. 제가 대입을 할때는 이때쯤 수시논술전형이 있었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아직 수시지원이 가능하다면 지방 의치한 계열 논술 또는 서성한 라인 수리논술을 즉시 준비하시면 기회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컨대 제가 마지막으로 수능을 쳤던 2010년대 초반에는 원광대 한의대가 2년연속 1명 빵구가 났고, 2월중순에 추가모집을 했었습니다. 의학에 필요한 기초수학역량을 잘 어필하시면 기회가 올수도 있습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anvalt 2025-11-13 22:48:56 1 0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지만, 서강대는 논술의 실질점수가 높고 영어를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외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anvalt 2025-11-13 22:51:31 1 0
-2- 객관적으로 님 성적은 대략 상위 8퍼~15펴 정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님의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소위 공부를 완전히 놓은 수준의 이상한 점수가 나온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지금즉시 대입원서 가나다군을 쓴다고 할 때 인서울 중위권 자연계열 (대락 중경외시, 건동홍, 이대, 숙대,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또는 수도권으로 넓히면 아주대, 인하대) 아니면 지거국 자연계열 학과 부분장학금 구간에 걸칠것으로 보입니다. 원하는 수능점수가 아닌 경우, 괜찮은 대학간판을 걸어놓는 데 집중하시고 다시 수능도전 또는 편입 등 다른방식의 도전을 차차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anvalt 2025-11-13 22:54:08 1 0
-3- 등급기준 대략 2 중반 ~ 3 초반으로 보이는데, 그럴듯한 특수대학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사관학교, 경찰대, 해양대 졸업 후 항해사, 외대 서울캠 또는 용인캠에서 영문학/중문학 등 소위 메이저 언어를 제외한 다른 어학전공, 전술한 괜찮은 공대에 진학하여 전기기사 - 산업기사 등 자격증, 아니면 송도에 있는 외국대학에 진학을 고려하는 방법
추천 신고

추천완료
anvalt 2025-11-13 22:56:11 2 0
-4- 만약 정말로 의치한이 목표이고, 계속 도전을 원하신다면 인서울 또는 지거국 생명과학과 (사실상 의예과의 예과) 로 진학하시고 MDEET 를 준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는 의전원, 치전원, 한의전문대학원 진학뿐만 아니라 편입에서도 반영하는 학교가 있습니다. 추가로 한의대를 노리신다면 한자2급이 필요하거나 가산점을 주는 곳이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anvalt 2025-11-13 22:58:05 1 0
-4- 그거 아십니까? 일부 학과나 전공은 서울대 아니면 다른 지방거점국립대 몇군데밖에 개설되지 않은 학과가 있습니다. 예컨대 아랍어과목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학교는 서울대 언어학 또는 역사학 세부과목에서 아랍어, 외대 아랍어과, 명지대 아랍어문학과, 부산외대 아랍어과 4군데밖에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님 성적이라면 외대 서울캠 또는 용인캠 정도가 어떻겠습니까...
추천 신고

추천완료
anvalt 2025-11-13 23:01:19 2 0
-5- 혹시 논리퀴즈 좋아하시나용?? 그렇다면 행시 일반행정 또는 생명과학 관련 기술직렬, 변리사, 로스쿨 진학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Leet, Psat 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수능국어는 소꿉장난입니다ㅋㅋㅋ) 이걸 공부하시면 수능국어대비+고시 1차공부가 어느정도 병행가능할 것입니다. 참가로 이것과 관련하여 아예 로스쿨이 개설된 학교의 자유전공학부로 가서 행시나 로스쿨을 준비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모 명문대 공공인재학부에서는 아예 입학즉시 민법 회독을 돌려버린다는 소문이 있고, 지방로스쿨이 있는 모 읍읍대 인재학부에서는 고시반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지방로스쿨은 지역인재를 10~20퍼센트 의무선발하니 참고바랍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anvalt 2025-11-13 23:03:00 2 0
-6- 제가 수능을 볼 때는 언수외탐이 모두 상대평가였는데, 지금은 영어가 절대평가라고 하니 구체적인 외국어영역 점수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만, 만약 영어에 자신이 있다면 전술한 psat 를 통해 (구)외무고시, 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도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anvalt 2025-11-13 23:04:21 2 0
-7- 수능재도전이 님의 마음속에서 정말 원하는 것이라면, 적당한 인서울대학이나 상위권 지거국에 학적을 걸어두신 후, 다시 도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이때 "내가 돌아갈 대학은 없다"는 각오로 임해야 할 것입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anvalt 2025-11-13 23:06:53 4 0
하얀거탑에서 장준혁이 이런말을 하죠... "아직 수술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 님의 대입도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인생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일단 원서접수 전까지 논술, 마지막 대입전략을 잘 세우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시기입니다. 님의 다음 발걸음은 일단 이 난관을 극복한 뒤에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화이팅!!
