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발표한 “흑인들만 걸리는 정신병”.jpg

답글
베스트1

krzysztof 2025-11-24 10:50:06

110

1 신고 받을 생각으로 적자면 이런 광기의 근거가 성경에서 출발함. 성경 창세기 9장 22절에 따르면 흑인은 하나님께서 노예로 예비한 존재라는 믿음을 당시 사람들은 가지고 있었음. 하나님께서 노예로 만든 존재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해줬는데 탈출하려한다고 ? 그러면 미친거 맞네 라는 거임. 성경 창세기에 적힌 함의 저주는 20세기 중반까지 신앙에 근거한 흑인 차별에 힘을 주었고, 백인에 반항하는 흑인들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처벌하는 근거가 되었지. 지금도 이걸 믿는 백인들이 적지 않게 있음. 이건 신앙의 영역이라 해결이 안됨. 저 광기의 근거가 성경이라는 건 다들 말하기 싫어하고 삭제하려는 개신교의 흑역사임. 신고 받고 삭제될 댓글이지만 이걸 보고 기억해줬으면 해 [18] 이동

추천

답글

수수료 2025-11-23 16:52:59 52 0
아씨 자꾸 카트라이더로 읽히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금발태닝양아치선배 2025-11-23 21:03:37 10 0
드리프트 매니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안일맨 2025-11-24 08:11:55 2 0
빰 빰빠 빠 빠빠빠빠빠빠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무하유정화 2025-11-25 19:58:49 0 0
빠라밤 빠라밤 빠라바라바라빰빰빰
추천 신고

추천완료
착한말쓰기 2025-11-23 19:15:49 3 0
??? : 게임은 정신병이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햇님찌찌 2025-11-23 21:13:16 6 0
회사랑 비슷? ^^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에어컨선풍이 2025-11-23 21:21:01 13 0
저게 수백년 전도 아님. 미국에서 겨우 백몇십여년 전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흐르는강물을 2025-11-23 21:26:23 3 0
그냥 인간으로 안본거였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드립공부하는사람 2025-11-24 06:33:28 31 0

원본

당시 모든 백인들이 저 말을 믿었던 건 아니라고 하네요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2025-11-24 07:46:50 게시물이 17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1-23 14:48 / 이동: 2025-11-24 07:46

농심 츄파춥스 정품사용 사탕꽃다발 부케 킨더조이 입학 졸업식 비누꽃 킨더조이..

취미 인기상품 5,900원

신라면 5봉 + 너구리 5봉 + 짜파게티 5봉 + 오징어짬뽕 5봉

식품 인기상품 31,100원

제본표지 PVC PP표지 종이 제본링 코일링 크리스탈 플라스틱링 와이어링

취미 인기상품 7,500원

정학당한마사루군 2025-11-24 08:46:16 3 0

원본

엇씌 스틸!!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농기계사용자 2025-11-24 09:08:47 0 0
10억짜리 목화콤바인이 쌀까? 노예 8명을 쓰는게 쌀까?
추천 신고

추천완료
피떡펜 2025-11-24 10:23:51 1 0
정답 : 콤바인을 노예들이운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정학당한마사루군 2025-11-24 11:05:06 1 0
ㄴㄴ 정답은 <노예를 콤바인의 동력으로 사용한다> 입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krzysztof 2025-11-24 10:50:06 110 1
신고 받을 생각으로 적자면 이런 광기의 근거가 성경에서 출발함. 성경 창세기 9장 22절에 따르면 흑인은 하나님께서 노예로 예비한 존재라는 믿음을 당시 사람들은 가지고 있었음. 하나님께서 노예로 만든 존재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해줬는데 탈출하려한다고 ? 그러면 미친거 맞네 라는 거임. 성경 창세기에 적힌 함의 저주는 20세기 중반까지 신앙에 근거한 흑인 차별에 힘을 주었고, 백인에 반항하는 흑인들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처벌하는 근거가 되었지. 지금도 이걸 믿는 백인들이 적지 않게 있음. 이건 신앙의 영역이라 해결이 안됨. 저 광기의 근거가 성경이라는 건 다들 말하기 싫어하고 삭제하려는 개신교의 흑역사임. 신고 받고 삭제될 댓글이지만 이걸 보고 기억해줬으면 해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농기계사용자 2025-11-24 11:45:04 7 0
미국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거보다 훨씬 무식하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진명중 2025-11-24 12:31:37 8 0
18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며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라 19 노아의 이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 20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21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22 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23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24 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1)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25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26 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27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28 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오십 년을 살았고 29 그의 나이가 구백오십 세가 되어 죽었더라
추천 신고

