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인 수능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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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박부장 2025-11-19 09: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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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수능 출제 위원 : 아니 만들어야 할 문제가 3배?!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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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로화장실깸 2025-11-19 03:03:39 4 0
그중에 제일 안나온날인 애들은 단체로 목매겠다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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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참치마요 2025-11-19 03:24:03 2 0
올림픽도 여러번 한것중에 가장 잘나온거 쳐주거나 총합으로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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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즈 2025-11-19 03:37:41 0 0
일본이 두번보고 그중 제일 잘나온거로 하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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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e 2025-11-19 09:42:51 49 7
일년에 수능 한번치르는데도 온갖 행정능력이며 예산 다 쏟아붓는데 3번 몬함.. 28년부터 이제 문이과 구분없이 국영수사과 공통과목 5개로 진행하는만큼 수능은 자격시험화하는게 맞음. 그리고 수능성적 베이스로 고등학교 성적이랑 생기부, 비교과활동 종합평가해서 대학가야지 수능 한번으로 이세상 모든게 결정되는게 진짜 말도 안되는 시스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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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맘마 2025-11-19 10:36:49 13 0
맞음 올림픽도 경기 한번만 하잖아 단 한번의 경기로 모든게 결정되는건 불합리한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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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K 2025-11-19 10:55:25 5 0
고등학교 성적 자체가 워낙 지멋대로고 학교별 편차가커서 전국 공통 경쟁이 차라리 낫다는 생각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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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A 2025-11-19 10:55:29 15 1
그게 수시잖아요. 돈 많아서 정보력 좋고, 비교과 활동에 유리한 사람들이 훨씬 유리하겠죠. 수능의 순기능도 무시할 순 없음. 수시확대를 외치면서도 수능이 계속 유지되는 이유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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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TJ 2025-11-19 10:58:59 5 1
예전 사법고시 마냥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을 가장 잘보여줄수 있는 시험이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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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미찡 2025-11-19 11:05:05 3 0
취지는 좋으나 그렇게 하면. 대학 기준점이 모호 해져서사회 신뢰가 붕괴 할겁니다. 환경 좋은 학군의 차이는 더욱 심해질거구요. 사교육비는 더욱 증가 할겁니다. 단순 국영수에서 생기부 활동 기획 스펙 컨설팅으로 더욱 영역 확장을 할겁니다. 일반교 교사는? 로비는 물론 민원 폭증을 예상하구요. 대충 그냥 예상만 했을 때 문제점이 이정도인데 더 파고 들면 더 나오겠죠?? 계발 도상국(중국 인도 말레시아 같은)들이 한국을 따라 하는게 괜히 하는 것도 아니고. 말씀하신 것처럼 하는 국가는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하는데 위 문제로 장난 아닙니다 거액이 오가구요. 유럽 처럼 구조적(대학은 들어가기 쉽게 나오기는 힘들게)으로 바꾸지 않으면 단순 하게 손을 대면 진짜 학부모들에게 칼 맞습니다 ㄷㄷ 그래서 교육부가 깔짝 깔짝하며 지들 업적은 만들려고 해도 진짜 문제를 바로 잡을려고 하지 못하는 겁니다. 손대면 구조를 갈아 엎어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고 파장을 예측 하기 어려우며 현제로써는 대안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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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거프 2025-11-19 11:05:25 3 0
근데 나는 운동부였다가 다쳐서 갑자기 공부 시작했거든. 그나마 정신차리고 열심히 해서 괜찮은 대학 갔는데 수능 없었다 그러면 좀 아찔하긴함... 고등학교 성적 베이스로 가는 건 이미 수시가 존재하는데 안그래도 비좁은 정시 문을 닫아버릴 이유는 없는 것 같음. 그리고 생각보다 수능 한번으로 모든게 결정되진 않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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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훈남 2025-11-19 11:10:28 2 1
