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조상님들이 도입한 DLC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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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e 2025-12-03 08:28:23

0 요즘 DLC짜증나는게 예전에는 스토리 클리어,조건 클리어면 주는걸 죄다 사도록함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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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냥이 2025-12-03 07:04:24 5 0
디아블로 dlc가 저러는거 같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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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알리기리에 2025-12-03 17:03:14 2 0
4는 아예 확장팩 낼거니깐 스토리 미완성으로 낸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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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대가리로화장실깸 2025-12-03 07:10:21 28 0
유구한 역사인건 알겠으니 유구무언할때까지 처맞자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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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e 2025-12-03 08:28:23 66 0
요즘 DLC짜증나는게 예전에는 스토리 클리어,조건 클리어면 주는걸 죄다 사도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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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V감정평가원 2025-12-04 01:24:53 0 0
Vr 골프플러스하는데 맵이 더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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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대짜 2025-12-04 03:43:15 3 0
욕심 많이 냈으니까 이제 뒤지게 맞을 차례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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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14:00:26 게시물이 6일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2-03 07:02 / 이동: 2025-12-09 14:00
- 어시스트: sd산들바람

퍼리애호협회 2025-12-09 14:22:16 0 0
저렇게 찢어서 팔던놈 어미를 예쁘게 단장시켜 저잣거리에 내놓으라고 책에 낙서했다는 내용이 기억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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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링 2025-12-09 14:38:06 0 0
끼워팔기도 적당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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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검협청명 2025-12-09 14:56:13 1 0
DLC로 낼거면 걍 한팩에 2~3천원 하는게 적당한데 뭔 값이 거의 타이틀 값하고 똑같어...심지어 하나가 아니라 2탄, 3탄 내면서 말도 안되게 뿔려서 쳐먹지...거지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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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5-12-09 14:56:16 1 0
[부연설명] 세책가(貰冊家). 조선 후기의 책을 빌려주는 일종의 도서대여점. 지방에도 있었으나 주로 한양 일대에서 성행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이후 한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많아졌고, 자기가 읽을 수 있는 책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게 되면서 고가의 책을 사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돈을 내고 빌려볼 수 있는 세책가가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한다. 18세기부터 성행하여 일제강점기까지 존속했다. 세책점이 한 군데 생겼다는 소문이 동네에 퍼지면 다투어가며 돈을 주고 책을 빌려다 보았다고 하며, 부녀자들은 인기 있는 소설을 경쟁하듯 비녀나 팔찌를 팔거나 빚을 내면서까지 빌려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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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5-12-09 14:56:48 1 0
[부연설명] 세책가에서는 주로 소설이 대여되었다고 한다. 당시에 소설은 패관잡기라며 멸시를 받았으나 수요자는 꾸준히 있었어서 한글로 번역하거나 혹은 한글로 창작한 소설이 필사되면서 보급되었다. 가세가 기울어 궁핍한 문인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하거나, 여성 필사자(주로 사대부 집안의 여성 혹은 궁녀들)가 소일거리나 보관을 목적으로 필사한 것이 퍼졌다고 한다. 필사하는 과정에서 내용이 수정되거나 추가, 삭제되는 일들도 있었는데 이런 것들을 이본(異本)이라고 한다. 세책가의 책들은 아무래도 돌려보다 보니 보관을 위해 튼튼하게 제작되었다. 표지는 삼제로 쌌고 책장에는 들기름을 발라 빳빳하게 만들었다. 각 페이지 위에는 쪽수를 적어놓았으며 책장을 넘기는 귀퉁이에는 종이를 덧붙이기도 했다. 낙서를 하지 말아 달라는 주인의 말이 적혀 있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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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5-12-09 14:57:12 2 0
[부연설명] 특히 책의 훼손과 낙서는 세책점 주인들의 골칫거리였다고 한다. 지금도 남아 있는 세책들에는 책을 빌려간 사람들의 낙서가 많이 있다. 한 권의 책을 여러 권으로 분절한 것에 대해 항의하거나, 책이 낙서가 많거나 파본이 있는데도 그냥 놔두는 주인의 처사를 비판하는 낙서들이나, 아무 일면 없이 이 책을 빌려보는 불특정의 사람에게 욕을 하는 오늘날로 치면 악플들도 있었다. 욕을 하거나 부모의 안부를 묻거나 야한 글과 그림을 적어놓는 색드립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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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aR 2025-12-09 19:11:54 0 0
왠지 추월색의 흑곡비사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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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쨩 2025-12-09 15:17:50 2 0
예전엔 마냥 욕했었는데 게임 개발비는 천문학적인 숫자가 되는데 게이머의 가격 부담 심리적 상한선은 늘어나는 개발비를 따라가지 못해서 조삼모사?격으로 찢어발기는 관행이 생긴건 아닐까함.. 게임하나 15만원에 팔면 되는데 그럼 아무도 안사니까 본편 9만원 dlc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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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고삐리 2025-12-09 16:29:49 0 0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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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자는곰탱이 2025-12-09 23:14:18 1 0
요즘 게임쪽이 저짓하고 좀 비슷한게, 게임을 완성해서 파는게 아니고 출시 후 완성함. 분량은 말할것도 없고 완성도도 최악임. 이번에 나온 몬헌와일즈나 보더랜드4 같은거. 원래 나와야 하는걸 분할해서 무료 대규모 패치 이따구로 쪼개서 업뎃하질않나.. 보더4같은경우는 파밍해서 빌드짜는 게임인데 파밍할게없음. 그리고 파밍을 못함. 파밍난이도가 말도안됨. 드랍옵션스킬전부 랜덤이라 퀘스트 1시간분량을 유료로 팔려다가 민심 줘질거같아서 패치당일 무료공개!! ㅇㅈㄹ 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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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까리하구만 2025-12-10 01:10:23 0 0
DLC중에 빡쳤던건 XCOM2였는데 로딩이 엄청났는데 DLC추가로 깔면 로딩 단축됨.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일부러 안고쳤다는 생각만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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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코끼리 2025-12-10 01:47:44 0 0
근데 물가는 겁나게 오르는데 게임값은 옛날이랑 똑같은거 보면 dlc로 쪼개서 팔 수 밖에 없을것같기도 함 개발비도 옛날보다 많이들어가겠지. 그렇다고 게임가격 20만원씩 받아버리면 아무도 안살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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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조상님들이 도입한 DLC 개념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