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입시제도 안 공정함. 명문대 준비 교육비 자체를 부자들 아니면 감당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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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천사요하네 2025-12-12 18:50:45

311

1 수능이 문제가 아니라 대학 안가면 병1신 취급하는 문화가 문제라고 생각은 안하는건가ㅋㅋ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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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2025-12-12 16:03:10

306

1 수능을 왜폐지해?? 수능만큼 그래도 공정한 입시제도 자체가 드문데. [1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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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우 2025-12-12 19:41:51 167 0 잘 고민해보면 답이 나옴. 정시가 굉장히 공정한 시험이라고.. 국정농단하고 대통령을 쥐락펴락해도 못 건드리는 게 수능문제야. 그러면 부유층이 자녀들 좋은 대학 보내기 위해서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수시를 확대하는 거임. 그 와중에 '공정성'의 탈을 쓰기 위해 지균이나 농어촌 같은 거 앞세우면서 마치 정시가 부당한 것인양 점차 축소시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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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우유주세요 2025-12-12 19:21:31

190

0 일단 논설이 입시 시험에 나온다는것 자체가... 사교육 확장임. 수능을 수정하는게 맞지 폐지는 안됨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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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덕후 2025-12-12 14:26:07 1 0
사실 공부는 뒷전이고 꼬리표가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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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ss1234 2025-12-12 14:26:12 32 0
개전의 용은 내 대에서 끝내겠다는 강럭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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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잉크 2025-12-12 14:28:46 30 0
공정한척하면서 엘리트 특권은 유지하겠다는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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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이프 2025-12-12 14:31:56 5 0
사교육은절대 안말라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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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밥에김치도시락 2025-12-12 14:34:58 3 0
2040학년도 목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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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2025-12-12 16:03:10 306 1
수능을 왜폐지해?? 수능만큼 그래도 공정한 입시제도 자체가 드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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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2025-12-12 18:25:26 8 0
나름 현대판 과거시험같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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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하는사람 2025-12-12 18:32:00 15 0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일생 일대의 시험을 하루에 평가하기에는 리스크가 크다라는 이야기는 계속 나왔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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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하는사람 2025-12-12 18:33:41 12 0
그래서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1년에 2번 시험을 봐서 높은 점수를 기준으로하자는 방법도 나왔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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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ss1234 2025-12-12 18:36:42 50 1
일생 일대의 시험을 매학기 보는게 더 가혹하지 않나...지금은 내 옆에 앉은애가 한번 뽀록으로 시험 잘보면 내신 망헤서 상위권 애들이 자퇴해야 하는 시대가 와버렸는데 그게 훨씬 가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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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하는사람 2025-12-12 18:39:23 7 0
맞지 수능출제자는 계속 잡혀있어야하고ㅋㅋㅋ그런 의견도 있어서 또 저런 의견도 나온게 아닌가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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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고양이 2025-12-12 19:26:58 38 0
사실 뽀록은 거의 안나오는걸 알잖아. 수능에만 몰빵하지 말고 내신도 신경써야하는게 맞지. 내신+수능으로 가야지. 학교는 출석만 한 채 내내 잠만 자다가 학원과 과외수업만 받아서 내신은 바닥이고 수능으로 가는게 오히려 더 뽀록의 영향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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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우 2025-12-12 19:41:51 167 0
