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 옹호하면서 니들은 그렇게 잘살았냐고 하는사람은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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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2025-12-07 10:23:46

311

0 유독 이번 사태에 대해서 윤리적, 논리적 회로 망가진 사람들 많이 보임. 왜 그런지 쌔한 느낌은 있지만...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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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개똥이 2025-12-07 10:14:26 216 0
뭐야 옹호하는 모지리들이 있다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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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구 2025-12-07 10:14:55 37 0
같은 범죄잔가..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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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12-07 13:57:34 29 0
방금 뉴스 댓글에서 30년전 청소년때 한일로 지금 그렇게까지 욕을 먹을 일인가.. 하는 댓글보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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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인 2025-12-07 14:02:21 8 14
오지랖부리는 건지 모르지만 한 마디 할게 사람은 변하는 법이다 선인이 악인이 될 수도 있고 악인이 선인이 될 수도 있어 살인자도 성인이 되기도 해 사람을 선악의 이분법적인 논리로만 보면 안된다 선악으로 판단하는 게 쉽고 편하지만 이 세상 일을 그렇게 판단하면 진실을 놓치기 쉬워 조진웅 씨가 어떤 사람인지는 옆에 있지 않아서 판단할 수 없지만 내가 본 시점에서는 괜찮은 사람이었어 그래서 그렇게 비난하고 싶지 않아 사람을 용서도 하고 이해도 하고 살아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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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한 2025-12-07 14:13:25 41 0
ㄴ근데 그렇게 따지면 범죄로 봤을때는 더 약한 수준인 학폭 연예인들도 지금 잘하면 용서해주자는 말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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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12-07 14:15:07 53 0
분명한 피해자가 존재하는 일이었고 피해자가 용서가 안되는데 우리가 용서해주자는 말은 위선이 아닐까. 나도 중학생때 나 때린 개ㅅ끼들은 다 췌장암 걸렸으면 좋겠음. 절대로 용서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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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58432호 2025-12-07 14:43:56 42 0
판사도 아니고 피해자도 아닌데 용서란 말이 나올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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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스타킹마스터 2025-12-07 14:45:37 18 0
잘못을 했으면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는 해야지? 그게 무슨 선인임. 선한척하는 이중인격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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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12-07 14:56:42 32 0
사람이 바뀔수 있다는 점에서는 동의함. 나조차도 말도못할 찐따였는데 영업을 업으로 삼을 정도로 바꼈으니까. 그런데 이미 저지른 죄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음. 사람은 변한다라는 말은 죄를 덮어주기 위해서 쓰이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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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사장 2025-12-08 00:46:35 13 0
피해자가 아닌데 뭔 자격으로 용서를 해주네마네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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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7 2025-12-07 10:14:27 1 0
태구형 요즘은 뭐하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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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구 2025-12-07 10:15:16 5 0
걍 우체국에서 짐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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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폴스 2025-12-07 10:14:32 9 0
다들 내용은 안보고 메신저까기 바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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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구 2025-12-07 10:15:31 5 0
내가 뭘 잘못알고잇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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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폴스 2025-12-07 10:36:41 14 0
아니 잘 알고 있어 근데 본질을 까는 사람들보다 니편내편 쌈판으로 바꿔서 저말하는놈 ㅄ이에요 하는게 더 많게 느껴졌어서 끄적거려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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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여친 2025-12-07 10:16:32 1 0
형님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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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구 2025-12-07 10:16:57 0 0
글습니다!! 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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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집까지10분 2025-12-07 10:20:24 3 0
태구오빠!!(덜렁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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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구 2025-12-07 10:21:14 1 0
