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의 응급실 뺑뺑이는 왜 생길까.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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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ya 2025-12-07 18:55:00

0 근데 왜 만성적자라는거지? 자리가 안날정도로 항상 만석이란건데 애초에 요금책정이 적자날수 밖에 없는 구조인건가? [27]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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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ya 2025-12-07 18:55:00 92 0
근데 왜 만성적자라는거지? 자리가 안날정도로 항상 만석이란건데 애초에 요금책정이 적자날수 밖에 없는 구조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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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물범 2025-12-07 19:25:11 41 0
골든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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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fic 2025-12-07 19:27:01 18 0
시설을 크게 할 수 없는거 아닐까... 환자 적음 > 축소 > 환자는 적지만 치료기간이 김 > 응급실 만석 > 뺑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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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물범 2025-12-07 20:28:38 240 0
응급실은 운영하면 운영 할 수록 적자를 보는 구조라서 늘리고 싶어도 늘릴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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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2025-12-07 20:49:26 58 0
소아환자는 일반 성인환자보다 인력이 훨씬 많이 듭니다 거의 제곱으로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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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2025-12-07 20:50:58 53 0
아이가 안아프고 정상적으로 자라나주는거 자체가 효도다한겁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그냥 그사실을 우리가 자라날때 알려주시지 않으시는것 뿐이죠 나태해지지 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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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식 2025-12-07 21:55:35 25 2
이런데 지원금 주라고 세금 걷어가는거 아닌가 의료는 곧 공공재인데 돈 다 어따씀. 한강 버스 이런거 말고 응급실이나 늘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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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2025-12-07 21:59:37 52 1
전에 이대 신생아 사건 때도 나왔던건데 약을 1명에 1병을 인정 안해줘서 나눠서 사용하더라구요. 수가보전 조차 안되고 인력도 많이 들고, 소송에 시달릴 가능성도 높고, 워라벨조차 낮으니 누가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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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헤아느 2025-12-07 22:00:10 50 0
소아중환자실이 인력도 많이 들고 해서 베드 하나당 연 1억씩 적자라고 하던데. 우리나라는 수가를 거의 정부가 정하다 싶이 해서 급여쪽은 원금도 안되는 경우가 많음. 특히 사람 살리는쪽은 삭감에 원금도 안되는 수가에 하다보면 돈 많이 드는 중환은 빨리 포기하라는거 같을때가 많음. 예를들어 체외순환기는 환자가 죽으면 삭감임 살 사람한테만 넣으라는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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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고양이 2025-12-07 22:02:41 6 19
의료수가는 의료인으로 구성된 단체에서 정하구요 개업의료인 돈 잘벌게 수가를 정해서 지금과 같은 문제가 나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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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섭 2025-12-07 22:05:15 51 0
ㄴ 개업의료인이 수가로 돈버는줄 아나봄?ㅋㅋㅋ 건보 보면 적자라 어떻게든 비보험 유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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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고양이 2025-12-07 22:06:11 2 6
또한 국민건강보험료는 한정되어있기때문에 의료수가를 함부로 못올려요, 지금 건강보험비를 막 올릴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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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헤아느 2025-12-07 22:08:13 32 0
의료수가는 공급자(의료계) 정부 소비자(환자) 단체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정하고 정부는 돈드니 안올리고싶고 소비자단체도 비싸지니 안올리고 싶어해서 의료계는 걍 할수 있는게 던져준 파이에서 의료계 내에서 쪼개먹는거 밖에 없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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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먼지 2025-12-07 22:19:33 37 0