잘 고민해보면 답이 나옴. 정시가 굉장히 공정한 시험이라고.. 국정농단하고 대통령을 쥐락펴락해도 못 건드리는 게 수능문제야. 그러면 부유층이 자녀들 좋은 대학 보내기 위해서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수시를 확대하는 거임. 그 와중에 '공정성'의 탈을 쓰기 위해 지균이나 농어촌 같은 거 앞세우면서 마치 정시가 부당한 것인양 점차 축소시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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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우 2025-12-12 19:52:40 66 0
뭔가 입시제도가 점차 복잡해질 수록 어떤 학생이 점차 유리해지겠어. 1.부모님의 지원과 관심이 두텁고 전문가 붙어서 컨설팅 받는 좋은 학군 거주 자녀 2. 평범하게 학원다니고 EBS랑 인강 챙겨듣는 맞벌이부부의 자녀 3. 지원은 없지만 개천에서 용나리라 다짐하는 열공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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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 2025-12-12 20:17:59 33 0
수능이 완벽하진 않지만 그만한게 없는거 같음. 수능이랑 정말 안맞는 사람들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건 좋지만 개인적으로 대입의 70% 이상은 수능으로 박아두고 나머지 영역에서 다른 방향들을 운영하면 좋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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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강삿갓 2025-12-12 21:16:49 14 0
저건 서울시 교육청에서 제안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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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이좋아 2025-12-12 21:40:18 2 0
수능 여러번보먄 문제 만들기 너무 어려울 것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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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대안함 2025-12-12 23:39:25 1 0
어차피 대학은 구한 말 서당처럼 될거임. 밀려오는 AI 어떻게 막을거? 그전에는 대학졸업하면 취직이 된다는 믿음이 있었고, 대학에 가야 배울 수 있다는 컨센서스가 있었음. 이 두 가지가 깨지면 대학은 지금과 다른 역할을 하게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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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503박근혜 2025-12-13 01:29:14 11 0
2028년 즉시보안 2033년 전면개정 2040년 폐지인데 2040년엔 수능이 필요없는 세대일거같아서 폐지해도 아무런 지장이 없을껄? 좋은대학이 좋은직장 가려고 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2040년엔 직장이 없을거라서 그전에 사라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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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시켜주십쇼 2025-12-13 18:56:31 0 0
미국도 표준능력시험 SAT는 그대로 두는것처럼 수능같이 상대평가 가능한 시험은 그대로 둬야지.. 기준이 되는 시험은 놔 두는게 맞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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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천사요하네 2025-12-12 18:50:45 311 1
수능이 문제가 아니라 대학 안가면 병1신 취급하는 문화가 문제라고 생각은 안하는건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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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세줄 2025-12-12 19:08:24 23 0
대입에서 수능이라는 절대권위가 사라지는 만큼 대학을 꼭 가야한다는 사회적 인식도 좀 흐려지지 않을까. 한국이 전세계 대학 진학률 1위인데 진학률에 비해 학문, 산업 성장적 아웃풋은 전혀 그렇지 않으니 이게 다 국가 운영 기준에서 보면 비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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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오리2 2025-12-12 19:21:30 33 1
지식으로 먹고살아야될 나라가 대학으로 되겠어? 문제는 대학원 진학율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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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오리2 2025-12-12 19:21:50 7 0
참고문헌은 08ibm보고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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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2 19:14:25 게시물이 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2-12 14:24 / 이동: 2025-12-12 19:14
- 어시스트: 듣고보니맞는말이야

커피맛우유주세요 2025-12-12 19:21:31 190 0
일단 논설이 입시 시험에 나온다는것 자체가... 사교육 확장임. 수능을 수정하는게 맞지 폐지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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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503박근혜 2025-12-13 01:32:14 2 0
이미 수정도 계획에 포함됨. 2028년 즉시보안 2033년 전면개정 2040년 폐지인데 2040년엔 수능이 필요없는 세대일거같아서 폐지가 오히려 계획보다 빨라질듯. 2040년이면 인간이 할수있는 직업이 1퍼센트 이하일건데 대학은 직업은 물론 배움의 장으로서도 존재할 수 없어서 수능은 계획보다 더 빨리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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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삼 2025-12-12 19:23:36 31 0
