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11-24 19: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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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11
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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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이이
2025-11-24 19:44:37
190
0
당장 눈앞에 성과가 안나오면 일못하는 사람 취급 받으니 문제를 알아도 누가 나서서 진행하려고 하겠음 다들 가장 쉬운 방법인 투자축소 인원감축 같은 카드만 선택하면서 자기 자리 지킬뿐이지
이동
곤색자일리톨
2025-11-24 23:00:17
168
1
에휴...갑자기 튀어나온 천재 몇명으로 국뽕 잔뜩 빠느라 토양을 가꿀 생각은 안하니 다 말라비틀어지지
이동
그게말이냐시바라
2025-11-25 10:04:56
71
1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하는건 너무 특수적인 요소를 가지고 확대해석하는거라고 봄. 반대로 애니메이션이 성공하는 이유를 보고 팬층이 단단한 보증수표만 안전하게 투자하겠다고 판단했다가 맞지. 안일하게 투자했다는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텐트폴 무비만 투자받아 개봉했냐하면 그것도 아니고, 예전에 비해 컬트무비나 독립영화가 입소문타서 빵터지는 경우는 더 잦아짐. 바이럴이 되거나, 이미 수요층을 가지고 있거나가 지금 박스오피스 흥행에 가장 큰 관건이라고 봄. [3]
이동
아로이이
2025-11-24 190
0
당장 눈앞에 성과가 안나오면 일못하는 사람 취급 받으니 문제를 알아도 누가 나서서 진행하려고 하겠음 다들 가장 쉬운 방법인 투자축소 인원감축 같은 카드만 선택하면서 자기 자리 지킬뿐이지
곤색자일리톨
2025-11-24 168
1
에휴...갑자기 튀어나온 천재 몇명으로 국뽕 잔뜩 빠느라 토양을 가꿀 생각은 안하니 다 말라비틀어지지
영화나볼까
2025-11-25 8
0
뉴비 받을 생각이 없는 게임의 최후가 어떤지만 봐도 자기들 어케 될지 감이 올텐데
삼모작
2025-11-25 55
0
4번은 얘기 안하네. 영화계의 수준 하락 300억 투자줬더나 전독시같은거 만드는데 지금 투자가 하고싶겠냐.? 원작훼손시켜서 원작팬도 등돌린작품을...그거도 그나마 정부에서 돈푼거 아니면 100만도 못채움. 그리고 얘들 심각하게 착각하는게 투자를 안하는게 아니라 영화판으로 몰리던 돈이 지금 뮤지컬, 콘서트등등 다른 쪽으로 가는거도 큼.
치카후콜라
2025-11-25 
교훈도없고감동도없고
2025-11-25 16
0
그냥 영화 ㅈㄴ 재미없어서 안오는건데
닝등하잉
2025-11-25
yi3213
2025-11-25
앵콜금지
2025-11-25
투덜e
2025-11-25 22
4
대기업들이 자선사업가인가? 돈도 안되고 코로나로 아예 사업 망하게 생겼는데 투자를 왜늘려야 하지? CGV는 영화만으로는 장사가 안되니 클라이밍 같은 부대사업으로 개똥꼬쇼 하는거고, 롯데시네마랑 메가박스는 아예 망하기 직전이라 합병하는건데? 영화사 대표였으면 대기업 탓하지말고 최소한 수준낮은 B급 영화나 양산하면서 관람객들한테 외면받은 본인들부터 반성해야하는거 아닌가? 어떻게 내용 전부가 대기업, 영화관, OTT 탓이냐.
정학당한마사루군
2025-11-25
진명중
2025-11-25
투더리씨
2025-11-25
정신적찌라시
2025-11-25
드론머신건
2025-11-25
화창
2025-11-25 
2025-11-25
Dheksl
2025-11-25 0
0
최근에 일본에서 국보라는 아주 좋은 영화 나왔던데 그런 거 안 나오나?
모츠나베파는데없냐
2025-11-25
액션곰돌
2025-11-25
정신적찌라시
2025-11-25
거기몽둥이좀줘봐
2025-11-25
Dheksl
2025-11-25
유기농양배추환
2025-11-25 9
0
요즘 극장도 프렌차이즈피자집마냥 가격은 안내리지만 맨날 할인쿠폰 뿌리긴 하는데 이제는 할인을 하던말던 그냥 갈생각이 없어지더라
해산물전문가
2025-11-25 3
0
코로나때 대형티비판매가 어마어마하게 됫음. 그에따라서 사운드바나 심지어 돌비사운드도 집에 깔렷고. 오티티는 넘쳐나고. 집에서 영화를 보는 경험이 과거보다는 훨씬 퀄이 높아져서..굳이 극장을 안찾게되는거 같음. 연인들도 모텔에서 넷플릭스봐도 4시간에 3만원이면 가능하지
앗파메에
2025-11-25 14
0
안일한 투자가 아님 그냥 이전에 한국영화시장이 너무 꿀통이라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표값이 저렴했으니까 킬링타임용으로 잘 팔려서 왠만하면 흥행을 한거지. 다만 그 시기가 한국영화의 황금기라고 불릴 정도로 좋은 작품이 많이 나왔을 때라 개봉작이 많아야 좋은 작품이 나온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그게말이냐시바라
2025-11-25 71
1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하는건 너무 특수적인 요소를 가지고 확대해석하는거라고 봄. 반대로 애니메이션이 성공하는 이유를 보고 팬층이 단단한 보증수표만 안전하게 투자하겠다고 판단했다가 맞지. 안일하게 투자했다는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텐트폴 무비만 투자받아 개봉했냐하면 그것도 아니고, 예전에 비해 컬트무비나 독립영화가 입소문타서 빵터지는 경우는 더 잦아짐. 바이럴이 되거나, 이미 수요층을 가지고 있거나가 지금 박스오피스 흥행에 가장 큰 관건이라고 봄.
