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도 극 초반까지 아파트 특 [39] |
작성 2025-12-10 00:03:34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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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24,044
카이저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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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도 극 초반까지 아파트 특 [39] |
작성 2025-12-10 00: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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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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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12-1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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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릴때는 우리 층에 있는 애들끼리는 다 알고 지냈었는데. 같은 아파트 아주머니 아저씨면 대충 얼굴도 알고 인사 잘 나누고. 엄청 애기때는 집에 아무도 없다고 윗집에서 불러서 게임도 시켜주고 그랬는데
원미동개똥이
2025-12-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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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산 지가 4년째라 난 저런 경험은 없긴 한데 뭔가 따땃하네
옥춘o
2025-12-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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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이 이사온지 2주나 됐는데 아직도 얼굴을 몰라
생일이4년에한번
2025-12-10 
벌써벗은o임금님
2025-12-10
해산물전문가
2025-12-10 
망냥이
2025-12-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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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실에서 계란팜
샤크라황보
2025-12-10 
용제
2025-12-10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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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저런 아파트 문화가 완전히 바뀐게 2주거형 아파트가 신축되고부터임, 그전까지 구식아파트들은 복도식 아파트였거든, 복도식 아파트다보니 그때까진 저런 이웃문화가 살아있었는데 2주거형 아파트로 바뀌고부터는 많이 사라짐.
단바리조아
2025-12-10
멜로가체질
2025-12-10 
고감
2025-12-10
멜로가체질
2025-12-10
해산물전문가
2025-12-10
나나남편
2025-12-10 
라돈
2025-12-10 0
0
도니네 아파트는 양쪽에 다 아무두 안살아
마법소라고동
2025-12-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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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아니고 주택이었는데 초등학교 때 학교 끝나고 집에 갔는데 문 잠겨있어서 기다리고 있을 때 옆집 아줌마가 보고 잠깐 들어오라고하셔서 그 집 애랑 놀아주고 밥이랑 간식 얻어먹고 4시 이후에 부모님 오시면 집 들어가고 그럤었는데
쵸코초코
2025-12-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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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옆집 들어가서 엄마 기다리고 했던 거 생각남ㅋㅋㅋ
2025-12-10 
알럽유DiceKey
2025-12-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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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냄새난다
상큼한잉여
2025-12-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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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에는 택배오면 우편함에 스티커 붙어있고 그거보고 경비실 가서 찾아오고 그랬는데 코로나이후로 사라진듯
핑거프린스
2025-12-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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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우유구멍 안에다 열쇠두고 다녔음...ㅋ
엔필드
2025-12-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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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왜곡일지는 모르겠지만 90년대 어린시절을 보냈던 내 기억엔 그 당시엔 앞집 뒷집 윗집 아랫집 옆집 누가 사는지 다 알고 부모님 없으면 그 집에 가서 놀고 열쇠도 맡아주고 그런게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이었음...그때도 이웃간의 불화라든지 다툼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지금보다는 인간미 넘치는 사이였던 건 확실함
모츠나베파는데없냐
2025-12-10 3
0
저시절에 경비아저씨한테 갑질했으면 동주민들한테 멍석말이 당함
개즈압느옴
2025-12-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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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주택이었는데 대문 잠겨있음 진짜 힘들게 담넘어서 들어갔음 그럼 현관문이 또 잠겨있어서 쩔수없이 현관 앞 계단에 앉아있던 기억이ㅋㅋㅋㅋㅋ
요나아
2025-12-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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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때 살던 아파트 라인마다 한층에 2가구씩, 12층까지 있어서 총 24세대였는데 라인마다 경비실 1개씩 있었음. 그거 때문에 관리비가 좀 빡셌던 걸로 알고 있음. 지금은 이사나온지 20년쯤 돼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살았을 땐 같은 동 경비아저씨한테는 늘 인사했었음..
안용휘계세요
2025-12-10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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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때 아부지한테 가정교육 받은것 중 제일 잘 받았다고 생각하는게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가면 백설기 같은 떡 들고 다니면서 동네 근처 돌아댕기면서 저는 XXX이고 얘는 제 아들 XXX 입니다. 잘 부탁드리고 요놈 앞으로 인사하면 인사 함 받아주이소 하시면서 떡돌리심. 그리고 모르는 어르신들이라도 인사 항상 드리라고 하셨음. 지하철 타더라도 오백원 천원 오천원 주시면서 구걸하시는 분들 돈넣어 주고 오라고 하심, 돈 넣고 오면 저렇게 힘들게 살아도 절대 사람 무시하면 안되고 깔보면 안되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 사람들이니까 사람 소중하고 귀하게 대하라고 알려주심. 비록 중3때 돌아가셨지만 그렇게 좋은 가르침 주셔서인지 가정교육 잘 받았다는 소리는 들었어도 못받았단 소리는 못들어본것 같네
tjung
2025-12-10
봉봉구리
2025-12-10
안용휘계세요
2025-12-10
대화명짖기귀찮어
2025-12-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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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도 부모님 맞벌이 하실 때 나랑 동생 둘 다 열쇠 두고옴 ㅋㅋ 결국 담날 도어락으로 교체함
그냥넘겨요
2025-12-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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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없으면 엄빠올때까지 기다려야하니까 옆집이나 옆옆집, 옆옆옆집 초인종 누르고 들어가서 과일 얻어먹으면서 티비보고 기다렸지 ㅋㅋㅋㅋ
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2025-12-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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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릴때부터 생각해보니까, 초등학교 3학년~중3중반까지 빌라에 살고 그이후로 아파트로 이사갔는데, 빌라에 살때까지만해도 빌라 전층에 누가사는지 다알고있었고, 명절되면 어르신들 사는곳은 무조건 세배하러 들렀었음, 그리고 대부분 비슷한 또래여서 학교 갈때도 다 같이갔는데 내가 초등학교 가는애들중에는 제일 형이고 윗층에 살았어서 내려가면서 애들 벨 눌러서 다같이 학교가고했었음ㅎㅎ 근데 중3이후에 아파트로 이사가고는 내가 거의 30살가까이 그 아파트에 살았는데도 옆집에 누가사는지 모르고 이사갔음
삑궷츄
2025-12-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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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헌날 열쇠잃어버려서 다시만들러다니는게 일이었지.. 맨날 혼나고 ㅋㅋㅋㅋ 그런경험 덕에 물건 간수 잘하게 됨
에잇슝슝
2025-12-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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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마다 경비아저씨 한명씩은 현실적으로 좀 오바고.. 동이 20개가 넘는데;; 나도 90년대 복도식 아파트였는데 택배는 맡아줘도 열쇠는 안맡아줬음.. 그래서 잃어버린 열쇠가 열개가 넘었지ㅠ 도어락이 신세계임
내삶v
2025-12-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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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대화에 끼고싶은데 어릴때 산동네 살았어서 몰라...
11시52분
2025-12-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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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세상에 물든 거 같아 부끄럽다. 00년도 극초반까지 아파트 특이라길래 아파트 현관 전실 생각했네… 00년도 초반까지 아파트들은 현관쪽에 공간이 따로 있는데 그 이후는 규제 때문에 금지.
고급요새
2025-12-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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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애들끼리 친한 만큼 어른들도 어른들끼리 친하게 지내더라
인벤망함요으흑
2025-12-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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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독립하면서 88년도 복도식 아파트 살게되었는데 옆집이웃이랑 인사정도는 합니다 ㅎㅎ 주민분들도 경비아저씨랑 인사며 대화도 많이 나누고요
규고환
2025-12-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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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주차문제 등으로 싸움이나 안나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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