추천완료
냥도리 2025-11-24 13:35:14 12 0
쳇지피티에 성경에 흑인을 노예로 대하라고 써있냐고 물어보니까 아니라고 하긴 함. 딱 저 창세기 9장 얘기 하면서 가장 오해받는 구절이라고 어쩌구 저쩌구 하긴 함
추천 신고

추천완료
냥도리 2025-11-24 13:37:29 17 0
근데 내가 성경 읽어 봤는데 어디에도 흑인을 노예로 대하라는 구절은 없는데 잘 모르겠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진명중 2025-11-24 13:55:19 6 0
홍인들이 흑인들을 함의 후손이라고 주장했음. 노아가 함의 아들 가나안의 후손들이 종으로 살도록 저주했다는 성경 내용을 근거로 흑인 노예들을 정당화했었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냥도리 2025-11-24 14:02:58 15 0
그니까 노예상들이나 노예제 찬성하는 크리스찬들이 그런식으로 왜곡 시키기는 했다는데 성경에는 함이나 후손들이 흑인이라고 써있지도 않고 노예라고도 안써있다고함. 직접 찾아보고 믿든 안믿든 하는게 좋을꺼 같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진명중 2025-11-24 14:15:32 8 0
성경에 흑인을 노예삼으라고 써있다는 얘기를 하는 게 아닌데 왜 성경엔 흑인을 노예삼으란 구절이 써있지 않다는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는데…백인놈들이 흑인을 함의 후손이라고 주장했어. 성경에 그렇게 써있단 얘기가 아니라
추천 신고

추천완료
전마머꼬 2025-11-24 14:59:23 3 0
유태인들이 나치하에서 고통받은것도 근거는 성경이긴 함...
추천 신고

추천완료
krzysztof 2025-11-24 15:16:21 4 0
당시 사람들은 노예제 관련해 성경을 그렇게 해석했음. 그건 노예 옹호론자든 아니던 간에 보편적으로 그렇게 해석한거임. 보편적으로. 그 구절은 흑인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라고 말하는건 논점을 벗어나는 말이고, 중요한건 당시에는 그런 잘못된 믿음이 있었다는 거임. 우리는 이런 과거를 직시하고 우리가 잘못된 신앙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함. 그게 역사를 배우는 목적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우베준데 2025-11-24 16:20:28 5 0
"신의 뜻을 담은 성경은 무오하다. 다만 한낱 인간이 이를 잘못 해석할 수는 있다." -> 내 기준 기독교에서 제일 이해 안되는 말. 그럼 도대체 지금 내가 믿고 있는 '해석'이 옳은지 아닌지 어케 안다는거임? 애초에 성경이 틀린건지 해석이 틀린건지는 어케 구분하는 거임? 신앙말고 논리로 설명해준 사람이 여태껏 단 한명도 없었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맹계인 2025-11-24 17:34:59 0 0
ㅇㄷ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애치미 2025-11-24 21:26:52 0 0
우베준데/ 그래서 신학이 있고 이 학문은 끊임없이 현재의 해석에 대해 경계하고 조율하며 놀랍게도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굉장히 오픈마인드임. 문제는 개신교 특성상 이런 공부들이 일선의 지도자들에게 전달되기 힘들고, 그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신학을 올바르게 지도하는 것이 교세를 불리는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에(구세대 목사중에는 이런걸 보고 성도들이 머리 굵어져봐야 따지기나 한다는 개소릴 하는 사람이 많을 정고..) 학문과 현실의 괴리가 점점 커진다는 데 있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헌포링 2025-11-24 21:42:41 0 0
우베준데/ 성경이 무오하다는 구원에 길에 한정된 이야기임. 요즘은 아무리 보수적인 신학교라도 '성경비평' 정도는 가르침. 특히 역사 사실적인 면에서는 대놓고 오류가 많기도 하고. 말에 있어서도 구약이랑 신약이랑에도 차이가 있기도 하니깐.
추천 신고

