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에 중독되어 세상을 떠난 목사님 아들 이야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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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에 중독되어 세상을 떠난 목사님 아들 이야기.jpg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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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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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12-12 15:03:49
이동 2025-12-12 23:43:25
144 0 29 9,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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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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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이름 없는 별 근황

금요일 23:51 americano1

2025 더 게임 어워즈 GOTY 게임 수상

금요일 23:24 민초먹는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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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1

김무명소졸 2025-12-12 23:53:52

38

0 종교인이 만약에 도박중독에 빠지면 심각해지기가 쉬움... 종교라는거 자체가 반드시 일정부분은 의심하지 읺고 믿을것을 요구함(종교에서의 신뢰의 도약) 근데 도박자체가 이런 근거없이 믿는 사람이 한번 빠지면 끝이없음... 다음번에 딸걸 의심하는사람과 믿는사람중 누가 레버를 쉽게 돌리겠음... 근데 이 믿는것도 믿어본놈들이 잘하게 되어있음... 그래서 종교인이면 절대 도박류엔 손을 안대는게 좋은거같음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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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명소졸 2025-12-13 01:14:57 17 0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6174594/?hl=ko-KR 연구 결과가 종교를 더 깊게 믿을수록 도박에 빠지기 쉽다는데... 뭐 어카란거임? 종교인들이 도박이 악하다고 시작해서 시작 문턱은 높지만 한번 시작하면 문제가 생기기 쉽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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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치킨 2025-12-12 15:17:10 12 27
주작같아서 실화일려나..? 물론 가족 잃은건 큰 충격이 맞긴한데.. 저렇게 집안 전체가 풍비박살 날 정도인가 싶긴 하네... 외동도 아니고 늦둥이 막내도 아니고 믿고 의지했던 장남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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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블루베리 2025-12-12 21:07:17 19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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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빌런 2025-12-12 21:28:58 19 0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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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귤결귤 2025-12-12 21:43:34 19 0
앞문장들도 그렇지만 마지막 문장은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안 가는데 내가 난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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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호랑이님 2025-12-12 22:01:45 68 0
뭐 가족을 약간 게임속 장비나 파츠같은걸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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먕먀미먕 2025-12-12 22:02:59 41 0
깨물어서 더 아픈 손가락은 있겠지만 안아픈 손가락은 없다고들 하지 차도 사주고 시계도 사줄 정도면 최소 집에서 내놓은 자식은 아니었단 소린데 그런 자식이 도박에 빠져서 한순간에 자살한다고 하면 충격 안받을 가족이 어디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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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놈에게시비검 2025-12-12 23:05:23 27 0
진짜 생각없이 댓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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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시츄시싯츄 2025-12-12 23:51:46 14 0
싸이코패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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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비치 2025-12-12 23:55:36 22 0
혹시 본인이 장남외엔 쓸모없는자식 취급하는 가정환경에서 자랐나..? 어케 아들자살해서 집안풍비박살났다는걸 말이안된다 여길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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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박에피박에독박 2025-12-13 00:01:51 11 1
이런 거지같은글은 제발 니 개인일기장에 똥싸지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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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기스 2025-12-13 00:13:13 3 0
가족이 떠나본 적이 없음 모를 수도 있지. 우리 집도 비슷한 일 겪었는데 가족 한 명은 그 후 병 얻어서 먼저 따라 가셨고, 나는 오랫동안 우울증 치료 받음. 10년이 지나도 충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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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볼때이건 2025-12-13 01:07:53 3 0
옹호 아닌 옹호를 하자면,, 디씨특성상 주작글이 많은 건 그렇다치고 아는 친한 동생이 하나 있는데 8살 차이나는 누나가 우울증으로 자살했다함. 그런데 놀랍도록 덤덤히 얘기하길래 좀 놀랐음. 장례식이라도 가려고 하니까 무빈소?로 한다며 조문객없이 한다길래 부의금 좀 쥐어주고 말았지만.... 지금도 멀쩡히 직장생활하고 있음. 그런데 내가 만약 주작글을 쓴다면 집안에서 다른이들이 덤덤하게 산다고 말하기보다는 풍비박산났단 식으로 쓰긴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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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싸구질싸구 2025-12-13 02:22:22 4 1
나도 좀 대댓글들이 무섭긴한데....이전에도 이런 느낌이엿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살벌하네;;;암튼 나도 요즘 워낙 주작글들이많고, 진짜같은게 주작이고, 주작같은게 사실확인까지 되는 실화도 많다보니....주작인가 싶기도했음.또한 주변에도 진짜 가족의 구성원중 한분이 돌아가셧는데도 덤덤한 가정도 몇몇 보앗기도 하기에...근데 또 그렇다고 원댓글이 막말까진 안한거같은데 다들 너무 살벌하다;;;;물론 외동/늦둥/장남 그무엇이던간에 상처의 크기가 차이가 잇을순없겟지만...요즘 너무 무서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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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에서활동하는 2025-12-12 15:20:32 1 0
목사 아버지를 둔 내 대학 후배와 사연이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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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모래20대 2025-12-12 22:44:32 3 0
현직 PK입니다.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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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치미 2025-12-13 01:20:21 0 0
고생 많으십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웃대에서 쓰긴 쉽지 않네요.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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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싱최강생물 2025-12-12 23:41:11 3 0
자살 유족들의 아픔은 겪어보지 않으면 상상도 할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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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2 23:43:25 게시물이 9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2-12 15:03 / 이동: 2025-12-12 23:43
- 어시스트: lIIllIllIl