건보료 올라가면 싫어하니까... 세금 올라가는거 싫어하는 국민도 문제고 심평원도 개판임 조금만 틈이 보이면 병원에 줄 돈을 깎거든 솔직히 잘못이 없는 파트가 없어 다 문제야 아무도 희생하고 싶어하지 않아하고 그 와중에 필수과에서 고생하는 의사들이 희생이 더 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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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덮밥 2025-12-07 22:20:20 44 0
의료수가를 의료인으로 구성된 단체가 정했으면 지금 수가가 이렇게 낮지 않음… 의료인 1 정부 1 환자 1 이런 비율로 모여서 정하는데 보면 알다시피 정부랑 환자가 수가를 안올리면 의료인은 뭘 할 수 없는 구조임 2대 1이라;; 이게 고질적인 문제인데 또 의료인이 너무 파워가 쎄지면 보험비가 비싸지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가 없음 지금 정부가 필수의료쪽 수가를 올리는 결단을 내려야하는데 건보 돈이 없어서 못올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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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덮밥 2025-12-07 22:23:56 29 0
지금 왜 이렇게 됐는지 보면, 예전에는 필수의료가 돈을 잘 벌었음. 그런데 정부에서 대대적인 수가조정정책을 한 번 펼쳤음. 이때 필수의료는 돈을 잘 버니 딱히 정부에 요구하지 않았고, 나머지 의료가 돈 못번다고 찡찡대니 나머지를 올려줬는데, 그게 지금 악화된거임. 건보에 돈이 없어서 필수의료 수가를 몇년째 안올려주니까 결국 적자로 돌아선거고. 혹시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게 있다면 수정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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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트곶휴 2025-12-07 22:25:14 44 0
의료수가를 무슨 의사가 포함된단체에서 함 ㅋㅋㅋ 보복부랑 심평원이 정하는건데. 수가를 의사가정햇으면 소아과 산부인과는 망할일이 없었지. 수가가 비정상이니깐 바이탈과가 망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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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파파 2025-12-07 22:26:16 16 0
내 딸 낳고 와이프 입원해 있을 때 엘베에서 관계자 말 들어보니 애 낳는 수술로는 돈 엄청 안된다고... 실제로 와이프 출산하고 입원5일 하는데 내 식대 포함 50만원 정도 밖에 안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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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문학상 2025-12-07 22:29:20 16 0
우리나라가 건강보험 행위별수가제 방식이라 소비자는 의료이용 문턱이 낮은대신 공급자는 돈이되는 의료에 치중하고 그래서 인기과와 비인기과가 생기고 쉽게 돈잘버과와 그렇지 못한과가 생김 이걸 개선하려 하지만 국가는 보험체계가 유지되는 방식으로 개선하려 하고, 의사는 자기들 밥그릇 뺏기지않는 방식으로 개선하길 원하니 서로 안맞는거임. 의사정원 확대만 보더라도 사실상 핵심은 전체 보건의료비 지출과 보험체계는 유지하면서 의사라는 의료자원을 늘려 국민을 이롭게 하되 의사들 수익은 하향평준화되는 구조 즉 밥그릇 작어지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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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2025-12-07 23:51:13 25 0
의사수를 늘린다고 해결되는게 아닌게 필수과 의사를 10배 늘려도 종합병원에서 고용 안해버리면 아무 소용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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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펜삼촌 2025-12-08 00:38:27 17 0
의사 머릿수만 늘리면 뭐해 돈안된다고 시설을 안만들어주는데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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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모양풍선 2025-12-08 01:20:33 11 0
생각해봐 응급환자 받으면 300% 돈을 범 유지비는 100%임 그럼 널널해도 응급실 넘쳐나지 돈되면 다하는 한국인인데 300% 돈은 벌지만 유지하려면 400% 드니 최소한으로 구색은 갖추려고 응급 병상 몇개 두는거임. 저렇게 해야 병원으로 명명 할 수 있고 아님 의원이고 그럼 환자는 더 안오고 그 의원은 망하고 뭐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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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물범 2025-12-08 06:58:14 18 0
사람 머릿수만 늘리자는건 제조업방식의 마인드지. 중요한건 의료행위를 함으로써 수익을 발생시키겠끔 유도를 해줘야지. 왜 의사들이 레지던트나 전문의땐 필수의료쪽에서 일하다가 미용으로 빠지냐도 생각 해 줘야지. 의사들 밥그릇 지키기위해서 그렇게 한다라고 욕을 하는데, 솔직히 돈도 안되데 누가 거기서 일을 하고 싶겠어?? 언제까지 너는 생명을 살리는 일을하니 고통을 감수해라. 군인한테는 너는 국가를 위해 일을하니 그정도는 버텨라 라고 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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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섭 2025-12-08 10:27:48 9 0
지금도 지방의사 못믿겠다면서 무조건 서울 아산 삼성가서 다 수술받겠다는 판에 의사 왕창 뽑고 미용개방해서 도태된 의사 바이탈 시키면 그사람들한테는 믿고 수술 받을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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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알리카 2025-12-08 10:46:01 3 0