형이라고 불러야지 이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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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2025-12-07 10:23:46 311 0
유독 이번 사태에 대해서 윤리적, 논리적 회로 망가진 사람들 많이 보임. 왜 그런지 쌔한 느낌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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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구 2025-12-07 10:27:16 3 0
무서운세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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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후훗후훗후후후 2025-12-07 13:53:44 7 0
워낙 호감이고 친근한 배우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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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같다 2025-12-07 14:09:28 36 0
꼭 이번사태만 그렇지 않은게 뉴진스건때 뉴진스 옹호 김수현건때는 가세연 말 믿고 김수현 욕 신지 결혼때는 신지에게 불행하라면 저주한 인간들 엄청 많았음 논리적 회로가 존재하지 않은 인간들 상당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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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레노미 2025-12-07 15:01:47 9 0
매킨타이어가 괜히 ''덕의 위기''라고 한 게 아니지. 도덕과 윤리란 것이 공동체 내의 상호관계로써 그 의미를 갖는데 현대사회는 도덕판단에 대해 공동체적 관점보다는 개인주의적이고도 감정적으로써 대체되었고, 그러다보니 '도덕'을 그저 본인을 옹호할 목적으로써 또는 남을 설득하고 누군가를 공격할 목적으로써만 사용하는 소위 말하는 "내로남불"에 해당하는 사례가 많잖아. 공동체 안에 속한 사람들이 스스로의 최선(最善)에 대한 고찰과 실현, 일관성에 대해 끝없이 의논하고 정립해나가지 않는 한 해결되기 쉽지 않을거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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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폭삭 2025-12-07 10:26:16 1 0
머야 왜캐오랜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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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구 2025-12-07 10:27:57 11 0
나이먹고 커뮤에 너무 빠지는거 아닌가 해서 셀프자제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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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으모 2025-12-07 12:30:24 46 1
뭐 현재의 사람이 중요하네 마네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래 누가 ㅈㅅ하라그래? 거지처럼 살라그래. 그냥 피해자들 눈에 안보이게 조용히 살면 되는데.정의의 사도처럼 나와서 비틱질하는게 괜찮다고 쉴드를 쳐. 니 가족이 피해자면 눈까리 돌아갈거면서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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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국 2025-12-07 13:02:47 0 0
태구 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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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ista123 2025-12-07 13:04:21 40 0
지들도 어렸을때 그랬나벼~~~ 안 그러면 그런 걸 옹호할리가 있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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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냥이 2025-12-07 13:11:45 29 0
법은 지키라고 있는건데 가벼운 약속 같은건줄 아는 사람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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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7 13:15:28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2-07 10:10 / 이동: 2025-12-07 13:15
- 어시스트: 펭귄샴페인잔

카레가레미묘 2025-12-07 13:20:57 14 0
죄의 정도가 중요하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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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가레미묘 2025-12-07 13:27:54 40 0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 있는 정도의.. 내가볼때 정도를 넘어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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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멘탈잉어 2025-12-07 13:24:13 13 1
지들이 스스로 잘못살아놓고 어디다 대고 역정이야 저기 구석에나 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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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리 2025-12-07 13:26:26 37 0
어렸을때 막 살고 범죄 저지르다가 갱생하면야 정말 다행이고 너무 좋지 다만 꼭 이렇게 알려지는 직업을 택해야하는건 아니잖아 실제로 조용히 묵묵히 갱생한 삶을 살아가는 성인들이 훨씬 많아 세상을 살아가는데 법적인 책임이 다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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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dy 2025-12-07 13:48:50 28 0
나도 그렇게 생각함. 죄를 지었고 그에 대한 대가를 치렀다면 일사부재리에 의해서 다시 책임을 물지 않아야하지만, 사회적 물의 이런 단어가 존재하는 것 처럼 법에 의한 책임이 사닌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지탄도 생긴다고 본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택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지탄 받는 일은 거의 없었을 것이고, 손가락질 받을걸 감수하고 대중 앞에 피해자 앞에 선것이니 어쩔수 없다는 생각. 그리고 논점 흐리지말자. 소년범 의혹 말고 확정적으로 성인이 된 후에도 폭행, 음주 전력이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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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옥상 2025-12-07 13:30:13 18 5
