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아빠 오일장끝냈는데.먼디 멀겠음 [30] |
작성 2025-11-28 01: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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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예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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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김장끝내고 수육에 소주먹다가 일요일에 아빠 주무시다가 심장마비로 덜아가셔가지고 장례하다가 방금 오일장 끝냈는데 먼가 먼가가 모르겠음 내가 같이.집에서 사는데 내가 술을.덜먹고 오감이 민감햇다면 아빠가 상태가 이상했단걸 느껴사 빨리.119부르건가 아침에 아빠가.이상할때.정신차려서 시피알제대러 하던가 햇을친데 먼가 덜아가신게.내 잘못같고 지금도 방문얄먄서 말걸거같읃데 먼가 먼가 ㅈ같은 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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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환상통
2025-11-28 01:43:08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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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 갖지마…..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힘내.. [1]
이동
신전먹고싶다
2025-11-28 01:49:05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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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쪽은 정말 순식간이야,, 너 잘못이 아니야 ㅜㅜ 갑작스레 아버지를 떠나보내서 너무 힘들겠다,, 오늘 고생 많았어 마음 잘 추스리길 바랄게 [1]
이동
포대화상
2025-11-28 09:12:48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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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꿈 꾸시다가 눌러앉으셨나보다. 편히 가시게 억지로라도 잘 사는 모습 뵈드려.
이동
지금부터는
2025-11-28 6
0
생각하지마
인천노예o
2025-11-28
돌아온환상통
2025-11-28 152
0
죄책감 갖지마…..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힘내..
인천노예o
2025-11-28
신전먹고싶다
2025-11-28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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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쪽은 정말 순식간이야,, 너 잘못이 아니야 ㅜㅜ 갑작스레 아버지를 떠나보내서 너무 힘들겠다,, 오늘 고생 많았어 마음 잘 추스리길 바랄게
인천노예o
2025-11-28
그녀는조용히치마를벗
2025-11-28 10
0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슬프고..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슬프기보다 기둥이 뽑힌것 같더라..
인천노예o
2025-11-28 
네이트온받은파일
2025-11-28 16
0
아이고..니 잘못 아니야 너무 마음쓰지마 인명은하늘에 달렸다는데....나중에 가서 존나 따저 절대 니잘못 아니니 혹여라도 않좋은 생각 하지마
인천노예o
2025-11-28 
2025-11-28
인생은짧으니
2025-11-28 4
0
너 잘못 아니야. 괜찮아
진로두꺼비
2025-11-28 4
0
네잘못아냐
률탱빵탱이
2025-11-2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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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없이... 가셨을거에요... 마지막 기억이 아들과 수육에 소주한잔이셨으면 행복하셨을거에요...
모기라떼
2025-11-2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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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잘못 아님..죄책감 가지지말자
찰리비
2025-11-2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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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잘못 아냐.. 그저 그냥 그런 일이 일어났던거야. 네 잘못 아님.
jo2047
2025-11-2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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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아프셔서 병원을 자주 가셨었고 금방 회복하시고 나오셨음 전처럼 병원가셨다가 중환자실 가시고 한달있다 돌아가심ㅠ 지금 생각해보면 직전 주말에 봤을때 얼굴이 안좋아보였던거 같음 슬프기보단 삶의 원동력이 사라져서 방황아닌 방황을 일년째 하고 있는데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화이팅하길 바람
럭키비키잔아
2025-11-28 6
0
당신이 뭐라고,, 신도 아니고.. 그건 베테랑 119 대원들 한트럭 갖다놔도 자는데 알수없는거죠 죄책감가지지마요
포대화상
2025-11-28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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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꿈 꾸시다가 눌러앉으셨나보다. 편히 가시게 억지로라도 잘 사는 모습 뵈드려.
엑스오빠
2025-11-2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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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 사를 가를때 내가 이랬으면 하는 후회로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트위스트곶휴
2025-11-2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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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환자들에게 항상 하는말. 본인이 잘못해서 생긴게아닙니다. 보호자가 뭘 잘못해서 생긴게 아닙니다. 자책하지말고 할수있는것 부터 해봅시다
농기계사용자
2025-11-2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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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건강하자요
2025-11-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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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cycline
2025-11-28 3
0
작성자님 탓이 아닙니다. 세상 누구에게 물어봐도 아니라고 할겁니다. 장 치루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일단 본인을 위로하고 본인이 쉬셔야 합니다. 별별 생각이 들어도 일단 아니니까 잘 먹고 잘 쉬고 나서 생각하십시오. 일단 작성자님 탓이 아닙니다.
나굴맨
2025-11-28 3
0
심장마비가 진짜 무서운 것 같음.. 서서히 죽어 가는 암도 무섭고 서서히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치매도 무섭지만..심장마비는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할 시간도 없고...전조 증상도 눈치 못 채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고..
AmonaR
2025-11-2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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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매일 런닝하고, 그날도 편안히 잠드셨고, 옆에는 술도 안드시는 엄마가 같이 주무시고 계신데도 다음 날 아침에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걸 발견한 내 후배도 있어. 심장마비가 그런 거니까, 자책하지마.
황금잉어님
2025-11-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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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윌럼프
2025-11-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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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일을 겪은 지 3년이 지났는데.. 아버지를 24시간 밀착 감시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결국 그렇게 자책하면 좀먹게 되는건 나고 아버지는 그걸 절대로 원할 사람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중이야. 산 사람은 살아야지.. 참 많이 들었을 말이겠지만 시간이 약이다. 힘내자.
루나틱플레이어
2025-11-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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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 잘못이 아니야 거기에 누가 있더라도 똑같았을거야
웨스트투팍
2025-11-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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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땜에 돌아기싯뿟네
아리까리하구만
2025-11-29 0
0
가족이 죽게되면 그때 내가 어떠한걸 하지 않았으면 그런일이 안생기지 않았을까하며 괴로워하게되더라... 근데 그러지마 누군가 결국 죽게되고 어떤일을 내가 하든 안하든 아무런 상관이 없어... 아버님도 자식이 아버지와의 행복했던 추억을 되돌이키면서 나의 남은 삶을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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