수시가 발생시키는 온갖 문제 생각하면 수능 절대 못없애지..수시야 말로 진짜 가정형편에 모든게 좌지우지되다시피 하는데. 수능이 완벽한 제도는 아니겠지만 수능만큼 공정성 문제 없는 시험도 없음 물론 수능외 다른걸로 같이 평가해야된다는 동의하지만 그게 수시가 되선 안됨 그건 학생의 능력과 별개로 외적요인이 너무 개입을 많이하니까. 차라리 체력시험을 보는게 훨 공정할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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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바 2025-11-19 11:14:23 2 0
다른제도라고 단점이 없을까 예상되는 단점들을 비교하면 수능만한게 없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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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당한마사루군 2025-11-19 11:17:43 1 0
그럼 본고사 부활하고 입시는 더 지옥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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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생각안남 2025-11-19 11:18:46 3 0
현직인데요. 요즘 인강 잘돼있어서 수능이 가정형편이랑 상관없다는 생각은 틀렸습니다. 수시, 정시 둘다 소득수준차이 당연히 반영되고. 그 격차도 예전에는 수시가 더 컸지만 요즘은 정시나 수시나 둘다 유의미한 차이 없이 통계적으로 금수저가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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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사장 2025-11-19 11:21:05 3 0
생기부 때문에 얼마나 지랄나는지 모르고 하는 말 같은데;; 학교간 차이도 ㅈㄴ 심해서 같은 수능 성적이면 무조건 지방이 유리해지고.. 비교과활동 때문에 일반 고딩이 돈주고 논문까지 썼던 시절도 기억 못하는건가. 사실상 수시는 교과 제외하면 진짜 최악의 선택지임. 그저 시험 한번에 인생의 갈림길이 정해지는거는 너무 마음 아프다는 감성적인 영역에서 바라보면 이도저도 안되고 하향평준화에 지금같은 지구과학 생윤 하고 공대 가버리는 사태가 나는거임. 뇌에다가 바늘 꽂아서 이놈이 얼마나 공부했는지 뉴런분석법을 통해 정량적으로 점수 내주는 개소리 같은 기술이 나오지 않는 이상 시험을 없애려는 행위는 좋지 못하다고 봄. 물론 과도한 경쟁도 문제지만 언제는 안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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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e 2025-11-19 11:26:38 3 4
수능이 가장 공정한 시스템이란건 환상임. 돈 많은 애들이 수시로 간다하지만 실제로 돈으로 가장 쉽게 파훼가능한게 수능시스템임. 소위 돈찍누가 먹히는건데 데이터가 축적되면 될수록 수능점수랑 소득간의 상관관계가 더 뚜렷해지고 있음. 주요대학에서도 이미 수능의 수명은 이미 다했다고 판단해서 계속해서 수시 비중이 늘린건데 정부가 주요대학에 너희는 모집인원의 40%는 무조건 정시로 뽑으라고 해서 겨우 유지하고 있는거. 애초에 학문마다 학교마다 요구하는 인재상이 다른데 그걸 수능점수 원툴로 모든걸 퉁친다는게 학교입장에서도 학생입장에서도 사회에서도 불합리한거. 수능이 가장 공정하다는 말도 이젠 안맞거니와 공정이란 단어에 매몰되면 안됨. 수능점수도 반영하되 기준을 다변화해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게 맞는 방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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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e 2025-11-19 11:38:02 3 2
그리고 수능점수로 대학간다고 그게 끝이 아님. 실제로 정시로 점수맞춰 대학 입학한 학생들의 자퇴율이나 전과비율, 평균학점 등 대부분의 지표가 수시생보다 안좋음. 그건 학생들의 적성이나 관심사보다 순수 수능점수에 맞춰서 진학하기 때문임. 대학 입장에서도 정시생들 반수니 자퇴때문에 면학분위기 흐려진다고 안좋아하고 학생들은 대학 진학하고 나서도 적성에도 안맞는 수업 들으면서 방황하는 기간도 길어지는거. 세상에 완벽한 제도는 없고 수시에 집중하면 발생하는 문제의식도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구더기 무서워 장 안담글 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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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e 2025-11-19 12:11:07 2 1
최근에 서울대랑 고려대는 정시에서도 내신 반영하기 시작했는데 이것도 더이상 수능점수만 가지고 학생들을 뽑는게 최선이 아니라 판단한거고. 서울대는 아예 입시책자에 학생들의 성실도나 학문에 필요한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정시에도 교과반영한다고 적시해놨음. 시대가 변하는만큼 입시제도도 변해야 발전적이지 다른쪽은 안된다 하면 안된다 생각함. 균형을 맞춰가는 과정이 중요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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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v 2025-11-19 12:19:14 2 0
아무리 정시가 어쩌고저쩌고 해도 뽑힌 놈도 왜 뽑혔는지 모르고 떨어진 놈도 왜 떨어졌는지 모르는 종합전형이나 채점자 마음대로인 인문논술, 학군 좋을수록 불리한 교과전형 등 수시보다 불공정 할까ㅋㅋ 수시나 정시나 둘 다 필요한 제도임. 안 그래도 내신 5등급제 되면서 고1 1학기 내신 말아먹으면 아예 회복 불가능이라 자퇴 후 재입학 or 자퇴 후 수능 올인하는 학생들 폭증하고 있는데... 패자부활전의 성격도 갖고 있는 정시를 없애면 난리남. 애초에 학생들의 대학 진학 욕구를 배제한 채 학생들을 위한답시고 암만 떠들어봐야 힘들어지는 건 학생들임. 막말로 고1 내신 조지거나 나이들어 뒤늦게 공부하려는 사람은 최상위권 대학 꿈도 못 꾸는 제도는 옳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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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훈남 2025-11-19 12:20:22 1 0
