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동생 결혼 불참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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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자부심 2025-11-29 11:54:06

667

0 저정도면 사이비일거라 생각함 [1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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벱솔 2025-11-29 11:53:57

494

0 이건 목사도 결혼식 가라고 하겠는데.... [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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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베베 2025-11-29 11:54:07

379

0 일요일이면 예배타임도 여럿인데 핑계도 좋네 [5]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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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 2025-11-29 11:58:27 121 0 맞아 보통 본예배시간에 일정 있으면 예배드리라고 아침 일찍에 예배시간도 있고 그럼,, 예배땜에 못간다는건 그냥 핑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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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틀딱 2025-11-29 15:05:31

242

0 교회사람 데려와서 축의하게해도 모자를판에 머저리같은새끼 ㅋㅋㅋ 저러고 교회사람 경조사 있으면 인맥관리랍시고 돈내고 오겠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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벱솔 2025-11-29 11:53:57 494 0
이건 목사도 결혼식 가라고 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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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소환술사 2025-11-29 15:09:02 47 0
목사도 이미 식권받아서 밥먹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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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말로위 2025-11-29 15:14:08 29 0
우리언니가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집하고 가깝다고 개신교도 아닌데 ㅠㅠ 개신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첫 교사생활을 시작했는데 십일조도 뜯어가고 목사는 설교시간에 자긴 일요일이라 여동생 결혼식도 못갔다고 떠들어대더래 일년 채우느라 엄청 힘들어했었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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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슥뽕 2025-11-30 12:50:29 1 0
ㄴㄴ 헌금내야되서 나오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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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자부심 2025-11-29 11:54:06 667 0
저정도면 사이비일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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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살쾡이 2025-11-29 15:56:23 40 0
신ㅊ지 여ㅎㅇ의증인일가능성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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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rosa 2025-11-29 16:53:23 23 1
상식을 벗어난 종교는 사이비가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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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오니기리 2025-11-30 03:59:48 18 0
그냥 지금 근대 교회는 다 사이비임 친목모임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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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 2025-11-30 09:40:16 3 6
무조건 사이비다 라는건 오류임. 본인은 무교고, 장인어른 목사님이심. 참고로 교단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교단소속임. 결혼식 일요일에 잡으면 아무도 못가니까 토요일로 잡으라고해서 한때는 결혼 취소직전까지 감. 여러 이유가 복합적이지만 집부터 혼수, 예식비 다 우리쪽에서 준비했고 예단도 안받음. 말 그대로 몸만 오는 상황인데, 저 토요일 식 요구랑 교회사람들 예식장 올 버스까지 빌려달래서 취소직전까지 갔었음. 그 외에도 뭐.. 교회 권사님이 돌아가셨는데, 일요일이 껴 있어서 예배때문에 못간다고 불참하셨고,, 장모님 친언니분이 돌아가셨을때도 일요일이 껴 있다고 장인어른은 불차하심. 개신교 전체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아직도 실시간으로 겪고 있는 내 입장에선 사이비만 그렇다라는건 공감할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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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 2025-11-30 09:52:03 2 2
방금 와이프한테 물어봤는데 위 글이랑 같은 상황에선 참석은 한다고 함. 실제로 친했던 직장동료 결혼식이 일요일이었는데 나랑 같이 참석했었음. 단 장모님은 조카 결혼식이 일요일이라서 불참하신적이 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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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동급생 2025-11-30 10:21:52 18 0
호건/ 근데 장인어른이 목사님이시면 일요일은 일해야해서 안되는거랑 똑같은거 아냐?? 직장동료들도 일요일 출근이니 못오는거고... 그렇게 생각하면 이상하진 않은딩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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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살쾡이 2025-11-30 10:28:19 2 0
우리사촌 뼈대깊은 불교 사돈쪽은 목사님집인데 쇼부쳐서 일요일 저녁에 결혼함..부산서 인천올라가는데 욕존나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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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 2025-11-30 11:44:28 1 0
