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12-09 12: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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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33,010
머스크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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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_ ㅠ
작성 2025-12-09 12: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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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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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2025-12-0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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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부터 눈물난다.. 올해 라식해서 눈이 건조했는데 잘됐네..
6인치
2025-12-09 333
0
그래도 검찰도 항포 한거 보니 다행이네.... 에휴... 사는동안 얼마나 지옥같으실까...
눈팅4년만에가입
2025-12-09
키크신분
2025-12-10 
화내지않음
2025-12-09 3
0
ㅠㅠ아
양나리
2025-12-09 2
0
아이고..
americano1
2025-12-09 2
0
ㅠㅠ
빨간맛핥핥
2025-12-09 349
0
눈물난다 38년?? 그냥 사랑이란 말로도 부족하다
해산물전문가
2025-12-09
고둥랩퍼
2025-12-09 29
0
에휴.. 저 분의 심정을 누가 이해 할수 있을까..
햇님찌찌
2025-12-09 43
0
긴 병에 효자 없단 말이 있는데, 자식 뒷치닥거리 38년이면 그냥 인생을 갈아넣으셨네. 청춘과 인생이 날아가버렸는데... ㅠㅠ
짜증나네진짜
2025-12-09 4
0
이거는 진짜 하....... 눈물난다.....
2025-12-09 
치킨타올닮은살걀
2025-12-09 25
0
어시 / 이거는... 살인이 아니다 진짜 암선고 받고 38년간 지극정성한 사람이 자기 자식의 목을 졸라야 할때 심정은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신도 너무 하시지
채월
2025-12-09 29
0
38년이나 보살핀 딸을 죽이는 심정은....ㅠㅠㅠ
개트롤오브리비아
2025-12-09 29
0
이런거 보면 신은 없다니까...
대학을가야하나말아야
2025-12-09 38
0
인생이 지옥 그 자체다.. 나도 아직 38년을 못살았는데 38년을 하루도 빠짐없이 움직이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사람을 죽지않게 케어한것만으로도 어머니의 삶 이 지옥이였을듯..
벅지왕
2025-12-09 17
0
진짜 같이 이세상에 태어난 사람인데 어떻게 저런 지옥의 인생을 살아야 했던걸까 ... 진짜 옜말따나 전생에 무슨죄를 지엇길래 ..란 말이 절로나올듯 ...후 ...
제가볼때이건
2025-12-09 44
0
말도 안통하고 거동도 못하지만 "그래도 내 딸이니까 죽을 때까지 데리고 산다" 에서, "이제 그만 너도 죽고 나도 죽어서 이 악연을 끝내자" 로 바뀔 때의 그 억수 같은 심경은... 그 어느 누구도 감히 공감한다고 못하겠지....
감기걸림심장이아픔
2025-12-09 3
0
진짜 그러면 안되지만 내가 저 어머님이었다면 왜 같이 죽게 내버려두지 않았나 원망스러울거 같아 ㅠ 어머님 좀 더 행복하셔도 될텐데 ㅠ
요나아
2025-12-09 4
0
10년 병구완에 장사 없다는 말이 있지.. 근데 무려 38년.. 만으로 38년이면 내 나이보다 살짝 더 많은 건데 그 시간을 병구완으로만 보내셨다 생각하면....... 내가 저 재판 참관했으면 보는 내내 울거나 도저히 못보고 자리 떴을 것 같다..