추천 신고

추천완료
날으는키위새 2025-11-14 10:11:03 1 0
감사합니다 댓글보면서 울고 있었는데 생판 모르는 절 위해 이렇게 긴글을 써주실줄은 몰랐어요. 사실 제가 수학을 많이 못해서 13122정도 예상했습니다. 국어는 2를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어서 이럴줄 정말 몰랐어요. 부끄럽지만 저도 인서울이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할수록 수학이 버겁더라구요. 재수할때는 수능날 독감에 걸려서 졸음과 싸우며 시험을 봐서 지금보다 점수가 더 처참했습니다. 댓글 읽어보면서 많은 반성했고 어쩌면 이게 제 진짜 실력 아닐까 싶더라고여.. 말씀하신것처럼 한양대 공대가 목표였습니다. 그런데 공부하면서 점점 수학은 무리 아닐까 싶더라고요 저는 3수를 하면서도 3이 목표등급 이였습니다. 절대 게으르지 않았어요 2년동안 학원다니며 받을수 있는 모든 도움을 다 받았는데 이정도면 저는 제꿈을 품을 그릇이 아닌것 같습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날으는키위새 2025-11-14 10:11:18 1 0
그럴 능력이 저에게 없겠죠.. 이런글 정말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더는 도전하지 않기로 했는데 이 다음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사실 삼수하면서 6월부터 문과도 바꿔 쓰기로 마음을 정하고 변호사를 도전해 보려했습니다. 다행이 아주 물질적 여유가 넘치는 집안에 태어나서 제가 원하는 만큼의 시도 를 할수 있었고 로스쿨(혹시나 합격 한다면..)도 충분히 지원해 주실수 있다고 했어요… 아무튼 이런글 정말 감사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위해 이렇게 긴글을 쓸수 있을까요? 저는 못할것 같은데 anvalt 님은 정말 마음씨가 따듯하시네요. 이제 이차전이라 생각하고 컨설팅 받기로 했습니다… 긴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핥짝핥짝이 2025-11-13 22:50:44 0 0
곧죽어도 자대의 대학원을 가겠다거나 의예과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그게 그거인 것 같습니다. 2년을 투자한 만큼 바라는 것이 많겠지만 대학의 네임벨류에 2년을 투자할 독기있는 사람에게 대학 간판 이상의 가치를 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 같네요. 더 넓은 세상에서 원하는 것 하길 바랍니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월향단비 2025-11-13 22:55:04 0 0
수능 잘 봤어도 학과 잘못 선택하면 답답해지고 수능 못봐도 학과 잘 선택하면 괜찮아요. 학과를 아주 많이 고민해서 선택하셔요. 정작 인생은 지나봐야 알더라고요.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아직한발남아쓰 2025-11-13 23:06:34 1 0
근데 그거 앎? 전공살려서 직업가질거 아니면 대학 시간 돈낭비긴함. 나는 선박해양나왔는데 지금 서비스 영업직하고있음. 시간 돈 잘생각해. 나는 지금 제일후회하는게 대학나온거야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바나나맛쿠키 2025-11-13 23:08:36 1 0
제가 약 20년전쯤 부산대 이공계쪽 학부에 입학해서 자대 대학원까지 마쳤는데 지거국 상위권이면 인서울 타 대학에 크게 밀리지 않았어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특히 몇몇 학과들은 대학원 와보면 인서울에 상위권에 크게 안밀리는 곳도 있어요. 사회 나와보면 지거국도 공부 굉장히 잘한거에요. 20년 전만 해도 3등급 몇개 있으면 상위권은 못가는 수준이었고 그런 선배들이 이미 사회에 나와서 일하고 있는거니까 도움도 많이 될거에요. 다만 글쓴이가 아직 어리고 대학 간판 말고는 다른 목표가 없다면 마음에 계속 걸리는것도 이해는 되네요 ㅠㅠ 일단 수능 이제 막 끝난거니까 어디로 입학하든 행운이 함께하길!!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ohhoraha 2025-11-13 23:17:52 1 0
제가 답글 남기려고 진짜 몇년만에 로그인 했습니다. 진짜 원하는 대학이 있다면 한번 더 이 악물고 도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나이 먹고 보니 젊어서 1,2년 조금 늦어진다고 해도 크게 달라질 것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적당한 대학 들어갔지만 운좋게 좋은 회사에 취직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좋은 대학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내 능력을 증명해야만 합니다. 애석하게도 우리 나라는 석사 박사를 어디서 했는지 보다 학사를 어디서 했는지를 많이 따집니다. 그만큼 첫 단추가 중요하니 잘 생각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중와와여중생쟝 2025-11-13 23:22:26 2 0
지거국 나쁘지 않은데... 공기업이나 로스쿨 노릴려면 어중간한 인서울 가느니 오히려 지역인재 티오 있는 지거국이 나음 마냥 서열표에서 높아보이는 대학을 고르기보다 전략적으로 가셈 글고 이젠 대학 이름이 취업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시대임 sky 들어가도 대외활동 안 하고 우직하게 학점만 따면 취업 힘듦(물론 문과 한정) 그러나 지거국 들어가도 들어가서 열심히 하면 대기업 ㅆㄱㄴ임 결국 들어가서 무얼 하느냐가 중요한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생물학교실 2025-11-13 23:30:03 0 1