협상 주체에 의협도 포함됨 정부는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2,3차 병원의 필수 중증을 들고 협상에 감 수가는 몇십년째 동결이 아님 매년 협상하고 0.X인상 ,1.X인상, 동결 등을 하고 있음 의원은 매년 최소 1.X씩 오르는데 병원에선 결렬될 때가 태반임 그 금액이 매년 수천억임 수급 비율도 병원보다 의원이 더 높음 수가 타령할거면 상식적으로 필수 치료하는 병원이 높은게 우선아님? 중소나 지방은 장례식장등 부대시설로 충당, 적자는 맞는데 빅5나 대형병원은 또 적자도 아님 건강보험 수가에서 차지하는 의사 인건비만 20퍼센트가 넘는데 공급은 하면 안 되고 수가만 올려주면 되고? 중소 병원일수록 인건비 비중은 더 높은데? 개업의들 비급여 타령할거면 인건비 구조부터 따지자고 중노동은 2, 3차 병원 의사들이 하지 개업의들이 함? 수가 매년 오른다지만 현실화할 필요가 있음을 모르는 사람없음 물가 상승분도 있는데 근데 예산이 석유 터져서 꽂히는 것도 아니고 박 터지는게 당연함 앞으로 노인 인구 비율도 높아지는데 넋 빼고 있다가 자연사 처리하려고? 의사 본인들 주장대로 박봉에 갈리는 인턴 레지던트 적당히 굴리게 공급 좀 하고 수가도 올리자고 필수 중증 병원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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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티처 2025-12-08 11:40:08 0 0
진짜 궁금해서 묻는건데 필수 의료쪽 수가를 더 못 올리는 이유가 머야? 비필수쪽 수가를 동결하고 필수쪽으로 몰빵하지 못하는 이유 말이야. 비필수의사수가 필수 의사보다 많아서 생기는 정치적이유같은게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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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고양이 2025-12-08 12:36:26 1 1
일단 개업의가 대부분인 의협은 필수의료수가를 올려달라 할 필료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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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고양이 2025-12-08 12:36:59 0 2
필수의료가 아닌 다른부분을 올려서 개업의들 수익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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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7 21:49:54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2-07 18:51 / 이동: 2025-12-07 21:49
- 어시스트: 가니메데쓰

Famvir 2025-12-07 21:56:26 89 0
애초에 급여체계 자체가 검사를 쿨타임돌때마다 때려넣지 않으면 적자나게 만들어져있고, 그 검사조차 기준을 초과하면 일단 삭감부터 갈기고 보는데다, 각종 재료대를 비롯한 소모품이나 장비의 물가상승률조차 감안하지 않고 억제시켜왔기 때문. 거기다 소아중환자실은 비급여 재료나 처치를 구겨넣기도 애매(+담당의들이 그러고싶지 않음)해서 더더욱 적자투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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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털웃음 2025-12-07 21:58:51 21 0
https://youtu.be/Lu1Ljm9i-cg?si=fwJzgV0XEngiWKzc 이거 유명한짤 있잖아. 딸기약주세요 싫어요 호박약줄거에요. 저아이가 응급실에 4시간넘게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의료행위한건 없는거잖아. 그럼 진료비를 얼마나 받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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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벗 2025-12-07 22:18:01 13 0
NICU실... 간호사가 1ㄷ1까지는 아니어도 거의 그정도로 달라붙음. 교수님도 수시로 들러가면서 애 상태 체크하고... 대학병원 NICU실 가봤는데 애기 한 15~20명 있고 빈자리 2~3곳뿐이었음... 교수님도 애 상태 정상치 되자마자 내보내려고 하심 (다른 애기들도 들어와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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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트곶휴 2025-12-07 22:30:39 25 3
긴 설명 필요한가......낮은 수가 (원가조차 보존이안됨) // 높은 소송률 ....2개로 설명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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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소리장인 2025-12-07 23:31:09 2 0
임산부면 못하는 검사가 많아서 평소에 가던 산부인과에 가는게 좋다고 인스타툰에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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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것도있어 2025-12-07 23:35:59 15 1
나는 지금보다 건보 2배로 올리고 저런 어려운 부분 다 커버 된다고 하면 아무 불만 없는데 병원이랑 별 상관없이 사는 사람들은 싫겠지. 아이들 키우고 부모님 연로하시면 세금중에 제일 아깝지 않은 돈이 의료보험료인데. 나는 의료보험에 너무너무너무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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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2025-12-07 23:48:59 13 0
좋은 마음이긴 한데 2배로는 택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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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것도있어 2025-12-07 23:52:57 1 0