요나아
2025-12-09
금강앵무
2025-12-09 304
0
재판부가 집행유예준건 “피고인은 이미 큰 죄책감 속에서 형벌보다 더한 고통을 겪으며 삶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라면서 국가 시스템의 문제도 있다 개인 탓만할수 없다라면서 실형은 면하게 해줬다함. 검사도 항소포기. 검사도 아마 아 이건좀.. 이 맘이었을듯ㅠ
난괜찮
2025-12-09
이럴줄은몰랐지
2025-12-09 19
0
저거 포털 기사 댓글 보면 12년 구형했다고 검사 욕하는 댓글이 베플인 곳도 있더라 ㅋㅋㅋ
부산꽃선비
2025-12-09
mulzomyok
2025-12-10
아수라공갈
2025-12-09 46
0
딸을너무 사랑하는대 대장암3기에 항암으로 아퍼하는걸 못 보신거지....누가 저 엄마에게 욕을하겠는가
링고키
2025-12-09 0
0
복지사각지대가 문제다.. 부모가 월세방 얻어 주고 다달이 용돈주는 자취생들은 나라에서 지원금 받는데 저런분들은 혜택이없어서 저런선택하네
rkgnl99
2025-12-10
진성겜창
2025-12-09 39
0
검찰도 사연 보고 매우 안타깝기도 하고 공감도 많이 되는데 법적 절차는 밟아야 해서 살인죄로 12년 구형만 신청하고 항소는 아예 포기했나보네
엄마가그랫어
2025-12-09
웃픈바다코끼리
2025-12-09
비취반지
2025-12-09
좌측깜빡이추월협회
2025-12-10
적당한길이
2025-12-10
헤으응기잇
2025-12-09 2
0
누가 감히 돌을 던지랴
zele
2025-12-0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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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너무하시지....누가 돌을 던질 수 있나...
웃대지원
2025-12-09 2
0
너무 슬프다 이런거 볼때마다 세상 참......
군만두국
2025-12-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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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Cjamm
2025-12-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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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란 무엇인가...
ssosso쏘쏘
2025-12-0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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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마음에 묻으셨겠죠....ㅠㅠ
dvm5750
2025-12-0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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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미리 선불로 38년간 징역살이 한거나 다름없다. 만기출소 시키는게 맞지.
접힌귀
2025-12-0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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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구하다...
닉넴이음슴
2025-12-09 35
0
슬프다. 엄마도 슬프고 딸도 슬프고 글고 너무너무 대단하신 엄마야. 나도 장애아 키우는데 처음 자폐판정받고 아파트 베란다 나가서 애랑 죽을까 하는 생각을 하루에 백번도 더한거 같아. 하루종일 수만수천 마디의 말을 건네도 메아리조차 없는 애를 보면서 이 아이를 어케 키울까 하는 생각만 했는데. 저 엄마 너무 슬프고 안타깝다. ㅜㅜ
한여우
2025-12-09
ahnhyung
2025-12-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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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살아도 산 게 아닐텐데..평생 가슴에 묻어두고 살겠지... 자식에게도 죽는 것보다 사는 게 지옥일 거라 생각해서 오히려 편한 길로 보내준 것 같은데
둥근별리
2025-12-09 1
0
글로만 봐도 먹먹하다.
아캬캬
2025-12-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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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구형..
붉은야수
2025-12-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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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이 발견해서 천만 다행 ㅜㅜ 부디 남은생은 편안하시길...
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2025-12-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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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할수있는건 다하셨을텐데........ 참 안쓰럽다
신성검말파이트
2025-12-09 0
0
남은 여생동안 자책감에 빠져 사실텐데 어쩌면 좋냐...
전마머꼬
2025-12-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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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실형으로 감옥이 대피처가 돠야 할거 같은데.
파비코리
2025-12-10
킁킁핥핥
2025-12-09 0
0
당연히 죄는 죄겠지만 저분의 의도는 살인이 아니라 먼저가있으라는 뜻이였을거같고 ... 참 집유라해도 앞으로 어찌 살아가실지 안타깝네
살딘
2025-12-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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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세포하나가 사람 인생 40년을 지옥으로 만들어버리네..그 후 까지
아리까리하구만
2025-12-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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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보면 진짜 신은 없다.
리빙포인트
2025-12-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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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한번밖에 없는건데 그 인생 제대로 누리지도 못하고 고생만 했네.. 딸은 부디 다음생에 좋게 태어나서 잘 살길 바라고 엄마도 남은인생이나마 아들이랑 행복하게 지냈으면..
엄마일할게요
2025-12-10 0
0
감히 누가 뭐라 말할수 있을까...두분다 평안하시길 빕니다..
구렉꾸나
2025-12-10 0
0
아픈 사람 일주일만 봐도 진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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