저도 평소에 영어 4등급도 나오다 수능날 문제가 아는 것만 나와서 1등급 나왔어요. 릐망을 가져봐요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생물학교실 2025-11-13 23:30:56 0 0
그리고 등급이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니더라고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헤이즈o 2025-11-13 23:36:01 2 0
근데 마냥 대학 간판만 생각하지 말고 근본적으로 어디에 취직하고 싶은지를 생각해보셈. 공기업이면 애초에 3수 선택한거부터가 틀린거고 무조건 자격증, 어학 준비 했어야하고 공무원이면 3수 했을리 없고 사기업이 목표면 지거국 가서 빨리 대외활동 쌓아야 할 것 같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린덴블로섬 2025-11-13 23:50:27 0 0
와이프랑도 종종하는 이야기지만 수능이 중요하긴 하지만 또 ㄹㅇ 아무것도 아님. 학과선택이 더 중요하고 대학생활이 더더욱 중요해. 나도 지거국 나왔지만 어차피 서연고카포 + 인서울 + 외국대 애들이랑 같은 회사에서 같은 돈받고 같은 일해 ㄷㄷ 물론 학벌 좋으면 승진 시 좀 유리한 면도 있지만 결국 회사생활도 하기 나름이라 그것조차 큰 의미없다 생각해. 내 관리자들도 오만 대학 다 섞여있었거든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만렙찍으꺼야 2025-11-14 00:15:28 0 0
고생했어요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규고환 2025-11-14 03:52:54 1 0
고집하는 전공이 없다면 인서울 가능. 희망 놓지마.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불건전한아부지 2025-11-14 07:18:51 8 1
지거국 무시하니 성적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날으는키위새 2025-11-14 10:14:22 3 0
무시하는거 아니라고 너 뭘 도전해본적 있어? 2년을 바쳐서 하나에 도전해본적 있어? 있으면 맥락 그따구로 못잡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적당히정상인사람 2025-11-14 14:59:42 0 0
단어 몇개만 읽지말고 제발 글을 읽어
추천 신고

추천완료
루엘라 2025-11-14 09:28:42 0 0
이번에 수능이 좀 어려웠어서 대부분 잘 못 봤더라..고생 많았고 대학별로, 학과별로 반영 비율 다르니까 잘 찾아보고! 혹시 도움 필요하면 대댓이나 쪽지 줘도 돼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emoonduck 2025-11-14 09:47:17 0 0
국어 어려워서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 일 것같은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날으는키위새 2025-11-14 10:26:54 1 0
이게 웃자갈줄은 몰랐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내가 삼수 망한거 온 우때인들이 다 아네용… 댓글 모두 고마워요 하나하나 잘 읽었습니다. 긴글 짧은글 모두 감사해요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경험이나 의견 말하며 위로해 주셔서 감사해요 지금은 그냥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서 울고있네요 .. 저도 뭐라그러지 골든티켓 증후군? 그런게 좀 있었나봐요 하무래도 학원은 다들 대학에 인생을 건 친구들이니까 더 그러지 않았나 하네요.. 22면 젊은 나이니까 사회로 나가야죠 더 하고싶지는 않아서.. 응원해준 모두들 감사합니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항상웃으면서 2025-11-14 13:04:38 0 0
사람이 어떻게든 살아지더라. 무책임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진짜 그래. 한 때는 미친듯이 했던 것에 실패하고 나서 그만뒀을 때 나도 어떻게 살아야하나 싶었는데 나만 실패하고 망한 줄 알았는데 모두가 그렇게 살아가고 있더라고. 시험에는 정답이 있어도 삶은 그렇지가 않아. 그리고 목표가 확실하면 조금 돌아가더라도 결국 그 자리로 가더라. 젊은 친구는 할만큼 했어.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현재후회과거미래 2025-11-14 13:10:19 0 0
일단 성적에 맞춰서 대학가보셈 그럼 시각이 달라짐 그리도 또 뭔가를 시작하자 그게 인생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전방슈루탄 2025-11-14 13:54:10 0 0
대학가서 공부 열씨미!!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농기계사용자 2025-11-14 15:45:15 0 0
저정도면 경북대 갈수있나? 경북대 좋은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양석 2025-11-14 17:05:44 1 0
아니 이 글 보고 지거국 무시한다느니 지방 무시한다느니 하는 사람들은 그정도 맥락도 못읽어서 동화책은 읽을 수 있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삼룡이죠아 2025-11-14 17:07:34 0 0
괜차나 머 꼭 설대, 인서울 가야대는건 아니니깐 그 동안 고생했어 열심히 한 작성자 칭찬해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수능 망했다 ㅠㅠㅠㅠㅠ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