그랑제꼴은 일반 학교나 대학이 아님. 명문대를 뜻하는것도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서울대라고 보면 되고, 그런 대학 딱 하나만 저런거임. 그 외에 다른 모든 대학들은 평준화 돼있는 거라 보면됨. 그게 옳다 아니다를 떠나서 아예 시스템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기 어려움. 그랑제꼴 외에 다른 대학들의 경우에는 들어가고자 하면 그냥 들어갈수 있는 수준임. 다만 졸업이 어려워서 성적 미달이면 바로 컷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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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우유주세요 2025-12-12 21:58:24 29 0
문제는 그랑제꼴 졸업생이 정제계를 다 잡아 먹어버린 상황이라 일정수준을 넘어서는 성공을 하고 싶으면 거길 나와야 한다는거임. 해외야 음 이만 하면 살만해 이러고 가는게 선택사항이 되지만 우리나라 오면 그개 될까라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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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삼 2025-12-12 22:33:04 5 0
수능 시스템을 바꾸는 과정에서 프랑스 과정을 참고한다는게, 그랑제꼴같은 대학을 만드는거랑은 완전 다른 얘기라는거지. 프랑스의 시스템을 배워온다 = 현재 프랑스 교육의 모든 단점을 다 가져온다 는 아니잖슴? 물론 나도 딱히 저 제안이 어떤건지 아는건 아니지만 트위터 한줄 띡 있는거보고 걱정하는것도 오바인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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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5-12-13 13:29:31 0 0
그랑제꼴 출신이 아니면 사회지도층이 되지못하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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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데리온 2025-12-12 19:26:48 12 0
과거제의 나라에서 수능폐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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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12-12 19:28:32 23 10
딱 로스쿨꼬라지 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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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12-12 19:28:45 25 9
개천에서 용 못나오게 틀어막는 용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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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베로니 2025-12-12 19:56:15 33 3
수십 년 간 수만 명 뽑을동안 고졸 단 2명인가 나온 시험이 개천 용 나오는 시험은 아니지(심지어 대학진학율도 극히 낮을 시절 포함) 그리고 수백수천명씩 나오는 변호사가 용인가?하는 질문도 유효함. 그거 합격해봐야 어디 부잣집 사위 들어가는 거 아닌 이상 흙수저는 빚 갚고 서울 좋은 아파트 한 채 사는 중상층 되는 것이 정도가 평범한 변호사일이고, 사회적으로도 1년 동안 태어난 수십 만 명 가운데 한 명 나올까말까 하는 게 사다리나 계층상승의 상징이라는 게 이상하지. 로스쿨이 수많은 학생으로부터 등록금을 빨아먹는만큼 저소득층에게는 장학금을 퍼주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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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냥이더피 2025-12-12 20:11:48 20 10
로스쿨 이전에 비해 부유층이나 법계 관련자 집안이 훨씬 더 진입하기 유리해졌으니 사다리 걷어찬것은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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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너의꽃으로 2025-12-12 20:58:41 33 1
3-4년간 학원 다니고 책값 써가며 공부해야했던 사시보다 장학금 제도 잘 갖춰져 있고 특별전형도 다양한 로스쿨이 더 낫다고 봄. 부유층이야 가난한 사람 대비 유리한 건 비단 로스쿨 입시 뿐 아니라 뭐든 그렇고. (사시도 똑같음) 법계 관련자 집안이 진입하기 유리하다는 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자소서나 면접에서 그런 거 언급했다간 즉시 탈락임. 로스쿨 학비가 비싸다 하지만 일정 소득분위 이상은 전액장학금 나오고, 6분위까지는 반장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음. (학교마다 다를 수 있지만) 거기다 기타 장학금, 생활비 대출, 로스쿨생 마통 이런 거 생각하면 사시보다는 낫다고 봄. 그래서 로스쿨이 개천 용 못 나오게 틀어막는 제도라는 말에는 공감이 잘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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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2025-12-12 22:49:19 5 10
어쨌든 하려고만하면 풀타임근무뛰면서도 짬짬이 공부해서 시험볼수있었던 사시와 달리 로스쿨은 사실상 직업가진채로 병행이 불가능한 수준이라 다르긴하지. 그래서 상징성이 있다는것임. 실제야 용나기 힘든건 같은데, 상징성은 다른거야. 그걸 이해 못하는게 이상할정도. 대출은 전혀 별개의 문제고, 로스쿨 야간대학이 활성화되면 또 모르겠는데 로스쿨 도입할때는 미국사례 주구장창 들고오면서 정작 미국에선 이브닝이나 파트타임 법학과정 있는건 입싹닫고 안가져온게 솔직히 의도가 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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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피씨방 2025-12-12 23:36:17 28 0
ㄴ 무슨 사시가 직장생활 하면서 짬짬이 공부해서 시험을봐 시간낭비지 ㅋㅋㅋㅋㅋ 진짜 신박한 소리네 스카이 다니던 엘리트들도 최소 3,4년 길게는 10년씩 엉덩이 종기나도록 공부해도 공부해도 합격할 확률이 극악인 시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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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따 2025-12-13 00:53:33 18 0
