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돈 준다고 하는데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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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야자키하야오 2025-11-26 19:55:09

0 우리 할머니도 나 용돈준다고 90가까이에 알바하심.. 나 눈물나 [1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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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커7 2025-11-26 19:53:34 1 0
그 돈 받아서 돈 보태서 명품 가방 하나 사드리자. 돈으로 드리면 잘 안쓰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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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야자키하야오 2025-11-26 19:55:09 33 0
우리 할머니도 나 용돈준다고 90가까이에 알바하심.. 나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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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야자키하야오 2025-11-26 19:55:32 3 0
80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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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2025-11-26 19:56:58 42 0
근데 그건 할머니의 즐거움임 ^^, 즐겁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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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뇨쇼쵸홈만임다 2025-11-27 10:28:08 1 0
베푸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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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뇨쇼쵸홈만임다 2025-11-27 10:28:52 1 0
맛있는거 사드리고 더 잘해드리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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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박에피박에독박 2025-11-27 10:53:55 3 0
할머님이 손주 용돈준다고 웃으면서 일하셨을거임 움직이는것도 어르신 몸에도 좋을거고 두배 세배로 잘해드리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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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빅맥 2025-11-27 11:17:24 16 0
노인들 쉬면 몸 금방 안 좋아짐 점점 근육이 빠지니까 어느정도는 소일거리 하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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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돼지꿀꿀 2025-11-27 11:21:08 11 0
윗댓글처럼 마냥 쉬면 근육 빠지는 속도만 빨라짐. 어느 정도는 반복적인 움직임이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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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88 2025-11-27 11:36:54 2 0
ㅇㅇ 몸에 부담안가는 정도로 움직이시면서 돈벌며 사회생활하는게 장수의 비결이래. 그래도 할머님 대단하시네요. 장수기록 갱신하고 넘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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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만보면환장함 2025-11-27 12:38:42 2 0
윗 댓글들 다받고 + 용돈 받을때 홀리뱅 뭔 댄싱머신 스우파 마냥 포포몬쓰 하면서 받아버려 할문희 죠아쥬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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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애호협회 2025-11-27 12:56:42 3 0
이 글 보고 우리 할머니 일당 높은 곰빵 노가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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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게이 2025-11-27 13:08:53 0 0
할머니 일어나세요 인력사무소는 새벽에열립니다. 가시기전에 밥좀앉혀놔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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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다팩트 2025-11-26 20:09:15 9 0
???? : 좋아요 엄마, 원래 스포츠 토토는 내돈으로 하면 안따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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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군 2025-11-26 20:43:52 1 0
아 이런거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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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tor 2025-11-27 07:09:03 3 0
나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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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4년에한번 2025-11-27 09:39:35 1 0
아 비켜!! 나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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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약국 2025-11-27 10:26:18 4 0
네얼마안되는돈 어따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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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욘 2025-11-27 10:53:10 2 0
???: 나 돈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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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뇨쇼쵸홈만임다 2025-11-27 10:29:54 1 0
시간도 자주 같이 보내고 맛있는것도 사드리고 쇼핑도 하고 더 잘해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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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at 2025-11-27 10:34:41 2 0
제가 대신 받아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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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7 10:43:01 게시물이 1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1-26 19:52 / 이동: 2025-11-27 10:43
- 어시스트: 어디에적혀있을까

아욘 2025-11-27 10:56:19 0 0
조금만 방심하면 돈 부족하다고 생각하심 ㅋㅋㅋ 저번에 부모님이 뭐 사달라고 하셨는데 이게 쇼닥터들이 파는 개 별로에 과격뻠핑 잔뜩 시켜놓은 상품인거임.. 찾아보니까 직구로 거의 5분의 1 가격이라 이거로 시켜드린다니까 '인마 요즘 힘드나...' 하는 표정으로 보셨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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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브리스킷 2025-11-27 11:07:17 1 0
???: 그때부터였어요. 어머니가 명품쇼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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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까리하구만 2025-11-27 11:14:42 1 0
아 진짜 어른들 용돈이며 새로 사드린 내복이며 안쓰시고 모으고 쟁겨놓으시는거 안타깝고 맘이 애잔하다. 특히 돌아가시고 정리하게 될 때는 눈물 나온다. 반대로 용돈 아끼시고 부들부들 떨고 계시다가 바가지 건강식품이나 다단계 거지같은 물건들 비싸게 사오심 피꺼솟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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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2025-11-27 11:40:21 1 0
우리엄마는 맨날 돈없다 그러는데 집도 엄마 이름이고 전에 계좌보니까 오아아아아... 용돈을 내가 받아야겠든데... 어머님 장거리가 가고 싶으시면 기름값이라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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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말고성우 2025-11-27 11:50:37 1 0
난 엄마랑 살지도 않는데 매 달 월급의 12~15% 갖다바쳤는데(지금은 백수 3개월차라 안보냄)... 부럽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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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2025-11-27 12:28:01 1 0
ㅠㅠ 엄마랑 딸이 서로를 너무사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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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2025-11-27 12:46:25 0 0
나 덜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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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2025-11-27 13:11:23 0 0
부모님들 다 그런가봐. 나도 먹고 살만하니 물려줄 생각말고 다 쓰시라고 해도 안쓰고 용돈 벌로 다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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