근데 강간이 있었던 건 확실함? 무죄추정의 원칙은 어디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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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12-07 18:38:52 32 1
그... 진행중인 공판이 아니고, 이미 예전에 판결났던 거라... 누명이 아닌이상 그건 적용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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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옥상 2025-12-07 22:12:57 19 0
물론 해당 사건에 대한 공판은 있었는데, 해당 사건에 조진웅이 연루되었다고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지 않음? 단순히 언론에 제보되었다고 그것을 사실로 확정시킬 수는 없잖슴.. 일부 내용이 사실이라고 해서 전체 내용이 사실로 확정되는 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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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아메리카노 2025-12-07 13:38:12 4 0
이 글이 먼데 웃자까지 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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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기폭풍간지 2025-12-07 13:54:04 28 0
'범죄자를 연예인으로 소비하기 싫다' 라는 부류도 이해가 가고 '아주 오래전 일이고 교정 됐으니' 너무 낙인 찍지 말자는 부류 둘다 이해가 감. 근데 이미 이슈가 된 이상 연예인으로 존재하기 어려운 현실도 이해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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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조선의선비다 2025-12-07 14:03:18 9 4
근데 허성태의 말도 일리가 있다고 봐. 배우가 뭐라고... 그냥 직업 중 하나일 뿐인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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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dy 2025-12-07 15:26:45 9 0
은퇴 선언하고 배우 그만두는게 잘한 선택이라는 의미인거지? 배우가 뭐라고. 배우 아니었으면 욕 안먹었을텐데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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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조선의선비다 2025-12-07 16:43:32 2 2
아니 배우는 공인이 아니라 그냥 여러 직업 중 하나일 뿐이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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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12-07 18:49:57 19 0

원본

나도 선비 말에 어느정도 동의는 하는데, 이런 이야기도 좋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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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조선의선비다 2025-12-07 20:05:01 6 0
@드론머신건 동의해. 이순재 배우님 역시 전두환 관련 이야기로 비판을 많이 받고 있지. 그래도 난 이순재님을 배우로써 참 좋아하고 존경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데, 모럴 해저드를 지적하며 자신의 반대편을 싸그리 범죄 옹호자로 몰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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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12-07 20:09:57 1 0
매우 공감되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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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조선의선비다 2025-12-07 20:11:39 1 0
이게 뭐라고 마음이 따뜻해지네 ㅎㅎ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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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ouri3 2025-12-07 14:05:52 9 9
딱히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학폭,성폭력도 아니고 지금까지 드러난 일이 당시 사법시스템으로 처벌까지 받았는데 파묘까지 할 일인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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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같다 2025-12-07 14:12:38 45 6
ㅋㅋㅋㅋ 진짜 돌아버리겠네 사법시스템으로 처벌을 받았지만 조진웅은 연예인 공인이잖아.. 광복절 대표로 맹세문 낭독한 인물이 과거 차량털이 ㄱㄱ범이라고? 불특정 다수에게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공공성을 띄고있는 공인에 범죄자는 용납할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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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에시맨 2025-12-07 14:29:02 32 0
소년원 1년? 그게 엄청난 죄에 비해 적당한 처벌인지는 사람들 사이에 논란이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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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2025-12-07 18:02:44 0 0
법이 가벼운 이유는 사회적으로 가해자가 받을 낙인을 고려해서 그나마 약하게 해준거라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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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snow 2025-12-07 20:04:59 9 1
조진웅 감싸는건 아닌데 연예인은 공인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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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같다 2025-12-07 23:17:04 11 0
공인의 사회적 의미는 공적인 일에 종사하거나 대중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도덕적 기준을 요구받는 존재를 뜻합니다. 즉 인플루언서 스포츠스타 유명인 불특정 다수에게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공인입니다. 대법에서도 수지의 영화 촬영을 공적 관심사로 영역으로 보아 공적인물로 명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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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lel 2025-12-08 12:54:39 0 0