치카후콜라
2025-11-25
600gStar
2025-11-25
지나가는꼬마
2025-11-25
lkj2534
2025-11-25 34
0
난 딴거 모르겠고 영화계 자체가 "오만"하다 느낌
수퍼리치88
2025-11-25
문과학생
2025-11-25 
근혜가범인이야
2025-11-25
kitai21c
2025-11-25 10
0
재미가 없어서 그래 재미만 있어봐라 두번세번이고 가지 극장에서 보는 이유가 큰 스크린 빠방한 사운드 이건데 재미만 있어봐라 아무리 집에다 잘 해놔도 극장가서 보지
투더리씨
2025-11-25 5
0
현재 티켓값은 40대 가장도 벅찬가격이여. 혼자보냐 최소 두세명이서 보지. 거기에 팝콘먹지. 할인도 안되지. 시바 그냥 소고기를 사먹지. + 위에 영화사 대표가 말잘한게 있네. 우리나라의 수직적인 구조. 세상에 어느 나라가 배급 투자 제작 상영을 같이하냐. CJ ENM이 투자제작배급하고 CGV가 개봉하고 롯데엔터가 투자제작배급하고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하고. 정말 기형적인 구조임. 특히 CJ의 깡패배급문제에 CJ제작영화가 개망해서 볼영화가 없어지는 시너지 효과를 냈지.
투더리씨
2025-11-25 25
2
+ 하나 더 이야기하자면 엔터기업의 문제뿐 아니라 영화인들의 문제도 졸라 크다. 박찬욱이면 뭐 봐줘야함? 헤어질 결심이 잘만들었는데 망해서 충격받았어??? 난 니들이 이딴 생각하는거에 충격받았어. 애초에 흥행할 소재도 아니고 애초에 박찬욱이 대중적?인 감독도 아닌데 아가씨때 흥행했다고(내가볼땐 영화외적인걸로 흥행) 뭐 헤어질결심 흥행? 이거 흥행 실패하고 본인 영화중에 제일 대중적인거라면서 나온 어쩔수없다 천만예상?? 대가리가 미친거지.... 청룡에서 지들끼리 상주고받으면 뭐하냐. 이런식으로 계속 가서 예술병걸리면 숨어서 자위하는거랑 다를게 없는데..
핥짝핥짝이
2025-11-25
블루칼라
2025-11-25 0
0
배우 출연료도 문제 안들어가나
맨밥에김치도시락
2025-11-25 1
0
돈 펑펑 써가며 만든 이상한 영화가 나옴 관객 500만은 넘겨야 손익분기점 간신히 넘긴데ㅋㅋㅋㅋ 뱀, 지네 먹여 비싸게 키운 닭으로 만든 백숙이라 백만원은 받아야겠데 근데 난 일반 닭으로 만든 적당한 백숙이 먹고 싶지 그런거 필요없다구
브로메테우스
2025-11-25 0
0
정확한 분석이라고 생각.....
큐어파파야
2025-11-25 3
0
10대 20대 입장에선 ㄹㅇ 볼거없겠다
진실의미간
2025-11-25 0
0
좋은 영화관도 없고 좋은 영화도 없다. 근데 서로 뒤지게 남탓만 한다. 심지어 관객들 눈이 높아져서 한국영화를 잘 안 본다는 말까지 하더라. 이미 해외 ott와 영화에 밀려나 있는데 그 와중에 관객탓까지 하면 아예 살아날 희망조차 보이질 않는다.
앵콜금지
2025-11-25 2
0
ott 풀린게 너무 강력하긴 해 어지간한 영화를 극장가서 재미있을지 없을지 모르고 두근두근 랜덤가챠로 보느니 반지의 제왕, 쇼생크탈출 띡 눌러서 재생하면 압도적이야..
까불지않겠습니다
2025-11-25 3
0
걍 단순함... 그 돈 주고 볼 영화가 없음
브이피스
2025-11-25 4
0
난 사실 우리나라 영화 관심이 없어짐...기생충도 좋다하는데 안봤음...애니는 가끔 극장도 가고 블루레이도 삼...퇴마록 애니 블루레이 기다리는중..
