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래 산 폴란드 누나의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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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kt001 2025-11-15 05:10:48

0 난 태국에서 15년 살면서도 태국어 어떻게 배웠냐고 할때 뿌듯하던데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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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학자 2025-11-15 06:26:12 192 0 ??? : 얘는어떤좃밥한테배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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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중독자 2025-11-15 04:44:21

0 저거에 대해서 느낀게 내가 친한 외국인 친구들 있는데 다들 나한테 그런게 너는 나한테 궁금한게 없어서 좋다 였음ㅋㅋㅋㅋ나이나 어디서 왔는지같은거 안물어본다고 걔네랑 술먹다보면 항상 누가 어디서 왔냐고 어느나라사람이냐고 항상 물어보는거 봄ㅋㅋㅋㅋㅋ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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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2025-11-15 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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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상 가장 폐쇄적인 나라가 조선인데.. (고구려,백제,부여,발해,신라,가야,고려 모두 다민족 국가였음) 외국인을 보기 힘든 그 조선조차도 백인이 조선옷을 입고, 조선말을 하니 조선사람이라고 했는데.... 현대엔 외모, 인종으로 판별하면서 백인,흑인이 아무리 오래 살고, 한국 좋아해서 귀화까지 하더라도 외국인 취급 [7]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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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중독자 2025-11-15 04:44:21 80 0
저거에 대해서 느낀게 내가 친한 외국인 친구들 있는데 다들 나한테 그런게 너는 나한테 궁금한게 없어서 좋다 였음ㅋㅋㅋㅋ나이나 어디서 왔는지같은거 안물어본다고 걔네랑 술먹다보면 항상 누가 어디서 왔냐고 어느나라사람이냐고 항상 물어보는거 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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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중독자 2025-11-15 06:49:58 5 0
죄를 짓지 않도록 노력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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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꽃선비 2025-11-15 13:20:28 12 0
난 외국인을 처음 만났을 때 한국말을 일정 수준 이상 하면 '한국인이세요?' 라고 먼저 물어봄. 그럼 그게 그렇게 인상 깊을 수가 없대. 나 역시도 혼혈이기도 하고 또 내가 다문화 가정을 이루기도 했었기 때문에 다문화 커뮤니티에 더 익숙한데 단지 외모만 다를 뿐 완벽한 토종 한국인인데도 평생 한국인 취급 못 받는 친구들부터 한국이 너무 좋아서 한국인과 결혼하고 귀화했고 평생 한국에 살고 싶은 마음으로 왔는데도 항상 외국인 취급을 받는 사람들까지 다양하게 만나면서 그들의 소외감이 얼마나 큰지 겪었으니까. 특히나 한국은 글로벌화를 이젠 피할 수 없는데 거기에 맞춰 사고방식을 서서히 바꿔나가야 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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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kt001 2025-11-15 05:10:48 73 0
난 태국에서 15년 살면서도 태국어 어떻게 배웠냐고 할때 뿌듯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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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학자 2025-11-15 06:26:12 192 0
??? : 얘는어떤좃밥한테배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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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한 2025-11-15 09:21:57 10 0
거기두 교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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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의라빈 2025-11-15 12:16:42 1 0
태국어 어떻게 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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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kt001 2025-11-15 13:08:33 0 0
15년 살았는데 태국어 못하면 바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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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의지박령 2025-11-15 20:51:35 1 0
태국 교토부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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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긁자 2025-11-16 10:15:33 0 0
태국어는 ㅈㄴ 어렵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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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뽀 2025-11-15 08:16:13 2 0
이쁘네~ K9 타봤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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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09:05:56 게시물이 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1-15 04:28 / 이동: 2025-11-15 09:05