사실 따지고 보면 파묘하는 표현도 지금 이 사안엔 그렇게 맞는 말은 아니라고 봄. 애초에 이렇게 폭로된게 근래의 조진웅씨 행보를 보고 과거 사건 피해자가 괴로워하다 제보한거라고 하니깐. 정확히는 자업자득 인과응보라는 표현이 더 맞을거 같음. 파묘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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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개미맛사탕 2025-12-20 23:25:30 0 0
조두순도 괜찮다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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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피자 2025-12-07 14:17:52 227 0
난 절도 같은거라면 청소년기에 비뚤어진 과거라고 이해해줄수 있겠는데, 집단 강*은 도저히 이해해줄수가 없다. 강*은 살인이나 마찬가지라고 보기때문에. 물건 도둑맞은 사람은 언젠가 잊을수있지만, 강*피해자는 그거 못잊는다고 생각한다. 사법처리 받았기 때문에 용서해야한다는 주장이라면. 전두환은 왜 욕을하나. 같은 논리라면 사법처리 받고 대통령사면까지 되서 댓가를 다 받은 인간이잖아. 사법처리로 끝날 문제가 있고, 그 뒤로도 주홍글씨를 달아야할 죄가 있다고 보는데. 학살, 살인, 강*은 난 개인적으로 용서하면 안된다는 생각임. 애초에 사형으로 다스려야할 범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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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2025-12-08 03:34:15 8 0
당사자가 성폭행은 아니라던데 과거 범죄이력에 강간이 포함되었다는 증거를 확인하신 적 있나요? 다들 집단강간 집단강간 하길래 저도 확인해보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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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린 2025-12-09 20:42:08 1 0
나도 궁금함... 여기나 뉴스 댓글이나 다들 강간범이라고 하는데 이거 확실 한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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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코로나온우유o 2025-12-07 14:21:55 0 0
잘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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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i21c 2025-12-07 14:45:21 15 1
조진웅을 욕하기보다는 본명인 조원준을 까자 애비는 뭔죄냐 조원준 씨박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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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rezz 2025-12-07 15:55:48 1 0
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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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토마토 2025-12-07 14:45:43 7 4
적당히들 해. 학폭이든 어린시절 범죄든 그걸 대체 누가 옹호한다는거임? 대체 학폭 가해자가 불편한건지, 욕하는데 공감 안해주고 이성적인 사람들이 불편한건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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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88 2025-12-07 14:46:22 4 2
나도 생긴게 나 괴롭힌 일찐같이 생겼다고 했는데 두두두두 댓글달리고 쪽지날아와서 겁났음..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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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12-07 18:40:17 17 0
생긴 걸로 뭐라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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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맨보 2025-12-07 22:52:30 6 1
관상하나로 욕하는건 추하긴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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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멍멍 2025-12-07 14:46:59 38 0
강간은 살인이나 다름없지 피해자들은 그 아픔을 평생 끌어안고 살아야하잖아... 진짜 집단강도강간 가해자라면 최소한 대중 앞에 나서는건 좀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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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배고파 2025-12-07 15:23:06 20 0
그런 옹호자들 모두 과거 잘못을 감추고 잘먹고 잘 사는 사람들 아님?? 들춰지면 나락가는 인간들 많을걸??? 나도 제법 나락보낼 인간들 있는데 이놈들이 잘나가질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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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파기모찌 2025-12-07 15:24:31 21 2
소년범 조진웅 욕하고 싫어하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 나옴? 커버가 아니라 30년 기사 하나로 방화범 강간범이 됐든데 기사도 추정이라고만 하고 갑자기 사람들이 그러길 바라는 거 같아서 존나 무서움 이선균 2차 보는 거 같네 기다리는 게 그리 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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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Mouse 2025-12-07 18:34:31 11 0
그와 음주운전 차량탈취 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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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lel 2025-12-08 13:01:13 2 0
함부로 예측하거나 선넘는 발언은 자제해야겠지만 소년원 다녀왔다는건 확실하던데 그럼 결코 가벼운 범죄는 아니긴 할거 같은데. 일단 차량절도는 맞는거 같긴 한데, 난 그거보다 나중에 성인되서도 무명배우일때 극단원 폭행해서 벌금형 받은거나 말죽거리잔혹사 찍을때 음주운전해서 면허취소 받은건 사실이던데 이건 성인되서도 일으킨 범죄라... 참 할말이 안나오긴 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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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학사학위 2025-12-07 15:30:05 2 0
아무리 생각해도 잡혀갈정도는 아니었어 어릴적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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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범고래 2025-12-07 15:42:10 15 4