추천완료
헌포링 2025-11-24 21:45:38 0 0
그럼 어케 해석하냐? 해석의 기준은 예수임. 기독=그리스도=예수니깐, 기독교는 예수교인거. 성경의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예수 이후로 폐지됨(예를들어 성경은 할례 하랬는데 교황들도 할례 안함 그냥 유대인 풍습이라고) 지금도 그러고있고. 걍 편히말하자면 용사힘멜밈 처럼 예수가 그럴것같다 쪽으로 행동하는게 해석기준이긴 함 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우베준데 2025-11-24 22:42:24 2 0
그 비평이나 업데이트란게 사실상 신도 유지를 위해 성경을 당대의 지식과 윤리관에 끼워맞추는 과정으로 밖에 안보임. 과거의 노예제나 차별 옹호가 잘못된 해석이라는 근거는 현대의 윤리관이잖아. 그럼 지금 믿는 '올바른 해석'도 100년 뒤엔 틀린 해석이 된다면, 그 이전의 신자들은 뭘 근거로 뭘 믿은거임? 결국 현대에선 안먹힐 텍스트를 현대 과학이나 윤리로 해석한다는 건데, 그럴 거면 그냥 현대 과학과 윤리를 따르면 그만아님?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아크분위기 2025-11-25 02:22:47 0 0
종교를 논리로 파고들면 결국 어떤 식으로든 한계와 모순에 부딪히게 돼있는듯.. 너무 머리아프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믿는 사람들은 믿으라고 하는게 속편해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애치미 2025-11-25 06:03:33 0 0
성경을 당대의 지식과 윤리관에 끼워맞추는 과정 = 맞음, 현대 과학과 윤리를 따르면 그만 = 임. 종교는 믿음의 영역이지 과학과 논리의 영역이 아니잖아. 저 해석의 변화와 신학들은 전부 '신앙'이라는 것 자체를 위한 거라서 일반적인 입장에서 이해 못 하는게 당연함.
추천 신고

추천완료
하누카프 2025-11-25 06:52:09 4 0
신대륙 발견 훨씬 전부터 유럽인들은 북아프리카인들을 함족이라고 불렀고, ‘함의 자손은 형제들의 종이 되리라’는 건 성경내용임. 저 시대 사람들이 멍청해서 성경을 이상하게 왜곡한 게 아니라, 우리도 그 시대에 태어나 저 정보로 성경을 읽었으면 똑같이 해석했을 거임. '흑인은 함의 후손이 아니니까, 성경이 아니라 그걸 왜곡한 사람들이 문제다'는 반론은 그냥 흐린 눈임. 함의 후손은 사실 흑인이 아니라 중동인이거나 아리아인이거나 슬라브인이었다고 해도 문제는 동일함. 어느 인간집단이 타 민족의 종으로 태어난다는 서술 자체가 성경의 시대적 한계를 보여주는 거라고 봐야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아누처아두러 2025-11-24 15:40:01 0 0
어... 우리 상사가 맨날 하는말인데...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야동보는덕후 2025-11-24 18:05:58 0 0
'직장인들이 일을 하기 싫어하는 정신병'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미국에서 발표한 “흑인들만 걸리는 정신병”.jpg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