그래...역시 두배로는 안되겠지...ㅠ.ㅠ 답이 없으니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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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vir 2025-12-08 00:34:12 22 0
경증 본인부담률 높이고 급여1종 2종 보장비중 조절 및 기준 마련하고(여기서 1종들 게거품 발광 확정) 기관급수별 및 권역별 전달체계 강화하고 하면 되긴 할텐데 시도하는순간 지지율 폭락 확정이라 아무도 총대멜 생각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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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티처 2025-12-08 12:09:04 3 0
나같은데 서민한테늘 건보 최고로 고마운거지 난 고작 10만원대 내는데 그 서비스를 다 받는데.. 억대연봉자들은 건보료로만 몇백단위 내던데.. 우리애기 돌때 심장 수술해서 5천만원 나왔는데 자부담 150만원 나오더라 그 150도 보건소에 신청하니 지원받았고 난 이제 건보료가 하나도 안 아까움 내가 받은거 빚 갚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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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혀서옴 2025-12-08 12:33:18 2 0
건보 지금 2배 올리면 그만큼 소비심리가 위축되서 경기가 나빠짐. 근데 건보의 흑자를 이끌어낼 2030(이 때는 대부분 안아파서 건보 납입금>건보 지급금)의 불만이 클 수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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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가야하나말아야 2025-12-07 23:56:54 2 0
수가 올려야함 매년 천천히 계속 올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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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로가지마 2025-12-08 01:31:21 1 0
내가 매월 의료보험으로 25만원정도 내고있는디... ㅠㅠ 이게 다 어디에 쓰이는겨... 어휴.. 여기서 더 오르면 힘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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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복 2025-12-08 02:41:50 0 0
우리나라 의료 복지 좋은거 맞음...? 요샌 의문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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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슈니 2025-12-08 05:13:35 21 0
현직 간호사에요. 봉직의(월급의사) 간호사 다 착취당하는 구조라서 지금 보험이 굴러가는 겁니다. 간호사 시급으로 계산하면 편의점 야간 시급정도밖에 안됩니다. 대학4년에 시험쳐서 면허까지 획득해야 하는 직업이라도요... 그래서 간호사를 공장 기계 찍듯이 하고 있는데도 충원이 안됩니다.. 다 딴일해요. 적성 안맞으면 아픈사람 피똥오줌가래 맞으면서 일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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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슈니 2025-12-08 05:17:38 7 0
우리나라 보험이 좋은 지 모르겠다는 사람은 미국 다녀와보면 감사합니다 하게 될거에요. 그 나라는 충치 치료하는 키트를 마트에서 파는 나라입니다. 잘 될리는 물론 없겠지만 그거라도 안 하면 생활을 못할 정도이니 팔리긴 하나봐요... 개인적으로 경증치료 진료비와 보호1종 커버범위 건드려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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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혀서옴 2025-12-08 12:34:38 2 0
보호 1종 제약 걸긴 해야함. 기침한번하면 바로 내과 약국 한의원 3곳에서 급여청구함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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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거북 2025-12-08 07:01:43 3 0
가격이 고정되어 있는데 공급만 늘린다고 수요가 해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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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봐선생 2025-12-08 10:32:32 7 0
건보공단과 심평원이 '병원들 왜 이렇게 다 우는소리만 해? 우리가 병원 해볼게' 하고 일산병원을 만들었는데 근 30년간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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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후아크바르 2025-12-08 14:07:12 0 0
반발을 무릅쓰고라도 건보료를 올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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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노양복점 2025-12-08 14:23:18 10 0
내가 카페 사장이거나, 혹은 카페 알바생이라고 가정을 하자. 믹스커피를 100원에 떼와서 80원 받고 24시간 당직 서면서 팔아라 하는게 급여진료고, 스타벅스 커피를 400원에 떼와서 500원이든 600원이든 내 맘대로, 하루 8시간만 팔겠다는게 우리나라 비급여진료다. 개중엔 커피를 당장 먹지 않으면 죽는 응급 카페인 증후군 고객들도 있는데, 믹스커피를 응급으로 적절한 타이밍에 줬음에도 고객이 잘못되면 80원에 커피 파는데 17억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맞게 된다. 카페 사장이 잘못해서 카페인 증후군이 걸린게 아닌데도 말이다. 머리에 총맞은 사람이 아니라면 당연히 스타벅스 커피를 팔 것이다. 그래서 전국을 따져봤을땐 믹스커피 고객들이 많을텐데, 카페 사장들이나 알바생, 카페 취준생들은 믹스커피를 파는걸 기피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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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노양복점 2025-12-08 14:45:28 8 0