한 명예교수는 조진웅의 소년범 전력을 드러낸 언론을 문제 삼았다. 그는 “누군가 어떤 공격을 위해, 개인적 동기든 정치적 동기든 선정적 동기든, 수십년 전의 과거사를 끄집어내어 현재의 성가를 생매장시키려 든다면, 사회적으로 준엄한 비난을 받아야 할 대상은 그 연예인이 아니라 그 언론이다 난.. 그래도 이말엔 동의해 언론이 물어뜯어라고 과거의일까지 파해쳐서 정의의사도인냥 저러는게 맞나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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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2025-12-07 15:49:02 54 0
나도 그 발언 봤어. 그런 범죄를 저지른 사람도 죄값받고 나와서 사회구성원이 되어서 갱생하고 살아가야 하는 건 맞아. 그렇지만 그게 모든 사람들이 보는 배우여야 할 필요는 없어. 특히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할 공익광고까지 찍는 배우여야 할 필요는 더더욱 없지. 그 사람들도 살아야 하지만 저래도 배우는 살아남는구나 라는 선례를 남겨줄 이유도 더더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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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범고래 2025-12-07 15:55:11 2 0
맞아 그래서 배우는 국민의 사랑을 먹고살아야 하잖아 그렇기때문에 연기력이랑 사생활을 떼놓고 이야기할순없지 보는사람이 불편하다는데.. 그래서 은퇴든 퇴출이든 그건 어쩔수없는데 언론이란 이름뒤에 숨어서 난도질하는 개개인의 기자들 이 사람들이야말로 난 과거의 범죄자만큼이나 아니 그보다더 악질이라 생각해 현재진행형의 범죄는 그들이야말로 하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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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2025-12-07 15:59:23 23 0
지금 뭘 묻어야 해서 줄줄이 터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과거 이런일을 저지른 사람이 이렇게 공익광고 찍고 승승장구 하는 건 막아야 하는 게 맞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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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상 2025-12-07 16:00:31 41 4
과연 그 교수 딸래미가 고등학생때 집단강간 당하더라도 저런말을 할수있을까? 가해자에 대한 용서는 피해자가 하는거지 세월이 해주는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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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2025-12-07 16:21:16 14 0
어차피 조진웅은 배우 그만둬도 잘 먹고 잘 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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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사인볼트 2025-12-07 17:41:38 10 3
정세상// 조진웅이 강간한 거 맞아? 그리고 피해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재갈을 물리려면 마찬가지로 3자인 본인도 재갈을 물어야 하는 거 아냐? 법적으로 처벌을 받았다고 피해자가 용서할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용서는 세월이 아닌 피해자가 하는 거 맞지. 당연한 말이야. 근데 이 말은 왜 한 거야? 과거의 잘못도 잘못이라는 말을 하고싶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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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상 2025-12-07 19:31:36 21 3
판결문에 강도강간이라고 나와있는데 강간한거맞아는 무슨말이야? 한국말인데 뭔소린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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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사인볼트 2025-12-07 20:39:49 22 2
공개되지도 않은 판결문을 어디서 본 거야? 강간한 거 맞냐는 게 뭔 말이냐고? 그럼 너가 조진웅이 강간범 맞다고 못박은 언론 기사 있나 찾아봐. 혹시나 말하는데 가세연은 언론 아니야. 그래도 이해 안가면 어쩔 수 없고. 그럼 이해가는 것만 답해줘. 왜 교수에게는 당사자가 아니라며 입을 틀어막고 정작 본인은 현재까지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기반으로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하는 거야? 왜 이렇게 자아가 비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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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2025-12-08 00:46:37 14 0
글쎄요. 전 동의하지 않는게, 단순히 동네 가구점 사장이나 지역 건축사무소 실장이었다면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거고 상관도 없었겠죠. 사회 구성원의 훌륭한 1인분을 해낸다는 점에서요. 하지만 독립운동가 같은 정의로운 연기를 하고 의례나 선서에 간판 얼굴로 앞장 서는 자리에 세우는 건, 전혀 다른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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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sune 2025-12-07 16:17:46 18 1
본인은 강간은 안했다던디? 확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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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12-07 16:34:37 15 0
고소당할 사람 많네. 정당성이 클수록 욕할 쾌감은 커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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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그러진곰 2025-12-07 17:22:21 0 0
팬이었는데 충격이 큰사람들인갑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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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맨보 2025-12-07 17:33:43 14 1
굳이 돌던질때 같이 안던진다고 머라하는건 왜그런지 모르겠음 던지고 싶으면 던지고 안던지고 싶으면 안던지는거지 왜 같이 혐오를 강요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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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때소설가 2025-12-07 17:51:36 1 0
옹호 하는게 모지리라고 욕할건 아니고 사람들 생각은 절대 같을순 없다 또 그걸 강요해서도 안되고 도덕적인 문제도 절대 선도 없고 절대 악도 경계긋지 말고 서로 이해하고 그럴수도 있겠다 이런 마음으로 접근해야지 절대적으로 자신들이 옳다 이런건 경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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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새야 2025-12-07 20:41:47 13 0
ㄱㄱ했다는 재판기록과 동일인이 맞다는 증거가 나왔나요 ???? 재판번호가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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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새야 2025-12-07 21:03:04 10 0