변신동급생/ 맞음. 님 말을 부정하진 않음. 그럼 결혼식은 그렇다치고 가족 장례식 불참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아닐까? 내 가족 친척이 평일에 상을 당하면 보통은 직장인들 연차를 쓰든 조퇴를 하든 참석할텐데, 일 때문에 못간다라는건 납득하기 어려운 게 사실임. 그런일은 거의 없지만 만약 가족중에 누가 평일에 결혼한다하면 회사 빠질수 없어서 못간다 라고 할 사람이 몇이나 되냐는거지. 그리고 기독교의 제일 큰 문제는 모두 본인들한테 맞춰주지 않는것에 대한 원망섞인 말을 한다는거. 당장 내 결혼식도 상견례 한달만에 식 진행한건데, 급하게 할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빠르게 식 올리길 강요하고, 일요일은 안된다고 처가쪽에서 난리쳐서 토요일 오전11시 식장 빈거 간신히 찾아가지고 식 올렸는데, 덕분에 우리쪽 손님들이 지방에 많은편인데 우리 손님은 반토막이 남. 그게 본질적인 기독교 문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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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근파열 2025-11-30 11:59:39 14 0
호건/ 장인이 평범한 기독교인도 아니고 목사인데 그렇게 생각하는건 호건님이 잘못된 편견에 빠져있는거임. 아니면 애초에 결혼을 하지 말앗어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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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떡펜 2025-11-30 12:37:35 2 0
ㄹㅇ 사이비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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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2025-11-30 12:43:30 2 0
그래도 결혼을 하셨다는게 대단하네요. 저라면 종교 때문에 가족 경조사 안된다거나 안간다는 종교에 미친사람이 있는 집안이라면 더 큰 문제가 생기기 전에 진작에 헤어졌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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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동급생 2025-11-30 18:12:43 4 0
호건 / 근데 보통은 평일에 결혼식하면 민폐잖아요... 가긴가더라도 속으로 겁나 욕하면서 가던지 관계의 깊이에 따라 안가는 사람도 많을거같아요.. 장례식도 교회 사람이었으니 안간다고해도 당사자간에 얘기가 됐으면 뭐,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하고.. 보통 장례식은 3~5일 진행되니 뭐.. 일요일이라고 못갔다는건 좀 이상하긴하네요. 글고 지방이라 반토막이라고하셨는데.. 그건 어쩔수 없을듯요... 저희도 한쪽은 서울 한쪽은 지방이고 지방에서 일욜 12시 예식이었어요.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일요일이라고 올수있었을까는 의문입니다 ㅋㅋ 이핑계 저핑계 엄청 댔거든요. 우리는 서울 결혼식 다 갔는데^^.. 전체적으로 님이 이렇게 화내는 이유는 단순히 기독교라서라기보단 비용은 님이 다 냈는데 요구사항이 많았던점, 그 과정에서 상대의 배려없는 태도때문 같아요. 기독교 아니더라도 그럴스탈일듯 ㅋㅋ 그러는 핑계가 기독교라 쩔수없이 편견이 생겼을지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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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긴하게하네 2025-12-04 14:34:12 1 0
호건//그…제가 알기로는 목사님들은 장례식에 가면 예배를 해드리고 사례금을 받아요. 그래서 신도들이 장례식때 예배목적으로 부르는게 아니면 안가시는걸꺼예요 만약 장인어른이 그냥 조문만 하고싶다고 불쑥 찾아가도 기독교인 입장에서는 오히려 부담스럽고 난감해할 수 있어서 오히려 못가실거예요. 그리고 작은교회는 천원 헌금하고 밥을 얻어먹는 노인분들 어려운분들이 많아서 하루 문닫으면 그분들은 하루 굶어야해요. 아내분의 심성이 고우시다면 그 부모님이 바르게 키우셨음을 믿고 좀 더 마음을 열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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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긴하게하네 2025-12-04 14:36:22 1 0
호건//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저는 기독교인도 아니고 무교입니다 외가쪽이 기독교라 잘 아는것일뿐 사실 기독교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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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베베 2025-11-29 11:54:07 379 0
일요일이면 예배타임도 여럿인데 핑계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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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당한마사루군 2025-11-29 11:56:01 65 0
그러게... 그냥 가기 싫어서 그러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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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 2025-11-29 11:58:27 121 0
맞아 보통 본예배시간에 일정 있으면 예배드리라고 아침 일찍에 예배시간도 있고 그럼,, 예배땜에 못간다는건 그냥 핑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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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자홍생 2025-11-29 21:14:03 12 0
새벽예배가면 되지 ㅋㅋ 그리고 뭔 꼭 다니던 특정교회만 가아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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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2025-11-29 23:01:14 2 0
저정도면 모든 예배타임에 다 참석하지 않을까 평일에도 거의 교회에서 살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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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마요네즈 2025-11-30 23:48:18 0 0
아침 7시 예배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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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하는상어 2025-11-29 11:55:40 2 0
ㅈ끼리ㅈ끼리 ㅈ만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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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11-29 11:56:08 64 0