수능도 완벽하진않지만 출제과정의 무결성은 이미 입증되었고 문제 완성도 또한 굉장히 높음 물론 이게 꼭 대학수학에 도움되는 문제다라는 문제는 있지만. 다만 수시는 그부분을 절대로 해결하지 못함. 전국 모두가 같은 시험을 치르질 못하고 평가 기준이 다 다르고 내용도 천차만별이니. 거기다가 대학은 당연히 수시원서비가 정시에 비해 월등히 많으니 수시를 찬성할 수밖에 없음 거기에 말한대로 대학에서 학업성취도도 차이는 있는편이고. 수시가 정시의 단점을 보완하는것도 일부 맞지만 정시랑 적당히 융합될 필요가 있지 둘 중 하나가 맞다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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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v 2025-11-19 12:21:29 2 0
수능 90% 이상 반영하는 정시를 일정 비율 유지하면서 수시를 개선하자는 건 이해하는데 정시 없애면서까지 싹 다 갈아엎자는 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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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11-19 12:28:37 5 0
그런 기조로 만든 입학사정관제가 시행되었을 때 강남 학원가에서 그걸 뭐라고 말했는지 암? '느그아부지뭐하시노 전형' 이라고 했음. 이제 애가 뛰는 시대 지났고 부모가 뛰어야 하는 시대라고 했고. 애 혼자 비교과 활동 못채움. 당시 비커 씻고 엑셀 단순입력 랩미팅 참관 정도 하고 논문에 제2저자 끼워넣어서 대학간 애가 조민만 있진 않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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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박부장 2025-11-19 09:56:41 111 0
수능 출제 위원 : 아니 만들어야 할 문제가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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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컷 2025-11-19 10:37:42 7 0
와! 감금기간이 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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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프리덤 2025-11-19 10:42:57 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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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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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파파 2025-11-19 09:58:44 4 0
제일 못친거 하나 버리고 2개 평균으로 점수내면 되겠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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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타올닮은살걀 2025-11-19 10:18:09 5 0
이번 수능 점수는 바로오오오오오ㅗㅗ오ㅗ오오오ㅗ오오오오오오ㅗ!!!(장면을 바꿔가며 존나 오래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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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칫솔 2025-11-19 13:27:02 0 0
6교시 후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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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글아 2025-11-19 10:20:54 1 0
학생 대분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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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10:31:10 게시물이 7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1-19 03:02 / 이동: 2025-11-19 10:31
- 어시스트: 660315

믿지않음 2025-11-19 10:34:59 11 0
그 3일은 전국 모든 수험생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직장인들은 그 3일에 대해 부득이하게도 휴일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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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다사바 2025-11-19 10:38:31 3 0
그냥 애들 수능 3번 보게하겠다는 말이잖아 ㅋㅋㅋ 스트레스만 3배로 늘어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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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11-19 10:39:29 46 0
수능이 연 1회밖에 안 되는건 안타깝지만, 한편으로 여러 중고교에서 입시 성적 잘 내겠다고 벌이는 갖은 꼼수들 보면 이게 공정하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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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단100배나아 2025-11-19 10:43:53 12 0
나도 이거 비슷하게 생각 많이 했었는데 다른 대안 찾아봐도 그 대안들도 각각 부작용을 가지고 있고 이리저리 바뀌며 사회 혼란 야기하는것까지 생각하면 결국 돌아와서 현행 수능이 그나마 제일 부작용 덜하고 제일 공정하려고 애쓴 제도라고 생각함..... 나 학생때도 논술이니 입학사정관이니 여러 변화 주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했었고도 이거 비슷하게 생각 많이 했었는데 다른 대안 찾아봐도 그 대안들도 각각 부작용을 가지고 있고 이리저리 바뀌며 사회 혼란 야기하는것까지 생각하면 결국 돌아와서 현행 수능이 그나마 제일 부작용 덜하고 제일 공정하려고 애쓴 제도라고 생각함..... 나 학생때도 논술이니 입학사정관이니 여러 변화 주려고 했지만 결국 축소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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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당한마사루군 2025-11-19 11:19:06 3 0
