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도 극 초반까지 아파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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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2025-12-10 10:18:44

0 정확하게 저런 아파트 문화가 완전히 바뀐게 2주거형 아파트가 신축되고부터임, 그전까지 구식아파트들은 복도식 아파트였거든, 복도식 아파트다보니 그때까진 저런 이웃문화가 살아있었는데 2주거형 아파트로 바뀌고부터는 많이 사라짐.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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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12-10 00:09:50 18 0
나도 어릴때는 우리 층에 있는 애들끼리는 다 알고 지냈었는데. 같은 아파트 아주머니 아저씨면 대충 얼굴도 알고 인사 잘 나누고. 엄청 애기때는 집에 아무도 없다고 윗집에서 불러서 게임도 시켜주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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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개똥이 2025-12-10 00:10:25 0 0
아파트에 산 지가 4년째라 난 저런 경험은 없긴 한데 뭔가 따땃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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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o 2025-12-10 00:18:39 3 0
옆집이 이사온지 2주나 됐는데 아직도 얼굴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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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4년에한번 2025-12-10 11:20:53 3 0
2주?? 1년째 한번도 못 마주침 ㅋㅋㅋㅋ 그것도 쉽지 않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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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벗은o임금님 2025-12-10 13:43:08 1 0
원룸 3년동안 윗집사람말고 아무도 못봄.... 윗집사람은 회사후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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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냥이 2025-12-10 00:19:32 1 0
경비실에서 계란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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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2025-12-10 10:18:44 34 0
정확하게 저런 아파트 문화가 완전히 바뀐게 2주거형 아파트가 신축되고부터임, 그전까지 구식아파트들은 복도식 아파트였거든, 복도식 아파트다보니 그때까진 저런 이웃문화가 살아있었는데 2주거형 아파트로 바뀌고부터는 많이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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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바리조아 2025-12-10 13:58:47 11 0
꼭 그건 아닌듯. 우리집도 2주거형 아파트였는데도 경비문화 그대로 있었는데 도어락생기면서 열쇠를 경비실에 안 맡기게 되고, 그러다보니 경비 아저씨와의 유대감도 없어지고 아파트마다 공동현관이 생기고, 공동현관 밖의 아파트단지 현관이 생기고 하다보니 그래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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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체질 2025-12-10 14:49:43 2 0
이전부터 복도형 2주거형 다 있었어. 대체적으로 좁은평수는 복도형 넓은 평수는 2주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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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 2025-12-10 14:49:51 3 0
나도 2주거형만 살았는데 어릴때 살던 곳은 본문 같은 문화가 그대로 있었음. 그냥 저 시기때는 다들 그랬던거 같고 저땐 복도식이 더 흔했을 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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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체질 2025-12-10 14:53:36 1 0
서초동 극동아파트처럼 좁은평수인데도 단지 전체가 계단형인 곳도 있었고. 여튼 예전엔 복도형이랑 계단형이랑 섞어서 지었는데 요즘엔 오피스텔이 아닌 아파트는 복도형을 거의 짓지 않기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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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2025-12-10 13:00:21 0 0
도니네 아파트는 양쪽에 다 아무두 안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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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라고동 2025-12-10 13:10:39 1 0
아파트는 아니고 주택이었는데 초등학교 때 학교 끝나고 집에 갔는데 문 잠겨있어서 기다리고 있을 때 옆집 아줌마가 보고 잠깐 들어오라고하셔서 그 집 애랑 놀아주고 밥이랑 간식 얻어먹고 4시 이후에 부모님 오시면 집 들어가고 그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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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초코 2025-12-10 13:40:06 2 0
나도 옆집 들어가서 엄마 기다리고 했던 거 생각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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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13:46:03 게시물이 14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2-10 00:03 / 이동: 2025-12-10 13:46

알럽유DiceKey 2025-12-10 13:47:55 2 0
사람냄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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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잉여 2025-12-10 13:48:06 2 0
코로나 전에는 택배오면 우편함에 스티커 붙어있고 그거보고 경비실 가서 찾아오고 그랬는데 코로나이후로 사라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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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프린스 2025-12-10 13:58:38 0 0
우리집은 우유구멍 안에다 열쇠두고 다녔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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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필드 2025-12-10 14:00:58 0 0
기억왜곡일지는 모르겠지만 90년대 어린시절을 보냈던 내 기억엔 그 당시엔 앞집 뒷집 윗집 아랫집 옆집 누가 사는지 다 알고 부모님 없으면 그 집에 가서 놀고 열쇠도 맡아주고 그런게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이었음...그때도 이웃간의 불화라든지 다툼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지금보다는 인간미 넘치는 사이였던 건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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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츠나베파는데없냐 2025-12-10 14:02:52 1 0
저시절에 경비아저씨한테 갑질했으면 동주민들한테 멍석말이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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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즈압느옴 2025-12-10 14:08:20 0 0
어렸을때 주택이었는데 대문 잠겨있음 진짜 힘들게 담넘어서 들어갔음 그럼 현관문이 또 잠겨있어서 쩔수없이 현관 앞 계단에 앉아있던 기억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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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2025-12-10 14:09:50 0 0
나 어릴때 살던 아파트 라인마다 한층에 2가구씩, 12층까지 있어서 총 24세대였는데 라인마다 경비실 1개씩 있었음. 그거 때문에 관리비가 좀 빡셌던 걸로 알고 있음. 지금은 이사나온지 20년쯤 돼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살았을 땐 같은 동 경비아저씨한테는 늘 인사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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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휘계세요 2025-12-10 14:23:02 2 0
나는 어렸을때 아부지한테 가정교육 받은것 중 제일 잘 받았다고 생각하는게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가면 백설기 같은 떡 들고 다니면서 동네 근처 돌아댕기면서 저는 XXX이고 얘는 제 아들 XXX 입니다. 잘 부탁드리고 요놈 앞으로 인사하면 인사 함 받아주이소 하시면서 떡돌리심. 그리고 모르는 어르신들이라도 인사 항상 드리라고 하셨음. 지하철 타더라도 오백원 천원 오천원 주시면서 구걸하시는 분들 돈넣어 주고 오라고 하심, 돈 넣고 오면 저렇게 힘들게 살아도 절대 사람 무시하면 안되고 깔보면 안되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 사람들이니까 사람 소중하고 귀하게 대하라고 알려주심. 비록 중3때 돌아가셨지만 그렇게 좋은 가르침 주셔서인지 가정교육 잘 받았다는 소리는 들었어도 못받았단 소리는 못들어본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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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ung 2025-12-10 14:29:05 0 0
정말 멋진 아버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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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짖기귀찮어 2025-12-10 14:26:06 0 0
03년도 부모님 맞벌이 하실 때 나랑 동생 둘 다 열쇠 두고옴 ㅋㅋ 결국 담날 도어락으로 교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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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도 극 초반까지 아파트 특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