위에 ㄱㄱ전과기록을 확인하신분들은 어떻게 본건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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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맨보 2025-12-07 22:50:59 2 0
그냥 인터넷 카더라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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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새야 2025-12-07 20:52:17 15 2
조진웅 씨가 청소년 시절 잘못한 건 사실이지만 그때 이미 법적으로 모든 처벌을 다 받은 사안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사회적으로 종결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년범 제도 자체도 단순히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다시 제대로 설 수 있도록 교육과 개선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제도이고 그래서 소년원을 학교라고 부르는 이유도 그런 취지라고 봅니다 그리고 조진웅 씨가 과거에 머물지 않고 수십 년 동안 꾸준히 노력해 지금처럼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위치까지 온 것은 오히려 칭찬받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도 충분히 긍정적인 모델이 될 수 있고 과거의 잘못을 평생 주홍글씨처럼 달고 살아야 한다는 식의 사고를 강요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 제도의 기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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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sune 2025-12-07 21:37:54 8 2
저는 강도도 강간도 심각한 범죄는 맞는데 강간은 안했다는데 어떻게 "강간을 했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건지 이미 언론에 까발려진마당에... 본인이 추가로 더 거짓말을 할까 싶기도하고.. 이상하네요 출처가 어딘지 궁금함 검색해봐도 본인은 아니라는 말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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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새야 2025-12-07 21:40:00 10 1
저도 궁금합니다. 소년범죄라 본인도 범죄조회도 힘들껀데 어떻게 다른사람들이 어떤재판에서 확정된거라고 하는지 어떻게 봤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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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옥상 2025-12-07 22:20:55 11 1
선동은 쉽고, 그에 대한 반박은 힘듦. 거짓말에 조금의 사실이 섞여도 그 신빙성이 매우 오르는 만큼, 모든 제보 내용이 사실인지에 대해서는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확정되지도 않은 사안에 대해서 확정짓지 않는 것이 언제부터 욕을 먹어야 할 이유가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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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2025-12-08 02:51:36 2 0
그렇게 따지면 학폭 논란도 이미 다 처벌된 친구들 이니까 대학도 학폭 했다고 불합격 주는 게 부당하지 않나요? 사람으로 사는데 욕하겠다는 건 아닙니다. 근데 굳이 배우를 그런 분을 계속 봐야 하는 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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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새야 2025-12-08 07:36:27 2 0
학폭 논란과 조진웅 씨 사례는 같은 범주로 볼 수 없습니다 학폭은 피해자가 지금도 존재하고 피해 회복이 끝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당사자의 현재 태도 책임 인정 반성 여부가 중요한 요소로 들어가지만 조진웅 씨 사례는 청소년기에 이미 국가가 정식으로 법적 처분을 완료했고 그 이후 수십 년 동안 아무런 문제 없이 성실하게 살아온 전혀 다른 사안입니다 또한 조진웅 씨의 과거 사건은 피해자와의 직접적 관계가 계속 이어지거나 지금 누군가에게 피해가 반복되거나 지속적 위험성이 평가되는 학폭과 구조적으로 다릅니다 소년법 체계는 처벌만이 목적이 아니라 처벌 이후의 회복과 사회 복귀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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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새야 2025-12-08 07:36:44 2 0
국가가 정식 절차로 종결한 사안을 수십 년 뒤 직업 활동까지 제한하는 것은 법의 취지 자체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배우를 보는 것이 불편할 수는 있지만 감정적 불편을 이유로 법적으로 종결된 사안을 평생 직업적 제재로 연결하는 것은 과도하며 그것은 학폭 문제와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없기 때문에 논리적 일관성도 유지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학폭처럼 피해자가 현재도 존재하고 회복 과정이 남아 있는 사안과 수십 년 전에 법 절차가 완전히 끝난 사안을 같은 잣대로 판단하는 것은 비교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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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새야 2025-12-08 07:40:24 2 1
소년범죄를 이유로 누군가의 삶을 평생 묶어두자는 주장은 결국 재기 자체를 인정하지 말자는 말과 같습니다 국가가 처벌을 끝냈는데도 사회가 다시 처벌을 반복하겠다는 의미이고 그 순간 형벌은 일회성이 아니라 평생 낙인이 됩니다 이건 소년법이 존재하는 이유 자체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이미 끝난 일을 수십 년이 지나서까지 끌어올려 직업 활동을 막고 생계를 차단하자는 주장은 결국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의 존엄성과 직업 선택의 자유를 감정적으로 짓밟겠다는 선언에 가깝습니다 그건 정의도 아니고 공정도 아니며 단지 분노를 근거로 누군가의 삶을 영구히 파괴하겠다는 발상입니다 결론적으로 처벌이 끝난 사람에게 평생 제재를 요구하는 태도는 형벌 제도도 소년법의 취지도 헌법의 기본권도 모두 부정하는 극단적 주장입니다 이런 식의 사고가 허용된다면 우리 사회는 회복과 변화의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는 끝없는 응징만 남는 사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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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새야 2025-12-08 07:44:00 2 0
그리고 저는 조진웅 씨가 청소년 시절에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 구체적인 내용조차 모르는 상태입니다 본인은 이미 그 과거를 인정했고 스스로 은퇴를 선택할 만큼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욕을 퍼붓고 인격을 짓밟고 심지어 부모님까지 끌어들여 모독하는 행동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못을 지적하는 것과 사람을 끝까지 파괴하겠다는 방식으로 공격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이미 법적 처벌을 마쳤고 당사자가 책임을 인정하며 자리에서 물러난 상황에서 계속해서 모욕을 던지는 건 정의가 아니라 단순한 폭력이고 비판이 아니라 인격 파괴를 즐기는 행위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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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내맘을몰라 2025-12-08 09:55:07 10 1