꼬닥이 2025-11-15 09:21:20 15 0
우린 외국가면 north or south를 평생듣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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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4년에한번 2025-11-15 09:44:09 0 0
??? : 폴란드야? 2002 월드컵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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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플러 2025-11-15 10:00:26 2 1
나 저 누나랑 결혼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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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의아들 2025-11-15 10:18:23 9 0
이런 씨 어떻게 올려논 국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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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니카모발모발 2025-11-15 11:41:42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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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가 낳은 틱톡스타 레반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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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감독 2025-11-16 08:24:29 0 0
지석진과 비슷한 포지션 틱톡아재 틱톡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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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2025-11-15 12:03:07 5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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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상 가장 폐쇄적인 나라가 조선인데.. (고구려,백제,부여,발해,신라,가야,고려 모두 다민족 국가였음) 외국인을 보기 힘든 그 조선조차도 백인이 조선옷을 입고, 조선말을 하니 조선사람이라고 했는데.... 현대엔 외모, 인종으로 판별하면서 백인,흑인이 아무리 오래 살고, 한국 좋아해서 귀화까지 하더라도 외국인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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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피 2025-11-15 18:13:42 0 0
저때 서양인이 동양에왔고 유교문화인데 뭘 폐쇄어쩌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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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2025-11-17 00:13:38 0 0
리리피/유교문화와 무슨 상관인 건가요? 더군다나 현대에도 유교문화입니다만.. 그리고 폐쇄성과 유교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당시 중국과 일본도 유교였지만 타국과 활발하게 교역했습니다. 한국 역사상 조선만큼 폐쇄적인 나라가 없었을 정도로 유난히 조선만 폐쇄적이었습니다. 그런 조선조차 겉모습만으로 외국인은 한국말하면서 생활하면 받아들였는데.. 국제화된 현대 한국은 그렇지 못하다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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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피 2025-11-17 11:25:48 0 0
국제화된 현재 한국이 그렇지못하다? 그건 당신생각인듯 사실상 섬나라나 마찬가지인 이 작은나라에서 이만큼 외국인들,다양한문화가 존재하는건 대단한건데? 누가 그렇게 외국인을 배척한다고 난리지?온갖댓글에 조선에 목메는게 딱 뉴라이트 사상이 비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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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2025-11-18 06:19:58 0 0
리리피//저 위의 영상짤이 그런 것을 대변해주는 겁니다. 그 다문화, 다양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외모가 다르면 한국인으로 잘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뉴라이트란 게 뭔지 전혀 모르는군요. 뉴라이트는 다문화, 다인종을 좋아하지도 않을뿐더러 오히려 더 폐쇄적이고, 차별이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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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2025-11-18 06:26:26 0 0
리리피//님이 언급하시는 것들은 다른 부면이긴한데.. (다른 나라도 많을 텐데.. 가장 심한 나라인 일본과 비교해가면서 더 낫다고 하는 게?) 한국도 인종차별, 국적차별이 심한편입니다. → '난민 왔냐' 비웃고 히잡 벗기고…이주민 70% "인종차별 체감", 인권위, '한국사회의 인종차별 실태조사' 결과 발표, 법원·일터와 출입국·외국인 사무소 등에서 겪어 - 응답자의 56.1%는 반말이나 욕, 조롱 등 언어적 비하를 당한 적이 있었고, 사생활에 대해 지나치게 물어보거나(46.9%) 기분 나쁜 시선(43.1%)을 받았다. 성희롱이나 성폭행을 당했다는 응답도 전체의 7.1%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90850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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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2025-11-18 06:29:40 0 0
리리피//한국의 차별은 독특한 게 보통 자국민이 최고라고 하면서 타인종, 타국을 배척하거나 차별하는 극우와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국적,피부색,외모에 따라 차별이 달라진다는 겁니다. → 가난한 나라서 왔다고 홀대…백인보다 같은 아시아인 더 차별 [한국형 외국인 혐오 보고서] ◆“피부색·출신 국가로 외국인 차별” ◆한국인은 ‘백인’에만 친절하다? 백인의 60%가 ‘약간’ 또는 ‘매우 친절하다’고 응답했다. 반면 같은 질문에 아시아계는 37%만 친절하다고 답했다 ◆‘한국식 인종차별’ https://www.segye.com/newsView/20200324516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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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2025-11-18 06:36:0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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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피//한국인들은 못느끼지만.. 전세계적으로 볼 때 한국은 차별이 심한 나라입니다. 다만 서양에서처럼 과격한 형태로 보이는 것보다는 주로 인종,국적,외모에 따라 평상시에 무시하거나 욕하거나 반말을 하는 것으로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거나 모욕감을 느껴서 불쾌해진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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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팀파워 2025-11-15 12:50:58 0 0
I신가보네 E는 몇 번 물어봐도 매번 새로워서 더 물어봐줬음싶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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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퉁탕 2025-11-15 12:58:54 0 0
옷보고 액정에 먼지묻을줄 알고 엄청 닦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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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빨왕빨보 2025-11-15 15:57:35 0 0
누님들의 존함이 어찌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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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이프 2025-11-16 03:46:29 0 0
폴란드에서는 자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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