로스쿨엔 취약계층배려전형, 지역인재전형이 있습니다. 로스쿨생 되면 곧바로 2천만원 마이너스통장 개설되구요, 소득분위 좀 낮은 사람들은 학비 안냅니다. 성적 좋으면 당연히 학비 안내구요,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은 교외 장학금 받을 기회도 많습니다. 3년간 판검사, 빅펌 실무가 출신 개쩌는 교수님들께 뒤1져라 굴림당하면서 즐겁게 공부합니다. 이 때도 물론 교수님들께 따로 돈을 내진 않습니다ㅋㅋ 개천에서 용 못나오게 틀어막는 용도,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하시니 이해가 안됩니다. 잘 알아보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는 로스쿨 없었으면 법조인은 꿈도 못 꿨을 겁니다. 로스쿨 제도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변시 앞두고 자기 전에 놀러왔다가 좀 속이 상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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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혀서옴 2025-12-13 00:59:46 16 0
구치소 있는 아저씨가 몇수 했는지 알면 사시가 얼마나 불합리한지 알 수 있지 않음?? 개천의 용은 공감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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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혀서옴 2025-12-13 01:05:47 9 0
놀랍게도//9급 시험도 그렇게 공부하면 붙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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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자대위권 2025-12-13 09:04:52 11 0
내가 특별전형으로 로스쿨 들어가서 성적 그닥 잘 안 나왔는데도 등록금 전액 나와서 등록금은 한 푼도 안 내고 로스쿨 다닌 사람임…. 인강이나 교재 비용 들긴 했는데 그거야 사시라고 다를 바는 없으니까…. 부유층이나 법조계 집안이 훨씬 진입하기 유리해졌다고 볼 수도 있는데 난 로스쿨덕에 나같이 돈없는 사람들도 진입하기에 유리해졌다고 느꼈음 ㅋㅜ 난 사시 제도였으면 자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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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혀서옴 2025-12-13 10:10:13 9 0
공무원, 공기업시험으로 2030 청년세대 몰렸을 때 사회문제 중 하나가 장수생이었던거 싹 다 머릿속에서 지워버렸으니까 쓸 수 있는 댓글이었다고 생각함. 공무원, 공기업의 가장 큰 문제가 시험을 그만뒀을 때 아무것도 남는게 없다는 것이었음. 나이는 먹었는데 경력에 공백은 크고 이러니 구직도 힘들다. 였음. 근데 고작 9급, 공기업이 이럴진데 사시는 뭐가 남음?? 개천에서 용??? 개천에 있는 게 가재 붕어는 시험 오래 준비할 여력은 커녕 법대에서부터 걸러지는데?? 자린고비가 굴비 천장에 매달아놓고 반찬삼은거랑 사시가 뭐가 달라. 그놈의 사다리 걷어차기...2000년대에 연간 1000명 뽑았고 점차 줄여 2017년을 마지막으로 사시가 없어졌는데 그 17년동안 고졸 사시 합격자 몇명인지나 알고???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2506 최소한 챗지피티라도 검색을 해서 공부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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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광어 2025-12-13 10:59:11 2 0
로스쿨 만든다고 했을때 반대했던 논리가 딱 이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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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A 2025-12-12 19:29:18 57 0
찾아보니까 수능을 폐지한단 게 아니고, 서울시교육청에서 수능 폐지하자고 건의한거네. 뭔 말을 저렇게 해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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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ogadro 2025-12-12 19:54:09 30 0
트위터식 어그로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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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2025-12-12 19:43:58 0 0
그랑제꼴은 학부수준으로 2년정도 공부하고 입학해서 졸업하면 석사 주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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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곰치좌 2025-12-12 19:51:55 13 0
프랑스도 입시 지랄맞은 나라 맞음. “나 소르본대학(파리1대학) 가려고 재수했다가 포기함” 이라고 프랑스인이 말한거 직접 들은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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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베로니 2025-12-12 19:58:32 2 0
프랑스는 우리나라로 치면 인서울 중상위까지는 평준화, 인서울 최상위 정도가 그랑제꼴이어서 죽어라 들어가려고 하는 구조. 엘리트주의라는 비판도 받지만 불가피하다는 얘기도 있고 그래도 제일 평등한 얘기라는 옹호도 있고 사회적 비용도 크기도 하고 학연도 세고 등등 특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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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버그 2025-12-12 20:00:53 36 0
제안이라고 써있는데 뭘 폐지한다는거야. 확정된것처럼 말하네. 수많은 정책들이 제안되고 사라짐. 우리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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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베로니 2025-12-12 20:02:24 24 0
사실 수능폐지하자는 주장도 수십년간 나온 얘기라서ㅋㅋ 물론 아조씨아지매들이 상상못할만큼 수능 문제들이 괴악해지는 함. 30년간 고이고고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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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2025-12-12 20:43:11 22 0