폭로가 터졌고, 이걸 인정하고 은퇴한 시점에서 강도든 강간이든 분명 피해자가 있는 일에 가담했던 것인데, 피해자도 아닌 인간들이 나서서 그는 충분히 갱생했습니다 죗값 치뤘습니다. 이정도면 개과천선했으니 용서해줘야죠 이러고 있네 ㅋㅋㅋ 강간은 없었다는 말에 근거는 있고? 아주 철썩같이 그 부분은 믿고 있네ㅋㅋㅋ 그리고 교육과 개선이 다 된 건지 그건 또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거지. 시간 지나면 아 이제 충분하다고 느껴져? 기준이 뭐지 몇 년차부터 용서받을 만큼 개과천선 인증서 받을 수 있는거지ㅋㅋㅋㅋ 피해자랑 잘 합의하고나서 배우로서 성공했으면 몰라, 피해자랑 합의도 없었으니 폭로가 터져 나온 건데 자기들끼리 칭찬받아야 하다느니 긍정적 모델이라느니 추켜세우는 것이 얼마나 오만하고 위선적인지 모르나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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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내맘을몰라 2025-12-08 10:02:24 3 0
당사자가 인정했던 사안에서 부모도 아닌 제 3자들이 무죄추정을 외치는 동시에 일방적으로 그의 행적 강조하며 두둔해주는 것도 참 신기하다. 어떤 의미로는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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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새야 2025-12-08 13:12:38 2 0
모든 말들이 추정이네요 피해자가 터뜨린게 맞나요?? 어디에나와있어요?? 본인이 ㄱㄱ인정했다구요? 어디에서 인장했아요? 구채적으로 어떤 범죄로 들어갔는지는 재판번호 알려주실수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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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lel 2025-12-08 13:15:01 1 0
성인이 된 이후에도 무명배우시절 폭행건이랑 영화 말죽거리잔혹사 찍을때 음주운전 적발건만 보면 이게 꾸준히 노력해서 인정받은 위치에 가기 위해 정말 힘썻다고 마냥 긍정하기에는 개인적으로는 존 꺼림칙하거라고요. 다만 본인이 은퇴라는 큰 결정까지 했는데 저도 더 이상의 무의미한 비판까지는 하지 않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이런 문제에서 중요한건 사회적 방향만큼이나 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사회의 도움일거 같기도 하고요. 애초에 지금 이런 일이 터진게 당시 피해자가 근래 조진웅씨의 행보를 보고 고통스러워서 제보했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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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새야 2025-12-08 13:59:53 2 0
피해자 인터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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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2025-12-08 00:40:02 10 0
백번 양보해서... 중고딩이 저지를 만한 나쁜짓이라고 하면 뭐, 교실에서 이어폰이나 립밤이 탐나서 훔쳤다거나, 요즘으로 치면 몰래 킥보드로 등하교 했다거나, 탈선이라고 하면 술 마시거나 담배를 핀다거나, 그런 수준이면 모르겠는데... 어지간히 인성 나쁘지 않고서야 할 수 없는 수준의 탈선이라 그저 놀라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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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투영법 2025-12-08 03:39:39 7 0
성인되서도 폭행이랑 음주운전 했다고 한건 사실이 아닌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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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군 2025-12-08 06:19:29 0 0
말죽거리 잔혹사 때 음주운전 했다는건 들은거 같은데 폭행은 모르겠네... 솔직히 그간 이미지가 워낙 친근한 배우라서 사람들이 더 그러는거 같긴 한데 솔직히 시그널2도 그렇고 은퇴한다는게 배우로선 많이 아쉽긴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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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별명 2025-12-08 04:15:25 2 0
일본은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고 핵 두방 쳐맞고 패망했다. 시간이 지나 지금 잘살게 되었는데. 핵 두방 쳐맞고 전범들도 재판받았으니 일본이 평화유전자 ㅇㅈㄹ떨고 정의로운 국가인척 해도 괜찮음? 연예인은 대중에 노출되는 이미지가 곧 수익으로 연결되는 직업인데 본인의 과오를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독립군 및 정의로운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과연 진정성이 있는지 묻고 싶네. 누군가는 그런 그를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만 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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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대전하이웨이 2025-12-08 07:05:03 17 0
왜 저런 극악한 범행을 저질러도 '봐주자'란 말이 나오겠니 그전에 권력자에 빌붙어 이미지 세탁을 했으니, 그 권력자 지지자들이 쉴드쳐주는거잖아 조진웅과 비슷한 급의 연예인(정치색 없는)에게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면 절대 봐주자란 말 안나올걸? 조두순이 과거 전력이 밝혀지지않은 채 열혈 ㅇㅇ당 지지자였다가 최근에 그러한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밝혀진다면 어쩔란가? ㅋㅋ '과거는 과거일 뿐' 이라고 할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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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스타킹마스터 2025-12-08 09:34:20 3 0
공감. 이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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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줄시간 2025-12-08 11:01:38 6 0
이게 논란이 되는거 부터 어이가 없음 ㅋㅋㅋㅋ강간은 확실 하지 않으니 빼더라도 누가 차량 절도 강도를 어릴적 실수라고 생각하지?? ㅋㅋㅋ 내 주변사람들은 그런 실수 한 사람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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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내맘을몰라 2025-12-08 09:49:42 16 1