근심많은갈대
2025-11-25 8
0
투자해줘봐야 뭐함, 전독시 같은 거나 만들고 관객들이랑 기싸움 하고 자빠졌는데
징선생
2025-11-25 1
0
그것도 그렇지만.. 지금 남녀혐오 풍조가 너무 강해 데이트를 안함. 초기 어색할 때 데이트 코스는 영화관인데.. 커플이 별로 없음.
섰다베이비
2025-11-25 0
0
그냥 수십년된 봉준호 나홍진 박찬욱이 아직도 정상에 올라있는... 재능있는 감독과 배우가 사라진 상황이 가장 크다고 봄. 홍경같은 배우들도 나오고 그렇긴 하나 절대적인 수가 너무 부족함. 배우가 연기도 안되고 스타성도 없고 감독과 연출은 천재성이 없고 그저 허섭하게만 만들고... 한국영화는 이제 완전 암흑기임
정신적찌라시
2025-11-25
Silvis
2025-11-25 1
0
그 어느 때보다 지금 현재 이 시점이 과거에 명작이라 불리었던 좋았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나올 쓰레기보다 과거 명작을 즐겨보세요
우히힝히
2025-11-25 2
0
제작사도 작품에 시간과 돈을 안쓰면서 관객에게 시간과 돈을 요구하는 느낌.
KIL3Vo2Ice
2025-11-25 5
0
사실 여기서 공감된 내용은 싸더라도 여러 영화를 만들어야된다는 거임. 영화는 재미있어야 되는게 맞는데 크게 한방한방에 계속 나올 순 없음. 상영관들의 가장 큰 과오가 영화감상이라는 취미를 아예 없애버렸다는 거임. 다양한 영화를 저렴하게 볼 수 있는 환경에서 여러개 보고 비교하고 재미없어도 나름 볼만 했다 해서 극장을 가게 만들어야하는데 무조건 큰거 재밌는 영화 걸고 비싸게 받자 심보니깐 영화 하나 타이틀 걸어놓고 재미없으면 망한다는 트리를 타고 있으니 투자가도 도박하기 싫고 보는 사람도 비싼 돈 주고 재미없을까봐 가기 싫고.. 진짜 상영관이 영화계를 죽이는게 맞음. 기생충이 한국 유일 상 받은 영화이자 마지막이 될꺼임
잘모르겠습니다
2025-11-25 0
0
모든걸 돈으로만 판단하는 대기업이 투자와 배급을 쥐고 있어서 문제인거네 최소한 문화에 대한 자부심 같은게 있었다면 좀 달랐을텐데...
동교동곰치좌
2025-11-25 0
0
조커, 존윅, 에프원, 탑건, 프랑켄슈타인. 최근에 이 다섯 중 하나라도 이길 한국영화가 나오긴 함? 헤어질 결심 빼고
chachahan
2025-11-25 0
0
새로운걸 전혀 안해..맨날 뻔한 작품. 뻔한 캐릭터. 뻔한 이야기.
요나아
2025-11-25 2
0
코로나 이후로 새로운 영화 개봉하는 수 자체가 확 줄어듦. 대부분이 재개봉. 그러다보니 주기적으로 영화관에 가는 습관이 없어짐. (난 혼영 자주했고 쉬는날 조조나 쉬는날 전날 심야영화 보는거 좋아함) 영화 할인되는 카드 없애고 넷플릭스 할인되는 카드 발급 받아서 넷플릭스 많이 보기 시작함. 코로나 좀 지나니까 새 영화 개봉함. 영화관에 가려니 뭔가 낯섦.. 막상 가보니 안내해주는 직원도 없고 가격도 비싸져있음. 한달 뒤에 넷플릭스에 그영화 올라옴. 다시 보니 뭐 영화관에서 보는 거랑 크게 다른 기분이 아님. '다음부턴 넷플에 올라오면 봐야지'라는 마인드가 생김. 그 이후로 영화관 점점 더 안가게 됨. + 친구들도 영화 좋아하던 애들 다 결혼해서 자주 보기 힘들어지니 만나서 영화 보는 것보다 밥먹고 커피 마시면서 얘기하는 시간이 더 귀해짐.
심포졸
2025-11-25 0
0
비싸. 맨날 나오던 배우만 나옴. OTT최고.
호이베베
2025-11-25 0
0
비싸서 안가는것도 맞으니 영화표 가격 내리고 제작사는 대작제작, 투자 줄이고 다양성 늘려라.. 얼굴같이 싸고 좋은 작품 많으면 입소문나서 활기 돌게 되어있음
아임어그로
2025-11-25 0
0
한마디로 요약하면 관람객들에게 영화를 볼 수 있는 문턱이 꽤나 많이 높아졌음. 비싼 표값 / OTT로 딸깍하면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상황 / 낮아진 집중력 / 양산형 작품 / 불특정 다수와 불편하게 영화를 봐야한다는 것 과 같은 상황들이 있으니 영화관에 안 가야할 이유들이 가야할 이유보다 더 많아진 시대가 되었음.
jo2047
2025-11-25 1
0
근본적인 재미가 없음 재미가 엔터산업의 근본을 찾으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