거기로가지마 2025-12-12 23:52:12 7 5
다 하나님뜻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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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챔챔 2025-12-13 01:10:07 1 0
반대 미안 ㅋㅋㅋ내가 직접 들었던 가장 가증스런위로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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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명소졸 2025-12-12 23:53:52 38 0
종교인이 만약에 도박중독에 빠지면 심각해지기가 쉬움... 종교라는거 자체가 반드시 일정부분은 의심하지 읺고 믿을것을 요구함(종교에서의 신뢰의 도약) 근데 도박자체가 이런 근거없이 믿는 사람이 한번 빠지면 끝이없음... 다음번에 딸걸 의심하는사람과 믿는사람중 누가 레버를 쉽게 돌리겠음... 근데 이 믿는것도 믿어본놈들이 잘하게 되어있음... 그래서 종교인이면 절대 도박류엔 손을 안대는게 좋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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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5-12-13 00:07:42 6 0
어..일반인도 절대 도박류에 손 안댔으면 좋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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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명소졸 2025-12-13 01:04:16 6 0
물론 일반인도 절대 도박에 손을대면 안되지. 근데 종교인은 도덕적으로 악하다고 눌러놓고있다가 손댄다음 '신께서 따게해줄것' , '다음번에 딸것', '이제껏 넣은게 아깝다' 이런류 논리를 만들어내기가 너무너무 쉬움... 종교적 믿음이란게 그런구조임 깊이믿을수록 부정하면 자기가 이제껏 믿어온 세계관 자체를 부정해야해서 매몰비용을 포기 못하고, 또 있을지없을지 모르는 나중보상을 깊이 원할수록 종교에 깊이 빠지게 됨... 이 매몰비용 포기 못하는거랑 나중에 주어지는 보상을 믿게끔 훈련하는 과정이 종교를 믿는 과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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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좀줘 2025-12-13 01:05:18 5 3
제가 보기엔 헛소리. 종교 여부는 도박중독이랑 큰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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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볼때이건 2025-12-13 01:14:29 4 0
음.. 확실히 어리석은 "일부" 종교인들은 "맹목적인 믿음"을 가진 경우가 많아서 내가 따면 신의 도움, 못따면 신이 주신 시련 이란 식으로 자기합리화에 빠지기 쉬울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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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명소졸 2025-12-13 01:14:57 17 0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6174594/?hl=ko-KR 연구 결과가 종교를 더 깊게 믿을수록 도박에 빠지기 쉽다는데... 뭐 어카란거임? 종교인들이 도박이 악하다고 시작해서 시작 문턱은 높지만 한번 시작하면 문제가 생기기 쉽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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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명소졸 2025-12-13 01:16:49 9 0
그외에도 도박 문제가 심할수록 미신이나 징크스, 부적쓰는 빈도가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종교랑 도박문제는 상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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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도리 2025-12-13 01:42:30 2 2
주작같긴함 뭔 차랑 롤렉스를 사줘 ㅋㅋㅋㅋ 글구 도박 중독됐으면 가족들까지 뿌리뽑히고 나서 더이상 희망이 없을때 자살하겠지 도박하고싶어서 자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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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냐미 2025-12-13 02:03:22 1 0
이렇게생각하는게편함 차피증명되는것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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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만비 2025-12-13 04:00:45 0 0
세세하게 알 정도면 ㅈㄴ 친했나보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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