ㅋㅋ 그리스도가살아있었어도 가서 갈비탕은 한그릇하고 오겠다ㅋㅋㅋㅋ 보통 저런건 신앙심보다는 옘병이라고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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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털웃음 2025-11-29 21:31:15 11 0
예수도 혼인잔치가서 기적 행하고 오셨지 않나..? 그 물을 술로 바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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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2025-11-29 11:57:05 35 0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도리보다 종교가 앞서는게 참 ㅋㅋㅋ 종교가 있고 사람이 있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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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2025-11-29 11:58:13 2 3
갑자기 궁금해진게 저렇게 하는대신 미안하다고 축의금 200에 tv도 한개 해주면 ㄱㅊ을까 그래도 빡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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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11-29 11:59:24 33 0
1억을줘도 기분더러울거같음.그깟 고작 종교따위가뭐라고 친척도아닌 가족결혼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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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좋아 2025-11-29 15:58:55 2 0
성의의 차이일거같음.. 미안함을 표시하느냐 안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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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2025-11-30 02:14:59 0 0
생각보다 많은 지구상의 사람들이 종교가 있고 사람이 있는것으로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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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언더블레이드 2025-11-30 08:56:37 0 0
저딴 결정을 내린사람이 퍽이나 사과할까 싶음. 적반하장 아니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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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자마을 2025-11-30 11:37:23 4 0
..난 미안하다고 1억 주면 사정이 있겠구나 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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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병든아저씨 2025-11-29 12:02:16 6 0
저러면서 까지 교회가면 뭐 상주나? 왜저러는거지 나도 카톨릭이지만 진짜 교회사상은 이해가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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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가리만땅 2025-11-30 00:31:52 1 0
전 무교입니다. 종교를 가져본적은 성인이 되고부턴 없어요. 근데 친한분이 기독교이신데 결혼하려고 교회가신거라 신자는 아니시고... 여튼 하시는 말씀이 자기가 다니는 교회를 자세히 보니 헌금도 경쟁처럼 하더랍니다. 그리고 집사 권사 장로 등등 타이틀도 헌금을 어느정도 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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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17287 2025-11-30 13:51:15 0 0
칭찬스티커 받아서 닌텐도 받아야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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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2025-11-29 12:23:00 8 0
사이가 엄청 안 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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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지리지 2025-11-29 12:46:34 2 0
궁금하다.. 결혼식을 교회로 잡았으면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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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2025-11-29 14:33:42 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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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핑계! 대지! 말고! 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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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2025-11-29 14:42:22 24 0
신이 아니라 교회를 믿는 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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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2025-11-29 14:43:26 4 0
둘 중 하나임 교회가 사이비거나 안간 사람이 언제든지 사이비로 전직할 사람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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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야해 2025-11-29 14:58:03 9 0
저건그냥 평생 남으로지내자고 선전포고한거랑 다름없는디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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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9 14:58:16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1-29 11:52 / 이동: 2025-11-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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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심당

친동생 결혼 불참사유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