ㅇㅇ 온갖 꼼수 난무하는 체제보단 수능이나 학력고사식으로 줄세워서 위부터 가고싶은데 가는게 잡소리 안나오고 좋을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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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11-19 11:24:40 1 0
오죽하면 2010년대 중반 즈음엔 입학사정관제가 학교별 명칭, 방식이 너무 난립해서 교육부에서 통제할 정도였지. 어느 정도 열린 입시 제도는 필요하다 생각하지만, 그게 결과적 공정을 논할 만한 건 아니라고 생각함. 과정의 공정...이라고 하지만 정량적 판단이 불가능한 입장에서, 그게 얼마나 잘 적용될 수 있을지는 조금 회의적임. 실제로 지방과 서울(교육열 높은 곳) 비교하면 그 차이가 너무 큼. 같은 내신 1등급이어도 수능을 풀어보면 그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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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판다 2025-11-19 12:05:58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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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지역에 따라 3배 부모 소득에따라 5배 차이나는거 보고 묘하더라 대학이라는게 태어난 순간부터 어느정도 정해진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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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단100배나아 2025-11-19 12:15:55 0 0
나 왜 두번써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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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어찌그대를이즈리얼 2025-11-19 10:47:46 15 2
완벽한 제도는 없으나 수능은 결과만 공정한 시험임.. 수시 없으면 진짜 돈있고 관심있고 학구열 높은 곳에 사는 부모 아니면 애들 대학 못 감. 그걸 뚫는 극소수의 이무기들이 미디어에 나오니까 수능에 머리 좋고 공부 잘하는 시골 아이들의 유쾌한 반란 그런 이미지가 있는 것 같은데 대부분의 지방아이들은 걍 어중이떠중이처럼 공부하다가 수능날 개쳐맞고 나락가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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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당한마사루군 2025-11-19 11:46:29 5 2
수시는 결과도 과정도 다 안공정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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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엔버 2025-11-19 13:10:25 0 0
수능이 인생에서 제일 공정하게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시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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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치킨 2025-11-19 13:23:21 0 0
수능 안 공정하다는 이야기는 학력고사화 하면서 그렇게 된거고 그냥 초기 수능처럼 수학 능력만을 검증하는 시험을 치면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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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2025-11-19 12:06:42 0 0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6월이랑 9월에도 평가원 시험이 있음. 현역은 물론이고 재수생들도 학원 가서 신청해서 친다는 공신력 있는 모의고사인데 그것들이랑 수능이랑 평균 내서 점수 내면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좀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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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빵 2025-11-19 13:08:33 0 0
수능이 가장가장 공정한 시험임. 누구라고 말은 못하는데 아주 유명한 어느 xx의 자녀분이 수시로 아주아주 높은 학교가는걸 눈앞으로 봐서(솔직히 지방대도 힘든수준) 솔직히 인강으로도 난 충분하다고 보고 내가 대치동에서 수업하는데도 인강만 잘 활용하면 충분함. 물론 그렇다고 지방이랑 차이가 나냐 안나냐 하면 당연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최소한 수시보단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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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된대화명입니다 2025-11-19 13:38:40 0 0
수능 전후 변수(질병 사고 등) 때문에 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정도가 한번만 친다는 점의 피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하긴 함. 부정의 위험성을 뺀다면 대학별로 본고사를 치는게 학생별 변수 자체는 더 줄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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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 수능 아이디어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