이런 와중에, 나는 지방에서 살지만 지방 카페의 커피는 못 마시겠다는 사람들이 생겨 서울 대형 카페로의 쏠림 현상이 과중화된다. 80원짜리 커피 마시면서 이것저것 지적하고 지.랄하는 진상고객과 넘쳐나는 소송은 덤이다. 결국 지속되는 적자와 진상고객, 소송을 이기지 못해 전국의 믹스커피 카페, 특히 지방의 응급 믹스커피 카페부터 문을 점차 닫게 되었다. 이때, 전국의, 특히 카페가 부족한 지방에 사는 카페인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카페 종사자들이 믹스커피를 팔게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 전국 카페 종사자들을 악마화, 카르텔이라고 여론을 만든 후, 스타벅스 커피도 80원으로 후려치게 하여 전국 커피값을 대통합 시킨다. 또한, 지역 카페 인재 및 지역 카페 알바생 10년 의무 근무제를 만들어 지방에서 커피를 강제로 팔게한다. 2. 믹스커피 값을 일단 150원이라도 받을 수 있게 해주고, 지방의 카페 종사자의 경우 월급 및 혜택을 조금 더 받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나라에서 서울 대형카페와 비교할 수 있는 지역 공공카페를 만들어 서울 대형카페로 간 카페 종사자들이 지방에서도 일할 수 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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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노양복점 2025-12-08 14:48:36 8 0
+ 전국 바리스타학과 2000명 증원을 통해 커피 카르텔을 일거에 척결하고 이에 반대하는 카페 종사자들은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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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노양복점 2025-12-08 15:15:34 8 0
여기까지 읽고도 카페 종사자들이 돈벌레니 고객 버리고 떠났니하는 전국의 카페인 호소인들이 많을 것이다. 또한, 카페 옆 쌍화차 파는 전통 찻집 주인은 본인들이 커피를 팔게 해주면 된다고 한다. 괜찮다. 이미 바리스타학과 재학생 및 카페 알바생들은 카누학, 맥심학은 접은지 오래이고 믹스커피 팔 생각도 없다. 카페인 호소인들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커피를 마시게 될 것이고, 앞으로 응급 카페인 증후군 고객들은 카페인 호소인들 덕분에 죽게 될것이다. 왜 본인들은 수도권으로 들어가려고 기를 쓰고 살면서, 카페 종사자들은 지방에서 믹스커피를 24시간동안 파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가? 바리스타학과 입학할 때 부터 카페를 차릴때까지 정부로부터 지원은 단 한푼도 없는데 말이다. 그러면서도 믹스커피를 안팔고 스타벅스 커피를 팔겠다고하면 돈에 미쳐 바리스타의 본분을 다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것도 괜찮다. 그냥 귀닫고 믹스커피를 안 팔면 된다. 믹스커피를 팔지 않으면 적어도 17억을 배상할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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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5-12-08 17:58:37 3 5
의사 수를 늘리자. 그리고 근무를 줄이자. 워라벨 챙기고 월 600,700만 받는 거임. 의사가 많아져도 병원 인건비는 안 늘어나니 적자율이 적어지겠지. 의사가 초고연봉에 하드코어 직종이 아니고 살짝 높은 연봉에 일반 전문직이 되는 거지 의사임에도 아이들 육아도 할 수 있고, 취미도 할 수 있고 과로사도 없고, 인건비가 적으니 의료수가를 높이지 않아도 되고 그 건강보험료를 이런 높은 수가가 필요한 곳으로 돌리는 거지. 이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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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변태 2025-12-08 21:58:24 1 0
이상적인걸로 치면 공산주의도 굉장히 이상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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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킨 2025-12-09 15:04:37 1 0
그러면 일반 기업부터 먼저 고용을 3배로 늘리고 적게 일하며 워라벨 챙기고 월 90~120만 정도 받으면 실업률 문제도 해결되고 좋은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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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5-12-09 21:02:50 0 1
90~120으론 못 살잖아 600,700 으론 넉넉히 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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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19282 2025-12-10 12:26:4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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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고 내려간 구인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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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19282 2025-12-10 12:28:5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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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응급실 뺑뺑이는 왜 생길까.Manhwa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