근데 여기 커뮤하는사람들은 수능 계속 바뀌는것도 모를듯 ㅋㅋㅋ 어떤사람은 언어영역 듣기평가도 들었을거고 언어영역이 국어가 된거랑 선택과목생긴것도 모를것이며 이제 물화생지같은 사탐과탐 선택안하고 통합사회 통합과학 시험보게 바뀌는것도 모를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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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버그 2025-12-12 20:44:57 7 1
너도 “여기 커뮤하는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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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2025-12-12 20:59:57 15 0
나도 엘레베이터토크하고나서 알았거든... 물화생지가 없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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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버그 2025-12-12 21:05:17 7 5
나는 다 알고있어. 나는 학원 선생님이거든. 그러니까 이것뿐만 아니라 뭐든 눈에 보이는것만 가지고 예단하지 않있으면 해. 웃대에 학생이나 교육 관련 종사자가 없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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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볼때이건 2025-12-12 22:19:07 13 0
딴건 몰라도 요새 수능이 어떻게 바뀌는지 모르는 경우보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남들은 당연히 모를 거라 생각하는 경우가 훨씬 위험한 사고방식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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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2025-12-12 22:02:51 16 0
수능이 문제인 것은 맞음. 그건 대다수 전문가들도 인정하고 첨예한 논쟁이니까.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대학임. 대학이 바뀌지 않으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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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lkiiver 2025-12-12 22:38:30 2 0
뭐 일반대학은 졸업만 어렵게 하고 엘리트용 그랑제꼴은 돈 없으면 응시도 못하는 시스템을 왜 가져오려고해 이 계급 만들고 싶어 환장한 개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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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2025-12-12 23:14:28 2 0
수능은 폐혜가 있더라도 공정함만은 고트기 때문에 유지를 하긴 해야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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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감독 2025-12-12 23:53:10 1 0
학종은 없애되, 학교 내신 비중은 의무적으로 잡아줘야한다고 봄. 수능100%면 학교를 안다니고, 수시 학종 비중은 클수록 공정성이 회손됨. 현역, n수생 상관없이 수능:내신성적 5:5제, 7:3제. 딱 2개로 입시제 통일하면 좋겠음. 중퇴자는 3% 이내로 대학에서 따로 전형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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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혀서옴 2025-12-13 01:01:24 0 0
서울시교육청이 제안한걸 가지고 너무 호들갑떠는 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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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크리 2025-12-13 01:59:35 1 0
솔직히 수능 폐지나 다른 방안 찾는게 너무 어려운거긴함. 방안을 찾아보자고 바꿔가면서 시험하기에는 그 몇번, 몇년동안의 학생들은 아사리판의 카오스가 될테니 그것도 안되고, 방안들을 가져와봤자 다 장단점이 있어서 압도적으로 옳은 방법이 아닌 이상 도입해볼수도 없을테고... 역대 정권들이 사교육 잡아보자고 했지만 죄다 실패하고 반대로 강화된게 그들이 무능하기만해서 그렇게 된게 아니라는건 이해할수 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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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설명충 2025-12-13 03:27:08 0 0
저거 그거 아닌가? 폐지 하고 서울대 같이 빠방하게 국비로 지원하는 대학 지방에 10개 만들겠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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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혀서옴 2025-12-13 07:40:36 2 0
ㄴㄴ 걍 서울시 교육청에서 제안한거. 그리고 서울대 10개랑 수능폐지랑 다른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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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2025-12-13 14:29:49 0 0
2020년 출생아 수 27만 2천명, 인서울 대학생수 약 9만명. 수능 유지해도 1/3은 인서울 대학 가네. 4등급정도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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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낭가주라 2025-12-13 17:48:28 0 0
그냥 옛날처럼 수능 정시 파이터들끼리 붙는게 제일 공평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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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입시제도 안 공정함. 명문대 준비 교육비 자체를 부자들 아니면 감당 못함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