폭로가 있었고 조진웅이 인정하고 은퇴했으면 강도사건이든 강간사건이든 분명 피해자가 있었던 일인데, 피해자도 아닌 제3자들이 나대면서 그는 죗값을 다 치뤘습니다 ㅠㅠ 교화되었습니다 ㅠㅠ 용서해야합니다 이지랄하고 있네 ㅋㅋㅋㅋㅋ 개역겹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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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내맘을몰라 2025-12-08 09:58:02 14 1
피해자의 눈물이 그 증거라며 난리법석 떨던 그 대한민국에서 이젠 피해자는 안중에도 없이 시간도 많이 지났고 성실하게 살아 온 것 같으니 용서해주고 칭찬해주고 롤모델로 삼자고 이러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기준이 뭘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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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옥상 2025-12-09 18:48:53 1 0
https://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1056476 거짓 폭로의 위험을 아시는 분이 왜 이런 주장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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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옥상 2025-12-09 18:51:01 0 0
모든 사실관계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보자의 폭로에만 의존하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진웅의 행보에 대해 충분히 비판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확인된 사실에 대해서만 비판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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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옥상 2025-12-09 18:54:16 1 0
강간은 없었다는 말에 근거는 있냐고요? 언제부터 입증책임이 혐의를 받는 사람에게 있었나요? 자기가 강간하지 않았음을 입증해야한다는 것이 정말 타당한 주장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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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라황보 2025-12-08 11:20:34 7 1
옹호하는 새끼들도 똑같은 놈들이라고 욕처먹어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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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k 2025-12-08 20:17:15 1 0
난 좋아보인다. 학폭이 없는 세상을 지향하고. 범죄없는 세상을 지향한다면 이런 사례들로 ㅈ되는 사례들이 쌓여야 한다고 봄. 과거일을 왜 들추냐니. 적어도 그런짓 했으면 대중의 사랑을 받는 직업은 하지 말라고. 조용히 돈 많이 벌고 잘 살지 뭐한다고 연예인 할라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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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마술사 2025-12-09 07:50:01 2 0
다른건 모르겠는데 소년원 갔던 기록이 밝혀지면 안됐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들은 무작정 옹호는 아닌거 같음. 물론 소년원 가는 애들중에 정말 너무 막장인 애들도, 그래서 교화가 안된 애들도 많겠지만 원칙상 새로운 기회를 주는건 맞다고 봄. 그런 의미에서 법이랑 사회가 기회를 줬는데 그걸 끄집어내서 쟨 소년원 다녀온 애니 사회에서 추방해야한다는건 잘못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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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마술사 2025-12-09 07:51:46 1 0
근데 이번 논란에서 난 다른것보다도 성년이 된 후에도 음주운전이나 폭행등이 있었다는게 더 실망이 컸음.. 맡은 배역들 때문인지 평소 인터뷰 때문인지 난 왠지 좋은 사람일거라 생각했었는데 그 이미지가 깨진게 너무 충격이었음. 성폭행 관련해선 아니라고 주장하고 명확한 증거가 없으니 넘어가더라도 음주운전이나 폭행은 성인이 된후 확실히 했다고 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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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리 2025-12-09 15:43:16 1 0
포인트를 잘못잡는게 있는데. 조진웅을 옹호하는 것도 범죄를 옹호하는 것도 아님. 죄지은거 잘못했지. 잘못했으면 다 사형판결 받아야된다면 재판이 왜 있고 양형이 왜있음? 왜 30년전에 처분 끝난 일을 가지고 겉이든 속이든 더 나쁜 길로 안가고 살아가는 사람을 뒤져야할 사람 만드는거? 본인이 그건 아니라 부인하고 강도강간이라고 밝혀지지 않았는데 확정지어버리는건 왜 그런거? 언론을 그렇게 신뢰하시나? 범죄자도 어쨌든 사회에 나와서 살고 재범 안하면 좋지 그렇게 낙인찍으면 그게 좋은 사회인가? 소년범 촉법 그런거 다 없이 그냥 너 사형 평생 사회 격리 이래야 만족스럽나. 범죄를 옹호하는게 아니라 잘못을 저질러서 책임 다 하고 살아가는 사람에겐 그로 인해 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는거 또한 법에 있어. 공무원, 교육같은 직종도 있긴하지만 그 또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받아들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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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리 2025-12-09 15:50:33 1 0
무기징역 아닌 이상은 그 후에 반성이나 갱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관점이 다른거에요. 본인이 범죄자가 아닌 이상 아니 심지어 범죄자도 남의 범죄에 대해서는 욕할텐데, 그걸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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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리 2025-12-09 16:00:23 0 0
법을 그렇게 존중하고 지켜야한다 아주 모범시민 정의만땅이시면서 처벌하되 교화와 갱생으로 사회에 살아가게 하려는 소년범 제도는 왜 무시하실까요. 용서? 애초에 이번 건은 피해자가 용서를 원한다고 제보를 한게 아니었음. 당시에 합의를 했는지 용서를 받았는지 알 길이 없고, 당신 생각대로 누구 맘대로 용서를 결정해서는 안되죠. 나한테 용서할 자격이 없듯이 당신도 용서못할 자격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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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옥상 2025-12-09 19:06:57 0 0
영화 쇼생크 탈출 속 모건 프리먼이 연기한 '레드'는 범죄자의 교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상징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함. 조진웅이 레드와 앤디처럼 결백하거나 100% 교화된 인물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결코 아님. 하지만 이 사안을 보며, 우리 사회가 범죄자의 교화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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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옹호하면서 니들은 그렇게 잘살았냐고 하는사람은 뭐임??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